• 안근모 편집장의 모닝 브리프
  • 이진우의 중구난방

두가지 podcast가 진행중이고, 처음에는 중구난방만 듣다가 모닝 브리프도 들어보니 5분정도로 하루의 미국 장을 잘 정리해주는 아주 기가막힌 방송입니다. 한국시간으로 미국 장을 정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요. 어느날은 빠른시간내에 맥을 집는 안근모 편집장의 무서움을 듣기도 하는 반면 어느날은 오늘 정말 할말없다 하는 느낌의 영혼없는 브리핑도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만되면 기달리는 경제 팟케스트가 '이진우의 중구난방'입니다. 제가 듣기 시작한것은 한 일년은 넘은것 같네요. 국내 최고의 국제경제 매체 글로벌 모니터에서 하는 팟케스트 서비스인데 작년 10월인가 11월에 유료화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정말 결제하기 힘들어 동생을 통해서 어렵게 결재하고 다시 잘 듣고 있습니다.


이진우, 안근모, 이공순, 오상용 네 분이 주연이고, 가끔씩 재밌는 guest가 나옵니다. 경제를 보는 눈이 상당히 예리하고 좋은 철학과 insight가 있습니다. 글로벌 모니터도 구독해주고 싶었는데 가격이 완전 넘사벽. 신문매체는 개인이 아니라 회사를 상대로 영업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팟케스트는 개인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듯, 팟케스트 가격은 껌값. 얻아가는 것은 10배에서100배쯤 되는듯. 유로화하고 1/10을로 청취자가 줄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야 돈주고 뭘 사는것에 상당히 저항이 크지요.


개인적으로 금융계에 있으면 다 엄청난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분들은 주류가 아니라서 그런지 상당히 헝그리로 보입니다. 역시 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어느 분야에 있던 줄 잘서고, 남한테 싫은 소리잘하고, 남위에 군림하려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송이고, (만난적은 없지만) 출연자들을 좋아하기에 앞으로 2-3년 쭉 더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업도 번창하시고 재밌는 이야기도 계속 많이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중구난방 최근 타이틀.


1.상하이, 홍콩, 코스피 어디까지?

2015/04/11 [00:49:59]

2.달러는 다시 내달리나?

2015/04/11 [00:50:52]


1.고용쇼크! 금융시장은 어디로?

2015/04/04 [00:50:30]

2.고용쇼크! 금융시장은 어디로?

2015/04/04 [00:53:33]


1.인플레!..금리인상 빨라져?

2015/03/27 [00:53:23]

2.그럼 이제 집을 사야 하나?

2015/03/27 [00:53:25]


1.FOMC의 전략과 중국의 사정

2015/03/21 [00:54:29]

2.미국의 사정과 금리인상 전망

2015/03/21 [00:54:16]


1.달러강세와 연준 인내심과 유가

2015/03/14 [00:50:22]

2.달러화 강세에는 다른 배경이?

2015/03/14 [00:52:29]



1.ECB `-0.2%` QE의 안과 밖

2015/03/06 [00:00:00]

2.`한은 금리인하 = 코스피 2500`

2015/03/06 [00:00:00]


1.WTI는 다시 추락할 것이다?

2015/02/26 [00:52:01]

2.외환시장은 왜 죽어 버렸나?

2015/02/26 [00:53:02]


1.그리스 vs 독일, 본게임의 구도는?

2015/02/22 [00:52:56]

2.달러-엔-위안-원화 추세의 변화?

2015/02/22 [00:55:26]

2.달러-엔이 정수리를 맞은 이유

2015/02/14 [00:54:35]


1.중앙은행, 성역을 깨기 시작했다

2015/02/14 [00:49:49]

1.독불러 정상회담과 유가/달러 향방

2015/02/06 [00:51:03]

2.그리스 유로존 탈퇴는 가능한가?

2015/02/06 [00:55:51]


1.그리스, 짜고치는 불확실성?

2015/01/30 [00:52:16]

2.연준도 갈피를 못 잡고 있다?

2015/01/30 [00:52:23]


1.ECB QE 이후의 세계(I)

2015/01/24 [00:50:30]

2.ECB QE 이후의 세계(II)

2015/01/24 [00:54:29]



1.스위스의 항복이 의미하는 것

2015/01/17 [00:55:25]

2.이제는 구로다가 해명할 때다

2015/01/17 [00:53:24]


1.유로화는 어디까지 떨어질까

2015/01/10 [00:52:05]

2.물가는 왜 오르지 못하나

2015/01/10 [00:50:36]


1.그리스, 유로화, ECB는 어디로?

2015/01/03 [00:51:53]

2.`모두가 强달러를 논하는게 두렵다`

2015/01/03 [00:51:27]


1.올해 나는 무엇을 왜 실패했나?

2014/12/26 [00:50:38]

2.내년 새로운 시장 트렌드는?

2014/12/26 [00:51:15]


1.시장은 왜 `인내심`에 열광했나

2014/12/20 [00:51:23]

2.유가, 세계경제, 푸틴의 운명

2014/12/20 [00:48:18]


1.그리스의 도박과 FOMC의 절묘한 ...

2014/12/13 [00:50:53]

2.유가폭락 어디까지?

2014/12/13 [00:53:01]


1.ECB 양적완화는 언제쯤?

2014/12/06 [00:58:58]

2.아베노믹스, 파멸을 예약?

2014/12/06 [00:39:48]


1.중앙은행들도 치킨게임 돌입?

2014/11/29 [00:50:12]

2.유가폭락 후폭풍은 어디로?

2014/11/29 [00:51:39]


1.아베는 왜 승부수를 던졌나

2014/11/21 [00:50:42]

2.달러는 왜 강해져야 하는가

2014/11/21 [00:52:12]


1.日 소비세 인상 연기의 속셈

2014/11/15 [00:51:16]

2.속수무책 드러낸 한국

2014/11/15 [00:57:42]


1.일본 깜짝쇼, 무슨 급한 사정이?

2014/11/08 [00:52:08]

2.한은, 금리 더 내릴 수 있나?

2014/11/08 [00:47:50]


1.`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원한다`

2014/10/31 [00:56:56]

2.다음은 유로존 차례?

2014/10/31 [00:59:49]


Posted by 쁘레드

MAY 29, 2013 나온 상당히 재밌는 통계가 있습니다. 미국 가정에서 아빠와 엄마의 소득에 관한 연구인것 같습니다.

http://www.pewsocialtrends.org/2013/05/29/breadwinner-moms/

엄마의 소득이 주요 가족의 소득인 가정이 2011 기준으로 40% 넘었네요. 50 가까워질것 같네요. 그중 25.3% single이라고 파악이 되고요. 엄마가 돈을 벌면서 경제적 풍요로움은 커지지만, 결혼생활이 성공적인 확률은 좀더 떨어지는것 같네요. 자녀키우기는 너무 힘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여자(엄마) 전통적인 역할로 돌아가야 한다는데는 반대하지만, single mon 대한 생각은 아직도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엄마가 집에 있는것이 아이()에게 좋다는 의견이 아직도 많았고 남자(아빠) 일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절대 다수였습니다.

엄마나 아빠가 누가 많이 버냐는 크게 중요치 않아지는 추세이며, 엄마가 많이버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엄마가 많이 버는 사람을 분석해보면 고등교육을 받은 젊은 white 많다고 합니다. Asian 거의 비중이 없네요.

Single 엄마들을 조사해보면 결혼을 한번도 안했던 사람 비율이 계속 늘고있습니다. 동거하는 동안 아이가 생겼거나 입양했을 수도 있겠네요.

싱글인 엄마 비율은 젊은 white 많습니다. 아시안 비중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아빠보다 많이 버는 통계와 다른점은 교육수준은 달라졌네요.

아빠만 버는 사람 비중이 많이 줄고 있고, 맞벌이(Dual Income) 경우가 60%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엄마만 버는 사람 비율도 쬐금 늘고는 있네요. 사회가 복잡하게 돌아가니 혼자벌어서는 먹고 살기 힘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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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주부 아빠의 인기

http://newspeppermint.com/2014/06/10/dads/

월스트리트에서 일하는 엄마, 집에서 살림하는 아빠

http://newspeppermint.com/2013/12/08/wallstreetmothersstayhomefathers/

실리콘밸리의 주부 아빠들

http://newspeppermint.com/2013/04/24/sillicon-valley-fathers/


Posted by 쁘레드

클리앙에 산타그로세님이 정리하신 한국의 종교관련 현황. Pew Research Center에 대해서 알게됩니다. 이 기사는 2014년 8월 12일 기사로 6개월전쯤 내용입니다.

미국 한인중 70%정도는 크리스챤이라고 하네요. 헉~. 평균적으로 완전 치우쳤네요. 크리스챤만 이민오는 것은 아닐테고, 공항에서 교회분들이 픽업하고 미국이주를 도와주는 노력의 결과인가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33595&sca=&sfl=mb_id%2C1&stx=santacroce&page=2

http://www.pewresearch.org/fact-tank/2014/08/12/6-facts-about-christianity-in-south-korea/


6 facts about South Korea’s growing Christian population

29% of South Koreans were Christian in 2010

Pope Francis will travel to South Korea this week for Asian Youth Day, making his third international trip as pontiff. He’ll be visiting a country that has experienced considerable religious change in recent decades. Here are six facts about Christianity in South Korea:

1South Korea has no majority religious group. Its population includes a plurality of people with no religious affiliation (46%) and significant shares of Christians (29%) and Buddhists (23%). South Korea’s current president, Park Geun-hye, is an atheist with connections to Buddhism and Catholicism, according to the Council on Foreign Relations.

Christian share of South Korea's population2In 1900, only 1% of the country’s population was Christian, but largely through the efforts of missionaries and churches, Christianity has grown rapidly in South Korea over the past century. In 2010, roughly three-in-ten South Koreans were Christian, including members of the world’s largest Pentecostal church, Yoido Full Gospel Church, in Seoul.

3The majority of Christians in South Korea belong to Protestant denominations, including mainline churches such as Presbyterian, Methodist and Baptist churches as well as various Pentecostal churches. Since the 1980s, however, the share of South Korea’s population belonging to Protestant denominations and churches has remained relatively unchanged at slightly less than 1-in-5. Catholics have grown as a share of the population, from 5% in 1985 to 11% as of 2005, according to the South Korean census. The growth of Catholics has occurred across all age groups, among men and women and across all education levels.

86% of South Koreans have a favorable view of Pope Francis4Only about 11% of South Koreans are Catholic, but a survey we conducted in March found that the population has a positive view of Pope Francis. More than eight-in-ten South Koreans (86%) said they have a favorable opinion of the pope, higher than the share of Americans (66%) who had a favorable view of him in February. (Among U.S. Catholics, 85% said they have a favorable view of the pontiff.)

5The share of Christians in South Korea (29%) is much smaller than the share of Christians among Korean Americans living in the U.S. Nearly three-quarters of Korean Americans (71%) say they are Christian, including 61% who are Protestant and 10% who are Catholic.

Religious breakdown of Korean Americans and South Koreans

Religious restrictions in South Korea6As of 2012, South Korea had low levels of government restrictions on religion and social hostilities toward or among religious groups, based onour most recent analysis. In fact, religious restrictions in South Korea are lower than in the U.S., and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median level of religious restrictions in the Asia-Pacific region.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