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IT처럼 빠르게 바뀌는 사업이 커지면 커질수록, 사회가 사람살기 더 힘들면 힘들수록, 아이를 낳아 키워야지 하는 마음은 없어질수 밖에 없지요.

젋은이(20-64세) 100명당 노인인구(65세 이상) 통계로는 일본이 젤 위에있는데 우리도 최근 통계에서는 만만치 않은걸로 봐서 가파르게 일본 그래프를 쫒아갈거라고 예상되네요.

유럽도 오랫동안 고민해 왔는데 덴마크에서는 성교육을 어떻게 해서든지 애 많이 낳게하기에 초점을 마춰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애국심도 고취해주고. 우선 결혼하고 출산, 양육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사회가 잘 support해주는지만 잘 설명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겠지요.

젊은이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고, 저녁이 있는 삶을 준다면 애 안낳기 힘들지 않나요. 옆집에 개를 키워도 키워도 너무 얘뻐서 나도 키우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지 자식을 안좋아할 사람이 어딨겠어요.

한국 같은곳에서는 결혼안하고 애 안낳는데 너무 정상적이지요. 작년 세월호 참사와 1년이 지난 오늘까지 진행된것만 보더라도, 국가라는 것이 애들 키우는 부모만 죄인만들고요.

Students at a Copenhagen school during a discussion of sex led by a group seeking to raise Denmark's birth rate.

 

Sex Education in Europe Turns to Urging More Births

http://www.nytimes.com/2015/04/09/business/international/sex-education-in-europe-turns-to-urging-more-births.html?rref=homepage&module=ArrowsNav&contentCollection=Middle%20East&action=click&region=FixedRight&pgtype=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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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4. 9. 03:56

인텔이 정말 잘 만들었네요. 스틱만한 컴퓨터라니요. 첫 모델이니 상징적인 의미가 강하겠지요 가치보다는. 가지고 다니다가 아무 TV나 모니터에 꼽아서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는 정말 좋습니다. 막 땡기고 몇년후 어떤 세상이 열릴까 궁금하게하는 첫 발자국이네요. 10년후에는 우리가 쓰는 강력한 핸드폰도 어떻게 10년전에는 사람들이 저런것으로 살았을까 할테니까요.

  • Window 8.1 : $150, Quad-core 1.33GHz Intel Atom with 2GB of RAM, 32GB of solid state storage
  • Linux : $100,  Quad-core 1.33GHz Intel Atom with 1GB RAM, 8GB storage

이 기본 가격인데, 현재 pre-order는 좀더 비싸게 받고 있나봅니다. 아무래도 수요가 높으니 할수 없겠지요. 대부분의 일반용도는 저렴한 tablet을 하나 사서 TV에 붙이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윈도우 사양이 더 좋아서 되도록 윈도우 사양으로 사야겠네요. 리눅스를 깔더라도요.

Intel's Compute Stick is a 4-inch dongle that turns a big screen into a computer. (Intel)

 

http://americasmarkets.usatoday.com/2015/04/07/intels-new-compute-stick-nears-arrival/

http://www.engadget.com/2015/04/06/intel-compute-stick-pre-order/

Posted by 쁘레드

이번에 1000년에 한번올까말까하는 가뭄이라고 하네요. 눈많이 왔으면 세인이 데리고 스키장 더 많이 갔을텐데, 강수량이 없으니 여려 비지니스가 문을 닫게 생겼네요.

사막이 더 넓어지고 있는데 캘리포니아도 그럴것 계속 그럴것 같네요. 그런데 아직 과학자들이 기후가 어떻게 변할지 잘 모르고 있는것 같더라고요. 확률적으로만 짐작할뿐. 샌디에고는 강수량이 늘거란 예측도 있고, 시에틀은 맑은 날이 많아져서 살기 좋아질거란 예측도 본것같은데...

캘리포니아에서 가정용으로 쓰는 물이 10%밖에 안된다는데, 10%에 허리띠를 졸라매는 조치는 딴나라당 스타일인데요. 농업기업은 살려야 한다 이건가요. 이해는 되지만 열받는건 어쩔수 없네요. 캘리포니아에서 수영장, 멋진정원과 잔디밭은 정말 사치지요. 물값이 계속 오르고 있고 앞으로 계속 오를거라 예상한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아주 비싼집은 수영장이 있는게 좋지만 일반 사람이 살 만한 크기의 집에서 수영장이 있는 집은 없는집에 비해서 가격이 크게 차이가 안나더라고요.

담수화 기술이 아직은 비용이 많이 들어 부족한것 같네요. 99%물은 바닷물일텐데, 먼 미래에 인류는 물 보면서 목말라 죽어갈지도. 담수화 기술이 발달하겠지요.

캘리포니아 농업 산업은 앞으로 미래가 있는걸까요? 거대한 땅에서 농사라도 안지으면 이 큰 땅은 어디에 쓸수 있을까요.

쉐일산업은 미국내 비중으로 봐도 그리 크지않으니 별로 큰 영향은 없을듯. 캘리포니아의 growth에 영향은 미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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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water levels are visible at the Los Capitancillos Recharge Ponds in San Jose, California on April 3, 2015. PHOTO: JUSTIN SULLIVAN/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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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도표가 그래픽이 아래에 있네요. 그림도 잘그려.

California's Long Challenge with Drought

Week of From Dec. 27, 2011 to March 31, 2015

http://graphics.wsj.com/californias-long-challenge-with-drought/


Sources: National Drought Mitigation Center; U.S. Department of Agriculture; 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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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가뭄의 심각성과 불길한 징조: 대소비 시대의 종말(?)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66440

 

클리앙에 Santacroce님이 아래 기사를 읽고 작성했다고 하는데 대단하신 분이시군요.

http://www.nytimes.com/2015/04/05/us/california-drought-tests-history-of-endless-growth.html?ref=topics

사진도 멋지게 찍었네요. 요즘 유행하는 드론으로 찍었나보죠. 예전에는 이런 각도로 찍으려면 헬기를 동원했었어야 했을텐데.


엄청 좋은 interactive graph가 있네요. 샌디에고는 영향이 미미한 편이네요.

How Water Cuts Could Affect Every Community in California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5/04/01/us/water-use-in-california.html?hp&action=click&pgtype=Homepage&module=mini-moth&region=top-stories-below&WT.nav=top-stories-below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