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thon의 얼굴과 젊은 개발자의 언어 선택에 대한 조언
Youtube에서 Python을 찾으니 아주 인기있는 speaker가 있는데, 얼굴도 예쁘고 거기다 금발까지. 거기다가 공부도 잘해. 완전 엄친아. Startup회사도 만들고 벌써 다른 회사에 팔아 넘기기까지(=돈도 많아) ^^ 파이썬의 얼굴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Jessica McKellar
I am a startup founder, software engineer, and open source developer living in San Francisco,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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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video를 보게됐는데 프로그래밍 언어의 점유율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Github프로젝트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언어는 JavaScript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Popcorn Time과 NPM이런것들이 JavaScript언어로 되어 있음에 깜짝놀랐다는 글이었죠. (NPM engine은 C++입니다만)
JAVA는 꾸준히 인기있는 언어이고요.
Perl은 죽었다고 봐야하겠고요.
PHP가 web programming에서는 꾸준히 있기를 유지하고 있네요.
JavaScript(JS)도 꾸준히 유지되네요.
Python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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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티스토리 IT블로그에서 본 어떤 개발자들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누가 C/C++를 요즘 공부하냐는 말, C++는 이미 죽었다는 말. 점유율이나 대다수 사람들이 공부하는 추세를 보면 C/C++를 하는 사람이 없지요. 너무 어렵고 앞으로 사용하는 분야가 너무 없다고 생각되지요.
맞는 말이지만, 어떤 engine을 생각할때 저 휘에 있는 언어로 만들어서 팔수있는게 있습니까? 대다수의 회사는 C/C++로 engine/OS/Framework을 만들어 팝니다(or open source로 공개합니다.) 저 위에 언어는 새로운 새대의 언어이지만 UI에 가까워있는 일만 할수 있습니다. 좀더 장기적으로 오래가는 일을 하려면 그 아래의 일도 하는게 좋겠지요. 그래서 젊은 개발자들은 C/C++를 계속 배우는게 자신의 미래를 대비하는데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물론 하나도 잘 하기 힘든데라고 생각하면 하나에 집중해야겠지요)
젊은 개발자들이 저 위에 있는 언어만 한다면 이미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의 job은 오래동안 상당히 안정적일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우리는 좋은 세상에 태어난 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은퇴할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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