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없는 이야기2016. 6. 4. 05:28

SBS 스페셜에서 헬조선에 대해서 다뤘다고 하네요. 이제라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헬조선을 만들었구나를 인지하고 바꾸도록 노력한다면 더이상 헬조선은 아니겠지요. 포기하는 순간 영원한 헬조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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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가 뿌리내린 대한민국 '헬조선'

◆ '헬조선'에서 '흙수저'로 살아가기

◆ 흙수저의 눈물

◆ 대한민국, 개천의 용은 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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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dpost.co.kr/search.php?q=sbs%20%EC%8A%A4%ED%8E%98%EC%85%9C%20%ED%97%AC%EC%A1%B0%EC%84%A0%EA%B3%BC%20%EA%B2%8C%EC%9E%84%EC%9D%98%20%EB%B2%95%EC%B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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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16. 6. 2. 19:08

대한민국이 왜 청년들이 살기 힘들고, 헬조선인지 보여주는 사고.


젊은이들 보면 직업을 가졌다는 사람들도 요즘 죄다 계약직, 박봉, 위험한일, 불공정한 처우를 받는 일로 시작을 하나봅니다.

청춘은 쓰고 버려지는 기계가 아닌 보석이 되기전의 원석으로 대우를 받아야 할텐데 헬조선에서는 아닌가 봅니다.

이명박, 이세ㄲ는 안빠지는데가 없다. 완전 탈탈 털어 이명박정권부터 했던일을 다 다시 조사해봤으면 좋겠다. 2MB는 헬조선 만들기 특별운동본부를 운영했을것 같은 수준이다.

한국 사회가 너무 여유가 없고 바쁘고 뭐든지 빨리빨리. 지하철이 10분만 지연되도 시민들 난리나고. 외주에 외주, 하청에 하청, 이런 구조와 더불어 빨리빨리 문화가 바뀔수 없으니 이런 사고는 앞으로도 막기 어려울것 같다.


너무 무서운 것은, 사람이 죽었는데(게다가 꽃다운 젊은 19세 아들) 관계자들이 부모를 찾아가서는 너희 아들 잘못이다 합의 빨리 하자는 식이로 몰고갔다는 것이(돈 몇푼 받고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라), 이 나라는 생명에 얼만한 가치를 두는지 알수없다. 국민의 생명인데, 지나가던 유기견 죽는거랑 별반 다를것 없다. 그래서 헬조선이라 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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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하청에 또 하청'… 사고 부추기는 불합리한 운영구조

"강남역서 구의역까지…청춘은 폭발 중"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이명박 전 시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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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링크 - https://namu.wiki]

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16. 6. 2. 03:20

안타까운 헬조선 풍경.

아파트 20층에서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위에 정확히 떨어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수학적으로 정확한 계산은 어렵더라도, 이런일이 있어서도 안되고, 진짜 마른 하늘에 번개맞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해냅니다. 헬조선에서는 일년에 몇번씩 이런일이 일어납니다. 오죽했으면 죽을 생각을 했겠냐마는, 그런 사람들에게 조용히 아무도 없는데가서 죽으라고도 못하는 것은 이 나라가 자살공화국이기 때문아닙니까.

대한민국의 좋은 세상은 이제 물건너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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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아내·아들과 퇴근길, 아파트 투신자에 깔려 숨진 40대 가장

http://news.jtbc.joins.com/html/748/NB11244748.html

20대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성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더니 20층에서 내립니다.


30여 분 뒤, 아파트 1층 출입구에서는 6살 아이가 발을 동동 구르며 울고 있고 주민들이 나와 웅성거립니다.


[목격자 : 팍 소리 나고 악 소리 나고 아줌마 비명 소리가 나더라고요. 남자는 의식이 없어 딱 뻗어 가지고 있었어요.]


사고가 일어난 건 어젯밤 9시 50분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던 대학생 26살 유모 씨가 아파트 20층에서 투신했습니다.


같은 시각 퇴근길,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던 39살 양모 씨가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두 사람 모두 결국 숨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 부인은 막 울고 그러고 있었지, 울고 있고 아기를 친구가 하나 데리고 봐주면서…]


A4 두 장 분량의 유 씨 유서에는 "주위 시선에 신경 쓰여서 보는 공무원 시험, 외롭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봉변을 당한 양 씨는 전남 곡성군청의 홍보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까지 진행된 지역 축제 홍보를 위해 야근을 밥먹듯이 했고, 이 날도 잔무를 마친 뒤 막차를 타고 귀가하던 길이었습니다.


이런 양 씨를 가족들은 종종 버스 정류장까지 마중나와 기다리곤 했습니다.


둘째를 임신한 양 씨 아내와 어린 아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양 씨 유가족 : 괜찮지가 않죠. 아이도 그걸 봐서. 지금도 꿈인 것 같아요.]


곡성군은 양 씨가 업무 후 귀갓길에 사고를 당한 만큼 순직으로 처리하고 경찰은 투신한 유 씨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미 유 씨가 숨져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지만 보험이나 보상 등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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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15. 10. 18. 01:32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서 잃은것이 많지만 얻는것도 많은데, 얻는것중 가장 좋은것중 하나가 지혜이다. 지혜는 조금만 노력하면 나이가 먹을수록 젊은 시절의 경험을 살려 더 크게 늘어날수 있다. 지혜가 늘어날수록 

  • 자연의 위대함
  • 자연과 우리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대한 경외
  •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고 아무것도 가지고 갈수 없음
  • 가족과 함께한 인생은 정말 행복했구나 하는것
등을 느껴가야 하는것이 정상이지요.


하지만 늙어서 자꾸 욕심만 늘어가고 '내가 누군데' 이런 말만하고 내가 대접받아야 한다고만 집착하면 그것이 노욕이고 그 노욕이 그가 젊은날 했던 좋은 일까지 다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결국 노욕때문에 자기 인생을 추하게 마무리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 나이도 많이 드셨는데 나이값좀 하시고 정신차리고 사셨으면 좋겠다. 문제는 나이가 들면 똥고집은 더 늘어 절대 다른 사람 말을 안듣는다는게 문제다.


부끄럽게 인생을 마무리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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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총장과 애제자, 무엇이 그들을 갈라놓았나

김정배 교수가 키운 ‘제자1호’ 최광식 교수…총장 되자 총무처장 맡겨 
MB정부 나란히 원장·관장 맡다 최광식이 장관 되면서 사제지위 ‘역전’
박근혜 정부서 김정배 ‘국정화’ 총대 맸는데 애제자 최광식마저 ‘반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71315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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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총학생회 “김정배 선배, 역사 앞에 부끄러운 행동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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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노욕을 떠나서... (입이 거칠어져서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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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정무직공무원, 전 학교법인인
출생
1940년 8월 1일 (만 75세), 서울
소속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 박사  외 3건
수상
2011 제14회 효령상 문화부문
경력
2015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외 12건


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15. 7. 8. 14:34

한국이나 미국이나 젋은이들이 미래를 불확실하게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젊은이가 가진것은 없어도 꿈을 먹고 살아야 하는데 우울하고 정신실환이 많아지는 것은 세상이 너무 바쁘게 돌아가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세상이 더 천천히 돌아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좋으련만

◆ "미래, 매우 불안" 17.3% vs "전혀 안 불안" 3%

◆ 고졸 20대 70% "10년 후 미래 예상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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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xious Students Strain College Mental Health Centers

By JAN HOFFMAN

 MAY 27, 2015 12:07 PM May 27, 2015 12:07 pm 377 Comments

Photo

A therapy dog named Sparky gives some love to Ashley Perez, 18, and Nik Keebler, 22, during an event at the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s Center for Counseling and Psychological Services.Credit Douglas Bovitt for The New York Times

ORLANDO, Fla. — One morning recently, a dozen college students stepped out of the bright sunshine into a dimly lit room at the counseling center here at the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They appeared to have little in common: undergraduates in flip-flops and nose rings, graduate students in interview-ready attire.

But all were drawn to this drop-in workshop: "Anxiety 101."

As they sat in a circle, a therapist, Nicole Archer, asked: "When you're anxious, how does it feel?"

"I have a faster heart rate," whispered one young woman. "I feel panicky," said another. Sweating. Ragged breathing. Insomnia.

Causes? Schoolwork, they all replied. Money. Relationships. The more they thought about what they had to do, the students said, the more paralyzed they became.

Anxiety has now surpassed depression as the most common mental health diagnosis among college students, though depression, too, is on the rise. More than half of students visiting campus clinics cite anxiety as a health concern, according to a recent study of more than 100,000 students nationwide by the Center for Collegiate Mental Health at Penn State.

Nearly one in six college students has been diagnosed with or treated for anxiety within the last 12 months, according to the annual national survey by the American College Health Association.

The causes range widely, experts say, from mounting academic pressure at earlier ages to overprotective parents to compulsive engagement with social media. Anxiety has always played a role in the developmental drama of a student's life, but now more students experience anxiety so intense and overwhelming that they are seeking professional counseling.

As students finish a college year during which these cases continued to spike, the consensus among therapists is that treating anxiety has become an enormous challenge for campus mental health centers.

Like many college clinics, the Center for Counseling and Psychological Services at the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 one of the country's largest and fastest-growing universities, with roughly 60,000 students — has seen sharp increases in the number of clients: 15.2 percent over last year alone. The center has grown so rapidly that some supply closets have been converted to therapists' offices.

More students are seeking help partly because the stigma around mental health issues is lessening, noted Stephanie Preston, a counselor at U.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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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대학생들

2015 6 11  |  By: rukahs  |  의학  |  댓글이 없습니다

미국 전역의 대학생 1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조사 결과, 불안을 증상으로 대학 상담소를 찾는 학생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국 대학 건강 협회(the American College Health Association) 따르면, 대학생 6 1 꼴로 최근 12개월 이내에 불안 장애로 진단 받거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불안의 원인은 대학생활 초기의 과중한 학업 부담에서부터 과잉 보호적인 부모, 그리고 소셜 미디어에 대한 과도한 심취 등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적정한 수준의 불안은 학생의 발달 과정에 있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갈수록 많은 수의 학생들이 너무도 강렬하고 심각한 불안으로 인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학 상담소를 찾는 학생들의 정신적 문제들 또한 과거에 비해 심각한 상황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상담소를 찾는 대학생의 절반 이상은 대학 입학 전에 어떤 형태로든 상담을 받은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1/3 정신과 약물을 복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4 자해를 경험이 있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아팔래치안 주립 대학(Appalachian State University) 심리 상담소장인 존스(Dan Jones) 씨는 '불안' 대학생 세대를 상징하는 현상이라고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고등학교에서의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학생들이 이미 스트레스로 가득찬 상태에서 대학에 입학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부모의 과잉 보호로 인해 자기 스스로 상황을 통제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이며, 불편하거나 어려운 상황을 견디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인의 재미있고 신나는 경험들을 보면서 필연적으로 스스로의 현실과 비교를 하게 되며, 이에 따라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도 불안을 가중시키는 원인일 있습니다.

(뉴욕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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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15. 4. 17. 07:49

강남에 학교에서 이런 사고가 났으면 이렇지는 않았을것 같다는 실없는 생각을 합니다. 딱 보니 '힘없고 백없으니 그냥 덮어' 이래서 저러는거 아니라고 믿어봅니다.

South Korea Sewol ferry: What we know

http://www.bbc.com/news/world-asia-27342967 2014년 기사.

Sewol disaster: President pledges to raise ferry as South Korea mourns

http://www.bbc.com/news/world-asia-32297010

 

Ferry Disaster in South Korea: A Year Later

http://www.nytimes.com/interactive/2015/04/12/world/asia/12ferry-timeline.html

타임라인이 잘 되어져 있음

 

Sewol ferry disaster: One year on, grieving families demand answers

http://www.cnn.com/2015/04/15/asia/sewol-ferry-korea-anniversary/

 

http://www.sisainlive.com/news/photo/201404/20063_39284_1624.jpg

다음 세월호 72시간의 기록, 타임라인이 잘 그려져 있음

http://past.media.daum.net/sewolferry/timeline/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event/sewolsinkingtimeline.aspx

 

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15. 4. 9. 06:57
녹차를 1 Gallon씩 마신다. 좋은것 두가지는 물을 그 만큼 마시기 쉽지않은데 녹차는 가능하고. 화장실을 두시간만에 한번씩가야해서 일어나야 한다. 일석 이삼조는 되는듯.

지금 확인해 보니 저 조그만 Mini Jug가 1.1 Liter(리터) 라고 나오네. 1 Gallon은 한참 크구나~


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10. 2. 16. 08:50
YouTube에 1억조회수를 넘긴 최초의 한국사람이라는... 정성하 어린이. 참 대단하다. 신동스러움을 넘어 신동이다. YouTube에도 많은 video가 올라와있다. 아래것은 오래된것중에 하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중 하나.





눈을 감고 들어보면 참 대단한데, Video로 그의 얼굴을 보면... 그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즐거움이 안보인다. 
성하야 즐겁지 않니? 즐거운 일을 찾아... 아빠한테만 끌려다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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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09. 10. 3. 04:04
버라이즌(Verizon)에서 2년의 contract이 끝나고 계속 1년 넘게 모토로라(Motorola) Razr와 그 형제들을 계속 쓰고 있었던 나는, 전화로서 모토로라 제품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었다. 다만 PDA식 분위기에 휩쓸려 이젠 나도 바꿀데가 됐나부다 하면서 유심히 어떤 폰을 쓸가 보고 있었다. 좋은 폰이 몇개있었지만, Data요금을 매달 내기는 정말 싫었다. 집 - 회사 다니면서 뭔 data요금을 매달 상남하냐.

그러던 차에 2009년 2월 LG Incite가 Data요금제도 없고 공짜로 시장에 풀렸다. 한국에서는 출시도 안됐을 그 시점. 한국에서는 60만원을 호가한다던 소문만 무성하던 그때. Data요금도 없고 공짜고, 스펙으로 봐서는 내 5년된 PDA(IPAQ)보다는 훨씬 좋을줄 알고 덜컬 2년 계약으로 물었다.

쓰고 1시간도 안되서 반납하겠다고 전화하고 난리를 쳤다.  반납하려고 해도 data요금을 안내려고하니 option이 별로없었다. 정말 크게 물렸다. 지금까지 7개월 쓰면서 던져버리고 싶은 욕구가 정말 치솟았다. 어떻게 이딴 폰을 만들어 내 놓을수가 있을까? 이거 만들어 내놓은 엔지니어들은 정말 엔지니어도 아니다. 이걸 팔려고 내놓는 사람도 인간도 아니다.

정말 세상을 이렇게 살지 말자. 공짜라고 다 해결되는건 아니다. 매일 이걸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비용을 알아야지. 삼성은 그남아 내부에서도 경쟁을 하고 자기 브랜드를 깍아먹을 폰을 내놓지 않지만, LG는 다른 경쟁자들 눈치고 보고, 어차피 잃을것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거내 내놓는다.

한순간 선택이 '2년동안 내인생조졌구나'로 귀결될수도 있으니 조심하길.

내가살때는 review도 없더니 지금 CNET review를 보니 별5개만점에 1.5개다. 어떤 세끼들이 별 2개이상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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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09. 10. 1. 05:55
지금까지는 하지원을 참 좋아했었다. 느낌도 좋았고 쌍커풀 한 티는 너무 나지만 그래도 그녀가 맡았던 배역도 좋았고. Top star답지 않게 소박도 하게보였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09241349986EBF07">

그런데 며칠전 해운대를 봤는데 우선 실망했고, 저정보 비중없는 연기로 주인공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나? 정말 하지원 이름을 보고 영화보러온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야 할정도였다고 본다.

그리고 무릅팍도사에 나온 하지원. 자기발로 나왔다고 하는데, 소속사에서 공짜로 광고나 할까해서 내보냈는지 무르팍도사에서 기대할수 있는 진솔한 대화를 볼수 없었다. 그냔 실망의 연속...

그덕에 발리에서 생긴일도 내리쳐 봤더니, 정말 왜 이 드라마가 그토록 큰 인기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때의 하지원 만큼은 어둠속에서 빛났다. 이 드라마에서 자신의 매력이 다른 싼 여배우과 같지 않음을 충분히 증명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수수하고 진실한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던지 아니면 추측할수 없는 변화를 추가해야 살아남는 곳에 살면서 그 중간에 있는것 같다. 이제 기억속으로만 묻혀질련가?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