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의 좋은 세상만들기

AMD Radeon 7900 XTX 살때 공짜로 받았던 쿠폰을 이번에 써서 이번주말 게임좀 해볼까 했더니...

AMD Reward에 등록도 하고 기대에 부풀었는데, 9/1에 다운로드 받으라는... 헐...

ChatGPT같은 프로그램을 돌려보려면 GPU메모리 용량이 충분치 않아 못돌리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느린것은 좀 참으면 되지만 돌지도 않는것은 방법이 없지요. AMD 4600G APU에 internal GPU에shared memory로 16GB를 할당하고 프로그램을 돌린다는 사람이 나와서 눈길을 끕니다.16GB가 최대인데, 어떤 보드에서는 64GB지 할당도 된다고 하네요. 어, 이게 되네.

요즘은 16GB 보다 적은 메모리를 가진 GPU는 그냥 쳐다보지도 않게되었는데 APU를 하나 사야하나... 메모리는 32GB, 64GB로 충분히 달아놓고 쓰니까, 남는 메모리를 iGPU에 할당하는것도 좋아보이는데.

https://www.tomshardware.com/news/dollar95-amd-cpu-becomes-16gb-gpu-to-run-ai-software

https://www.reddit.com/r/Amd/comments/15t0lsm/i_turned_a_95_amd_apu_into_a_16gb_vram_gpu_and_it/

https://www.tomshardware.com/reviews/gpu-hierarchy,4388.html

사실 오래동안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괴물이었으며 사람들이 구글의 등장을 반기는 이유였기도 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구글은 더 괴물이 되었으며 사람들의 원성을 사기 시작했다. 3-4년 전부터 어느세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혁신적이라 느끼기 시작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윈도우를 싫어하고 인테넛익스플로러(IE)를 저주했던 사람들도 그렇게 되고 있다니 정말 놀랍기까지 하다.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웠던 "나는 오늘 내가 마이크로소프트를 구글을 더 신뢰한다는 것을 알았다"

https://old.reddit.com/r/degoogle/comments/15pd5si/today_i_realized_i_now_trust_microsoft_more_than/

오늘 저는 이제 Google보다 Microsoft를 더 신뢰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무슨 일인가요?

• Reddit의 사용자들은 검색 결과와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Google에 비해 Microsoft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많은 사용자가 VS Code 및 GitHub와 같은 Microsoft 제품을 선호한다고 응답하여 이러한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스토리지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체 옵션이 논의되어 Microsoft 및 Google 생태계 외부의 대안에 대한 열망을 나타냅니다. 또한 원격 측정 및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반응

• 이 토론에서는 Microsoft와 Google과 같은 기술 기업을 둘러싼 신뢰와 우려에 초점을 맞춥니다.
• 일부 사용자는 구글과의 신뢰 문제를 이유로 구글 크롬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VSCode를 선호합니다.
•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추적, 사용자 데이터의 수익화, 기술 기업의 통제와 같은 주제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미국에서도 일론 머스크 미친ㄴ 이라고 생각하고 싫어하는 사람이 아주 많은데, 그래서 테슬라도 싫어하고 머스크가 인수한 후 완전 맛이간 트위터는 완전 학을 떼는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재밌는 기사가 있어서 읽어봤습니다. 블름버그에서 테스라3 오너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당연하겠지만 리비안과 포드 F-150 Lighting으로 가볼까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교체하려는 이유를 물어보니 일론 머스크 때문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ㅋㅋㅋ

1. Rivian R1S: Range of 260 miles, base price of $78,000, and a popularity of 34.1%.
2. Rivian R1T: Range of 270 miles, base price of $73,000, and a popularity of 17.5%.
3. Ford F-150 Lightning: Range of 230 miles, base price of $49,995, and a popularity of 15.1%.
4. Hyundai Ioniq 6: Range of 240 miles, base price of $41,600, and a popularity of 12.9%.
5. Hyundai Ioniq 5: Range of 220 miles, base price of $41,450, and a popularity of 6.0%.
6. Porsche Taycan: Range of 208 miles, base price of $86,700, and a popularity of 5.8%.
7. Kia EV9: No specific range or base price provided, with a popularity of 5.5%.
8. Cadillac Lyriq: Range of 314 miles, base price of $58,590, and a popularity of 5.3%.
9. Kia EV6: Range of 310 miles, base price of $48,500, and a popularity of 4.3%.
10. Volkswagen ID. Buzz: No specific range or base price provided, with a popularity of 4.3%.

https://www.msn.com/en-us/autos/news/tesla-owners-tired-of-elon-musk-are-favoring-one-brand-in-particular/ar-AA1ex9XS?ocid=msedgdhp&pc=U531&cvid=a3d2e2c889794279b189fa6fc04a51eb&ei=29

Iphone이 나오고 많은 핸드폰 기업들이 문을 닫았다. 노키아, 블랙베리, 마이크로소프트의 스마트폰...
아마존이 나오고 많은 오프라인 기업들이 문을 닫았다. Amazonization 신조어도 만들어 냈다
ChatGPT가 나오면서 programmer의 가장 친한 친구였던 stackoverflow가 죽어가고 있다. stackoverflow는 그 아류 사이트들도 많은데 같은 추세인것 같다. 트래픽과 vote, post가 같은 양상으로 줄고 있는데, post되는 글과 답변중에는 chatgpt에서 온것들도 계속 비율이 올라가고 있을것으로 생각된다. 더 질이 안좋아지는 것을 의미하고 더 많은 사용자가 외면하는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있다.

https://observablehq.com/@ayhanfuat/the-fall-of-stack-overflow

IT관련 뉴스를 정리하던 중, AMD의 서버시장 점유율이 25%를 넘었다는 기사가 있는데, 그 중에 리사수의 커멘트가 한국의 심각한 기레기 상황과 너무 잘 맞아떨어지는것 같아서. 웃었네요

AMD가 삼성 파운드리로 갈수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 나는 실제로 AMD 일부 제품은 삼성에서 생산해야 회사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믿지만. 기사에서는 AMD의 AI chip을 4nm(다른 루머에서는 3nm) 공정을 삼성으로 이전할 수 있다는 루머에 대해서 리사수는 한국 언론을 믿냐고 반문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 기레기는 사실에는 크게 상관없고 재벌, 권력, 돈에 편중된 기사만 쓰지요. 그래서 국민들을 바보로 만들고요.

https://www.digitimes.com/news/a20230720PD202/ai-gpu-amd-mi300-nvidia-tsmc.html

"MI300 is the most complex product in the world, we could not do it without the partnership with TSMC," Su indirectly denied South Korea media reports that AMD might shift its AI chip production to Samsung Electronics using 4nm process technology, by humorously asking reporters: "Do you believe Korea media?"

1. Overstock
2. Home Shopping Network (HSN)
3. Progressive Leasing
4. QVC
5. Stoneberry
6. Fingerhut
7. Affirm
8. Klarna
9. Visa
10. Uplift
11. Addi
12. Apple
13. Behalf
14. Biller
15. 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16. humm by Flexifi
17. Sezzle
18. Zip (formerly known as Quadpay)
19. PayPal’s ‘Pay in 4

이번에 AMD Radeon RX 7900 XTX를 사면서 Zip으로 주문해야했다. 이런 finance option은 질색인데 그냥 돈주고 사면 900불인데 Zip으로 pay하면 800불. 자본주의의 promotion은 어떨때는 좀 이해가 안되기도. 어쨋건 싸게 준다니 한번 써봤는데, Zip 은 18위정도로 듭보잡이었다. 

Newegg에서 800불까지 내려갔는데 안지를 수가 없었음. 100불짜리 게임 Starfield도 껴주고. 오랜만에 NVidia에서 AMD로 넘어가게 됐다. 지금까지 잘 버텨준 NVidia RTX 2080 TI와 비교해보니 2080 TI가 너무 왜소해보인다.

24GB를 어떻게 쓰면 더 신나게 돌릴수 있을지 고민해봐야겠다. 주말 프로젝트가 재밌어질듯.

미국에서State Farm 보험회사를 오래동안 이용하고 있는데, 일반 소비자 상대 보험 회사로는 가장 크고 가장 효율적으로 운용한다고 정평이 나있다. 그래서 다른 경쟁자에 비해서 절대 저렴하지는 않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다.

전기 누전이니 전기화재로 집이 damage를 입거나 전소되는 사고가 가끔있는데 요즘 IT기기로 early detect하고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미리 방지해주는 기기가 있나보다. 이것을 free로 줄테니 설치하라고 한다. 무조건 신청했는데 앞으로도 약간의 투자로 smart하게 관리하면 claim도 줄일수 있고 소비자도 만족할테고, 아주 잘하는것 같다.

젤 큰회사가 이렇게 잘하는데, 작은 보험회사들은 더 빨리 움직이고 더 많은 혁신을 해야 살아남을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