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6. 7. 7. 05:34

클리앙에서 어제 아주 흥한 새로운 소식을 보면, 넥슨이 새로 출시하는 게임 서든어택2이 DirectX 9.0c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어떤이는 중국시장이 XP가 많이 있어서 그렇다는데, XP는 지원하지 않고 Windows 7만 지원한다고 하네요. 헐~ DirectX 12는 작년에 공개되었고, 비교적 new에다가 아주 바뀐게 많은 것을 생각하면 12는 아니더라도 11을 지원해야하는게 큰 개잘사의 도리아닌가요? 거기서 일하는 사람도 만들면서 배우는 것도 있고 몸값도 더 받고, 이직도 쉬워지는 거구요.

한국의 게임 개발사가 얼마나 기획력도 없고 개발력도 없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뉴스인것 같습니다. 개발자 사이에서는 게임회사는 가면 안된다는 풍토가 아주 팽배합니다. 노동강도는 최고인데 대우는 낮고. 어려움을 딛고 게임 성공시켜도 경영자들이 그 이득을 독식하는 구조이지 않습니까. 미국처럼 주식을 준다든가 많은 보너사를 주는 문화가 없다보니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주식을 개잡놈들에게나 뿌리고, 실제 꼭 받아야할 핵심 개발자나 임직원은 소회되는 풍토에서는 넥슨같은 회사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넥슨이 로비하느라 뇌물로 여러군데 뿌린것이 밝혀지면 소비자들이 넥슨 불매운동해서 망하게 해야, 다음엔 이런일 하면 안되겠다 교훈이 될텐데, 아무일도 없으니 새로운 밴쳐회사들도 또 배울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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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192584


Posted by 쁘레드
Programming2016. 3. 18. 01:48

요즘 젊은 개발자들도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프로그래머라면 사람이 볼수없는 Binary data를 열어보곤 하지요. 저는 인생이 항상 그래서 HEX viewer/editor가 없으면 살수가 없는데요, 요즘은 WEB에서도 아주 좋은 툴들이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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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ascript으로 개발했다고 개발자가 소개하고 있습니다. client script이라 상당히 빠르고요 예쁘고 여러 기능들도 잘 갖추어져 있어서 다른 프로그램 설치없이도 잘 쓸수 있습니다. (개발자 page = http://www.duttke.de/)

최근에 big endian plaform에서 일을 하느라 처음으로 big endian data를 reading해 봤는데(이론적으로는 많이 공부했지만) 정말 좋은 경험 많이 했습니다.

https://hexed.it/?h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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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XPlorer는 전통의 강자인데 개발이 중단되었고, 글씨가 작게나오는 문제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버렸지요. Setting에서 FONT만 System Fixed Font로 바꿔주면 됩니다. Open Source에다가 아주 괜찮은 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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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Beyond Compare에서 HEX comparison도 좋고요

Visual Studio에서도 Binary data를 잘 보여주고요.

Slick Editor도 좋았던 경험은 있습니다.

Posted by 쁘레드
Programming2016. 3. 16. 01:18

요즘 개발자들은 안쓰는 것으로 아는데(계속 쓸지도...) Visual Studio Editor가 계속 발전한 덕에 이제 다른 extension은 쓸필요가 없어졌는데, 예전에도 VS는 좋았지만 날개를 달아줄 툴이 Visual Assist였는데.


개발자들의 목마름을 체워졌던 부분은

  • 자동완성(code generation, coding assistance)
  • 더 진보된 syntax highlight
  • Code Snippets(자주 쓰는 구문, 함수, template 자동으로 입력)
  • VA Outline
  • Header/Source file switch
  • 소스코드 분석 도움
  • 많은 기능을 제공하면서 느려지지 않고

등이었는데. 새롭게 깔아보니 예전 생각이 많이 나네.


Whole Tomato Software, 다른거 뭐 만드나 했더니 이거 하나 만드나 보네. 헐.

요즘은 다른 언어도 지원하고 하나보지만, MS가 너무 잘만들어서 이걸 살 필요있나 몰겠네. 예전에는 이거 없이는 못살때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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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2. 13. 16:58

ㅋㅋㅋ 세상을 살다보면 이렇게 느끼는 경우가 정말 많지요.

개발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은 사실 좀 어렵지요. 땅만 팔줄알기에...

tester들과 quality, factory 등 빠진것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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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나프다 가끔씩 듣는데, 개발자를 위한 방송이 없이느 이거라도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가요.

개발자들 치구는 말 잘하는 편이시지만, 항상 5%부족함이 있는 방송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행자를 개발자말고 개발자 근처에 계시면서 말 잘하시는 분을 모셔보면 어떨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 호스트 처럼요.


최근 4주간 미국 개발지 인터뷰에 대한 내용으로 많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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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6: 알고리즘 특집 1부 –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의 구종만님과 함께


koojongman프로그래밍은 문제 해결이다! 코딩 인터뷰가 보편화 됨에 따라 부쩍 재 조명을 받고 있는 알고리즘에 대해 ‘프로그래밍 대회에서 배우는 알고리즘 문제 해결전략’의 저자 구종만님, 그리고 알고리즘 공부모임인 손코딩 뇌컴파일 눈디버깅의 하광성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방송관련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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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7: 알고리즘 특집 2부 – 알고리즘 문제 해결 전략의 구종만님과 함께


2부에서는 구종만님과 하광성님이 실제 사용했던 알고리즘 수련법이 공개됩니다!

방송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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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5: G사 다산왕, 염산악님과 함께하는 코딩 인터뷰 특집 2부

Share the joy

여러분들은 이력서의 프로그래밍 언어 란에 어떤 언어를 적으시나요? 혹시 HTML부터 시작해서 알고 있는 언어를 다 적고 계신것은 아닌지요? 2부에서는 보다 구체적인 코딩 인터뷰 대응 전략과 함께 MC와 게스트가 가지고 있는 코딩 인터뷰 문제들을 공개합니다.

방송관련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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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5: G사 다산왕, 염산악님과 함께하는 코딩 인터뷰 특집 1부

Share the joy

다산왕님프로그래머 커리어 업그래이드 특집 3부작 – 코딩인터뷰, 알고리즘, 해외취업
이번화는 그 첫번째 순서인 코딩인터뷰 특집입니다. 게스트로는 G사 한국법인 최초의 프로그래머로서 현재는 실리콘벨리에서 일하시는 다산왕님과 스위스에서 새벽 4시에 소환된 염산악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글로벌 IT기업으로의 이직이나 취업을 꿈꾸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들어야할 이번 특집에서는 코딩 인터뷰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이 대 방출됩니다!

 

방송관련 읽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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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cking coding interview C/C++ implementations
https://github.com/gaylemcd/ctci
https://github.com/Hawstein/cracking-the-coding-interview


Posted by 쁘레드
Programming2015. 7. 26. 04:15

Youtube에서 Python을 찾으니 아주 인기있는 speaker가 있는데, 얼굴도 예쁘고 거기다 금발까지. 거기다가 공부도 잘해. 완전 엄친아. Startup회사도 만들고 벌써 다른 회사에 팔아 넘기기까지(=돈도 많아) ^^ 파이썬의 얼굴이라고 해도 되겠네요.




Jessica McKellar

I am a startup founder, software engineer, and open source developer living in San Francisco, California.


http://web.mit.edu/jesst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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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video를 보게됐는데 프로그래밍 언어의 점유율에 대해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Github프로젝트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언어는 JavaScript입니다. 이전에 포스팅했던 Popcorn Time과 NPM이런것들이 JavaScript언어로 되어 있음에 깜짝놀랐다는 글이었죠. (NPM engine은 C++입니다만) 



JAVA는 꾸준히 인기있는 언어이고요.

Perl은 죽었다고 봐야하겠고요.

PHP가 web programming에서는 꾸준히 있기를 유지하고 있네요.

JavaScript(JS)도 꾸준히 유지되네요.

Python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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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티스토리 IT블로그에서 본 어떤 개발자들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누가 C/C++를 요즘 공부하냐는 말, C++는 이미 죽었다는 말. 점유율이나 대다수 사람들이 공부하는 추세를 보면 C/C++를 하는 사람이 없지요. 너무 어렵고 앞으로 사용하는 분야가 너무 없다고 생각되지요.


맞는 말이지만, 어떤 engine을 생각할때 저 휘에 있는 언어로 만들어서 팔수있는게 있습니까? 대다수의 회사는 C/C++로 engine/OS/Framework을 만들어 팝니다(or open source로 공개합니다.) 저 위에 언어는 새로운 새대의 언어이지만 UI에 가까워있는 일만 할수 있습니다. 좀더 장기적으로 오래가는 일을 하려면 그 아래의 일도 하는게 좋겠지요. 그래서 젊은 개발자들은 C/C++를 계속 배우는게 자신의 미래를 대비하는데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물론 하나도 잘 하기 힘든데라고 생각하면 하나에 집중해야겠지요)


젊은 개발자들이 저 위에 있는 언어만 한다면 이미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들의 job은 오래동안 상당히 안정적일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우리는 좋은 세상에 태어난 것을 고맙게 생각하며 은퇴할수 있을까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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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