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오래동안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괴물이었으며 사람들이 구글의 등장을 반기는 이유였기도 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구글은 더 괴물이 되었으며 사람들의 원성을 사기 시작했다. 3-4년 전부터 어느세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혁신적이라 느끼기 시작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윈도우를 싫어하고 인테넛익스플로러(IE)를 저주했던 사람들도 그렇게 되고 있다니 정말 놀랍기까지 하다.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웠던 "나는 오늘 내가 마이크로소프트를 구글을 더 신뢰한다는 것을 알았다"
팟캐스트 or 팟케스트(podcast) 앱이 상당히 많은데, 그중에 좋은것도 있고 별로인 것도 있고. 한국방송을 찾아듣는 사람에게는 한국앱 2-3개정도가 좋은것 같은데, 하나같이 무겁고 하나는 이게 부족하고 하나는 저게부족하고. 그러던 찰라애 구글에서 팟케스트 앱을 내놨네요. 재벌이 빵집내는것과 비슷한긴 한데, 너무 마켓이 혼탁할때는 구글이 정리해주는 것도 좋은데, 구글이 또 헛발질.
간단해서좋고 깔끔해서 좋은데 기능도 별로고 세팅도 할것도 없고. T.T 더욱이 한국 방송은 update가 거의 안되고 있음. 대체로 feed owner가 에피소드(episode)를 올리고 update를 눌러주면 그때 update하는데 아무도 그럴사람이 없나봄. 그러면 자동적으로 최소한 하루에 한번은 fetch 해와야 하는거 아닐까. 아니면 청취자라도 request할수 있게해주던가...
가끔보면 구글이 일부러 그러는것 같기도하고, 총명함을 잃은 모습을 많이보여요. 이럴거면 내면 안되지. 대학생 2명이 일주일 프로젝트하는 수준으로 만들면 구글 이름에 똥칠하는건데.
오늘날짜는 2018/7/27.
다른 사람 review도 크게 다르지 않네요. 심지어 tip이라고 말해주면서 마지막에 바꾸라는 tip을 알려주세요. 헐~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는 겹치는 분야도 있지만 자기만의 뚜력한 영역이 있는 거대 IT기업들인데요. IPhone을 앞세운 애플이 지난 10년간 주도했다면 지난 1년간은 스마트폰이 성장을 멈추며 apple은 떨어지고, 구글은 다른 분야에 모멘텀을 보여주고 MS는 자기 영역을 공고히하면서 서버분야로 성공적으로 진출했다고 보여집니다.
MS는 좋은 CEO를 뽑아서 그런지, 똥고집 안부리고 개발자들에게 많은 것을 오픈하고 자기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제 3회사가 자기만의 색깔을 내면서 밸런스를 만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AI는 이미 20년전부터 활발하게 연구가 시작되었지요. 한국은 당장 돈 안되는것을 할 여력이 안되서 AI는 물론 그 기반이 되는 big data, 병렬처리(parallel computing), neural network 등 연구가 엄청 뒤쳐져 있지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때긴 하지만, 늦었는데 또 주먹구식으로 하다가는 완전 말아먹기 딱이지요.
미국에서는 이미 금융쪽에 2014년부터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돈이 되기따문이지요. 그 다음으로는 핼스캐어(health care)쪽에 적용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미국 금융의 절대 강자 골드만삭스는 구글과 손잡고 금융계의 알파고를 이미 2014년부터 실전에 배치했습니다. 금융전문방송인 CNBC에서 계속 방송을 통해 켄쇼가 분석해낸 데이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것은 한국사람들이 잘하지 말라고 해도 잘할수 있는 분야인데, 정말 아쉽지요. 잘못된 정치와 재벌위주의 경제가 어떻게 나라를 망치는지에 대한 아주 좋은 예입니다.
금융도 하루하루 엄청난 data의 연속이지요. 변수가 10개이상이면 사람이 계산해 내기는 한계가 있고 data양이 많아지면 더욱 불가능하지요. 이런것은 기계가 인간보다 더 잘할수밖에 없지요, 사람이 할일이 이제 아니지요. CNBC에서 사용하는 Ask Kensho. 한동안 인간을 보조하는 용으로 많이 사용되다가 어느순간 인간이 보조하는 역할로 바뀔것 같네요.
윈도우 10으로 바뀌면서 좋아진것도 많고 잘 만들어진 OS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DELL 노트북과 충돌이 있어서 좀 고생좀 했는데 차리라 DELL SW를 다 제거했더니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해상도가 좋은 환경에서 크롬이 아주 이상합니다. Tab에 있는 글자가 작고 잘 clear하지 않고 content 폰트가 너무 작고 (작은것은 확대할 수 있다고 치더라도) 확대해도 클리어 하지가 않습니다. 아주 욕나옵니다. MS 엣지(Edge)나 Firefox는 그렇지 않은걸 봐서 크롬만의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Windows 10 버그가 너무 많아 Windows 10 버그가 아닐까하고 찾아보면 너무 많아 찾기 힘들고...
오늘 크롬에서 폰트가 너무 작지 않냐고 물어보니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현상을 가지고 있네요. 젠장.
화면은 이렇게 큰데 여백만 이빠이 잡고 폰트는 쬐그만하고 하고 이게 먼짓이야, 구글아.
게다가 크롬화면은 한번 리자이즈된 화면처럼 클리어하지 않고, Edge화면은 아주 샤프하고 클리어하네요. (MS 크롬잡기위한 작전일수도 있을터)
요즘 구글하는것 보면 총기를 잃은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MS가 거대 공룡이 된후 그렇게 된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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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캡쳐했습니다. 위에는 크롬. 아래는 MS Edge. 크롬은 넓은 화면에 1/3만 축소해서 보여줍니다. 글씨도 (내가 나이가 들었나?) 작아서 볼수가 없습니다. 현재 setting FONT=Large(!!!) 그래도 너무 작아.
MS Edge에서보면 아주 쾌적합니다. 한글 사이트 영어사이트 다 똑같아요. T.T DELL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DGE랑 Firefox는 괜찮으니까요. 구글이 크롬을 버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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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은 문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TAB글씨도 작고 본문도 너무 작지요? 요즘 노트북 해상도도 FHD를 넘어 4K도 나오는데 이렇게 작게 보여주면 보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요.
프로그래머 커리어 업그래이드 특집 3부작 – 코딩인터뷰, 알고리즘, 해외취업 이번화는 그 첫번째 순서인 코딩인터뷰 특집입니다. 게스트로는 G사 한국법인 최초의 프로그래머로서 현재는 실리콘벨리에서 일하시는 다산왕님과 스위스에서 새벽 4시에 소환된 염산악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글로벌 IT기업으로의 이직이나 취업을 꿈꾸시는 분이라면 반드시 들어야할 이번 특집에서는 코딩 인터뷰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이 대 방출됩니다!
아마존에 들어갔더니 저렇게 귀중한 자리를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할당했습니다. 아마존은 한국의 포탈과 비슷한 면이 있지요. 이 회사의 첫화면이 차지하는 위치가 있는데도 저럴수 있다니... 부자들의 여유인가요? 같이 공감할수 있다는 것 나눌수 있다는 것 그게 사람이지요.
한국의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 세끼들은 뉴스 몇줄 노출되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습니다. 역사의식도 없고 지구촌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도 없습니다. 우리는 소국이라서 맘도 쪼만할까요? 그럴까요? 우리나라가 IT강국인 증거를 갈수록 찾을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세월호 사건 때는 변했었겠죠?)
한국의 포털들은 빨리 없어져야할 구시대의 유물이구나, 아무리 뭐라고 해도 변할수가 없는 박근혜같구나 생각들었습니다.
스마트폰 칩 수요가 줄어드는 부분은 IOT/Drone/Automotive에서 매꿔주길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칩인 S820으로도 더 많은 드론 support를 지원할것이라고 합니다. 드론업체에서 S820으로 더 좋은 제품을 많이 많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Qualcomm Ventures, the venture capital arm of the San Diego corporation, views the drone space as adjacent to its chip business, and has made investments in both Skycatch and drone-maker 3D Robotics, a leading consumer manufacturer in the U.S. The company's goal is to find a home for its technology inside the autonomous aerial vehicles.
"Drones are like flying smartphones," said Quinn Li, vice president of Qualcomm Ventures. "The technologies that are needed for drones or robots are technologies that we have developed for mobile de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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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rot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드론 전문회사인데, 가격이 싼 드론시장에 강자라고 합니다. 오래동안 유지해왔던 자동차관련 매출보다 드론 매출이 더 늘어났다고 합니다.
드론업체로 바꾼이후 투자금이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드론 마켓 트랜드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인것 같네요.
In just a few years, SZ DJI Technology Co. has become the world’s biggest consumer drone maker by revenue, selling thousands of its 2.8-pound, square-foot devices for about $1,000 each. In the process, it also has become the first Chinese brand to pioneer a major new global consumer-product category.
DJI’s four-propeller helicopters, called Phantoms, have become icons of the burgeoning drone era: hovering, camera-equipped robots that almost anyone can pilot. Phantoms have garnered fans for their aerial footage of extreme sports, fireworks and Niagara Falls, and famous users include the actor Jamie Foxx, Apple Inc. co-founder Steve Wozniakand homemaking entrepreneur Martha Stewart.
“The DJI Phantom series is like the Model T,” said Matt Waite, a journalism professor at the University of Nebraska-Lincoln who studies drone issues and owns three Phantoms. “Back in the day, you could talk about cars, but pretty much every car on the road was one of these Model Ts.”
DJI on Wednesday plans to unveil a new high-end drone, called the Ins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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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렌더링 하나 공개됐을 뿐인데... 소니는 소비자 시장이 아니라 무기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쪽 시장이 어마어마 하지요. 옆에 있는 나라 사람으로서 무서움이 느껴집니다.
Japanese company partners with autonomous driving startup ZMP to produce drones for surveillance, inspection and meas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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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도 여러 방면으로 계속 드론 업체와 관련분야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Reuters
Intel Corp., in a new effort to sidestep the declining PC market, said its venture capital arm invested more than $60 million in a Hong Kong company that sells consumer drones. As WSJ’s Don Clark reports:
The big chip maker and Yuneec Holding Ltd. plan to collaborate on product development, and Intel chips may be incorporated into future Yuneec drones.
Intel’s move is the latest sign that Brian Krzanich, who became chief executive in May 2013, is determined to take the chip maker beyond components for computers. Mr. Krzanich has displayed drones, robots and other new-wave gadgets during some high-profile speeches, including an Intel event in San Francisco last week.
Drones, unlike earlier remote-control planes, can be programmed for autonomous actions such as hovering in a fixed position or flying home. Intel has been working on enhancing their abilities with special cameras designed to help them avoid objects without human assis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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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퀄컴 드론사업 투자..향후 신성장동력 활용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인텔 등 글로벌 정보·통신(IT)기업이 드론 개발경쟁에 본격 나섰다. 빠르게 성장하는 드론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산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기업 인텔은 중국의 드론 개발사 유닉(Yuneec) 에 6000만달러(약 706억원) 투자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上海)에 본사를 둔 유닉은 1999년 설립됐으며 2004년부터 드론을 본격적으로 제작했다. 대표 제품 ‘타이푼Q5004K’은 고화질 카메라를 장착해 비디오 촬영이 가능한 제품으로 가격은 1299달러(약 150만원)다. 인텔과 유닉은 차세대 드론개발에도 공동 착수할 예정이다.
인텔은 유닉 외에도 드론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에어웨어와 드론이 촬영한 이미지를 분석하는 프리시전호크에도 투자한 바 있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드론은 배송과 안전점검 같은 사업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드론을 신사업으로 육성해 업계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며 진출배경을 밝혔다.
인텔뿐 아니라 최근 퀄컴도 드론용 반도체칩 개발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구체적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소니도 건축·농업·물류 등 특수분야에 쓰이는 상업용 드론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인텔이나 퀄컴같은 반도체칩 기업이 드론에 눈독들이는 이유는 칩 시장 경쟁은 격화한 반면 수요는 둔화하고 있어 매출이 줄어드는 추세 때문이다.
한동안 반도체 칩을 대량으로 썼던 스마트폰 업계 성장세가 꺾인데다 주력인 PC시장 마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최근 급성장하는 드론 사업에 투자해 새 활로를 찾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특히 드론사업은 진출할 수 있는 사업분야가 넓다는 게 장점이다. 지도제작이나 촬영, 농업분야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되고 있고 구글, 아마존, 알리바바 같은 온라인 기업도 드론을 활용해 사업영역을 넓히려 하고 있어 기업간거래(B2B) 수요도 풍부하다.
이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은 드론 시장이 오는 2025년까지 미국에서만 82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글을 좋아합니다. 구글이 하는 것을 다 좋아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기술과 서비스가 많이 있습니다. 구글 포토는 피카사부터 아주 열성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구글 Plus에 옹합되면서 좀 실망을 안겨줬지만 다시 방향을 잘 잡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M발표와 함께 더욱 강해진 google photo는 공짜라는 이야기가 더 많이 알려지만 검색기능이 일품입니다. 지금까지도 장축기준 2400px까지는 무한정 올릴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폰카의 한계라고 생각되어지는 16M 픽셀까지 공짜로 무제한으로 올릴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볼때는 크기제한을 느린것은큰 변화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쓸데없이 공간만 낭비하는 일이 많을거라 구글님 돈 많이 들어갈까봐 걱정됩니다.
우선 검색을 누르면 3가지 기본항목이 보여집니다. People항목은 기본적으로 얼굴인식(face recognition)을 통해서 자동으로 사람들 얼굴별로 찾을수 있게하고요, Places는 GPS tag로 위치별로 모아줍니다.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EXIF 정보에 많은 정보가 들어갑니다. 날짜라든지 카메라 제조사, 카메라 작동값등. 이런 정보는 너무 쉽게 검색할수 있고 카메라 기종별로 모아서 보는것도 가능합니다. F값별로 모을수도 있지요. 여기까지는 놀랄만하진 않은데...
그리고 Things라는 항목으로 스스로 사진을 이해해서 tag를 만들어 놓습니다. 예를들면 사막이나 바닷가 이런것을 찾아줍니다. 심지어 '낚시' 이런 것도 찾아줍니다. 물론 완벽하진 않지만 상당히 놀랍니다. Snow, 산 이런것도 좋습니다.
이제 폰카는 기억하고 싶은 무엇이든 찍습니다. 어딜가면 갔다는 증거를 스마트폰으로 남깁니다. 그러면 구글님께서 잘 기억해주시고 분류해주십니다. 우리는 기억하고 싶을때 search만 하면될뿐. 구글님 혼자만
어떤 사람은 개인의 정보가 다 구글에게 넘어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저도 두렵습니다. 제가 어디에 있는지 뭘하는지 우리 마누라보다 구글이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구글에 길들여져갑니다. 올릴때 공개수준을 정할수 있지만 일단 올리면 구글은 다 열어보고 태그해 놓습니다. 공유안하는 personal한 data도 구글은 공짜로 받아주는게 그게 더 알짜 정보일수가 있어서지요. 나중에 마춤 광고에 딱 이용해 먹고 싶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