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라고 해봐야 부동산 빼놓으면 아무것도 없이 만들어 놓은 판에, 다른 단기 대책도 안먹힐테고, 부동산 뛰우기 말고 다른 대책도 없고 이건 뭐... 

기우는 배라면 퇴선명령 내리고 뛰어내려야 할 상황이고...

전쟁이 났다면 피난가야할 상황인데...

우리나라를 어떻게 포기하나요? 지금이라도 박근혜, 최경환 정신 차릴수 있을까요?


페북친구 상승미소님이 제 마음을 잘 표현해 주셨기에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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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늘어야 하고, 일자리가 늘어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술관련 제품 개발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당연히 이런 제품의 개발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데, 기업에만 기술 개발을 맡기기엔 자금력과 시간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국가는 정책적으로 향후 몇 년 후에 세상을 선도할 기술을 선정하고, 연구개발 자금이나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미래의 일자리가 생기게 되고 성장도 지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명박이와 똥누리당 놈들이 정권을 잡은 이후 이나라의 국가 경재력은 포크레인과 그것을 이용한 땅파기에 있었습니다. 전세계 주요 강바닥을 퍼올리는 기술로 일자리를 만들고, 그것으로 미래의 경쟁력을 잡아두려 했으니 요즘 대두되는 구조적인 위기가 올 수밖에 없는 것이죠.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무인자동차, 드론 등은 향후 글로벌 경제를 이끌어갈 성장축이 될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명박이와 그 추종자들이 부동산과 아파트, 강바닥에 전념하고 있을 때 글로벌 국가들은 우리와의 격차를 멀리벌려 둔 것이죠.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대안이 나와야 하는데..사실 대책이라고 할 것은 지금이라도 고통을 감수하고 시간적, 물리적 노력을 다시 해나가야 한다는 것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이리 하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미련을 접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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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 저성장 늪 빠져.. "2~3년내 무역적자"섬뜩한 경고도

■ 위기의 수출
對中 4개월·對美는 두달째 마이너스
수출증가율 1970년대 이후 최저수준
내수부진 몸살까지 겹쳐 총체적 난국

부진한 내수로 몸살을 앓던 한국 경제에 수출이 원투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렸다. 수입에 이어 수출마저 두자릿수의 감소폭을 기록하며 50개월 연속 무역흑자라는 불황형 흑자의 그림자가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2~3년 내 무역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섬뜩한 경고도 나온다.

가뜩이나 잠재성장률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에 지금처럼 수출이 부진을 이어간다면 향후 성장 전망이 밝을 수 없다. 수출의 한국 경제에 대한 기여율은 지난 2008년 71.43%에서 2011년 200%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여 2012년 95.65%, 2013년 75.86%, 2014년 33.33%를 기록했다. 올해 1·4분기에는 -25%까지 떨어졌다. 같은 기간 0.8% 성장했는데 수출이 0.2%포인트를 갉아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0601182125968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