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에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은 썩 안전하지 않은데, 치안때문이 아니라 사람들이 다 자동차에 익숙해져 있어서 보행자나 자전거 타는 사람의 안전은 상대적으로 보장되지 않는다고 봐야하나. 물론 보행자를 차로 치였을때 처벌은 상당히 무섭고 자동차보험으로 커버하기도 무서울 만큼 병원비를 보상해야 하기때문에 제도적으로는 잘 보장되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오레곤(Oregon)은 자연을 즐기며 자전거 타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그 비율로 위험할 거라는 생각도 했지만, 아리조나가 1등이라니 좀 믿기지 않는다. 아리조나는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여름을 낀 6개월은 밖에 나갈수도 없는 곳인데.
증가 추세인 이유로는
- 자동차가 SUV or Truck등으로 대형화 되고
- 팬데믹 중에 자동차들이 과속하는 추세가 많아졌고
- 보행자 사고가 조명이 어두운 곳에서 많아졌다 => 사람들이 어두워도 운동하러 나오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Pedestrian deaths soared in a handful of states in 2022
Arizona, Virginia, Oregon lead the way with increases of more than 40 percent.
arstechni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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