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북에서 본 내용이라 옮겨옵니다. 일본어를 몰라 한국말 번역만을 읽어봤는데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아니다라고 반복할수가 없다
  2. 일본은 한국과 가장 비슷한 나라인데 그래도 사회는 지들이 좀 낫다고 생각하나보다
  3. 일본이 우리랑 비교도 하고 우리가 많이 컷구나
  4. 이놈의 재벌중심의 사회, 개혁도 안되고 결국 이렇게 한국은 끝나는걸까?
  5. 40대가 회사를 나와 갈데가 없다니 한창때인데...
  6. 재벌중심의 사회인데 재벌들은 사람중심이 아니라 자본중심이다는 점이 가장 핵심입니다. 재벌중심으로 경제는 성장했지만 사회는 더 각박하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지요.

소스는 국군이라는 페이스북 page였습니다.

https://www.facebook.com/rokpage?pnref=story







































10대 재벌만으로 GDP의 76%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구조조정, 명퇴, 일용직, 알바, 계약직, 비정규직.

한국의 자살률은 선진국 중 1위를 달성, 그것도 10년 연속으로.

나이가 들수록 미래에는 희망이 없는 절망만 있는것 같은데...

내수는 더욱 비싸게 수출제품은 저렴하게 파는 내수차별.

어쨋던간에 10대 재벌만이 엄청난 곳이되어, 부자가 된다거나 일류기업이...

일본과 비교가 안될만큼 격차가 심한가요?

오포세대, 5포세대, 즉 다섯가지를 포기한 세대란 말입니다.

결혼, 연애, 출산, 인간관계, 주택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불쌍한 사회인데요

교육의 문제등을 돌아보면은

한국의 수험전쟁이라던가, 가정에서의 교육열이라던지

일본에 비교가 안될만큼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살아남기위해 스펙이라는 것이 생기고

그 스펙을 높이기 위해 해외유학을 가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부모들이 엄청난 돈을 들이지 않습니까?

한국에서는 열심히 하면 뭐가 올라간다는 겁니까?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에 들어가면 쭉 간다는 겁니다.

한국 재벌의 특징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기업이 아니라,

자본중심, 거대자본을 기술을 사는데만 투자하면서 사업을 하는 겁니다.

그만큼 기업에 중요한 부분은 사람이 아니라 자본입니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불안함을 느낀다가 60%

고령자의 빈곤화가 48.1%

10만명의 노인들중 81.9명이 자살한다.

한국 사람들이란 명예욕을 부린다거나 그런 것이 일반적으로 되어

프라이드도 너무 강해서 자신의 약점을 남들에게 숨기면서 산다는 겁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부하가 걸려 꺼져버리는 거죠.

그렇게나 자존심이 강합니까?



Posted by 쁘레드

남녀비율도 남성이 월등이 많은점도 있겠지만, 평균에서 이렇게 차이가 큰 것은 남성위주의 사회라는 생각이 든다.

삼성전자 남자 연봉 평균이 1억이 넘는것은 정말 대단하네요.



대기업 중 남녀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코리아리재보험(코리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대기업은 코리아리재보험(코리안리)으로 남성 직원이 평균 1억 1500만 원, 여성은 79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남성 직원 연봉이 평균 1억을 넘은 기업은 삼성화재, 삼성전자(1억 1200백만 원), 한화생명(1억 800만 원), SK텔레콤(1억 600만 원), KEB외환은행, 삼성생명(1억 500만 원), KB국민은행(1억 400만 원), 한국씨티은행, 신한은행(1억 300만 원)이었다. 

여성 연봉이 가장 높은 대기업은 코리안리 다음으로 다음으로 SK텔레콤, 기아자동차(7500만 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7400만 원), 삼성물산(6600만 원), 삼성화재(6500만 원), 현대모비스, 한국씨티은행(6400만 원), KT(6300만 원) 순이었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남성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8천여만 원으로 여성 직장인의 평균 연봉인 4천 9백만 원보다 3천만 원 가량을 더 받는 등 연봉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90개 대기업이 고용한 직원수(계약직 포함)는 88만7636명으로 남성이 75.1%, 여성이 24.9%를 차지해 남녀고용비율에서도 큰 차이를 드러냈다. 

여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롯데쇼핑(68.1%)이었고 이어 이마트(63.4%), 하나은행(61.8%), 동부화재(59.0%), 아시아나항공(54.8%), IBK기업은행(53.6%), KEB외환은행(51.5%), 신한카드(50.1%) 순이었다. 

반면 현대위아(98.1%), 여천NCC(97.7%), 동국제강(97.3%), 기아자동차(97.2%), 롯데건설(96.9%), 현대제철(96.9%), 고려아연(96.0%), 현대자동차(95.3%), 포스코(95.3%), 두산중공업(95.1%) 등은 거의 남성 직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에 있어서도 남자는 12.6년, 여성은 7.9년으로 차이를 보였다. 

남성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KB국민은행으로 평균 21.9년이었고 SK에너지 21.1년, KEB외환은행 19.6년, 한국전력공사 19.6년, 여천NCC 19.2년, 우리은행 19.1년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원의 근속 연수가 가장 높은 곳은 KT로 평균 17.0년이었고 한화생명 16.6년, 기아자동차 15.6년, KEB외환은행 14.9년, 한국전력공사 13.9년, 한국씨티은행 13.1년, IBK기업은행 12.5년, 우리은행 12.3년이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424905

Posted by 쁘레드

상당히 좋은 글을 하나 찾았습니다. 신생기업이 혁신을 통해 기존 기업을 망하게 하고 새롭게 세상을 만들고 할수 있어야 부가 재분배되고 많이 기회가 있는 좋은 사회겠지요. 밴쳐기업 하나가 공룡기업을 한방에 망하게 못하더라도 상장되거나 인수되면서 자본을 확보하고 그 기반으로 다시 혁신을 만들어낼수 있게 기회가 많아야 이런 선순환에 도전하는 사람이 많겠지요.


저도 미국 상장기업의 2000년 market cap과 현재 market cap을 비교해 보면서 15년 사이에 미국은 세상이 몇번을 개벽했구나 실감했는데, 더 자세한 내용을 여기서 찾았네요.

한국에서는 최소한 IT거품 붕괴이후 지금까지 그런 선순환을 찾아볼수가 없지요. 물론 이 사이에 대기업도 망했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망하고, 비자금과 회계부정 망하고 또 혁신안하다가 국외기업에게 일격을 맞으면서 망했지 한국내에서 발생한 혁신기업에 의해서 망하거나 재벌이 흔들리거나 한적은 없었으니까요. IT붕괴이후 자수성가해서 10위 재력가로 성공한 사람이 있나요? 더욱 대기업 위주의 사회로 변해서 더욱 혁신이 필요없는 사회가 됐지요. Fast Follower전략만 주주장장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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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undling-of-a-bank-V2

알면 알수록 정부의 정책이 기존 기득권세력을 보호해주는 쪽으로 만들어져서는 스타트업이 크기 어렵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다. 작은 기업이 뭐든지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도록 해줘야 혁신이 나온다.

그리고 파괴적인 혁신을 만든 회사는 필연적으로 기득권 세력과 충돌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충돌이 나온 상황에서 규제당국이 어느쪽 손을 들어주느냐에서 혁신으로 새로운 회사가 나와서 기존업계의 질서가 바뀌느냐 아니면 기존 강자들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지가 판가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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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언급된 data의 소스 회사(cbinsights.com)를 찾아보니, venture capital회사인데, data company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양의 양질의 data를 모아두고 있는것 같습니다. 밴쳐를 알아보려면 역시  data의 야구/축구를 하지 않고서는 성공확률이 너무 낮겠죠. 존경스러운 회사네요. 갑지기 한국에도 이런 밴쳐캐피탈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Customer Love

We're trying to build a data company you'll love by combining the best data with great usability and fantastic service. Below are some comments from our customers who think we're on the right track.


Posted by 쁘레드
경제이야기2015. 3. 20. 11:31

악덕기업이 망하는것이야 할수없지만 한국 기업은 자기 임직원을 너무 부려먹고 한국국민에게 더 비싸게 받는듯 존경하기 어려운 기업들이 많은데. 시장에 인력은 넘쳐나고 갑의 위치에서 폭력은 더 심해질듯. 직장구하기도 어려운 판에 임금을 상승 압력은 상당히 약할듯.

결국 지금까지 국민들의 도움으로 잘먹고 잘 살던 얘들이 조금 어려워졌다고 나부터 살자로 나가는듯. 오히려 지금까지 고마웠으니 이번에는 내가 도울차례라고 임금을 올리고 고용을 늘려도 시원찮을판에.

  • 삼성전자 임금동결, 구조조정, 중복 조직 통폐합,
  • 삼성물산 300명 해고,
  • 현대 중공업 30% 구조조정
  • SKT 명퇴신청받는중
  • KT명퇴신청받는중
  • 팬택망하고
  • 동양그룹
  • 건설사들 실적하향후 인력줄이기
  • 은행 저금리에 구조조정
  • 두산 구조조정
  • 대한전선, 성동조선해양, SPP조선, STX 구조조정
  • Etc etc

앞으로 정직원 중직원 계약직 등으로 계약직들이 세분화되면 노동시장이 더 유연해지겠지만 고용자들의 폭력이 더 심화될것이 뻔함.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