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넓은 땅덩어리에도 트럭으로 물류를 운반하고 배송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해안되기는 하지만, 2008년 이후에 경제가 빠르게 회복하면서 물류량은 늘고 트럭 운전사는 부족한 상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는 연봉으로 7만 3천불씩 주고 있다고하니 정말 인력난이 심하긴 한것 같습니다.


저도 트럭 드라이버 좀 해보는 것이 꿈이긴 한데, 좀 험한 일이기도 하지만 몇개월만 하고 그만둔다그러면 고용도 안하겠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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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ck drivers wanted. Pay: $73,000

America needs a lot more truck drivers.



http://money.cnn.com/2015/10/09/news/economy/truck-driver-shortag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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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ivers Ride High on Trucking Boom

Average pay is up 17% in less than two years as freight haulers fight to meet hiring needs

http://www.wsj.com/articles/drivers-reap-benefits-of-trucking-boom-144472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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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남녀비율도 남성이 월등이 많은점도 있겠지만, 평균에서 이렇게 차이가 큰 것은 남성위주의 사회라는 생각이 든다.

삼성전자 남자 연봉 평균이 1억이 넘는것은 정말 대단하네요.



대기업 중 남녀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코리아리재보험(코리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대기업은 코리아리재보험(코리안리)으로 남성 직원이 평균 1억 1500만 원, 여성은 79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남성 직원 연봉이 평균 1억을 넘은 기업은 삼성화재, 삼성전자(1억 1200백만 원), 한화생명(1억 800만 원), SK텔레콤(1억 600만 원), KEB외환은행, 삼성생명(1억 500만 원), KB국민은행(1억 400만 원), 한국씨티은행, 신한은행(1억 300만 원)이었다. 

여성 연봉이 가장 높은 대기업은 코리안리 다음으로 다음으로 SK텔레콤, 기아자동차(7500만 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7400만 원), 삼성물산(6600만 원), 삼성화재(6500만 원), 현대모비스, 한국씨티은행(6400만 원), KT(6300만 원) 순이었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남성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8천여만 원으로 여성 직장인의 평균 연봉인 4천 9백만 원보다 3천만 원 가량을 더 받는 등 연봉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90개 대기업이 고용한 직원수(계약직 포함)는 88만7636명으로 남성이 75.1%, 여성이 24.9%를 차지해 남녀고용비율에서도 큰 차이를 드러냈다. 

여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롯데쇼핑(68.1%)이었고 이어 이마트(63.4%), 하나은행(61.8%), 동부화재(59.0%), 아시아나항공(54.8%), IBK기업은행(53.6%), KEB외환은행(51.5%), 신한카드(50.1%) 순이었다. 

반면 현대위아(98.1%), 여천NCC(97.7%), 동국제강(97.3%), 기아자동차(97.2%), 롯데건설(96.9%), 현대제철(96.9%), 고려아연(96.0%), 현대자동차(95.3%), 포스코(95.3%), 두산중공업(95.1%) 등은 거의 남성 직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에 있어서도 남자는 12.6년, 여성은 7.9년으로 차이를 보였다. 

남성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KB국민은행으로 평균 21.9년이었고 SK에너지 21.1년, KEB외환은행 19.6년, 한국전력공사 19.6년, 여천NCC 19.2년, 우리은행 19.1년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원의 근속 연수가 가장 높은 곳은 KT로 평균 17.0년이었고 한화생명 16.6년, 기아자동차 15.6년, KEB외환은행 14.9년, 한국전력공사 13.9년, 한국씨티은행 13.1년, IBK기업은행 12.5년, 우리은행 12.3년이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424905

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5. 4. 11. 04:54

Jason Brown이라는 St. Louis Rams팀의 Center역할을 했던 유명 Player가 재계약을 포기하고 농부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CBS와 인터뷰에서 자기 agent가 이 세상에서 가장 잘못된 선택을 하는 거라고 했는데, 거기에 대고 그렇지 않다고 당당히 말하고 돌아나왔다고 합니다.

스스로도 자신의 선택이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게 보일거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하느님이 보시시에는(in god eyes) 성공한 일이다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종교적 선택이었음을 간증했습니다.


몇년만 버텨도 수백억씩 벌수있는 자리가 있는데 그런 자리에서 버티기만 하며 사는 것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이 있지요. 자기의 철학이 그렇고 그렇게 믿고 있으니 다른사람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이 사람에게는 농부로서 이미 너무 많은 돈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했겠지요. 지금 나누지 않으면 평생못나눌수도 있고요.


아이들에게 철학/종교를 잘 가르쳐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가 보는 만큼, 믿는대로 살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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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a star football player traded NFL career for a tractor

http://www.cbsnews.com/news/former-nfl-player-farms-for-good/

en1114hartman.jpg

Jason Brown tends to his fields in Louisburg, N.C.
 CBS NEWS



http://en.wikipedia.org/wiki/Jason_Brown_%28American_football%29

이 형님 83년생이시네요.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사냐에 따라 얼굴의 모양도 바뀌네요.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