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다는 것 보다 더 큰 가치가 이 세상에 있다고 믿는사람이 있다면 아직 건강을 잃어본적이 없는 사람뿐이겠지요.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지요. 꾸준히 운동하고 먹는것도 가려서 먹어야지요.
2016년을 맞아 건강을 위해 투자하는 사람이 늘고 가격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무려 40% 이상이 $500불 이상을 쓸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미국은 싼것이 너무 많은데 핼스클럽이 특히나 싸지요. 24 Hour Fitness는 costco에서 2년 membership을 사면 400불밖에 안합니다. 매달 17불정도지요. 크기와 시설도 장난아니라서 어려가지 운동을 즐길수 있습니다. 샤워만 매일해도 이 돈을 뽑는다는 계산도 나옵니다.
Fitbit이나 Apple watch같은 wearable device도 47% 매일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사용자 숫자도 늘고 비중도 점점 더 커지겠지요.
중국의 기술력이 정말 이정도까지 빠른가요? 한번 모방할것만 잡으면 6개월내에 비슷하게 만들어 내는 실력을 여러회사가 가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모든 분야에서요. 물론 가격이 말하듯 LCD도 후질테고(TFT) 배터리도 오래안갈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계정도 사이즈에 모뎀(Modem)을 집어넣어 전화기능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이건 좀 어려운 기술력이다고 생각되어졌었는데요, 미디어텍 등의 기술력이 누구나 자기것을 받아다 만들수 있게해주나 봅니다. 스마트 밴드(fitness tracker, 건강 트랙커)와 함께 전화정도 지원하는 wearable이 아이들 하니씩 비상용으로 필요하다고 인식될분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중국은 벌써 진출했네요.
어쨋든 하드웨어만 생산하는 회사들은 이제 만들어 먹고 살게 없습니다. 중국으로 빨리 이전하든지 접던지 해야지요. 한국 업체들 특히나 걱정 많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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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따라한것 같은 느낌
애플은 안따라할수가 없지요.
GSM/GPRS 심카드 지원!!! 아마도 미디어텍 AP와 모뎀인것으로 추정.
GSM/GPRS 850/900/1800/1900 four frequency conver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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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삼성을 따라한것 같은데 한번 더 자빠질 내용은 SIM카드를 지원해서 GSM/GPRS네트워크를 통해 전화와 data를 지원하는것 같습니다. 헐~ 미디어텍 AP와 모뎀인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런가격에 이런 스펙이 되지요? 배터리는 어떻게 버티고요? 4시간만에 충전해야하고 그렇지는 않겠죠?
샤오미가 어럿 죽여내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fitbit이 시장에서 14%정도 계속 급락하다가 -12%선에서 마무리했습니다. 핏빗은 한주동안에 26%가까이 급락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샤오미가 발표한 미밴드 펄스때문입니다. Xiaomi Mi Band 1s Pulse. 심박(심장박동) 센서를 내장하고도 가격은 거의 그대로고 배터리 life는 20일이나 된다고 합니다. 전 모델은 연결을 끊고 중간중간 싱크만 하면 2달도 가능하다는 친구를 봤습니다. 보여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지만 정말 대단한 저전력입니다.
영어권 페이지에는 기존 중국모델에서 동양적 이미지의 예쁜 서양모델을 기용했습니다. 페이지도 깔끔하고... 예쁘네요. 샤오미 마케팅이 점점 세련되네요.
벌써 unbox영상이 올라와있는데 상당히 깔끔합니다. $16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습니다. 이거 띠어다가 미국내에서 장사해도 돈 벌겠습니다. (물건을 받을수가 있어야지)
중국에서는 이미 판매중인것으로 나오고요, 전세계 시장에 얼마나 퍼저나갈것은 생산에 달려있겠죠. 샤오미 특성상 이번년내에 중국밖에서 쉽게 구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가격이 $16정도로 이건 있을수 없는 가격입니다. 핏빗의 경쟁 재품은 Fitbit Charge HR이 이와 비슷한데 핏빗것은 소비자가는 $150로 무려 10배나 비쌉니다.
핏빗은 사실 하드웨어 회사가 아니고 소프트웨어 회사라 좋은 소프트웨어가 무기입니다. 마케팅도 상당히 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부분은 샤오미가 아직 따라오기 힘들지만, 샤오미는 모방의 천재이기 때문에 목표를 정하고 모방을 대놓고 하자면 못할 분야도 아닐거라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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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은 IPO가격이 20불이었고 상당 첫날 30불이 넘은 가격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상당히 성공적으로 보였지면 사실 중국 샤오미가 치고나오기 전에 빨리 상장해야한다는 조급함도 보였습니다. IPO 타이밍은 정말 예술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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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 Earning 발표를 다시 뒤져봤습니다. 재무재표가 상당히 제가 맘에 들어하는 상태입니다. Gross Margin이 40%가 넘고 Operating Margin은 20%나 됩니다. 비싸게 팔린다는 얘기지요. 아직까진 샤오미 때문에 가격할인 압력도 크게 없다고 합니다. 캐쉬는 계속 늘고 있고 Debt은 없습니다.
어닝콜도 들어봤는데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우선 지난 분기가 상당히 좋았고, 앞으로도 좋게보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가 좋았던 점이 놀라운것은 섹터는 다르지만 애플 와치가 시장에서 할인공세를 벌일때였는데 핏빗이 큰 영향이 없었다는 것이고요. 상장후 첫번째 맞는 미국 쇼핑시즌에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해가 시작하면 누구나 한번씩 하게되는 건강계획이나 살빼는 계획에 있어서 핏빗이 좋은 위치를 차지할것 같습니다.
내년초에 예정된 몇가지 새로운 디바이스가 아주 기다려진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device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많이 가진 현금을 바탕을 M&A도 고려중이고 특정 분야의 회사를 얘기하진 않았습니다. M&A되는것도 고려중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CEO인 한국인 James이분은 어닝콜에서도 잘 리드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한국인이라고 알고 들어서 한국인 억양이 많이 느껴졌지만 모르는 사람이 들었다면 그냥 약간의 아시안 엑센트가 있구나 할정도로 미국에서 오래동안 공부하시고 자라신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저런 계산을 해보니 Fitbit의 지금 가격은 너무 싼것 같습니다. 12월 FRB미팅을 앞두고 상당히 변동성이 큰 마켓이지만 핏빗 주주가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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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dditional information regarding the non-GAAP financial measures, see “Non-GAAP Financial Measures” and “Reconciliation of GAAP to Non-GAAP Financial Measures” below.
Third Quarter 2015 Financial Highlights
Sold 4.8 million connected health and fitness devices
U.S. comprised 66% of Q3 revenue; APAC 16%, EMEA 12%, and Other Americas 6%
U.S. revenue grew 130% year-over-year; APAC 314%, EMEA 282%, and Other Americas 286%
Charge, Charge HR and Surge comprised 79% of revenue
Q3 Non-GAAP Gross Margin adjusted for international currency impact was 50.8%
OpEx comprised 28.6% of revenue in Q315, compared to 26.9% in Q215 and 25.0% in Q314
Q315 cash from operations increased 37x to $121.3 million compared to Q314
Cash, cash equivalents and marketable securities totaled $575.5 million at September 30, 2015, compared to $64.0 million atSeptember 30, 2014
Third Quarter 2015 and Recent Fitbit Operational Highlights
Continued strong market share and competitive position
Software updates to Surge, Charge and Charge HR leading into first full holiday season for those devices
Enhancements for other regions and cultures, such as integrating Baidu maps in China
Addition of Windows 10 integration; supported on more than 200 mobile and computing platforms
Marketing campaigns in 20 countries in second half 2015 vs. eight in 2014
Added over 20 new enterprise Corporate Wellness customers in the last four months
Expansion of global customer service capacity
Outlook and Guidance
Fitbit’s outlook for the fourth quarter of 2015 is as follows:
Revenue in the range of $620 to $650 million
Non-GAAP gross margin in the range of 48.0 to 49.0%
Adjusted EBITDA in the range of $80 to $100 million
Non-GAAP diluted net income per share in the range of $0.20 to $0.25
Non-GAAP diluted share count between 253 and 255 million
Stock-based compensation expense in the range of $18 to $20 million
Non-GAAP tax rate of approximately 33%
Fitbit’s outlook for the full year of 2015 is as follows:
Revenue in the range of $1.77 to $1.80 billion
Non-GAAP gross margin in the range of 48.0 to 48.5%
Adjusted EBITDA in the range of $345 to $365 million
Non-GAAP diluted net income per share in the range of $0.92 to $0.96
Non-GAAP diluted share count between 238 and 239 million
Stock-based compensation expense in the range of $44 to $46 million
Non-GAAP tax rate of approximately 33%
Lock-Up Release
Fitbit also announces today that Morgan Stanley & Co. LLC, on behalf of the underwriters of Fitbit’s initial public offering in June 2015, at the request of Fitbit, has agreed to release the lock-up restrictions for Fitbit’s employees and consultants as of October 31, 2015 with respect to approximately 2.3 million shares, which represents up to 10% of the shares of Fitbit common stock, options, and restricted stock units held by such employees and consultants. The release will be effective on November 4, 2015. This will allow Fitbit’s employees and consultants an opportunity in 2015 for liquidity prior to commencement of Fitbit’s quarter end blackout period, which would prohibit any sales until that period ends after the earnings release for the fourth quarter of 2015. The lock-up restrictions are scheduled to expire with respect to the remaining shares as originally planned on December 14, 2015.
스마트 와치는 삼성이 돈과 시간을 많이 들인 분야인데, 삼성혼자서는 시장을 크게 열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 들인 개발비에 비해 이득도 크게 못가져갔고요. 2014년까지 삼성이 혼자 어렵게 유지해온 시장에 애플이 2015년부터 뛰어들어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고 돈을 좀 벌수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애플은 차원이 높은 장사꾼이네요, 애플 와치를 만들것 처럼 소문내서 삼성을 뛰어들게 하더니 자기는 시장이 형성되는것 보면서 들어오는 모양이니까요.
재밌게 보는 부분은 2015년부터 Tizen에 대한 점유율이 점점 줄거라는 예상입니다. 결국 스마트와치시장에서 삼성의 몰락을 예상하는 건가요? 삼성이 파는 스마트 와치의 OS는 큰 비율로 Tizen이 많을텐데요. 아니면 삼성도 Tizen을 결국 포기할거라는 생각을 하는걸까요? 애플의 애플와치가 공개된 이상 시장은 급격히 애플와치 따라하기, 애플와치에서 되는거 우리도 된다는거 보여주기 여기에다가 우리는 애플와치에서 안되는 이것도 된다는 식으로 흘러갈텐데요... Tizen에서는 어려울것 같다고 저도 생각됩니다. $100이하의 완전 저가형에는 Proprietary OS, Tizen이 유리할테고, 고가형에서는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연합군으로 같이 싸우는것이 유리하겠죠.
애플 Watch이후 smart watch 시장이 빠르게 커질것으로 생각합니다. 애플 와치도 많이는 못팔리겠지만, 원가에 비해 가격을 높히 잡았으니 손해는 안보고 잘 순항할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은 가시적 성과를 내기 어렵겠지만 내년에는 실적이 좀 놀라울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watch를 직접 일주일정도씩 써보니 배터리가 7일이하로 가는것들은 스마트 와치라고 부를수 없을것 같습니다. 충전때문에 뺏따겼다하기 정말 귀찮고 종종 잊어먹고 가는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는 2015년에 스마트 와치는 제돈 주고 안살것 같고, 공짜로 주면 써봐주는 정도. 만약 산다면 새로운 pebble watch정도가 지금 살만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