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6. 7. 13. 05:50

핏빗이 현재 wearable시장에서 가장 점유율도 높도 앞으로도 한동안 그럴것임에는 틀림없겠지요. 그런면에서 주식이 많이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애플이 큰 경쟁자가 될거라지만, 두 업체가 겹치는 부분이 크지 않다고 보여지지요. 더 큰 경쟁자는 중국업체들의 가격과 물량공세가 되겠지요.

현재는 Fitbit Charge HR을 사용중인데, 아주 만족중입니다. 실시간으로 Heart rate을 측정할수 있는 기계는 많지않지요. Fitbit도 정확하지 않다지만 두개의 optical sensor를  평행하게 배치해서 읽어들이는 것은 기술적으로 신의한수다 생각되고요, fitbit이 특허권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저가형 모델은 원할때 버튼을 누리고 10초간 가만히 있어야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요.

Fitbit은 medical device가 아니므로 현재의 오차수준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사용자가 medical device로 오인할만한 광도도 하지 않았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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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ePulse는 Surge, Blaze, Charge HR 세 기기에만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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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6. 2. 24. 15:20

핏빗이 어닝콜후 장후 거래에서 15%급락, 그 다음날 장이 열린후에 20%급락했습니다. 이날 장이 별로 좋지 못한것도 있지만 많은 주주가 fitbit을 던졌다고 보여집니다. 반등도 없이 떨어졌으니까요.


핏빗 어닝콜을 들어봤는데 어닝콜이 원래 그렇지만 좋은 내용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예상대로) 작년 holiday sale이 생각보다 더 좋게나왔다고 하네요. 그 전분기 어닝콜에도 holiday sale 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다행입니다.


매출이 많이 늘었으니 우선 파이넌설 data는 상당히 좋고요. 주가가 이대로 가면 년말에 PER가 10정도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발표한 신제품 말고 진행중인 신제품 몇개를 이번해에 더 내놓을수 있다고 얘기로 분위기도 반전시키려고 노력도 하네요.


그렇지만 애널들이 fitbit에게 관대하지 않네요. 아직 상장한지 1년도 안된회사라 관대하게 봐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적대적이네요.


애널들이 보는 문제는 forecast인데, PC같은것은 년말에 쇼핑끝나면 년초에 사는 사람은 뚝 떨어지지만, 년초에 건강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아서 fitbit은 계속 해서 팔수있을거란 생각해서 2016 1Q는 좋게 예상할거라 생각했는데, 1-3월 판매를 생각보다 낮게 잡아놨네요. CEO인 James Park얘기는 판매보다는 세계 각국으로 판매망을 늘리면서 초기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를 들었고요. 그래서 비용을 초기에 몰아서 반영하면 Q3/Q4갈수록 순수익은 늘어날거라고 안심시키려고 하는데..


우선 자기 회사를 잘 알아야하는데, 이번년 중반으로 갈수록 경쟁은 정말 격해지겠죠. 샤오미는 크게 영향을 안주고 있지만 애플 와치도 새 버전이 나올테고 구버전은 더 싸질테고, 자본력과 마케팅이 되는 가민(Garmin)과 파실(Fossil)에서 집중 마케팅을 할 계획이라서 영향을 안받을리 만무하지요.


전장을 뒤로 미룰께 아니라 초반에 왕창 벌고 빠지는 작전을 썼었어야 하는데 핏빗이 계획하는 초장에 비용을 많이 집행하고 3Q/4Q에 뽑겠다는 것은 너무 낙천적인 생각같습니다. 그런것을 애널들이 안좋아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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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그래프를 봐서는 어닝후 폭등했으면 앞으로 25불까지는 쉽게 올라갈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급락하면서 어디가 바닥인지 확인해야하는 상황이 된것 같습니다. 3월에 새 제품이 판매가 좋다는 뉴스가 나올때까지 거기에 머무를듯 합니다.



2/26추가 : 12.40으로 지지선이 생긴것 같네요. 더 이상폭락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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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Q에 경이적으로 많이 팔았습니다.

소매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corporate wellness programs도 아주 좋은 전략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업을 상대해야 마진이 더 커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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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빗이 잘 팔고 있지만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 와치는 비싼데다 배터리도 오래못가는데 무식하게 팔아재끼고 있습니다. 핏빗의 하이엔드 제품은 애플과 경쟁을 무시못할것 같고, 다이다이로 떠서는 절대 못이기지요. 절대 애플과 맛짱뜨겠다는 말은 안하는게 좋겠습니다.

http://www.cnet.com/news/fitbit-still-tops-in-wearables-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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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와치는 2015년에 12M개나 팔았다고 합니다. 애플이 처음에 목표한 개수보다는 못 미친것 같지만 그 가격에 첫번째 모델을 이정도 히트쳤으면 다음 버전은 20M이상을 목표로 해도 될것 같습니다. 무시무시 한것이지요.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14. 23:16

일반 소비자에게는 별로 중요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좋은 비교표가 있네요.

A = 미디어텍, B=삼성, C=인텔 이라고 합니다.

이들도 제품이 많은텐데 어떤 제품을 비교로 했냐가 문제겠지요. 최근것은 좀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자기것은 최신것을 놓고 경쟁자는 오래된것을 두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습니다.


앞으로 IoT, Wearable 시장이 급속히 팽장한다면 좋을것 같네요. 여러 IT회사가 거기서 먹거리를 찾을것 같고, 소비자들도 혜택을 많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www.forbes.com/sites/patrickmoorhead/2015/06/09/qualcomm-gets-aggressive-in-taiwan-at-computex-2015/

Qualcomm Gets Aggressive In Taiwan At Computex 2015

Going after connectivity

Qualcomm’s Computex activities were mostly surrounding their new MU-MIMO chipset announcements as well as attempting to extend their market share dominance of the LTE market with a partnership with AllWinner. In fact, Computex itself seemed like Qualcomm was trying to assert their dominance in everything wireless, be it Wi-Fi or LTE. During their press conference, Qualcomm showed a series of slides comparing themselves against competitors, A, B and C. Qualcomm was not shy about who these competitors were, but they avoided directly naming each competitor. I think MediaTek Inc. was “A”, Samsung “B” and Intel “C”, but I can’t say for sure. During their presentation, Qualcomm went as far as to claim that one of their competitors wasn’t even worth mentioning because they don’t really ship in any substantial amount of phones. I surmised that was a shot at Intel, even though they have made big strides with their 7160/7260 modem.

Wrapping up

Computex turned out to be an interesting one for Qualcomm watchers. The company really showed its teeth in their AllWinner announcement, showing their ambitions in the Chinese market. They also made their dominance in LTE and Wi-Fi wireless a key point and they weren’t afraid of naming and shaming their competition. This uncharacteristic behavior from Qualcomm may end up fueling even more competitive dialogue between the different SoC makers, and ultimately will result in more wars of words. Qualcomm also showed how they plan to expand further into existing markets that maybe haven’t been as strong for them, or are still growing, but their future in those markets remains to be seen. Right now, they clearly still rule the smartphone roost.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