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IT강국이며 인구대비 개발자가 많고 자원이 없는 나라다 보니 개발자가 10배정도 더 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서적이 많아야 하고 좋은 학교가 많아야 하고 좋은 클럽, 동아리가 많아야 하고, 좋은 방속이 많아야 하는데... 다 없죠. 이공대 기피현상도 있고, 개발자도 많이 줄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개발자들이 자기 이야기를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고 개발자가 보는 세상은 어떤지 궁금한 사람들은 강추합니다.


http://www.podbbang.com/ch/9126


홈페이지도 열었네요.

http://iamprogrammer.io/


임백준 - 책도 많이 내시고 상당히 유명하신 분이시네요. 미국 뉴저지에 사신다고 함

데니스 김 - 한국에서 작은 회사를 가지고 계시고, game과 보안쪽에 일하신다고 함

정도현 - 일본 도쿄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라 함


MC소개

lim
임작가
한국의 개발자들이 모두 행복한 프로그래머가 되는 그날까지 수다떨기를 멈추지 않기로 결심한 뉴욕의 프로그래머. 프로그래밍 할 때와 글을 쓸 때, 그리고 축구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한 꽃중년.  
dennis
데니스
프로그래머 / 나이키 Run the city의 보안을 담당했으며, 현재 여러 모바일게임과 게임 포털에서 보안과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관심사는 사회적 해킹과 머신 러닝, 클라우드 그리고 터보 씨 프로그래머.  
jung
정개발
동경에 거주하는 구글 셔틀아키텍트/컨설턴트. 주로 엔터프라이즈 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세스 개선과 대규모 서비스 스케일링에 대한 아키텍처 컨설팅을 담당. 블로그 moreagile.net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이언트 킬링을  꿈꾸는 철없는 중년.


Posted by 쁘레드


 

[카테고리] 뉴스 및 정치, 정부 및 조직

노유진의 정치카페


개인적으로

노회찬 - 존경합니다.

유시민 - 똘똘한 분이시고 좋아합니다

진중권 - 재밌습니다.


노유진 정치카페를 즐겨듣지는 않습니다. 그냥 들어봐더 큰 감동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이제의가 쉬원하고 재밌습니다. 하지만 이번 메르스 사건을 다루는 내용은 최고의 방송입니다. 유시민의 보건복지부 장관 경험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셔서 이명박/박근혜가 우리나라를 어떻게 말아먹고 있는지 메르스 사태로 빗대어 볼수 있습니다. 그 누구의 설명보다 수긍이 가고 이해가 잘 갑니다.


-------------------

정치카페 55편(1부) - 메르스, 이후의 박근혜
 2015.06.22
 00:51:00
 748



정치카페 54편(1부) - 최경환, 이재용 그리고 삼성병원
 2015.06.15
 01:10:56
 1,154



-------------------


Posted by 쁘레드

제목: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 - 부끄러운 한국 - 불쌍한 한국사람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입니다.

  • 국과수에 압력을 넣어 원하는 결과를 얻고
  • 무죄를 증명할수 있는 증거는 모두 배제하고
  • 위기에 빠진 노태우 정권을 구하기 위해 검찰이 사건을 조작은폐하고 (검찰은 권력의 시녀인가?)
  • 사법부도 거기에 같이 박자를 놀아나고(사법권은 독립이 아니었고?)
  • 거기에 연루된 나쁜 세끼들은 다 잘먹고 잘사는 사회
  • 강기훈은 24년 후 무죄를 받았지만 이번 판결은 검찰의 사건을 조작이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제3의 사람이 대필했을 가능성을 아직도 수정하지 않고있음.
  • 그런짓을 다 해놓고도 반성할줄 모르는 사회. (반성할 필요 없는 사회)


2015년에도 투명하지 않고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사람이 많은 이런 나라가 지구상에 있다니. OECD 독보적 1위감이네.


--------------

[위키피디아 링크]

직책참여자
법원서울
지방
법원
부장판사 노원욱(1936년 평북 선천), 배석판사 정일성(1958년), 이영대(1962년 서울)
서울
고등
법원
부장판사 임대화(1942년 충남 대덕), 판사 윤석종(1954년 서울), 부구욱(1952년 부산)
대법원대법관 박우동(1934년 경남 함안), 대법관 김상원(1933년 경기 이천), 주심 대법관 박만호(1936년 경북 의성), 대법관 윤영철(1937년 전북 순창)
대검찰청
(강력부)
총지휘 부장검사 강신욱(1944년 경북 경산), 주임검사 신상규(1949년 강원도 철원), 실무검사 송명석(1956년 서울), 윤석만(1957년 충남 대전)
변호사

김창국 등 변호인단 3 명

당시 법무부장관은 검사 출신 김기춘이었고, 그는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당시 수사검사는 강신욱, 신상규, 송명석, 안종택, 남기춘, 임철, 곽상도, 윤석만, 박경순 검사 등 9명이다.

강신욱 당시 강력부장은 대법관을 지내고 2007년 박근혜 대선캠프에서 법률지원특보단장을 역임했다. 신상규 검사는 동덕여대 이사장이고, 남기춘 검사 역시 박근혜 캠프에서 클린검증 소위원장을 맡았고, 곽상도 검사는 박근혜 후보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에 참여했다. 박근혜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후 현재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9] 윤석만 검사는 올해 대전지역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며,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외곽 조직 대전희망포럼 대표로 있다. 임철 검사는 2008년 총선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10]

1890년대 프랑스에서 유대인 장교 드레퓌스가 필적 때문에 석연찮게 반역죄로 몰려 종신형을 선고받자 에밀 졸라 등 당대 지식인들이 옹호하고 나섰던 것과 비유되어,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렸다.


--------------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140회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

 2015.05.24
 01:43:36
 762

-----------------





-----------------

그것이 알고싶다.

자살한 김기설. 고졸이라 유서의 대졸이상의 사람이나 쓸만한 표현을 썼을수가 없다.


요즘 연예인 닮은 잘 생긴 분이셨네요.






다른 사람은 얘기를 못 해도 저는 그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검찰이 사건을 조작했습니다.







증거로 채택된 업무일지가 세 사람에 의해서 씌여졌다는 정황이 나오자 검찰은 나머지 두 사람도 같이 넣어 조작을 시도.









일본 필적 감정가 오니시의 의견은 무시하고 개망신/모욕 줌. 한국내 필적 감성사들은 아무도 판별하려고 하지 않음. 국과수가 첫 단추를 잘못꼈는데 남은 인생을 고달프게 살수 없다는 의견. 계란으로 바위치기는 알겠지만 억울한 일 당한 사람만 바보라는 사회라는 것이 여실히 들어남. 사회정의는 기대할수 없음.




변호사도 결국 웁니다.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문서분석실장 김모씨. "내가 김기설 유서와 강기설 필적이 일치한다고 판별했다고 유죄때리는 판사는 바보냐" 말을함.


1심 판사는 국립과학수사 연구소 결과가 이렇게 다를수 있냐. 국과수 결과로 판결했으니 내 문제는 아니다.





강신욱 대법관. 저런 사람이 대법관이라니.


신상규 광주고검장

남기춘 서울서부지검장

곽상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윤석만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

부구욱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강기훈씨는 간암으로 투병중입니다. 이미 한번 투병하고 다시 재발되어 다시 투병하고 계시니 건강상태가 상당히 안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위키피디아 대한민국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링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眞實·和解-爲-過去事整理委員會, 공식약칭 진실화해위원회)는 2005년 5월 3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통과된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 기본법(속칭 과거사법)에 의해 2005년 12월 1일 출범한 위원회로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국력을 신장시킨 해외동포사, 광복이후 반민주적 또는 반인권적 인권유린과 폭력 학살 의문사 사건 등을 조사하여 은폐된 진실을 밝혀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국가 기관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한시조직이기는 하지만 국가인권위원회처럼 독립적인 국가 기관으로서 입법, 사법, 행정 3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위원회로 독립위원회의 성격을 지닌 위원회다. 2010년 6월 30일 4년 2개월만에 조사를 마무리하고 활동을 완료했다. 2005년 설립 이후 1년간 10,860건을 접수하고 2006년 4월 25일 첫 조사를 개시하고 4년 2개월동안 총 11,172건의 조사를 마무리했다. 진실화해위는 사건과 관련된 문헌자료를 검토하는 것을 기본 업무로 해서 신청인과 참고인의 진술을 청취하고 직접 사건이 발생한 현장을 방문 조사했다. 그리고 그 결과를 담은 조사보고서에 대해 조사국 소위원회와 전원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왔다. 또한 진실화해위는 국가로부터 피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국가의 공식사과와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줄 것으로 국가에 권고해 오기도 했다. 진실화해위는 조사활동이 만료됨에 따라 종합보고서를 작성해 2010년 12월까지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고, 12월 31일 해산하였다.

Posted by 쁘레드

청년알바와 최저임금임금에 대해서 생각해 볼만한 방송입이다. 한국에는 최저임금이하(근처포함)를 받는 노동자가 25%정도 된다고 합니다. 정직원이냐 계약직이냐도 중요하지만 우선 pay가 작다면 정직원이라도 소비를 할수가 없겠지요. OECD기준으로도 한참 모자라는데, 아직까지 최저임금을 올리면 기업이나 자영업자들이 다 망한다고 쉴드치는 것들은 자본주의 경제를 더 모르는거 아닌가요? 모르는척 하는건가요?


시민단체에서 한국에서는 최저임금 시간당 1만원을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시간당 $15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근접하고 있고, 한국은 아직도 멀었지요. 미국 대통령은 최저임금을 올려야한다고 말씀하시는 반면, 한국 대통령은 최저임금이 뭔지도 모르는거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합니다.


http://www.podbbang.com/ch/7047

[호미32회①] 경악! 청년알바 집단 실종사태
 2015.04.22
 00:55:46
 257



[호미32회②] 최경환이 말하지 않는 진실
 2015.04.29
 01:02:37
 94



------------------------

OECD Minimum wage

https://stats.oecd.org/Index.aspx?DataSetCode=MIN2AVE

2013년 미국의 최저임금이 $7.3으로 나오는데, 2015년 현재 $10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5정도 되지요. 미국의 기업들이 최저임금 올리는 노력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야겠네요. 월마트, 맥도날드 etc. --> ** 미국의 최저임금 글 참고 **






최저임금 인상률 및 영향률 변동추이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492



    (12년 중위수 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

    한국

    미국

    일본

    호주

    프랑스

    캐나다

    그리스

    포르투갈

    42.4

    37.8

    38.3

    52.7

    61.5

    45.1

    43.4

    57.7

    * OECD 제공


--------------------------


전체 노동자의 11%, 최저임금도 못받아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4/09/05/0505000000AKR20140905188200001.HTML


209만명 해당…미성년 노동자 절반이 최저임금 밑돌아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기자 = 작년에 우리나라 노동자 가운데 약 209만명이 최저임금(시간당 4천86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았으며 특히 24세 이하 청년과 청소년층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osted by 쁘레드

이제는 차떼기는 없을것 같네요. 투명해져서가 아니라 지금은 5만원권이 있어서 비타500 박스에 넣어도 3천만원씩 줄수 있으니 많이 편해졌습니다. 차떼기 사태로 박근혜가 구원투수로 나오게 되고 천막당사라는 쇼를 진두지희하면서 총선에서도 큰 성공을 할수 있었고, 결국 대한민국의 대통령까지 오르는 발판이 된것 같습니다. 옛날같았으면 박근혜 가문은 멸문지화를 당해서 누구도 이름도 역사에 못올렸을텐데 와신상담해서 성공한 역사에 기리 남을 일을 만들어냈네요. 이런 성공스토리가 대한민국에 많다면 정말 '내꿈이 이뤄지는 나라'가 될텐데 박근혜정도되는 돈과 백이 있는 사람만 역전이 허락하는 사회가 되어간다고 생각됩니다.


한화 : 40억

SK : 100억

현대차그룹: 100억

LG : 150억

삼성 : 365억 (무기명 채권 325억 + 현금 40억)


삼성그룹말고는 무기명 채권이라는 아주 좋은 방법을 몰랐나보네요. 회계부정과 자금세탁을 통해서 무식하게 현금을 차떼기로 같다주다니요. 삼성한테 배워야 할 그룹들이 많습니다.


---------------

결국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측에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가히 대인배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했다. 바로 2.5톤 탑차 1대 분량의 현금을 자동차째로 받는 방식이다. 당시, 한나라당쪽의 법률고문이었던 서정우 변호사는 만남의 광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LG그룹으로부터 현금 150억 원이 실린 트럭을 건네받아서 직접 운전해서 서울로 올라왔다. 대규모의 정치자금 거래는 은행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과박스 전달 방식이 유행을 타기 시작한 그야말로 금권정치의 새 지평을 연 기상천외한 방식이었으나, 꼬리가 길면 밞히는 법이다. 위의 짤방처럼 해놓고 몇 번 대놓고 하다보니 나중에는 검찰수사에 의해서 결국 들통이 나고 말았다.


사실, 대선 당시에는 이 사실이 들키지 않았다. 솔직히 이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옮길지, 그 당시에 누가 알았겠어...? 그런데 2003년 후반기에 접어들어서 검찰에서 2002년 대선 전반에 불법자금이 만연했다는 의혹을 조사하던 도중, 서정우 변호사의 차떼기가 들통이 나고 말았다.


사실, 이것도 한나라당 입장에서도 자충수를 둔 것인데 자세한 내용은 여기. 간단히 말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비리 수사를 하다가 민주당에게 SK그룹이 대선자금으로 건네준 25억이 들통났는데, 거기서 더 파다보니 한나라당이 SK그룹에게 100억원대 대선자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거기에 더해서 LG그룹에게 차떼기(...)로 더 받았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한마디로 자기가 더 크게 벌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상대편에게만 무작정 집중포화를 쏟아냈다가 오히려 역관광을 당한 셈이다. 그 결과, 한나라당은 차떼기라는 창의적 수단으로 받은 불법 정치자금 800억원을 배상해야만 했다. 그 뒤 한나라당은 차떼기당이라는 비웃음이 매일 따라붙었으며, 정치 쇼스러운 여의도에 천막당사를 차려야만 했다. 천막당사를 차릴 당시 한나라당의 당수(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다.
------------------------
 박근혜 대표는 16대 대선 이후 불거진 이회창 후보 진영의 800억원대 차떼기 오명을 씻기 위해 천막 당사를 세우고 당을 쇄신하는 ‘청소부’ 역할을 맡았다
---------------------



http://www.podbbang.com/ch/4362

https://mirror.enha.kr/wiki/%EC%B0%A8%EB%96%BC%EA%B8%B0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760158&ctg=1000
















한나라당, '차떼기 800억' 마침내 갚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71084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염창동당사에서 지난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불법 선거자금 수수에 대한 대국민 사죄 차원에서 천안연수원의 국가헌납식을 갖고 국민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


Posted by 쁘레드

한국만큼 minor한 비율에 속해있는 사람이 살기 어려운 곳이 없지요. 평균이하가 아주 바보가 되고 잉여가 되고 없어져야 할 사람으로 변하지요. 남들 안사는 휴대폰이 마음에 들어 사도 취향을 존중하는 사회가 아니라 바로 취급을 하지요. 자동차도 마찬가지지요. 현대/기아를 아주 나쁜 악덕기업으로 몰고가는 인터넷 글들과 다르게 사람들이 많이 사는 그것을 안사면 아주 바보가 되기 일쑤고요. 이런 사회에서 장애인등 여러모로 평균 이하일수 밖에 없는 사람들의 삶은 상상하기도 어려울만큼 힘들지요.

  • 장애인
  • 소수 종교
  • 소수 민족
  • 여러면에서 평균이하의 스펙을 가진 사람들


아래 PD수첩은 2015/4/7 에 방송된 발달장애인 엄마로 산다는 것 입니다. 어느 사회던 발달 장애인이 없지 않습니다. 어느 사회던 이런 가정이 안 힘들수가 없지요. 사회가 이런 애들을 정신병원에만 보낼 생각하지 말고 더블어 살수 있게 사회복지체계를 만들어야 당연한 것 아닐까요?


우리가 한국에서 클때는 다운증후군과 소아마비 정도의 단어만 있었지 '발달장애'란 단어는 미국에서 처음 들었네요.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D/ADHD)

autism : 자폐

dysplasia : 형성장애

developmental disability

mentally handicapped

developmental disorder

abnormal development : 발달장애








http://www.cdc.gov/ncbddd/adhd/data.html

Attention-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ADHD)

Map showing: Use of ADHD medication and behavioral therapy among children with ADHD (ages 4-17) with special health care needs


여기에 보면 나이대별로 7-10%가량 ADHD가 있다고 합니다. 남자가 훨씬 많고요. 10명중에 한명일수 있다는 얘긴데, 정도의 차이는 있겠으나 너무 흔한거 아닌가요?

http://www.help4adhd.org/en/about/statistics

By Age:

  • 2.1 million children between the ages of 5 to 11 have ADHD (7.6%)
  • 3 million children between the ages of 12 to 17 have ADHD (12.2%)

By Ethnic Background:

  • White (non Hispanic): 4.1 million children have ADHD (8.7%)
  • Black or African American: 904,000 children have ADHD (9.8%)
  • Hispanic or Latino: 659,000 children have ADHD (5%)

By Family Structure:

  • Mother and father: 3.1 million children have ADHD (7.3 %)
  • Mother, no father: 1.7 million children have ADHD (11.1 %)
  • Father, no mother: 178,000 children have ADHD (8.7 %) 
  • Neither mother nor father: 316,000 children have AD/HD (15.37 %)





Posted by 쁘레드



  • 안근모 편집장의 모닝 브리프
  • 이진우의 중구난방

두가지 podcast가 진행중이고, 처음에는 중구난방만 듣다가 모닝 브리프도 들어보니 5분정도로 하루의 미국 장을 잘 정리해주는 아주 기가막힌 방송입니다. 한국시간으로 미국 장을 정리한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요. 어느날은 빠른시간내에 맥을 집는 안근모 편집장의 무서움을 듣기도 하는 반면 어느날은 오늘 정말 할말없다 하는 느낌의 영혼없는 브리핑도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만되면 기달리는 경제 팟케스트가 '이진우의 중구난방'입니다. 제가 듣기 시작한것은 한 일년은 넘은것 같네요. 국내 최고의 국제경제 매체 글로벌 모니터에서 하는 팟케스트 서비스인데 작년 10월인가 11월에 유료화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정말 결제하기 힘들어 동생을 통해서 어렵게 결재하고 다시 잘 듣고 있습니다.


이진우, 안근모, 이공순, 오상용 네 분이 주연이고, 가끔씩 재밌는 guest가 나옵니다. 경제를 보는 눈이 상당히 예리하고 좋은 철학과 insight가 있습니다. 글로벌 모니터도 구독해주고 싶었는데 가격이 완전 넘사벽. 신문매체는 개인이 아니라 회사를 상대로 영업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팟케스트는 개인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듯, 팟케스트 가격은 껌값. 얻아가는 것은 10배에서100배쯤 되는듯. 유로화하고 1/10을로 청취자가 줄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야 돈주고 뭘 사는것에 상당히 저항이 크지요.


개인적으로 금융계에 있으면 다 엄청난 부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분들은 주류가 아니라서 그런지 상당히 헝그리로 보입니다. 역시 사회적으로 성공하려면 어느 분야에 있던 줄 잘서고, 남한테 싫은 소리잘하고, 남위에 군림하려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방송이고, (만난적은 없지만) 출연자들을 좋아하기에 앞으로 2-3년 쭉 더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업도 번창하시고 재밌는 이야기도 계속 많이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중구난방 최근 타이틀.


1.상하이, 홍콩, 코스피 어디까지?

2015/04/11 [00:49:59]

2.달러는 다시 내달리나?

2015/04/11 [00:50:52]


1.고용쇼크! 금융시장은 어디로?

2015/04/04 [00:50:30]

2.고용쇼크! 금융시장은 어디로?

2015/04/04 [00:53:33]


1.인플레!..금리인상 빨라져?

2015/03/27 [00:53:23]

2.그럼 이제 집을 사야 하나?

2015/03/27 [00:53:25]


1.FOMC의 전략과 중국의 사정

2015/03/21 [00:54:29]

2.미국의 사정과 금리인상 전망

2015/03/21 [00:54:16]


1.달러강세와 연준 인내심과 유가

2015/03/14 [00:50:22]

2.달러화 강세에는 다른 배경이?

2015/03/14 [00:52:29]



1.ECB `-0.2%` QE의 안과 밖

2015/03/06 [00:00:00]

2.`한은 금리인하 = 코스피 2500`

2015/03/06 [00:00:00]


1.WTI는 다시 추락할 것이다?

2015/02/26 [00:52:01]

2.외환시장은 왜 죽어 버렸나?

2015/02/26 [00:53:02]


1.그리스 vs 독일, 본게임의 구도는?

2015/02/22 [00:52:56]

2.달러-엔-위안-원화 추세의 변화?

2015/02/22 [00:55:26]

2.달러-엔이 정수리를 맞은 이유

2015/02/14 [00:54:35]


1.중앙은행, 성역을 깨기 시작했다

2015/02/14 [00:49:49]

1.독불러 정상회담과 유가/달러 향방

2015/02/06 [00:51:03]

2.그리스 유로존 탈퇴는 가능한가?

2015/02/06 [00:55:51]


1.그리스, 짜고치는 불확실성?

2015/01/30 [00:52:16]

2.연준도 갈피를 못 잡고 있다?

2015/01/30 [00:52:23]


1.ECB QE 이후의 세계(I)

2015/01/24 [00:50:30]

2.ECB QE 이후의 세계(II)

2015/01/24 [00:54:29]



1.스위스의 항복이 의미하는 것

2015/01/17 [00:55:25]

2.이제는 구로다가 해명할 때다

2015/01/17 [00:53:24]


1.유로화는 어디까지 떨어질까

2015/01/10 [00:52:05]

2.물가는 왜 오르지 못하나

2015/01/10 [00:50:36]


1.그리스, 유로화, ECB는 어디로?

2015/01/03 [00:51:53]

2.`모두가 强달러를 논하는게 두렵다`

2015/01/03 [00:51:27]


1.올해 나는 무엇을 왜 실패했나?

2014/12/26 [00:50:38]

2.내년 새로운 시장 트렌드는?

2014/12/26 [00:51:15]


1.시장은 왜 `인내심`에 열광했나

2014/12/20 [00:51:23]

2.유가, 세계경제, 푸틴의 운명

2014/12/20 [00:48:18]


1.그리스의 도박과 FOMC의 절묘한 ...

2014/12/13 [00:50:53]

2.유가폭락 어디까지?

2014/12/13 [00:53:01]


1.ECB 양적완화는 언제쯤?

2014/12/06 [00:58:58]

2.아베노믹스, 파멸을 예약?

2014/12/06 [00:39:48]


1.중앙은행들도 치킨게임 돌입?

2014/11/29 [00:50:12]

2.유가폭락 후폭풍은 어디로?

2014/11/29 [00:51:39]


1.아베는 왜 승부수를 던졌나

2014/11/21 [00:50:42]

2.달러는 왜 강해져야 하는가

2014/11/21 [00:52:12]


1.日 소비세 인상 연기의 속셈

2014/11/15 [00:51:16]

2.속수무책 드러낸 한국

2014/11/15 [00:57:42]


1.일본 깜짝쇼, 무슨 급한 사정이?

2014/11/08 [00:52:08]

2.한은, 금리 더 내릴 수 있나?

2014/11/08 [00:47:50]


1.`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원한다`

2014/10/31 [00:56:56]

2.다음은 유로존 차례?

2014/10/31 [00:59:49]


Posted by 쁘레드

오랜만에 뉴스타파를 들었는데, 2015년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내용이네요.


자본주의는 쓰레기들이 저런식으로 살으라고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데 말이죠. 사회에 도움이 안되는 천박한 경영진입니다. 제일이 아닌데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저런 쓰레기들을 어떻게 합법적으로 청소할수 있을까요? 국가는 폼으로 있는건가요? 자본이 약자들을 유린하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고쳐주고 보호해줘야하는게 나라 아닌가요? 경제를 살려야하기 때문인가요?


“개한테는 주지 않는다”

http://newstapa.org/24406

생탁공장의 현대판 신분 사회

2015033101_01

왼쪽 사진은 부산의 대표 막걸리 ‘생탁’공장 노동자 이옥형 씨가 2002년 가을 처음 받은 월급 명세서입니다. 실수령액 기준 약 58만 원. 오른쪽은 10여 년 후 2013년 받은 월급입니다. 수당 칸은 비어있고 실수령액은 123만9천 원입니다.



생탁, 지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매달 2천만원씩 받아가는 41명의 사장들

http://geodaran.com/3105


휴일수당도 없이 일요일에 고구마 먹고 일하는 노동자와

매달 2천만원씩 배당 받아가는 41명의 사장들

Posted by 쁘레드
꼭 들어보시길.
유종일, 고기영, 선대인 3명의 자세한 설명이 참 좋았습니다. 우리가 물려줄 나라가 아니라 빌려쓰고 있는 우리나라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이렇게 돌려줄까. 특히 부모들은 특히 반성해야할듯.

이딴 도덕성 zero의 거짓말장이 ㅅ끼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국민들이 우선 바로바로 생각든다.

MB는 무능한것이 아니라 상당히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이다. 게다가 법에 걸리는 것과 안걸리는 것을 정확히 알았던것 같고 절대 법으로 처벌되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한 흔적이 있다. 엄청난 금액을 갔다버린 자원외교도 MB를 직접 법적으로 처벌은 불가능할것 같다. 이건 나쁜쪽으로 타고난 사람이다. MB의 비용책도 사주고 싶다.

 

 

 

정가

16,000원

판매가

14,400(10%할인)

YES포인트 

800원(5%적립)

카드혜택 

8,640원 - 예스24하나카드(40%할인,월1만원한도)

8,640원 - 예스24신한카드(40%할인,1만원이상 결제시,월1만원한도)

eBook

9,600  

-------------------------


유종일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노트르담대학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에서 조교수를 지냈으며,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베이징대학교, 칭화대학교에서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 민주당 경제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고, 현재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 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위기의 경제》 《경제119》 《유종일의 진보 경제학》 등이 있다.

유종일(柳鍾一, 1958년 7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정치인이다.

약력[편집]

  •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
  • 세계경제발전연구소 연구원
  •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무처장
  •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책총괄
  • 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
  • 민주통합당 경제119 민주화특별위원회 위원장

 고기영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자동차에서 임원으로 있었고 글로벌 기업인 한국타카타주식회사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지식협동조합 좋은나라의 일원으로서 한국사회의 왜곡된 사회·경제 구조와 잘못된 정부정책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견지해왔다. 특히,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와 해외자원개발 사업에 대해 각종 신문·방송 인터뷰와 투고를 통해 날 선 비판과 문제제기를 하고 국회 MB자원외교 국정조사 자문위원으로서 진실을 밝히는 노력을 해왔다. 현재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로 있다.


Posted by 쁘레드

요즘은 자주 안올리시지만, 클래식 음악에 대한 설명과 간간히 읽어주는 책에서 감성에 젖은 분위기 있는 목소리를 만날수 있습니다. 그날의 주제가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듣기에 참 좋습니다.

우리 와이프는 남자 목소리가 별로라긴 하던데. 저는 다 받아놓고 local play로 가끔씩 조용할때 듣습니다.


바이올린을 사랑하는 친구에게 – 이창주

http://www.podbbang.com/ch/4556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