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프로가 결국 몰락으로 한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대체로 미국은 연말에 판매가 폭등하는데, 이번 판매가 예상치보다 훨씬 못미쳤다는 소식입니다. 결국 며칠전까지 사람을 왕창 뽑아오던 회사가 갑자기 7%감원까지 발표해서 주식 폭락을 막아보고자 하는것 같습니다. 상장한지 2년도 안되서 이런식으로 회사가 맛탱이 가는것 보면 상장심사를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IPO광품으로 결국 손실보는 사람은 개미들이니까요. 결국 이런 스토리는 상장할때도 이미 나왔던 이야기인데, 투자자 보호가 먼저인지 거품을 만들어서 1%들이나 월스트리트 사람들의 배만 불리는게 좋은지 생각해 봐야할것 같습니다.
오늘 종가는 14.61, 장중에 뉴스가 나오고 25% 이상 폭락한걸 보면 내일 10불을 지키기도 어려워보입니다. 새로 출시할 드론과 새로운 제품들에 기대를 좀 걸고 있었는데 폭락이 문제가 아니라 갑자기 감원을 발표한것 보면 회사가 운명을 다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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