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IT강국일까 아닐까 한다면 대체로 한국사람들은 IT강국이 아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것 같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속도는 이미 일찍 이뤘지만 그것으로 뭘 할지 생각이 없어으니, 그러면서 인터넷은 포탈, 지식인, 인테넷 뱅킹 처럼 한국적이고 폐쇄적인 서비스만 많아졌는데...

한국어는 디지털시대에 너무 잘 만든 언어라 생각이 된다. 우리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언어를 보면 더욱 그러하다. 세종대왕께서 디지털 시대를 예상하시고 이것으로 대대후손이 인터넷 기술강국으로 우뚝 서서 많은 풍요를 누리라고 해 주신건데... 이미 초기 디지털 시기와 인터넷 시기에 한국어는 인구비율에도 못미치는 인기를 얻고 있고. AI 서비스가 막 시작하는 지금, 더욱 뒤쳐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그 다음에 올 새로운 wave에는 인구가 반으로 줄어가고 있을터라 다른 방법은 없을텐데...

OpenAI가 만든 Whisper모델을 보고 있으니, 인식률이 너무 좋아 기가막인데, 영어, 스페니쉬가 인식이 잘되는 건 그렇다고 쳐도, 일본어도 상위 6위인데 한국어는 저 바닥이라니... 내가 한국 사람이라 그런것 만은 아니고 한국어는 딱딱 끊어지니 한국어 인식은 영어에 비해서 엄청 쉽겠다 생각하고 그렇다고 전문가들에게 들은것 같은데. 인구수가 적은것 만으로 해석할수는 없고, 한국은 갈라파고스되어 있고 인구도 적은 한국어를 지원해서 얻는게 없어서 노오력(training)을 안하고 있는거 아닐지. 한국은 AI시대에서도 또 뒤쳐지고 뒤만 따라가는 운명일런지... 

openai/whisper: Robust Speech Recognition via Large-Scale Weak Supervision (github.com)

오류률이라 낮을 수록 좋음.

요즘 ChatGPT를 이용한 좋은 서비스가 너무 많아진다. 덕후들이 많이 모여있는 해커뉴스는 일주일에 한번씩 정도는 훌터보면 좋은데 한국어로 요약해주는 서비스가 있다. 꽤 괜찮다. 물론 읽어보고 맘에 드는 글을 다시 영어로 읽어봐야 하지만. 찾아보니 영어로도 요약하는 사이트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요즘 좋은 번역서비스도 많아서 언어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https://hn.cho.sh/ko

https://hackernews.betacat.io/

https://github.com/meixger/hackernews-daily/issues

너무 익숙하게 8bit MCU부터 시작해서 16bit 등 가지고 놀았고 소비자용 CPU가 32bit에서 64bit로 전환하는 것도 직접 개발하고 지켜본 입장에서 당연히 곧 128bit CPU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GPU는 이미 128bit을 넘어 192bit, 256bit, 384bit 으로 이미 진화했기 때문에 CPU도 당연한거 아니겠어 생각했었던듯.

결론은, 기술적으로 어려운것은 아니지만 CPU가 64bit 이상이 필요한 영역이 없어서, 당분간 128bit CPU는 볼수 없을것이라 합니다.

https://www.xda-developers.com/128-bit-cpus/

https://www.anandtech.com/show/18915/amd-expands-mi300-family-with-mi300x-gpu-only-192gb-memory

놀란것1: AMD가 잘하는 타켓을 정하고 무작정 따라하고 계속 비교해서 결국은 그 분야에서 1위한다는 건데, 10년전에는 인텔따라장이였다면 갑자기 NVidia따라장리 되기로 했나봄. 엔비디아가 하는것도 1:1 매핑이 다 되고 있음.

놀란것2: 리사수가 AI관련 TAM이 지금은 30B이지만 해마다 50%씩 성장해서 5년후면 150B까지 성장할거라고 말한점. 지금 AMD의 Data center 매출은 1년에 4B조금 넘는 수준이고 AI 관련 매출로 볼 수 있는 금액은 미미한데, 150B에서 20%만 차지한다고 하면... 매출이 갑자기 얼마나 는다는 거야... 헉... 주식이 얼마까지 갈 수 있다는 거야... 헉...

갑자기 AI회사라고 말하는 이유도 다 여기에 있는것 같다. 엔비디아는 얼마나 성장한다는 건지도 계산해 보면 좋을듯.

미국도 요즘 축구 인구가 많이 늘고 청소년팀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 미국에서 청소년들이 참가할수 있는 큰 토너먼트가 뭐가 있는지 궁금해서 서치해보니.

구글 바드(Bard)가 알려준 것

Here are the top 5 youth soccer tournaments in the US:

1. Dallas Cup is one of the largest and most prestigious youth soccer tournaments in the world. It is held every February in Dallas, Texas. The tournament features over 1,000 teams from all over the world, including many of the top college and professional teams.

   

2. Jefferson Cup is another large and well-respected youth soccer tournament. It is held every June in Richmond, Virginia. The tournament features over 1,000 teams from all over the United States.

   

3. Surf Cup is a premier youth soccer tournament held every July in San Diego, California. The tournament features over 800 teams from all over the United States and Mexico.

   

4. Disney Soccer Showcase is a large and popular youth soccer tournament held every December in Orlando, Florida. The tournament features over 700 teams from all over the United States.

   

5. adidas Potomac Memorial Tournament is a prestigious youth soccer tournament held every Memorial Day weekend in Germantown, Maryland. The tournament features over 600 teams from all over the United States.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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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가 알려준 것

1. US Youth Soccer National Championships: This tournament is the culmination of the US Youth Soccer National Championship Series. It features top teams from different regions competing for national titles across various age groups.
2. Dallas Cup: Held annually in Dallas, Texas, the Dallas Cup is one of the most prestigious youth soccer tournaments in the United States. It attracts teams from around the world and showcases talented players in various age divisions.
3. Surf Cup: The Surf Cup is a highly regarded tournament held in San Diego, California. It brings together elite youth soccer teams and attracts scouts, college coaches, and international attention.
4. Disney Soccer Showcase: Organized by the Disney Soccer Academy, this tournament takes place at the ESPN Wide World of Sports Complex in Orlando, Florida. It features top-level competition and attracts college coaches and scouts.
5. Jefferson Cup: The Jefferson Cup is held annually in Richmond, Virginia, and is considered one of the top youth soccer tournaments on the East Coast. It draws teams from across the United States and provides a competitive environment for players.

미국 IT기업에 다니는 엔지니어들은 상당한 연봉에도 사실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월급받고 다니는 사람보다 더 가난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예전에 아주 오래전이지만 궁금해서 정리해본 적이 있었다.

미국은 주마다 약간 달라서 한인들이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살펴보면, 보너스까지 다 합쳐서 1년 수입이 20만불이라고 했을 떄 (이 정도도 캘리포니아에서는 사는 도시에 따라 중산층에도 간듯간듯한 경우도 있음)

12달로 나누면 한달에 무려 $16,666 이 통장에 쫙쫙 꼳혀야 하지만, 실상은 세금이 워낙많아 $9,599 정도 됩니다.

그런데 평생 이 금액이 매달 들어온다면 페라리도 리스해서 탈수 있겠지만...

미국에는 전세가 없지요, 집을 사더라도 주택담보 모기지(Mortage)를 내야하는 case가 대부분이고요. 401k는 연급계좌이지만 tax deferral 이라 내돈이지만 그림의 떡처럼 보이고요. ESPP는 자기 회사 주식을 일정비율 할인해서 살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저축이고 자기의 선택이지만 안하면 바보되는 그런 해택이지요. 회사에서 보험을 들어주지만 가족이 있으면 이것저것 나가는 것이 없을 수 없지요. 한달에 $200이면 양반이고요. 자동차는 한 가정당 2대 이상 보유하는데 대체로 자동차도 론 받아 사거나 리스를 많이 합니다. 그 비용도 있고요. 집과 자동차에 보험이 매년 나가지요.

여기까지 계산하면, 한달에 손에 남는 돈이라고는 $1,867 정도 됩니다.

차가 두대다 보니 gas비용이 아무리 싸지만 많이 다니는데는 장사 없고요, 음식재료는 상당히 싸지만 밖에서 외식하는 비용은 상당히 비싸서 매일 점심 사먹고 일주일에 저녁몇번 사먹고 보면, 평범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한달에 남는돈이 하나도 없게됩니다.

몇달 살아보면 심하게 현타와서 1년도 못버티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계산해 보고 아 이래서 사람들이 한국이 더 좋다고 하는구나 하고 많이 이해가 됐습니다.

P.S 하지만 ESPP, 401K가 몇년이 지나고 몇억원씩 불어있는 것을 보면 또 생각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태양의 고도에 따라 방향을 좀 바꿔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태양전지 패널 태양 추적 마운트. 예전에는 말도 안되게 비싸기만 하더니 요즘 찾아보니 가격이 상당히 수긍이 가는 수준으로 내려온 제품들이 보인다.

ECO-WORTHY Solar Panel Kit Tracking System Dual Axis with Tracker Controller

https://www.ebay.com/itm/124431577755?_trkparms=5373%3A0%7C5374%3AFeatured 

수동으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저렴한 마운트는 많이 있었는데, 이걸 어떻게 움질이지 했는데

Renogy 28in Adjustable Solar Panel Mount Brackets, with Foldable Tilt Legs on Any Flat Surface for RV, Roof, Boat, Any Off-Grid Systems

https://www.amazon.com/Renogy-Adjustable-Solar-Panel-Brackets/dp/B07CSKFWK7/

Actuator랑 컨트롤러랑도 따로 파는 셀러도 많이 있었다.

https://www.ebay.com/itm/272272524903?_trkparms=amclksrc%3DITM%26aid%3D1110018%26algo%3DHOMESPLICE.COMPLISTINGS%26ao%3D1%26asc%3D20210609144404%26meid%3De71affdf5f6c409d86613a731f7f62a6%26pid%3D101196%26rk%3D2%26rkt%3D12%26sd%3D124431577755%26itm%3D272272524903%26pmt%3D1%26noa%3D0%26pg%3D2047675%26algv%3DPromotedCompV5WithHighAdFeeWithKnnRecallV1PostRankerMode1 

시간나면 Home DIY project로도 재밌겠다.

간만에 어떤분이 DVD player있냐고 하셔서 목적을 들어보니 DVD rip해서 파일로 만들면 해결된 문제라 DVD ripper를 찾아봤는데, 가진 컴퓨터가 죄다 linux라 리눅스에서는 어떻게 하더라 간만에 찾아봄

How to install libdvdcss in Ubuntu / Debian to play DVDs - nixCraft (cyberciti.biz)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upgrade
sudo apt-get install libdvd-pkg
# compile and install libdvdcss
sudo dpkg-reconfigure libdvd-pkg

# optional
sudo apt-get install regionset
sudo apt-get install libavcodec-extra

libdvd-pkg와 libdvdcss를 설치하고 Handbrake로 파일을 만들면 된다. 오, 리눅스 너무 좋은걸.

Handbrake의 default setting이 FHD로 upscaling하는것 처럼 보였는데 만들고 보니 DVD resolution인720p정도로 되어 있었음. 이것으로 충분했지만 다음에는 FHD로 upscaling해 놓는것도 좋을것 같음

Optional

# DVD와 DVD Player을 region code가 맞지않을때
sudo regionset /dev/sr0

# 아래 넘버로 세팅하줌
1 – North America (USA and Canada)
2 – Europe, Middle East, South Africa and Japan
3 – Southeast Asia, Taiwan, Korea
4 – Latin America, Australia, New Zealand
5 – Former Soviet Union (Russia, Ukraine, etc.), rest of Africa, India
6 – China

지인이 집에 놀러오셔서 간만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윤석열 이야기, 주식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요즘은 핸드폰(폴더형)에서 주식 차트보려면 이 사이트만을 쓴다고 한다. 여러가지 기능이 많아서 와 놀라운데 했었는데,내가 직접 써볼려고 해도 영 적응이 안된다.

https://www.tradingview.com/chart/exLy5GdL/?symbol=AMD

주식 차트를 예쁘게 그려주려면 이 정도는 기본으로 제공해 주고 강력한 기능을 더 해줘야 하는데, 이런 차트를 만드는데 오래걸리면 다른 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손이 잘 안가는데...

https://stockcharts.com/h-sc/ui?s=amd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 지면 그 강력한 기능을 쓸 수 있을려나...

반도체 회사에 평생일하다보니 여러 반도체 주식에 오래동안 투자하고 있지만 요즘 가장 비중이 많은 종목은 AMD인데 확실한 강점을 틈세시장을 잘 노린다는 점과 가격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다는 점이다. 안좋은 점은 마켓리더가 아니고 모든 분야에서 그냥 2인자 play한다는 점인데. fast follower 전략이랄까.

요즘 핫한 AI관련해서도 AMD는 철저히 2인차 play를 몇년전부터 해왔는데, 그거라도 아주 잘한 것이긴 한데, Intel같은 경우는 AI관련주식에도 이름을 못 올리고 있으니. AMD가 자일링스(Xilinx) 인수한 것은 지금 보면 신의한수였다고 볼수 있다. 생각보다 IT변화가 자일링스의 가치를 몇배나 더 높게 평가하게 해준다. HW적으로는 많은 부분에서 market leader로 자리메김 하는 것 같다.

그러나 SW는 공짜가 아니다. 개발하는 인력이 많이 들어가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community의 도움도 절실하다. 이부분은 AMD 사이즈와 인력으로는 잘할수 없는 부분이다. 요즘 한한 AI관련 software도 NVidia에 미칠수가 없다. 그래도 뭐라도 하고 있어서 다행인데, ROCm으로 지원은 계속하고 있는데 좋은 이야기는 못듣는것 같다.

https://www.amd.com/en/graphics/servers-solutions-rocm-ml

https://rocmdocs.amd.com/en/latest/rocm.html

6-7년쯤 전부터 AMD에 투자했으니 수익률은 어마어마 하고 만족하고 있지만, 반 정도는 처분하고 다른 좋은 종목에 묻어둬야 할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리사수가 향후 10년후에 대한 비전을 이야기 하는것을 듣고 더 들고 있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됐다.

SSCC 2023 Plenary - Lisa Su: Innovation For the Next Decade of Compute Efficiency

https://www.youtube.com/watch?v=3jHi8E5C-18&ab_channel=ISSCCVideos

수퍼커퓨터의 performance(=처리속도)는 2.x년만에 두배씩 되고 있는데, 앞으로 AI 등 새로운 분야에서 컴퓨팅 파월를 더 많이 필요하게 될테니 수요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테지요.

그렇지만 컴퓨터 파워도 미친듯이 증가해서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수퍼컴퓨터 한대당 원자력 발전소 1대가 필요한 시대가 올거라고 합니다. 말이안되고 이렇게 된다면 인류의 종말에 한반 가까이 가는것으로 밖에 안됩니다. 당연히 효율성(efficiency)가 computing에 주요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인텔은 지금 트렌드를 따라가기도 벅찬데 파워를 효율적으로 쓰는것은 기대하기 힘들고, 엔비디아(NVidia)는 mobile쪽은 생각도 없고, 막 때려박아서 파워 왕창먹고 빠르게만 만드는데 특화되어 있지요. 지금도 가장 효율적인 시스템은 AMD라고 인식되가고 있는데 앞으로 10년간 이렇게만 진화한다면 사람이라면 AMD이런 인식이 퍼지고 마켓리더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역시 인류를 위하는 vision이 있는 반도체 회사는 AMD밖에 없나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P.S 우리 빛사수 누님께서 건강하시고 계속 AMD 리딩을 잘 하셔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