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첫 영화이자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건축학개론. 한가인도 예쁘고 수지도 예쁘지만 수지는 보면 마음이 설례이는 반면, 한가인은 그냥 예쁘다 정도. 수지는 완벽한 연기력은 아니었지만, 처음치곤 정말 소질있는데 하는 느낌도 들었고, 그 푸릇푸릇한 첫사랑에 너무 잘어울리는 배우였다고 생각된다.
수지때문에 다시 봤지만, 이 영화는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인것 같다. 10년후에 그때의 또 다른 '수지'가 나타나면 remake도 생각해 볼만하다. 드라마로 재탄생해도 재밌을것 같고. 무엇보다 수지역할을 누가하느냐가 관건임.
수지 팬클럽에 온라인이라도 가입하려고 했더니 요즘은 팬클럽 이런거 없나부지?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88426#
첫눈오는날 만나자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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