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세상2016. 2. 12. 00:31

평범한 사람들이 정치인을 자진해서 후원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드는게 사실이지요. 가끔씩 대중의 지지를 받는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대단한 사람이지요.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 존재하고, 그 다수가 투표를 한다면 잘 안될수가 없겠지요. 그런데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와 함께 변화하면서 다수가 아니라 소수가 거대한 자본을 가지고 지배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지요. 샌더스가 이런 세상을 바꿔줄수 있을까요?


처음으로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금액은 얼마안되지만 저같은 평범한 사람을 움직일수 있다면 이미 세상을 바꾼것과 다름없습니다. 샌더스를 지지합니다. 그가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좋습니다.


샌더스를 후원한 평범한 사람들이 3백50만명이 넘었습니다. 평균 후원금액은 무려 27불. 한국돈으로 3만원입니다. 지금까지 정치후원금은 돈만은 사람들이나 기업에서 나온것으로 대체로 몇백만불씩 주지요. 그거 주고 나중에 어떻게해서든 다 뽑을 생각을 안할수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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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 who works 40 hours a week should be living in pov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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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Mega-Donors Average $1,950,000... Average Sanders Donation Still Just $27

Billionaires are dominating 2016 spending, but Bernie supporters are proving that small donors can fuel national campaign

http://www.commondreams.org/news/2016/02/08/while-mega-donors-average-1950000-average-sanders-donation-still-jus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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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카테고리] 뉴스 및 정치, 정부 및 조직

노유진의 정치카페


개인적으로

노회찬 - 존경합니다.

유시민 - 똘똘한 분이시고 좋아합니다

진중권 - 재밌습니다.


노유진 정치카페를 즐겨듣지는 않습니다. 그냥 들어봐더 큰 감동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이제의가 쉬원하고 재밌습니다. 하지만 이번 메르스 사건을 다루는 내용은 최고의 방송입니다. 유시민의 보건복지부 장관 경험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셔서 이명박/박근혜가 우리나라를 어떻게 말아먹고 있는지 메르스 사태로 빗대어 볼수 있습니다. 그 누구의 설명보다 수긍이 가고 이해가 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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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카페 55편(1부) - 메르스, 이후의 박근혜
 2015.06.22
 0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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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카페 54편(1부) - 최경환, 이재용 그리고 삼성병원
 2015.06.15
 01: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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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