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5. 11. 14. 06:56

샤오미가 어럿 죽여내보내고 있습니다. 오늘 fitbit이 시장에서 14%정도 계속 급락하다가 -12%선에서 마무리했습니다. 핏빗은 한주동안에 26%가까이 급락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샤오미가 발표한 미밴드 펄스때문입니다. Xiaomi Mi Band 1s Pulse. 심박(심장박동) 센서를 내장하고도 가격은 거의 그대로고 배터리 life는 20일이나 된다고 합니다. 전 모델은 연결을 끊고 중간중간 싱크만 하면 2달도 가능하다는 친구를 봤습니다. 보여주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지만 정말 대단한 저전력입니다.


영어권 페이지에는 기존 중국모델에서 동양적 이미지의 예쁜 서양모델을 기용했습니다. 페이지도 깔끔하고... 예쁘네요. 샤오미 마케팅이 점점 세련되네요.


벌써 unbox영상이 올라와있는데 상당히 깔끔합니다. $16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습니다. 이거 띠어다가 미국내에서 장사해도 돈 벌겠습니다. (물건을 받을수가 있어야지)


중국에서는 이미 판매중인것으로 나오고요, 전세계 시장에 얼마나 퍼저나갈것은 생산에 달려있겠죠. 샤오미 특성상 이번년내에 중국밖에서 쉽게 구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가격이 $16정도로 이건 있을수 없는 가격입니다. 핏빗의 경쟁 재품은 Fitbit Charge HR이 이와 비슷한데 핏빗것은 소비자가는 $150로 무려 10배나 비쌉니다. 


핏빗은 사실 하드웨어 회사가 아니고 소프트웨어 회사라 좋은 소프트웨어가 무기입니다. 마케팅도 상당히 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부분은 샤오미가 아직 따라오기 힘들지만, 샤오미는 모방의 천재이기 때문에 목표를 정하고 모방을 대놓고 하자면 못할 분야도 아닐거라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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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은 IPO가격이 20불이었고 상당 첫날 30불이 넘은 가격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상당히 성공적으로 보였지면 사실 중국 샤오미가 치고나오기 전에 빨리 상장해야한다는 조급함도 보였습니다. IPO 타이밍은 정말 예술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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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bit Earning 발표를 다시 뒤져봤습니다. 재무재표가 상당히 제가 맘에 들어하는 상태입니다. Gross Margin이 40%가 넘고 Operating Margin은 20%나 됩니다. 비싸게 팔린다는 얘기지요. 아직까진 샤오미 때문에 가격할인 압력도 크게 없다고 합니다. 캐쉬는 계속 늘고 있고 Debt은 없습니다.

어닝콜도 들어봤는데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우선 지난 분기가 상당히 좋았고, 앞으로도 좋게보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가 좋았던 점이 놀라운것은 섹터는 다르지만 애플 와치가 시장에서 할인공세를 벌일때였는데 핏빗이 큰 영향이 없었다는 것이고요. 상장후 첫번째 맞는 미국 쇼핑시즌에서 상당히 좋은 결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해가 시작하면 누구나 한번씩 하게되는 건강계획이나 살빼는 계획에 있어서 핏빗이 좋은 위치를 차지할것 같습니다.

내년초에 예정된 몇가지 새로운 디바이스가 아주 기다려진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의 device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많이 가진 현금을 바탕을 M&A도 고려중이고 특정 분야의 회사를 얘기하진 않았습니다. M&A되는것도 고려중인지 묻고 싶었습니다.

CEO인 한국인 James이분은 어닝콜에서도 잘 리드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한국인이라고 알고 들어서 한국인 억양이 많이 느껴졌지만 모르는 사람이 들었다면 그냥 약간의 아시안 엑센트가 있구나 할정도로 미국에서 오래동안 공부하시고 자라신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저런 계산을 해보니 Fitbit의 지금 가격은 너무 싼것 같습니다. 12월 FRB미팅을 앞두고 상당히 변동성이 큰 마켓이지만 핏빗 주주가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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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additional information regarding the non-GAAP financial measures, see “Non-GAAP Financial Measures” and “Reconciliation of GAAP to Non-GAAP Financial Measures” below.

Third Quarter 2015 Financial Highlights

  • Sold 4.8 million connected health and fitness devices
  • U.S. comprised 66% of Q3 revenue; APAC 16%, EMEA 12%, and Other Americas 6%
  • U.S. revenue grew 130% year-over-year; APAC 314%, EMEA 282%, and Other Americas 286%
  • Charge, Charge HR and Surge comprised 79% of revenue
  • Q3 Non-GAAP Gross Margin adjusted for international currency impact was 50.8%
  • OpEx comprised 28.6% of revenue in Q315, compared to 26.9% in Q215 and 25.0% in Q314
  • Q315 cash from operations increased 37x to $121.3 million compared to Q314
  • Cash, cash equivalents and marketable securities totaled $575.5 million at September 30, 2015, compared to $64.0 million atSeptember 30, 2014

Third Quarter 2015 and Recent Fitbit Operational Highlights

  • Continued strong market share and competitive position
  • Software updates to Surge, Charge and Charge HR leading into first full holiday season for those devices
  • Enhancements for other regions and cultures, such as integrating Baidu maps in China
  • Addition of Windows 10 integration; supported on more than 200 mobile and computing platforms
  • Marketing campaigns in 20 countries in second half 2015 vs. eight in 2014
  • Added over 20 new enterprise Corporate Wellness customers in the last four months
  • Expansion of global customer service capacity

Outlook and Guidance

Fitbit’s outlook for the fourth quarter of 2015 is as follows:

  • Revenue in the range of $620 to $650 million
  • Non-GAAP gross margin in the range of 48.0 to 49.0%
  • Adjusted EBITDA in the range of $80 to $100 million
  • Non-GAAP diluted net income per share in the range of $0.20 to $0.25
  • Non-GAAP diluted share count between 253 and 255 million
  • Stock-based compensation expense in the range of $18 to $20 million
  • Non-GAAP tax rate of approximately 33%

Fitbit’s outlook for the full year of 2015 is as follows:

  • Revenue in the range of $1.77 to $1.80 billion
  • Non-GAAP gross margin in the range of 48.0 to 48.5%
  • Adjusted EBITDA in the range of $345 to $365 million
  • Non-GAAP diluted net income per share in the range of $0.92 to $0.96
  • Non-GAAP diluted share count between 238 and 239 million
  • Stock-based compensation expense in the range of $44 to $46 million
  • Non-GAAP tax rate of approximately 33%

Lock-Up Release

Fitbit also announces today that Morgan Stanley & Co. LLC, on behalf of the underwriters of Fitbit’s initial public offering in June 2015, at the request of Fitbit, has agreed to release the lock-up restrictions for Fitbit’s employees and consultants as of October 31, 2015 with respect to approximately 2.3 million shares, which represents up to 10% of the shares of Fitbit common stock, options, and restricted stock units held by such employees and consultants. The release will be effective on November 4, 2015. This will allow Fitbit’s employees and consultants an opportunity in 2015 for liquidity prior to commencement of Fitbit’s quarter end blackout period, which would prohibit any sales until that period ends after the earnings release for the fourth quarter of 2015. The lock-up restrictions are scheduled to expire with respect to the remaining shares as originally planned on December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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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7. 19. 14:53

대표적인 웨어어블인 스마트 와치, 스마트 밴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애플와치가 시장에 들어오면서 고가형은 다 잡아먹고 샤오미 미 밴드가 저가형을 다 잡아가고 있습니다. fitbit이 독보적으로 1위인 시장이 이번년에 아주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fitbit도 상장을 서둘렀겠지요.(틈세시장으로 시작했으니 빨리 변하지 않으면 먹튀 IT업체로 끝날수 있겠죠)


그런데, 핏빗 찰지(fitbit charge), 아~ 완전 완전 추전입니다. 큰 LCD화면이 필요없고 오래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제품입니다. 샤오미 밴드 두어개 살까하다가 이거 사고 완전 만족 중입니다.



강점이라면

  1. 작고 가볍습니다.
  2.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3. 배터리가 정말 오래갑니다. 7-10일 간다고 합니다.
  4. 시계가 선명하게 나옵니다
  5. 충전도 빠릅니다.
  6. HR빼고는 왠만한 track은 다 합니다.
  7. floor climbed도 지원합니다. 오르고 내리고를 알수있다는 거지요.
  8. App이 정말 깔끔하고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1. 배터리를 절약하려고 sync를 자주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새로운 data로 update하는데 좀 늦습니다.
  2. 착용감은 좋지만 갑자기 클립이 빠지기도 합니다.
  3. track하는 data가 아주 정확한것 같지 않습니다.
  4. Floor climbed가 특히 안정확한것 같습니다. 이거때문에 돈을 더 추가한건데... 
  5. Heart rate(심박)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지원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6. 자전거 운동을 잘 트랙할수 없습니다. GPS와 HR이 있으면 가능하겠네요.
  7. 샤오미 밴드에 비해서 가격이 삐쌉니다


단점에도 불구하고 완전 강추입니다. 미리 써봤더라면 Fitbit IPO play도 했을것 같습니다.


왜 삼성은 이런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도 읽지도 못하고 예측도 못했을까요? 배터리도 안되는데 왜 큼지막한 LCD를 넣고 시작했을까요? 특히 젤 마음에 안들었던 배터리가 하루밖에 안가는 것과, 정전기식 터치때문에 시계를 끼고 샤워를 하면 시계가 완전 맛이 갑니다. 켜지고 꺼지고 완전 지랄을 하다가 뻗어버립니다. 시계를 끼고 샤워도 못하고 수영도 못한다니, 명품 시계는 샤워할때 안차고 들어가나? 삼성것 두가지나 써보고 완전히 실망이었습니다. 삼성이 이제 다시 후발주자가 됐으니 애플와치도 따라하고 핏빗도 잘 따라했으면 좋겠습니다.


3줄요약

  1. smart band/smart watch/activity tracker를 사야하는데 뭘사야할지 모르겠으면 fitbit charge
  2. 삼성것은 거저주기전에는 피한다
  3. 가장 basic 한것도 상관없으면 무조건 샤오미 밴드(2개이상 주문 ^^)










Posted by 쁘레드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에서

FitBit이 결국 IPO에 성공했네요. 타이밍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삼성이 웨어러블에서 죽쓰고, 애플이 들어와 시장은 더 커졌고요, 샤오미 같은 중국 업체들이 난립하기 시작하면서 가격 경쟁력이 위협받는 순간에 대박 IPO가 터졌네요. 애플덕이 큰것 같습니다. 시가총액이 $6B정도 된다고 나오네요.


놀라운것은 창업자이면 CEO가 한국계 James Park이네요. 하버드 중퇴한 사람으로 2007년에 IPhone나온거 보고 핏빗을 창업했다고 하네요. :)


또다른 생각이,

FB이 IPO만 잘했으면 정말 더 날라다녔을텐데, 너무 고가로 시작해서 IPO에 실패하면서 많이 꼬였네요. 지금은 회복했지만 출발이 순조롭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요즘 팬텍 다시 살아난다는 뉴스가 나오던데, 펜텍 회사가 망가지지 않았다면 핏빗보다 못한 회사라고 생각되지 않는데, 펜텍은 1000억도 안될텐데, 어떤 신생기업은 6조씩이나 하고. 세상은 어디에 사나, 운, 어떻게 포장하나에 호박도 수박되는것 같습니다.


핏빗의 미래는 아직 밝다고 생각하지 않는것이 wearable 시장이 격화되고 있고, 중국업체들이 반값, 반의반값으로도 비슷한 제품을 잘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IPO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어려 분야와 시너지효과를 내지못하면 몇년 못버티고 도태될수도 있으니까요. 고프로와 fitbit 어떻게 살아갈수 있을지 계속 track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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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ock opened at $30.40, 52% above its initial public offering price of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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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50619154317081

나이키 울린 한국계 IT사업가, 뉴욕증시 상장 6억달러 대박

건강관리 웨어러블 업체 '핏빗' 창업

美 시장 점유율 68% 압도적 우위

하버드대 중퇴 후 창업ㆍ회사 매각

닌텐도 '위' 즐기다 '핏빗' 창안

하버드대를 중퇴한 30대 한국계 사업가가 세 번의 창업 도전 끝에 6,600억원의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 건강관리용 웨어러블 기기 전문업체 핏빗(Fitbit)이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 전날 주당 20달러로 매겨진 공모가격이 이날 하루 10달러 가까이 상승한 것. 덕분에 이 회사 최고경영자(CEO)이자 2,000만주를 보유한 대주주인 제임스 박(39·사진)이 단숨에 6억달러의 자산가 반열에 올랐다.

제임스 박의 성공 공식은 미국 청년 정보통신(IT) 갑부들의 전형이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처럼 하버드대 컴퓨터공학과를 중퇴하고 일찍부터 벤처 창업을 준비했다. 창업 실패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형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1999년 에페시 테크놀로지, 2002년 와인드업 랩스라는 벤처 기업을 잇따라 창업했다. 이렇게 창업한 기업을 2005년 시넷 네트웍스에 넘긴 뒤 그 회사에서 상품개발 담당자로 일하다가 2007년 애플보다 먼저 웨어러블 운동측정 기기의 가능성을 간파하고 핏빗을 창업했다.

당시 격무로 몸매가 망가진 제임스 박은 집에서 닌텐도 게임기 '위'를 즐기다 핏빗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와 게임이라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초소형 웨어러블 제품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는 동료 에릭 프리드먼과 함께 40만달러의 자본을 모았으나, 얼마 안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시 자신의 초기 구상을 담은 회로기판을 나무상자에 넣어 투자자를 찾아 다녔다. 2008년 둘이 처음 사무실을 얻었을 때 목표는 '사전주문 50개'였다. 하지만 하루만에 2,000개의 주문이 쏟아져 자신들도 믿기지 않았다. 둘은 즉시 아시아로 날아가 자신들이 설계도를 실현시켜 줄 제작자를 찾기 시작했다. 제임스 박은 과거 인터뷰에서 "아시아의 제작자를 찾아 3개월을 돌아다녔는데, 7번 정도 죽기 직전까지 갔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고난 끝에 탄생한 웨어러블 기기는 걸어 다닐 때에는 심장박동이나 칼로리 소모량을, 잠잘 때에는 수면의 양과 질을 측정해 건강을 관리해주자,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2009년 말 핏빗의 첫 제품 트랙커는 5.000개가 팔렸고, 2만개의 주문이 밀려있을 정도였다.

핏빗이 개척한 웨어러블 시장에 나이키, 필립스 등 글로벌 강자들이 후발주자로 뛰어들었지만 추월하지 못했다. 2011년에는 제품 사용자의 '이불 속 행위'데이터가 고스란히 기록돼 사용자도 모르는 사이 구글을 통해 공개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이 소동이 오히려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결과가 되기도 했다.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업체 NPD그룹에 따르면 2013년 4월부터 2014년 3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핏빗 점유율은 68%로 나이키(10%)를 압도하고 있다.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은 핏빗 제품을 임상연구에 사용하고, 에너지음료 회사인 '레드 불'(Red Bull) 등은 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핏빗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회사 매출도 급증 추세다. 2012년 7,600만 달러였던 매출이 지난해에는 7억4,500만 달러로 늘었다. 이번 주식 공모에서도 핏빗은 당초 17∼19달러를 공모가격으로 정했으나 투자자들이 예상보다 많이 몰리면서 공모 규모를 3,450만 에서 3,660만 주로 늘리고 공모가격도 20달러로 높였다.

이번 상장 성공으로 공동 창업자 에릭 프리드먼 최고기술책임자(CTO)도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고, 설립초기 벤처자본가로 투자한 조너선 칼라건의 재산도 12억달러(4,090만주)가 늘었다.

워싱턴=조철환특파원 chcho@hankookilbo.com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9. 04:48

샤오미(Xiaomi) 세계 1위까지 올라갈수 있을까요? Wearable은 1위곧 할것 같고요, 핸드폰/스마트폰 시장은 당분간 1위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현재 중국시장에서는 애플과 점유률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연말까지 점유율로 애플을 쉽게 제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무식하게 성장하는 회사가 지구 역사상 있었나요?

문제는 중국 말고 다른 시장에서는 특허(IP license)문제로 아직 어렵다는 중론입니다. 돈 다내고 만들려면 가격을 올려야 하고 돈이 안되고 성장률도 떨어지겠지요.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인도는 아직 지적재산관이 느슨한건지 인도에서도 지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햐기야 중국/인도만 잡아도 반은 먹고 시작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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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wsj.com/briefly/2015/06/07/5-things-sold-by-xiaomi-chinas-hot-smartphone-startup/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6. 03:51

Fitbit은 상장(IPO)을 앞두고 있으니 이번년에 바짝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IPO가치의 복병이 나타났으니 샤오미네요. 샤오미가 와치까지 내놓을텐데 그러기 전에 빨리 상장해야겠습니다. 샤오미에 비해 가치가 너무 높다고 나올테니까요. 비교할 애들이 없을때 빨리 들어가야지요.


작년에 0%이었던 샤오미가 24.6%라는 엄청난 시장점유율을 기록했고 무한대에 가까운 성장률로 시장에서 독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Fitbit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년말까지 뒤집힐 확률이 높습니다. Fitbit은 watch부터 band까지 다양한 제품을 내고 있으니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Mi Band 딸랑 하나낸 샤오미가 이 정도일줄은 아무도 몰랐겠지요. 이정도 생산능력이 되는것도 놀랍습니다.


삼성은 애플의 작전에 휘말려서 웨어러블 시장에 들어온 이후 완전 휘둘렸네요. 계속 5%에만 머물고 있으니 들인돈을 생각하면 시장선점효과가 하나도 없었네요. 시장을 잘못읽었고 전략이 부재인것 같습니다. 애플이 삼성이 내자마자 들어왔더라면 삼성이 애플보면서 잘 했을텐데, 아무도 안들어오니 거기서 무너진것 같습니다. 역시 누군가 같이 달려줘야. 애플이 이제 들어온 이상 삼성이 좀더 분발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애플은 이 순위에 죽었다 깨나도 못들거라 생각됩니다. 항상 The Others에 끼겠지요. 개수를 기반으로한 순위인 만큼 애플의 고급화가 개수를 늘릴수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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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able Market Remained Strong in the First Quarter Despite the Pending Debut of the Apple Watch, Says IDC 



Top Five Wearables Vendors, Shipments, Market Share and Year-Over-Year Growth, Q1 2015 Data (Units in Millions)

Vendor

1Q15 Shipment Volumes

1Q15 Market Share

1Q14 Shipment Volumes

1Q14 Market Share

Year-over-year Change

1. Fitbit

3.9

34.2%

1.7

44.7%

129.4%

2. Xiaomi

2.8

24.6%

0

0.0%

N/A

3. Garmin

0.7

6.1%

0.3

7.9%

133.3%

4. Samsung

0.6

5.3%

0.3

7.9%

100.0%

5. Jawbone

0.5

4.4%

0.2

5.3%

150.0%

Others

2.9

25.4%

1.3

34.2%

123.1%

Total

11.4

100.0%

3.8

100.0%

200.0%


http://www.idc.com/getdoc.jsp?containerId=prUS25658315





Amazon에서는 13-20불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Slickdeals에서 찾아보니 배송료포함해서 15불 앞뒤에서 많이 팔렸더군요. 정말 가격이 깡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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