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위스키는 버번(bourbon)인데 그중 가장 유명한것이 Jim Beam이지요. 대중적으로 팔리는 Jim Beam은 돈없는 젊은층에서 많이 마시고요, 물론 돈없는 장년층도 많이 마시겠지요, 돈많으면 안마신다는 것은 아니니 오해마시길. 전에 TV에 Jim Beam공장인지 예쁘 여배우가 투어하는걸 봤는데, Jim Beam에서 나오는 상당히 비싼술도 많더라고요. 1.5 리터에 30불하는 그것만 파는줄 알았지요.


작년에 일본 기업인 Suntory에 인수가 됐다고 하네요. 선토리? 싼토리? 어디서 들어본것도 같은... 이 기사에 상당히 재밌는 통계가 있습니다.

우선 Jim Beam 판매량이 늘고 있지만 증가량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2009년 부터 몇년간 판매량이 급속도로 는것은 아무래도 경제가 안좋다 보니 싼술로 여겨지는 짐빔을 많이 마시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Top Whiskey Brand에 대한 통계가 나오는데 조니 워커(Johnnie Walker)가 압도적 1위입니다. 제가 마신 양도 꽤 될듯. Jack Daniel도 상당히 큰 회사네요. 박정희가 좋아했던 Chivas Regal(시바스 리갈)도 5위나 하고 있습니다. 박정희가 좋아했다는 것이 판매에 도움이 됐을까요? 저도 개인적으로 치바스 리갈 좋아합니다.






http://www.wsj.com/articles/jim-beams-new-owner-mixes-global-cocktail-1430706656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