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7. 10. 5. 14:13

아직까지 바보같은 로봇트이긴 하지만 이 로봇들이 몇 세대를 거듭하면 많은 경비/순찰업무를 위한 직업을 없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움직이는 카메라/스피커/마이크 정도로 밖에 안보이지만 앞으로 무기탐기기능, 자체 무기도 갖추게 되고 인공지능(AI)까지 갖추게 되면 사람보다 더 낫겠죠. 큰 빌딩과 옆에 있는 커다란 파킹장을 로봇 10대와 한사람의 로봇관리자 정도면 충분한 세상이 오겠습니다.

로봇회사 Knightscope이 series M preferred stock offering을 하고 있습니다. $29M을 모을 계획인데, 상장이 며칠안남았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최악의 총기사건이 터져서 아무래도 더 호재인것 같습니다. 이정도 금액을 모으면 2-3년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수 있겠지요.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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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echnologyreview.com/s/601635/robots-are-invading-malls-and-sidewalks-near-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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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times.com/business/la-fi-robots-retail-20160823-snap-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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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5. 02:16

IRobot Roomba(룸바)로 청소만 시켜도 가정의 청소가 엄청 쉬워지는데, 사람이 하는 이상적인 일을 로봇이 급속도로 대체해나가는 것은 기정사실이지요. 가정보다는 비용에 민감한 공장같은 곳은 이미 많이 변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변하겠지요.


한국이 Robot Density가 제일 높네요. 노동다 10,000명당 437대나 됩니다. 앞으로 1000대를 후쩍넘기면서 빠르게 노동직업을 대체해 나가겠지요. 빨리 많은 인원들이 하이텍쪽으로 옮겨져야 할텐데, 그렇지 않아서 답답하네요. 아직까지 땅이나 파서 경기를 띄우려고 삽질해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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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generation of robots is on the way—smarter, more mobile, more collaborative and more adaptable. They promise to bring major changes to the factory floor, as well as potentially to the global competitive landscape.

Robots deployed in manufacturing today tend to be large, dangerous to anyone who strays too close to their whirling arms, and limited to one task, like welding, painting or hoisting heavy parts.

The latest models entering factories and being developed in labs are a different breed. They can work alongside humans without endangering them and help assemble all sorts of objects, as large as aircraft engines and as small and delicate as smartphones. Soon, some should be easy enough to program and deploy that they no longer will need expert overseers.

http://www.wsj.com/articles/meet-the-new-generation-of-robots-for-manufacturing-1433300884?mod=trending_now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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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B Ro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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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on warehouse robots



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15. 5. 19. 16:15

스티븐 호킹박사께서 최근에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으로 인간은 멸망할수도 있다고 경고했지요. 그런데 Terminator 영화가 84년에 발표됐으니 이미 1980년대에 이미 이런 생각까지하고 소설도 쓰고 영화도 만든 사람이 있었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도 없었을것 같은데요.

Stephen Hawking Warns Artificial Intelligence Could End Humanity



이시점에 가장 보고싶은 AI관련 영화는 엑스 마키나(Ex Machina)입니다. 로봇이 인간의 감정까지 이행할수 있다면 더이상 인간은 필요없겠죠. 너무 약점이 많은 연약한 존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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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믿을 수 없다, 모든 것을 의심하라

유능한 프로그래머 ‘칼렙’(돔놀 글리슨)은 치열한 경쟁 끝에 인공지능 분야의 천재 개발자 ‘네이든’(오스카 아이삭)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외부엔 알려지지 않은 그의 비밀 연구소로 초대받은 ‘칼렙’은 그 곳에서 네이든이 창조한 매혹적인 A.I. ‘에이바’(알리시아 비칸데르)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인격과 감정이 진짜인지 아니면 프로그래밍 된 것인 지를 밝히는 테스트를 진행하지만. 점점 에이바도 그녀의 창조자 네이든도 그리고 자신의 존재조차 믿을 수 없게 되고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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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이 훨씬 더 우월하네요.



아래부터는 스포일러 포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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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북과 구글을 합쳐놓은것 같은 회사이름 이어야 하는데, Bluebook.에라이 Facebook에 거의 근접한 건 뭐냐. 이름을 지어도 창의성이 부족하냐. 
  • 영화 촬영은 풍경이 아름다운 알래스카와 노르웨이에서 찍었다고 함. 야외장면이나 멋진 view가나오는 장면은 많지 않음. 대부분 실내 세트에서 찍을수 있음. 대부분의 영화는 영국의 세트장 빌딩에서 6주만에 다 찍었음. 그래픽 입히는데 6개월 이상 걸렸다고 함.
  • 위에 나오는 사람같았던 여자도 결국 사이보그 였음. 대사 한마디 없고 요리와 몸빵(?) 용으로 제작된것 같음. 곁에 두고 있는것을 봐서 상당히 안정성이 확인된 로봇인데 왜 칼부림을 하는지 그 이유가 없음. 속샀였다고 프로토콜과 프로그램이 바 뀐다고?
  • 감독이 작가/시나리오/보조감독까지는 해봤는데 진짜 감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함. 그래서 참신한점은 많지만 완성도가 좀 떨어짐
  • 여배우가 머리카락 하나 없을때가 젤 예쁘다. 이런 여배우 쉽게 찾기 어렵지. 알리시아 여배우가 반은 먹어 살린것 같다. 약간 짧은 스타일이라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매력이 많이 틀려지는 배우인듯.
  • 일본계 여배우(Sonoya Mizuno, 소노야 미즈노)는 원래 무용을 했다고 한다. 그래서 대사는 한마디도 안나오는데 댄스는 한다.
  • 순진함 남자는 기계한테도 쉽게 유혹당하는구나.
  • 모든 마이크로폰을 enable을 해서 모든 정보를 모았다고 한다. google님이다. 게다가 Eva는 여차진구도 없는 (한국으로 말하면 자게인) 남자주인공의 포르노 취향에 맞게 특별히 재작되었다. 그래서 쉽게 유혹당했다고 설명하는듯.
  • 미래에는 남자와 로봇 여자의 사람이야기를 많이 볼듯. 여자들의 남자로봇에 대한 수요는 낮은 반면 남자 geeks의 여자 로봇 수요가 많아 여자 로봇이 더 빨리 나올듯.
  • 저큰 연구단지를 완전 사람들과 isolate하게 해놓고 혼자 사는 사장님은 변태인가 천재인가?



여자 배우는 계속 어울리는 배역을 못찾다가 딱 맞는 역을 찾은것 같습니다. 얼굴이 작고 예쁘면서 로봇의 차가운 느낌까지 있습니다. 다른 영화에서는 좀 연기력이 떨어지는것처럼 보였습니다만.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8361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5. 14. 01:51

로봇이 빠르게 개발됨에 따라 생겨나는 직업은 많지 않을텐데, 없어지는 직업은 많아질것 같습니다. CNNMoney에서 꼽은 8가지 직업은

  1. 부스에서 티켓받고 돈받고 하는 직업, Toll booth operators and cashiers
  2. 마케팅 하는 사람, Marketers
  3. 고객상대 직업, Customer service
  4. 공장 노동자, Factory workers
  5. 금융회사 중간관리자, Financial middle men
  6. 언론인, Journalists
  7. 변호사, Lawyers
  8. 유선전화 회사/인력, Phone workers


로봇이라 이렇게 8개가 나왔지만 SW에 의한 자동화까지 포함한다면 회계사도 대표적인 직업이겠죠. 원격진료와 의료기기 혁명으로 작은 병원들도 많이 없어질테니 의사들도 장기적으로 어렵겠고요.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제대론 된 사람들이 있었다면 IT로 시작되는 새로운 인류문화에 대한민국이 다 주도할수도 있었지요. 황우석이 사기치다가 바이오쪽 다 말아먹고 이공계 기피현상이 오래됐으니 fast follower는 될수있어서 어느하나 주도할수 있는 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이공계에 소질이 있고 좋아한다면 지금이라도 미뤄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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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ney.cnn.com/2015/05/13/news/economy/robots-threaten-jobs-unemployment/index.html?iid=HP_LN

Robots threaten these 8 jobs

Soon you could be competing with a robot for a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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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