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에서 재밌는 통계를 발표했네요. 2014년 data를 분석해서 2015년에 발표한것 같은데, 국가부채를 달러화로 환산해서 순위를 정한것 같습니다. 엔저의 위험인지 일본이 차트밖으로 나갈 분위기네요. 아베의 작전이 실패하면 일본은 영원히 지구상에서 없어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베가 성공적이라 아쉽네요. 


한국은 상당히 낮네요. 한국이 상대적으로 낮은것과 앞으로 달러화 강세까지 생각하고 계속해서 정부 부채를 높이는거라 생각하면 말이맞네요. 이명박이 아무 생각이 없었던것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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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eepeek.com/Digital-Asset-Management/oecd/governance/government-at-a-glance-2015_gov_glance-2015-en#page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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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실업률 다시, unemployment rates.

한국은 OECD에서 독보적 낮습니다.(독보적 1위) 낮을수록 좋은 지표니까 자랑스러워 해야하는데 통계가 크게 왜곡된 부분이라 어떻게 개선할까 고민을 같이 많이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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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 : 학교에 있거나 training중인 사람은 제외한 15-29세 사이의 실업률. 군대나 공무원 준비중인 사람도 제외된 통계입니다.

미국과 한국은 2013년 자료라고 합니다. OECD평균도 계속 높아지고 있는데 이보다 높은 나라들은 미래가 암울하다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평균보다 높은 나라치고  최근 10년간 경제위기로 맛탱이간적이 없는 나라가 없네요. 미국은 2008년 경제위기에서 많이 회복했는데도 사회적 약자들은 여전히 어렵다고 보여지네요. 빈부의 격차도 더 커겼고요. 경제는 호황처럼 보이지만 사회약자들과 관련지표가 상당히 안좋게 나옵니다.

한국의 평균실업률이 4%인데, 젊은이들이 18%라고 하고 2013년보다 2014년이 더 높아졌으니 20%는 넘겼을텐데, 4%도 믿기지 않는 숫자인데, 대한민국 5포세대 청년들의 미래가 너무 어둡습니다.




Posted by 쁘레드

 

통계청에서 3월 고용동향을 4/15에 발표했었네요. 슬쩍 넘겨봐도 아주 방대한 자료를 매달 잘 취합하고 있네요.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ko/5/2/index.board?bmode=read&aSeq=335178

2015년 3월 실업률은 4.0%로 완전고용에 가깝다는 미국보다도 낮은 상황입니다. 미국은 5.6%. 언급은 없지만 전달(2015년 2월) 실업률은 4.6%로 상당히 높았습니다. 전달과 비교도 중요한데 가볍게 다루는것은 이상하네요.

>>> 한국실업률은 왜 낮은가 참고 <<<

취업자는 2,50만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8천명 증가

□ 고용률은 59.5%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

○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4.9%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

* 특히, 청년층은 인구감소(-2만9천명)에도 불구하고 취업자 증가(3만9천명)로

고용률은 전년동월대비 0.5%p 상승

□ 실업률은 청년층 구직활동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한 4.0%

 

상승했다고는 하나 계절조정이라는 조정을 거치면 오히려 3.7%로 내려가게됩니다. 이번년은 다른때보더 덜 줄었다고 해석하면 될듯.

청년 실업률은 10.7%로 전월 11.1%에서 내려왔네요. 주요국(OECD) 청년 실업률에 비하면 한국 청년들은 천국에 살고 있다고 보이네요.

비경제활동인구중 그냥쉬었음이 18만 1천명이나 됩니다. 구직단념자는 42만 8천명.

Posted by 쁘레드

한국 낮은 실업률에 대한 좋은 글들이 많이 있어서 링크합니다.


http://slownews.kr/19261 (2014년 2월 글입니다.)

한국 실업률 3%의 비밀

우리나라 실업률은 맨날 3%대. 이는 케인즈가 말한 완전고용 수준이고, 대호황 상태다. 이 정도 실업률 수치를 보이던 시기로는 일본의 80년대 말 버블 시대가 있다. 당시 일본 기업들은 신입사원을 구하기 너무 힘들어서, 하와이로 데리고 가서 연수했다는 둥, 계약금을 선지급했다는 둥의 전설이 내려온다. 우리나라가 지금 일본 버블 시기의 고용상태를 보인다고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

oecd_korea


http://s.hankyung.com/board/view.php?id=_column_344_1&no=533 (2011년 11월 글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이 월등히 낮습니다.

그럼 우리나라 실업률이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요정말 취직이 잘되는 나라이기 때문일까요?

 

이를 알기 위해서는 실업률이 어떻게 구해지는 지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 저의 칼럼 [실업률 - 누가 놀고 있나?] (2010.3.14일자) 와 [실업률 사실상 18% (계산의 허와 실)] (2010.3.21일자) 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내용이 재미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실업률을 분석할 때는 보조지표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예를 들면 실업률이 줄어들어(↓) 경제의 청신호처럼 보이는데 그 보조지표인 경제활동참가율을 보니이것 역시 줄어들어(↓) 있다면,


Posted by 쁘레드

상황히 급격히 악화되는듯. 악순환이 심해지다보면 좋은 정책도 안먹힐텐데.

통계청 2015년 2월 고용동향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3/1/index.board?bmode=read&aSeq=33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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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145126609304632&SCD=JA11&DCD=A00101

실업자 120만명 시대…고용시장은 '춘래불사춘'(종합)

입력시간 | 2015.03.18 10:27 | 윤종성 기자 jsyoon@


▲실업자 및 실업률 추이(자료= 통계청)

실업자 120만3000명..5년여 만에 최대
청년실업률은 11.1%..외환위기後 최고치
체감실업률 12.5%..통계작성 이래 최고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김상윤 기자] 꽁꽁 얼어붙은 고용시장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계절은 봄을 치닫고 있지만, 일자리 사정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이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실업자 수는 120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1월(121만6000명) 이후 5년 여 만에 가장 많은 숫자다. 실업자 수가 100만명을 넘은 것도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실업률은 4.6%를 기록해 지난 2010년 2월 이후 5년 만에 가장 높았다. 특히 청년실업률은 심각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달 청년실업률은 11.1%로, 1년 전에 비해 0.5%포인트나 높아졌다.

11.1%라는 청년실업률 수치는 IMF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1999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실업률이 두자릿수대로 올라선 것도 지난해 4월(10.0%) 이후 10개월 만이다. 

실업률 관련지표가 모조리 치솟으면서 체감실업률을 의미하는 '고용보조지표3'은 12.5%로 지난해 5월 관련지표 도입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비경제활동인구가 경제활동에 참여하면서 빚어진 현상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주환욱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과장은 "경활참가율 증가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실업률이 소폭 상승했다"면서 "일반적으로 2월은 방학, 취업시즌 등 계절적 특성으로 다른 달에 비해 평균 1.1%v포인트 이상 높다"고 설명이다. 

하지만 이날 발표된 고용동향 자료를 뜯어보면 갈수록 악화되는 고용 사정을 엿볼 수 있다. 지난달 취업자수는 2519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7만6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올 들어 취업자수 증가 폭은 지난 1월(34만7000명)에 이어 두달째 30만명대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취업자수 증가 폭은 6월(39만8000명) 한달을 제외하고 매월 4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8개월 연속 60%를 넘었던 고용률도 올 들어 한풀 꺾였다. 고용률은 지난해 10월 60.9%에서 △11월 60.8% △12월 59.4% △올해 1월 58.7%로 줄곧 하락하다, 2월에는 0.1%포인트 늘어난 58.8%를 기록했다. 사실상의 보합이다. 

지난달 청년층 고용률(15~29세)은 41.1%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한달 전(41.3%)과 비교해보면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주 과장은 "비정규직 차별 완화 등 노동시장 구조개혁, 교육개혁 등을 통해 청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비경제활동인구는 1642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만3000명(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비경제활동인구는 562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9만1000명(1.6%) 늘어난 반면, 여자는 1080만1000명으로 8000명(-0.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경제활동 인구 가운데 구직단념자는 45만6000명으로, 1년새 18만9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XML:Y

Posted by 쁘레드
경제이야기2015. 3. 8. 08:10

정부가 발표하는 한국의 실업률이 실제 체감률을 잘 못반영하는 통계수치의 한계가 있는것은 어쩔수 었다고 치는데. 3%에서 4%까지 급격히 증가하고 있네요. 청년실업률은 어느세 9%넘어 10%에 가까워지고 있는 추세니 한국 젊은이들이 얼마나 어려운 생활을 격고 있을까 걱정됩니다.


추적60분에서 열정페이에 관한 내용이 나오던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은돈으로 좋은 노동력을 굴려보고 싶은 욕구는 이해가지만 단순노동을 시키면서 사회의 최저임금도 안줄려고 하는 사람들이 자본주의를 말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천민자본주의를 배운 기업가가 한국에는 많은것 같습니다.


실제로 열정페이는 얼마간 돈안받고 일하더라도 스스로 독립하거나 좋은 경력을 쌓을때나 가능한 이야기지요. 수요가 넘쳐난다는 이유로 노예로 부리는 것을 막기위한 것이 최저임금이지요. 편의점에서 조차 편의점에서 조차 최저임금을 안주려한다니... 노동부와 인권위가 좀더 자기 역할을 해야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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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감-7.232.341.543.738.659.445.140.643.842.234.7
- 농림어업-3.8-8.2-2.5-1.4-0.8-12.5-12.8-14.6-8.5-9.4-10.4
- 제조업-12.619.16.31.47.921.917.314.210.214.214.1
- 건설업-9.13.3-0.22.2-1.96.45.14.78.48.37.0
- 서비스업17.920.038.641.633.245.336.737.234.529.224.2
실업자88.992.085.582.080.789.084.985.881.888.698.8
실업률(%)3.63.73.43.23.13.33.23.23.13.43.8
청년실업자34.734.032.031.333.136.435.833.633.238.139.5
청년실업률(%)8.18.07.67.58.08.48.58.07.99.09.2


이런 사이트가 있었네요. 한국도 통계자료를 잘 왜곡하지 말고 잘 유지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63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