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드라마2016. 9. 26. 16:39

싸우자 귀신아2가 새로 만들어 지는 것은 아니고, 김소현 사진짤을 다 못올려서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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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16. 9. 26. 16:36

요즘 젤 좋아하는 대세 여배우 김소현. 중졸이라 더욱 맘에 든다. 심심풀이로 열어본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때문에 끝까지 다 봤네. 1000개의 얼굴을 가질수 있다는게 놀랍다.

밥이나 커피나 한번 보내줘야하는데 어떻게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

사진은 50개밖에 올릴수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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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16. 7. 24. 08:22

이보영, 이종석 주연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런 유치한 드라마가 그렇게 인기였다고?' 해서 봤다가 밤새 보고 그 담날 장염걸리고 쓰러지고.


정말 재밌었음. 이보영이 얼굴로만 봤을땐 정말 최고 매력있는 여배우가 아닐까 생각했음. 얼굴에 주름이 좀 많지만 사람이 그래야지, 마네킨도 아니고.

와이프는 이종석에 완전히 빠져버림. ^^


여배우는 연기력이 70% 이상인것 같음. 다른 여배우도 사진만 놓고봤을때는 이보영보다 훨씬 예뻐보였지만 연기력(배역도 영행을 미치지만) 때문에 매력이 확 반의반으로 깍기는것 같음. 요즘 다른 드라마에서 수지 나온다고 기대하고 봤건만, 연기력이 늘지 않는 수지도 아무리 이쁘게 봐주려고 해도 한계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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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16. 5. 15. 09:25

퀸카이면서 킹카랑만 사귀다 사랑의 아픔을 두려워하게된 완벽한 금발 여자와(사랑하며 다치는 것을 두려워하는 여자)

고등학교 졸업장만있는 누가봐도 부족하고 부실한 남자와(self esteem, 자신감/자존감이 아주 부족한 사람 피해의식마저 있는 남자)

사랑이 이어질지 궁금하시다면 2시간 정도투자해서 한번 봐도 좋을 영화.


사람을 점수로 매겨서 누구는 10점, 누구는 5점, 5점이 어떻게 10점이랑 사귀냐 할수 있을까요. 그부분에서는 상당히 공감이 가지만 실제로 이런 사랑이 이뤄질 확률은 미국에서도 얼마나 될까요? 한국에서는 이런 조건에서는 이미 불가능하지요.


앨리스 이브는 상당히 매력적인 여배우임에는 틀림없지만, 엘리트면서 완벽한 몸도 가진 여자를 연기해야하는데 약간의 부족한 비율때문에 고생을 좀 한것 같다. 12센치이상의 고 하이힐을 계속신고나오면서 걷는게 팽귄으로 된 느낌이 있음. 여배우가 반은 먹고 들어간 영화였고, 남자배우도 흔치않는 조건을 가진 좋은 배우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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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이브는 스타트랙 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 2013)이 사진이 자기 평생에 젤 잘 나온 사진인것 같다.


Alice Eve


크린스 애반스가 주연과 감독을 맡은 Before we go에서 Alice Eve를 주연배우로 꼽은것도 이 여배우의 매력을 잘알고 있어서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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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과분한 그녀

She's Out Of My League, 2010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2063

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16. 3. 14. 08:32

로자먼트 파이크의 새로운 영화. 반송이라는 의미의 return to sender.

예쁘게 생겼는데 '속을 알듯 말듯한 얼굴' 이게 그녀를 설명할수 있는 가장 적절한 표현인듯.

Gone Girl부터 자신이 붙은듯. 무비월드에서만 봤는데도 이것도 대단한 영화가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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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투 센더

Return to S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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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12026


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16. 3. 14. 08:06

주변분들의 열화와 같은(영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시그널에 입문했다가 3일만에 마스터했습니다. 대단한 드마라고 평가하고 싶고요, 종편에서 이 정도 퀄리티를 만들어 낼수 있다면 왜 뉴스나 시사평론같은 것은 종편이 그 수준일지 가만히 눈감고 생각해보면 종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도 짐작가능할것 같습니다. 국민이 어느 부분에서는 눈높이가 높아지는 것을 원치 않는거겠지요.


캐스팅에 약간의 악평을 하자만,

여자 배우 김혜수. 현재 차수현 형사를 연기할 카리스마를 가진 여자배우가 한국에 많지는 않지만, 차수현의 쩜오 시절을 연기할 여배우는 김혜수랑 맞지가 않지요. 이건 너무 억지스럽게 예쁜 표정짓는 것 같고, 예쁘지 않은데 예쁜척하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모습이란. 김혜수가 운동신경이 좋지 않다는 것은 범인을 잡으려고 달리는 것만 봐도 나오던데 강력계 형사랑도 맞지 않는 배우였는데...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다양한 여배우가 나오기 힘든 곳이긴 하지요. best가 없어서 할수없었다정도로 이해됩니다.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난 배우가 있다면 조진웅이지요. 경상도 사나이는 투박한 말솜씨에도 의리가 있어서 그것이 경상도 싸나이를 만드는 것이지요. 의리와 정의감 이거 빼면 경상도 사나이가 가진게 있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요즘 TK, PK에는 경상도 싸나이는 없습니다. 골똥과 딸랑이만 있지. 다 나라를 말아 드실라고 하는 사람밖에 없고. 조진웅을 위한 드라마 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앞으로 조진웅의 날들이 영화와 드라마에서 펼쳐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가지 캐랙터만 가지고는 성공할수 없으니 좀더 연기력을 갈고 닭아서 연마하면 국민배우도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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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과체중일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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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https://namu.wiki/w/%EC%A1%B0%EC%A7%84%EC%9B%85

1976년생이고 키는 186cm.

본명은 조원준이고 조진웅은 아버지 이름이라고 함. 헐~ 아버지 이름을 드높이는 효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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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유독 무기를 든 상대에 처절하게 발리는 연기를 참 많이 했는데,

단역인 깡패도, 주연이 깡패도 참 잘 어울리는 특이한 배우네요.



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16. 1. 8. 23:48

이병헌은 어느 역을 주더라도 다 소화할수 있는 궁극의 병기, 최고의 배우가 되어가는 것 같다. 배우가 연기만 잘하면 되지만, 사생활이 지저분해 대중적 인기는 이미 기울고 있는것도 같지만.


2015년의 대한민국은 정의에 대한 갈망이 하늘을 찔렀던것 같다.

  • 그것이 알고싶다 - 대한민국에 정의를 묻다
  • 영화 베테랑
  • 영화 내부자

의 인기에서 보듯 사람들은 더이상 대한민국에 정의를 믿지 않는듯. 믿더라도 최소한 정의롭지 못한 사회라는 점에는 공감하고 있는듯.

  • 대통령도 독재자, 친일파의 딸이고
  • 여당의 당수도 친일파 자손이고
  • 경찰/검찰도 믿지 못하고
  • 국정원도 대놓고 선거 개입하고
  • etc etc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인데 윗물은 이미 자정기능을 상실한것 같은데, 누가 정의를 얘기할지. 국가기관은 권력의 시녀정도로 전략하고, 경제는 순 재벌위주로. 이런 구조에서 정경유착이 없다는게 더 이상한걸껄. 안하는 애들이 바보지. 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데 그림이 고치기 어려운 수준.


더욱 어두운 사실은, 사람들은 정의를 갈망하지만 투표는 딴나라당에 한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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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재밌는 편이고, 사실과 다소 동떨어진 과장된 면도 많은것 같고.

기승전까지는 천만관객영화인데

결말로 넘어가면서 너무 자의적이고 급하게 만든것 같은 2% 부족함이 보였음.


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16. 1. 8. 23:25

에밀리 블런트하면 게임에 나올듯한 섹시한 여전사의 모습이 아닐까. 다른 배역도 다 매력적이다. 몸 비율도 좋지만 동양인에게 좌절감을 주는 비율도 아니어서 친근하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악녀였다니. 모습이 기억이 안나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에서 여전사로서 젤 인상적인 모습을 선보였던것 같고

컨트롤러 (영문제목은 The Adjustment Bureau에서는 우연히 만나서 사랑에 빠질만한 지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발레나 현대무용을 했는지 영화에서 직접 무용가로 열연. 영화가 어설픈 sci-fi여서 평론가 점수가 바닥이긴 한데 재밌는 영화. 에밀리는 여우조연상도 수상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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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화

http://movie.naver.com/movie/bi/pi/basic.nhn?code=53079

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15. 11. 26. 04:56

중년의 남자들에게 사랑이란. 중년이 되었을때

젊었을때 그랬듯 여전히 어렵게 살수도 있겠지만...

젋었을땐 고생했지만 이제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자리도 잡고 애들도 많이 컸고 그 동안 잊고 살았던 꿈에 대해서 고민할지도.

그럴때 마누라라고 있는데 옆에서 '돈'이 최고지 뭔 꿈이냐 이런 소리해댄다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할까? 나와 닮은 사람이 아니었구나 너무 늦게 알았다고 느끼고.


이럴때 젊은 이성이 다가와 사랑스런 눈빛을 보내며 돈이 무슨 상관이냐며 자신의 꿈을 위해 사는 것이 삶이라고 한다면...

나라도 세상을 다 포기하더라도 내 꿈과 새로운 사랑을 위해서 떠날수도 있을것 같다. 

물론 좋게 포장해야 중년의 로맨스고 나쁘게 말하면 불륜이며 가정파괴가 되겠지만.


이런 영화를 만드는 것은 여간 부담되는 것이 아닌데, 여배우도 너무 섹시하거나 너무 예뻐도 이런 상황이 어울리지 않고(너무 안 예뻐도 그렇고) 적절하며 아주 치명적인 매력이 천천히 흘러나오는 여배우가 있어야 하는데, 이런 요구에 완벽하리만한 여배우를 잘 찾은것 같고 그녀도 연기를 잘한것 같다.


렇게 쳐다보는데 안빠질 남자가 어딧어.

중년에 까워지거나 넘은 사람이라도 이 영화를 보며 우리가 잊고 사는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불륜의 꿈은 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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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닮은 사람을 만났다…”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이자 고등학교 음악 교사인 키이스(가이 피어스). 맨해튼 심포니의 서브 첼리스트로 가끔씩 무대에 서는 것이 삶의 낙인 그는, 가난했지만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며 행복했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곤 한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에 접어들 무렵, 그의 집으로 영국에서 온 교환학생 소피(펠리시티 존스)가 찾아 온다. 소피의 피아노 연주를 들은 키이스는 자신도 모르게 휘몰아치는 감정에 사로잡히고, 소피 역시 예술적 재능과 감수성이 풍부한 키이스에게 남다른 친밀감을 느낀다. 소피는 키이스의 자유롭고도 충동적인 성향을 자극하기 시작하고, 이들은 점점 서로에게 강렬하게 빠져든다. 하지만 서로를 향한 열망이 커져 갈수록, 키이스와 소피를 둘러싼 이들의 삶에 조금씩 균열이 일기 시작하는데…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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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시간.

음악이 채 끝나기도 전에, 당신에게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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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15. 9. 18. 16:17

감히 누가 이 포스터를 보고 꼭 봐야겠다 하는 느낌이 들까. 부담스러워서 보기를 계속 꺼려하다가 한 봤더니 상당히 이상하며 상당히 재밌고 상당히 섹시하고 상당히 인간의 사랑에 대한 철학이 묻어 있는 영화였다.


애플의 시리같은 음성인식 시스템이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어느날 첫번째 인공지능 OS인 OS1이 공개되고 주인공도 업그레이드 하게 됩니다. 포스터에서는 안느껴지지만 약간 IT Sci-fi같은 느낌이 납니다. 혼자만 나오는 씬이 많긴한데 주변 도시와 자연에 감동적으로 아름답게 잡아내는 것도 특이합니다.


OS를 개인 preference에 맞쳐서 config하게되고 음성은 여자로 마추자 사만타라는 여자가 나타납니다. 물론 이 사만타역을 스칼렛 요한슨이 했지요. 음성 연기가 되는 사람은 연기내공이 없고는 힘드는데 잘 했습니다. 인성인식만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추가하면서 나타나는 문제를 다루면서 인공지능에 대한 재미와 공포도 느껴집니다. 사랑은 누군가 집착하며 결국 누군가 떠나게 된다는 이런 철학도 보이고요.

하여간 아주 이상하며 아주 재밌는 영화입니다.


이 감독이 아주 특이한 사람이네요.



포스커가 멜깁슨의 오래된 사랑영화인 Forever Young과 닮지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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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1950

https://en.wikipedia.org/wiki/Her_(film)

http://www.imdb.com/title/tt1798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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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