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Stock2015. 11. 16. 09:32

제목이 이상하지요? 안이상한가?

경제가 거꾸로 돌아가는 한국에서 보면 전혀 안이상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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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신세계에서 차명계좌 뉴스가 나왔지요. 차명계좌는 선진국에서 보기에, 회계조작이며 장부조작이고 범죄행위이고 주주의 가치를 땅에 떨어뜨리는 기업이 죽고 살수도 있는 큰 뉴스지요.

이놈은 나라는 이러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폭락은 커녕 폭등하고 있습니다.

물론 폭등한 재료는 면세점 신규 선정이라는 아주 아름다운 일이 있네요. 하지만 기업이 범죄를 저지르면 결국 경제가 혼탁해지고 그 피해는 대다수의 국민에게로 돌아간다는 것을 우리는 IMF때 이미 충분히 보고 당했습니다. 면세점 심사를 하고 있었으면 부도덕한 기업은 무조건 탈락시켜야지요. 어떻게 범죄를 저지르고 스스로 인정한 이런 기업이 혜택은 다 누립니까?


이런 중범죄가 발견되면 그런 회사는 문 닫게해야 다른 애들이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생각해서 스스로 깨끗해지려고 노력하겠지요. 이런 애들이 역사속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살다보니 다른 애들은 어떤 생각으로 기업을 하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걸리면 조금 벌금 내면되지. 정치인들은 받은 돈이 있어서 누감고 있고, 바보같은 국민들은 이런거 보고도 아무말도 안하고... 한국은 기업하기 정말 좋은 나라야~" 이러면서 살겠지요. 이런게 코리아 디스카운트지요. 지배구조도 복잡하고 회계가 투명하지 않으니 어느 외국 투자자가 쉽게 돈을 맞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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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경제도 역사입니다. 이러니 국내 재벌들이 대놓고 차명계좌, 비자금 조성하고 그 돈으로 정치권에 로비하고, 회사를 자기 사 금고화해서는 자기 가족을 신왕족으로 만드는데 쓰이지요. 교육도 못받은 것들이 망하지도 않고.
이런 세상에서야 재산을 2세 3세에게 너무 쉽게 물려주고, 능력없고  쉽게 때돈 번 2세 3세가 쓰레기가 되서 국민들을 괴롭게 만들지요.
법이 무서워야하고 쓰레기 기업은 과감하게 단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잘못한거는 죄를 물어야지요.
이런거 보도하는 곳은 이름도 못들어본 작은 언론사밖에 없네요. 어떤 기사는 벌금이 상당히 크다면 면죄부도 주고, 차명계좌 사건을 정면돌파 한다며 무슨 얘긴지 모르면 엄청 잘하고 있다는 얘기같네요.
파보면 아직도 더있다에 제 500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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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차명주식 논란’이 있는 신세계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치고 수 천 억원대의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이명희 회장 소유인 1천억원대 주식을 임직원 명의 등 차명으로 보유해 온 사실이 드러나(8월 10일자 CBS 단독보도 “국세청, 이마트 차명 주식 '무더기'발견”)해당 주식을 실명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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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차명주식 830억 자진공시 전말
2006년 이어 또 들통…사과는 않고 어물쩍 실명전환


임직원 명의로 운용하던 차명주식 슬그머니 실명주식 전환 공시

국세청 조사에서 1000억 차명주식 드러나자 “세금 있다면 다 낼 것

자의 아닌 타의로 전환…증여세 공소시효 넘겨 실명전환 비난의 소지

http://www.sagunin.com/sub_read.html?uid=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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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이명희


Posted by 쁘레드

와 이런 나쁜세끼가 우리나라에도 또 있다니. 참 나쁜세끼들은 너무 많다. 그러고 크게 사고쳐서 대한민국의 경제의 근간을 흔들고 힘없고 힘든 서민들, 자기회사 직원들에거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준 사람이 8년만 간빵에서 살다오면 된다니, 힘있는 자에게 너무 관대하다.


갑자기 생각나는 사람들,

이명박

서미갤러리 - 오리온그룹 비자금

삼성 X파일

SK 최태원

한화 김승현, 한화금융

부산저축은행

대우그룹

사립대 이사장들

회계법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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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회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특집
 Today
 01:44:5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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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악, 말종들은 자식교육에도 신경을 안써서 계속 사회악을 미래까지 전파한다. 자기는 먹고 살려니 어쩔수 없이 도둑질을 하지만 자식은 잘 가르쳐서 검사시켜야지 했던 과거의 부모님들과 너무 틀려서, 더 가중처벌하고 관용을 배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쌩양아치


김 회장은 회사가 퇴출 위기에 놓이자 미래저축은행 예금인 고객 돈 200억 원을 인출해 지난 3일 경기도 화성시 궁평항에서 중국으로 밀항 시도를 했다. 금융감독원과 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김찬경 회장은 3일 은행 영업이 끝난 오후 5시쯤 직접 거래하던 우리은행 서초동 지점에 나타나 현금 130억원, 수표 70억원 등 200억원을 인출했다.


김 회장의 각종 사기 행각이 드러나면서 지난해 김 회장의 아들이 벌인 ‘만취질주 사건’도 새삼 회자되고 있다. 지난해 6월5일 새벽 3시, 김 씨는 리스한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청담사거리에서 학동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다 이모(31)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압구정동 성수대교 남단 근처까지 3㎞가량 차를 몰면서 승용차와 택시 등 차량 7대를 더 들이받았다.

검거 당시 서울 관악구청 공익요원이었던 김 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33%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씨는 자신을 뒤쫓아 온 택시기사 등 피해자들에게 “우리 아버지가 M저축은행장”이라며 사과는커녕 오히려 큰소리를 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김 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차량도주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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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29만원 가카를 닮았다.


https://namu.wiki/w/%EA%B9%80%EC%B0%AC%EA%B2%BD

대한민국의 금융인, 사업가로 알려진 사기꾼천하의 개쌍놈.


학력위조

신용불량자


종편에도 투자,

채널A - 100억 (가명회사를 통해 훨씬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음)

MBN - 1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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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상호저축은행 영업정지 사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2011년 상호저축은행 영업정지 사건은 2011년 2월 부산저축은행 등의 여러 상호저축은행이 집단으로 영업정지된 사건이다. 이후 대주주의 비리와 마감 시간 후 VIP 고객들에 대한 사전 인출 등이 확인되어 논란이 되었다.

주된 원인은 부동산 등 리스크가 큰 사업들에 대해 제대로된 심사과정 없이 박인근이 세운 형제복지지원재단 등에 프로젝트 파이낸싱 (PF)의 형태로 무분별하게 불법적인 대출을 제공하고, 이로 인해 부실채권을 떠안은 저축은행의 사업운용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영업정지 저축은행[편집]


영업정지일저축은행본점비고
2011년 1월 4일삼화상호저축은행서울특별시
2011년 2월 17일부산저축은행부산광역시부산저축은행 계열
대전상호저축은행대전광역시
2011년 2월 19일부산2저축은행부산광역시
전주저축은행전라북도 전주시
중앙부산저축은행서울특별시
보해상호저축은행전라남도 목포시
2011년 2월 22일도민저축은행강원도 춘천시
2011년 8월 5일경은저축은행울산광역시
2011년 9월 18일제일저축은행서울특별시
제일2저축은행서울특별시
프라임상호저축은행서울특별시
대영상호저축은행서울특별시
에이스저축은행인천광역시
파랑새저축은행부산광역시
토마토저축은행경기도 성남시


Posted by 쁘레드

이제는 차떼기는 없을것 같네요. 투명해져서가 아니라 지금은 5만원권이 있어서 비타500 박스에 넣어도 3천만원씩 줄수 있으니 많이 편해졌습니다. 차떼기 사태로 박근혜가 구원투수로 나오게 되고 천막당사라는 쇼를 진두지희하면서 총선에서도 큰 성공을 할수 있었고, 결국 대한민국의 대통령까지 오르는 발판이 된것 같습니다. 옛날같았으면 박근혜 가문은 멸문지화를 당해서 누구도 이름도 역사에 못올렸을텐데 와신상담해서 성공한 역사에 기리 남을 일을 만들어냈네요. 이런 성공스토리가 대한민국에 많다면 정말 '내꿈이 이뤄지는 나라'가 될텐데 박근혜정도되는 돈과 백이 있는 사람만 역전이 허락하는 사회가 되어간다고 생각됩니다.


한화 : 40억

SK : 100억

현대차그룹: 100억

LG : 150억

삼성 : 365억 (무기명 채권 325억 + 현금 40억)


삼성그룹말고는 무기명 채권이라는 아주 좋은 방법을 몰랐나보네요. 회계부정과 자금세탁을 통해서 무식하게 현금을 차떼기로 같다주다니요. 삼성한테 배워야 할 그룹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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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02년 대선에서 한나라당측에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가히 대인배적인 발상이라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했다. 바로 2.5톤 탑차 1대 분량의 현금을 자동차째로 받는 방식이다. 당시, 한나라당쪽의 법률고문이었던 서정우 변호사는 만남의 광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LG그룹으로부터 현금 150억 원이 실린 트럭을 건네받아서 직접 운전해서 서울로 올라왔다. 대규모의 정치자금 거래는 은행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사과박스 전달 방식이 유행을 타기 시작한 그야말로 금권정치의 새 지평을 연 기상천외한 방식이었으나, 꼬리가 길면 밞히는 법이다. 위의 짤방처럼 해놓고 몇 번 대놓고 하다보니 나중에는 검찰수사에 의해서 결국 들통이 나고 말았다.


사실, 대선 당시에는 이 사실이 들키지 않았다. 솔직히 이런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옮길지, 그 당시에 누가 알았겠어...? 그런데 2003년 후반기에 접어들어서 검찰에서 2002년 대선 전반에 불법자금이 만연했다는 의혹을 조사하던 도중, 서정우 변호사의 차떼기가 들통이 나고 말았다.


사실, 이것도 한나라당 입장에서도 자충수를 둔 것인데 자세한 내용은 여기. 간단히 말해서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 비리 수사를 하다가 민주당에게 SK그룹이 대선자금으로 건네준 25억이 들통났는데, 거기서 더 파다보니 한나라당이 SK그룹에게 100억원대 대선자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거기에 더해서 LG그룹에게 차떼기(...)로 더 받았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한마디로 자기가 더 크게 벌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상대편에게만 무작정 집중포화를 쏟아냈다가 오히려 역관광을 당한 셈이다. 그 결과, 한나라당은 차떼기라는 창의적 수단으로 받은 불법 정치자금 800억원을 배상해야만 했다. 그 뒤 한나라당은 차떼기당이라는 비웃음이 매일 따라붙었으며, 정치 쇼스러운 여의도에 천막당사를 차려야만 했다. 천막당사를 차릴 당시 한나라당의 당수(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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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표는 16대 대선 이후 불거진 이회창 후보 진영의 800억원대 차떼기 오명을 씻기 위해 천막 당사를 세우고 당을 쇄신하는 ‘청소부’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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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odbbang.com/ch/4362

https://mirror.enha.kr/wiki/%EC%B0%A8%EB%96%BC%EA%B8%B0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760158&ctg=1000
















한나라당, '차떼기 800억' 마침내 갚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71084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서울 염창동당사에서 지난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불법 선거자금 수수에 대한 대국민 사죄 차원에서 천안연수원의 국가헌납식을 갖고 국민께 드리는 글을 낭독하고 있다.
ⓒ 오마이뉴스 이종호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