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5. 7. 8. 14:49

  


70여년 전 발견된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소재가 정보기술(IT) 시장에서 기술을 꽃피우고 있다.

두 소재는 최근 스마트폰·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 첨단 IT 시장을 차지하고자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알루미늄은 플라스틱을 밀어내고 IT 시장 내 대세 금속 소재로 자리매김했지만 최근 마그네슘 소재 도전에 직면했다. 다이캐스팅(주조)·압출·압연 등 새로운 공법 적용도 두 소재 간 기술 경쟁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알루미늄은 1827년 발견된 원소로 규소(Si) 다음으로 지구상에 많이 존재한다. 비중은 2.7로 공업용 금속 중 마그네슘 다음으로 가볍다. 다른 금속과 합금하기 쉽고 상온과 고온에서 쉽게 가공할 수 있다. 대기 중 내식력이 강하고 전기와 열을 모두 전달하는 도전체다.

가장 큰 매력은 무궁무진하게 변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순수 알루미늄 97%에 어떤 합성 원료를 3% 채우는지에 따라 9000가지가 넘는 조합이 가능하다. 오래전부터 알루미늄 소재가 산업용으로 쓰인 이유다.

건자재·자동차 경량화 소재 등에 주로 쓰였던 알루미늄 소재가 IT 산업에 대거 적용된 것은 애플 덕분이다. 애플은 '맥북'에 유니보디라는 이음 없는 일체화된 알루미늄 케이스를 적용해 주목을 끌었고 아이폰 시리즈에 알루미늄 소재를 본격적으로 적용했다. '아이폰4'에 처음 금속 소재 테두리를 사용하기 시작해 '아이폰5' 뒷면 전체에 알루미늄을 썼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6'도 역시 몸체 전체에 알루미늄 합금을 채택했다.

애플은 당분간 차기 제품에도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할 방침이다. 향후 출시할 '아이폰6S'에는 스포츠 용품 등에 주로 쓰이는 고강도 알루미늄 7000계열이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알루미늄은 합금 원소에 따라 뒤에 따라오는 숫자가 달라진다. 알루미늄 7000계열은 기존 아이폰 알루미늄 케이스 대비 60% 이상 강도가 뛰어나다.

IT업계 한 전문가는 "애플은 제조 기반이 없지만 소재 이해도가 굉장히 높은 기업"이라며 "탄탄한 소재부품 공급망(SCM)을 구축하고 신제품마다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은 내부에 소재 전문가가 많은 덕분"이라고 말했다.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도 알루미늄 소재를 스마트폰에 대거 채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5'까지 플라스틱 케이스를 쓰다 지난해 하반기 알루미늄 메탈 케이스로 바꿨다. 지난해 8월 선보인 '갤럭시 알파'에 알루미늄 테두리를 처음 썼고 최근 선보인 '갤럭시S6'에는 메탈 풀 보디를 적용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6과 갤럭시S6 엣지에 스마트폰 업계 최초로 6013 알루미늄 합금을 썼다. 알루미늄 6013은 항공기·자동차·요트 등에 쓰이는 초고강도 합금이다.

알루미늄은 얇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방열 효과가 뛰어나다. 알루미늄은 철과 비교해 세 배나 열이 잘 빠진다. 스마트폰·태블릿PC뿐만 아니라 노트북PC·스마트TV에 이르기까지 고성능 반도체와 고집적 회로가 적용되는 추세다. 제조업체는 IT 제품 설계 시 방열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민한다. 방열 성능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열이 잘 통하지 않는 기존 플라스틱 소재로는 한계가 있다. 알루미늄은 몸체 전체가 방열판 역할을 해 발열 문제를 덜어준다.

IT 산업 내 철옹성을 구축한 알루미늄 소재에 마그네슘 소재가 도전장을 던졌다. 그동안 마그네슘 소재는 알루미늄 합금 첨가제나 제철소 탈황제 등 보조 용도로만 쓰였다. 마그네슘도 IT 기기에 적합한 소재지만 가공하기 어렵고 비싼 가격에 팔리는 탓이다.

마그네슘은 1808년에 험프리 데비에 의해 발견됐다. 상업화는 알루미늄과 비슷한 시기에 진행됐지만 제련이 어려워 산업 용도로 크게 확산되지 못했다. 그나마 제1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군사용에 제한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지난 10년간 마그네슘과 알루미늄 가격차가 점차 좁혀졌다.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전력난 및 구조조정 여파로 알루미늄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마그네슘 소재 생산 및 가공 기술이 발전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마그네슘 가격은 알루미늄보다 갑절 이상 비쌌지만 지금은 10% 내외까지 좁혀지기도 한다.

마그네슘 무게는 알루미늄 65%, 철강 22%에 불과하다. 현재 사용되는 금속 중 가장 가볍다. 지각의 약 2.1%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여섯 번째로 많은 금속 원소다. 마그네슘을 포함한 광석은 광범위하게 존재한다. 해수에도 포함돼 있어 제련 기술만 있으면 세계 어디에서나 생산할 수 있다.

지난 금융위기 때도 생산량이 줄지 않을 정도로 마그네슘 수요는 탄탄한 편이다.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5% 이상 생산량이 늘고 있다. 현재 중국이 전체 마그네슘 생산 80%가량을 차지한다. 미국 5%, 러시아 5%, 이스라엘 4%, 카자흐스탄 3%, 브라질 2% 순이다.

최근 마그네슘 소재가 각광받는 것은 여러 이유가 있다. 우선 알루미늄 소재보다 훨씬 가볍다. 박판 성형성이 뛰어나고 방열 효과도 좋다. 내진동성에 강하고 전자파 차폐(EMI) 특성이 우수한 것도 장점이다.

IT용 마그네슘 소재 생산업체 영신기업의 백진욱 사장은 "알루미늄 소재가 이미 레드오션화된 반면에 마그네슘 소재 시장은 떠오르는 블루오션"이라며 "차별화된 소재 기술만 있다면 마그네슘 사용처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http://www.etnews.com/news/article.html?id=20150506000111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7. 8. 14:26

지난 글에서 2014년 year to year로 집계된 data를 정리한 적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 상황이 많이 바뀌었네요. LTE provider에서 Mediatek이 10%로 독보적 2위로 성장하고 삼성도 S6에 자체 모뎀을 넣음으로서 많이 성장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data는 회사 라이브러리가 업데잇이 안되서 확인이 안되네요.

2014 y2y - Mobile AP Processor 시장 점유율과 이익

trategy Analytics: MediaTek Captures Double-Digit Share in LTE Basebands in Q1 2015

Boston, MA - July 1, 2015 - The global cellular baseband processor market registered strong 27 percent year-over-year growth to reach $5.8 billion in Q1 2015, according to Strategy Analytics Handset Component Technologies service report, "Baseband Market Share Tracker Q1 2015: Samsung LSI Grabs Number Three LTE Spot ."

Click here for the report:  http://sa-link.cc/JI


·         Samsung LSI beat out Qualcomm's Snapdragon 810 in Samsung Mobile's Galaxy S6 and moved up to number three in LTE baseband shipments

·         The wait for the strong number two player in LTE basebands is over and MediaTek has now firmly established itself as the solid number two to Qualcomm

·         In the global 3G baseband market Spreadtrum overtook MediaTek to capture the number two spot


According to this research report from Strategy Analytics, QualcommMediaTekSpreadtrum,Samsung LSI and Marvell captured the top-five baseband revenue share spots in Q1 2015. Qualcomm maintained its baseband market leadership with 61 revenue share, followed by MediaTek with 18 percent revenue share and Spreadtrum with 7 percent revenue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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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comm, Inc. Top Position In LTE May Be Threatened By Rising Competition

Qualcomm, Inc. (NASDAQ:QCOM) is still at the first position in terms of market share in cellular radios, but the company’s competitors are trying to bridge the share gap. Cellular radios link smartphones to wireless networks.

At present, the semi-conductor company holds 61% of the global 3G/4G mobile market. The percentage is based on revenues according to Strategy Analytics, a market research firm. Although it’s an astounding figure, it fell from 66% that was reported during the same quarter, last year.

It should be noted that the total 3G/4G semiconductor market is on a growth trajectory, and has risen to $5.8 billion, depicting a 27% year-over-year (YoY) increase. Qualcomm was quick to jump in the 4G LTE technology market in 2012, when the technology was becoming widely adopted. This early initiative helped the company grab a lead over its rivals, as it supplied LTE cellular chips to smartphone vendors, which included Apple Inc. (NASDAQ:AAPL).

Sravan Kundojjala, the associate director of strategy analytics, spoke about the development, and stated that competitors would eventually catch up, and take some of Qualcomm’s market. He said: “The wait for the strong No. 2 player in the LTE baseband market is over and MediaTek has now firmly established itself as a solid No. 2 to Qualcomm.”

In terms of LTE radio market share, Qualcomm is on top again, with 70% market share in the first quarter. MediaTek holds the second place, and has a 10 % share. Last year, during the same quarter, Qualcomm commanded an even higher LTE market share – at 90% – whereas last year, MediaTek was not shipping LTE radio devices in large numbers.

Qualcomm suffered a setback when Samsung Group (OTCMKTS:SSNLF) started to develop its own 4G LTE radio chip for the new flagship Galaxy S6 series. Samsung has a substantial share in the smartphone market, and ships millions of its S6 and S6 Edge devices. This helped the company jump to third place in the LTE market.

http://www.bidnessetc.com/47179-qualcomm-inc-top-position-in-lte-may-be-threatened-by-rising-competition/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7. 6. 18:11

애플은 혁신적이지만 이미 검증된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들어가서 그 시장을 다 먹는다는 점에서 없는 시장을 개척하는 혁신은 아니지요.


Music streaming시장도 마찬가지지요. 이미 Itunes로 다리를 걸치고 있었지만 Pandora나 Spotify의 약진에도 계속 지켜만 보다가 이번에 정식으로 들어왔습니다. 왕의 귀환으로 얘기될 정도로 판도라와 스포티파이는 타격이 클거라는 예상이 많았습니다. 급기가 Apple Music이 시작되는날 Spotify의 서버가 마비가 되었습니다. 왜 애플 서비스가 시작되는데 Spotify서버가 마비되냐고요. 탈퇴하려는 인원이 갑자기 너무 몰려서 서버가 다운됐다고 합니다. 믿어지지가 않네요.


스포티파이의 사용자는 2015년 6월 현재 70M명 정도 된다고합니다. 많은 유로회원들이 애플 뮤직으로 이동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위 업체라고 보여지는 Pandora도 타격이 막대할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주식이 이것때문에 많이 오를지는 불확실한 반면 판도라/spotify 숏칠수 있으면 눈감고 쳐도 몇달만에 큰 수익도 가져다 줄것 같습니다. 


그러던 찰라에 한 뉴스매체에 올라온 Spotify에서 Apple Music으로 간 사람의 기사는 사람들의 큰 관심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Spotify에서 더 많은 사람이 나올것 같습니다. 지금 애플의 지배력이면 망한 서비스를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살릴수 있을 분위기 입니다. 죽은 아들도 살릴수 있는데 이렇게 유행하는 서비스에 애플이 실패할 확률이 있을까 싶습니다. 앞으로 TV나 Online video에도 곧 뛰어들겠지요. 빨리좀 발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apple-music-review-2015-7

I ditched Spotify to use Apple Music — and I don't miss it

Pros:

  • Great music curation
  • Can mix tunes from Apple Music's streaming library with the ones you already own when creating playlists
  • Can use Siri to quickly launch songs

Cons:

  • Overwhelming
  • Difficult to figure out little things (i.e. how to save songs offline, etc.)
  • Can't follow friends like you can with Spotify

친절하게 apple music을 spotify에 잘 비교한후 좋은점을 잘 강조해주네요.

한가지 문제라면 배터리가 갑자기 많이 단다는 얘기를 합니다. 아무래도 streaming을 하면 storage에 이점은 있지만 계속 network과 통신하는 비용이 발생한다는 생각을 하면 어쩔수가 없겠지요. 사람들이 이 부분에 어떤 의견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28. 10:13

삼성 갤럭시 S6의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초기 7000만대 예상하던 초기에 비해 5000만대정도로 낮쳐잡는 분위기입니다. S6와 S6 Edge로 두가지 모델을 낸것과 대놓고 아이폰을 따라한것까지 생각하면 생각보다 판매량이 안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삼성관계자도 잘 팔리고 있다고 말만 할뿐 이재용폰이다라는 말을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갤럭시 S6의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제품이 나뻐서는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 아이폰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다른 여타 업체가 끼어들기가 어려운 상황이지요. 안드로이드의 한계로 엑시노스가 아무리 잘 나와도 큰 체감효과가 없습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저렴한 가격의 고사향을 갖춘 중국폰들이 쏟아져 나오고 새로운 아이폰도 나올텐데 년 5000만대도 쉬운 목표가 아닌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S6' 50일 누적 판매량 145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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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초기 7000만대 팔거라고 빨아주던 기래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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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4가 상당히 인기있을수 있다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요, 가장큰 이유는 가격있었습니다. 갤럭시 S6와 S6 엣지가 199, 299로 시작하는것에 비새 G4는 99로 시작할수도 있고 빠르게 공짜폰으로 떨어질수도 있을거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시작을 199로 하고 몇주전 미국의 쇼핑타임을 마추어 갤럭시 S6와 S6 Edge는 공짜로 떨어졌지만 LG G4는 여전히 가격이 움직이지 않더군요. LG는 마케팅력이 너무떨어지고 자기네의 장점을 잘 이해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하이엔이인척 하면서 공짜인폰말고 LG G4가 자리매김할 곳이 있을까요? 다행이 요즘은 AT&T에서만 공짜로 팔고있네요.다른 carrier에서는 여전히 $199. 삼성 S6가 이미 공짜폰인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미래는 더 암울하네요. 100불정도 차이를 둬야하는데, 배터리와 외장메모리를 껴주면서 공짜로 가는것은 의미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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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acguyver.kr/468

LG G4의 판매량이 이번년에 800만대밖에 안될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현재 미국에서도 판매량 집계조차 안나올 수준인것 같습니다.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28. 02:14

LG 블루투스 헤드셋 헤드폰 짝퉁이 범람해서 LG의 잘나가는 헤드셋 비지니스도 흔들리고 있다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요, LG HBS-800가 배송료까지 $13 하길래 하나 사봤습니다. 정말 LG로고만 뗀 진퉁인지 모양만 비슷한 짝퉁인지 궁금해서 샀습니다.


파워를 키면 power up한다는 음성이 들리는데, 한국말로 하면 연변아줌마 목소리가 납니다. 진품에서 나는 고급스러운 아주머니 목소리가 아닙니다. 헉. 플라스틱만 배꼈구나 했는데 음악을 들어보니 음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Bluetooth 연결가능 거리가 상당히 짧습니다. 이런.

젤 깼던것은 배터리가 4시간을 못갑니다. 진품을 적절히 쓰면 2-3일 충전안하고 쓸수 있습니다. 이 짝퉁은 음악이 안트는 idle시간에도 똑같은 전력을 먹고 있는지  무조건 4시간만 되면 안됩니다.


제기랄~ 짝퉁을 다 몰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판매자는 모델명에 LG를 배고 팔고 있지만 제목에 for Samsung and LG라고 해서 검색에 잘 걸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내 배송이라 상당히 빨리오더군요. 아무래도 중국에서 사올때는 개당 7불 이하로 사오는것 같습니다.





진품과 플라스틱 모양은 똑같아서, 몸에 착 감기는것이 그것 좋더군요. 진품가격은 $100.

http://www.lg.com/us/cell-phone-accessories/lg-HBS800

Premium Sound, Exceptional Design <!—hbs800-->

PREMIUM SOUND, EXCEPTIONAL DESIGN

LG Tone Ultra™ features JBL® Signature Sound that provides a premium sound experience and Ambient Noise Cancellation (ANC) that cancels background sounds for an optimal acoustic experience.

Top-Rate Audio Experience<!—hbs800-->

TOP-RATE AUDIO EXPERIENCE

With enhanced bass response and features such as HD Voice2 and aptX®3, you’ll experience full, rich, authentic sound for your music and crystal-clear voice calls.

Around-The-Neck Wearing Style with Body-Contoured Fit<!—hbs800-->

AROUND-THE-NECK WEARING STYLE WITH BODY-CONTOURED FIT

Provides a comfortable, curved fit. It’s light as well as powerful, with long talk and music play times, and provides a natural feel through all-day wear and use.

Award-Winning and Premium Design

We know fashion matters to you. Tone Ultra™ is a winner of two awards for outstanding design!

Google Voice<sup>TM</sup> Actions<!—hbs800-->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22. 06:30

Spreadtrum 홈페이지를 훌터봤더니 모뎀,SOC, Modem/Baseband, RF, Power management, Multimedia, Connectivity 등 게다가 펩리스! 완전 Qualcomm을 보고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회사네요.



퀄컴 바로 옆에 오피스도 하나 있네요. 화웨이랑 같은 빌딩에 들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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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쪽도 현재 마켓쉐어는 작지만 증가율이 무시무시 합니다. 퀄컴의 경쟁자중 삼성만 성장율이 두자릿수도 너무지는 세자리 무시무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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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54조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정조준

연내 중국 스프레드트럼 14나노 모바일 AP 생산 … 삼성·미디어텍 등 긴장 

입력: 2015-05-28 19:14 [2015년 05월 29일자 9면 기사]

54조원 규모의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을 향한 인텔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인텔은 올해 중 반도체 업계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스프레드트럼의 14나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위탁 생산하며 파운드리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28일 주요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연내 중국의 스프레드트럼으로부터 14나노 핀펫 파운드리(위탁생산)을 맡을 예정이다. 스프레드트럼은 내년부터 출시할 저사양, 고사양 모바일 프로세서의 대부분을 TSMC, 삼성전자 대신 인텔을 통해 생산할 계획이다.
인텔, 54조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정조준

스프레드트럼이 인텔의 파운드리를 사용한다는 건 기존 ARM을 적용한 프로세서뿐만 아니라 인텔의 x86 설계를 채택한 칩도 만들겠다는 의미다. 현재 모바일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90% 이상의 기업은 영국의 ARM 설계를 사용하고 있고, 인텔의 x8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칩은 사실상 인텔 외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인텔과 스프레드트럼의 파트너십은 지난해부터 예견된 일이다. 지난해 인텔은 칭화유니그룹에 15억달러를 투자해 자회사인 스프레드트럼과 RDA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지분을 20% 확보했다.

하지만 인텔과 칭화유니그룹의 투자 합의서에 반드시 인텔 파운드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무 조건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인텔 입장에서는 ARM 일색인 모바일 시장에서 자사 x86 기반 칩의 점유율을 늘려야 하는 입장이고, 스프레드트럼은 대만의 미디어텍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인텔의 공정 기술력이 필요하다.

퀄컴 깨고 인텔 포섭, 中 스마트폰칩 공략 작전

최종수정 2014.10.30 13:41기사입력 2014.10.30 13:25



중국 스프레드트럼 2분기 삼성전자 제치고 4위로 도약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1.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RDC)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모바일 반도체업체 퀄컴이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NRDC는 퀄컴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에게 받을 로열티를 산정할 때 부품가격이 아니라 최종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했는지, 기한이 만료된 특허에 대해서도 로열티를 받았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2.중국 칭화유니그룹은 지난달 말 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을 주요 주주로 끌어들였다. 지분 20%를 15억달러에 넘겼다. 칭화유니그룹은 지난해 스마트폰용 모바일 칩 업체인 스프레드트럼(Spreadtrum) 커뮤니케이션스와 무선통신 칩 개발업체 RDA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인수했다. 칭화유니그룹은 국유회사 칭화홀딩스의 계열사다. 이 출자는 중국 정부의 허가를 거쳐 내년 초 완료될 예정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02911265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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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저가 모델은 Spreadtrum 칩을 쓰는 모델이 있네요. Value Edition(VE)는 저렴한 Spreadtrum 칩을 넣었나 봅니다. 모델별로 이름도 복잡하고 들어가는 솔루션도 복잡하네요.

Samsung Galaxy Grand Prime Value Edition benchmarked

A Spreadtrum SC8830 SoC is to be found inside the new variant of the affordable 5-incher. This new intel comes from one of our readers, who it would seem has the smartphone on hand.



The Spreadtrum SC8830 relies on a quad-core Cortex-A7 processor, which in the case of the SGGPVE is clocked at up to 1.3GHz. The CPU is joined by a single gig of RAM, just like in the S410 version. It's not exactly up to the standard set by the Qualcomm chipset though, as the quick comparison below shows.

http://www.gsmarena.com/samsung_galaxy_grand_prime_value_edition_benchmarked-news-12739.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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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Spreadtrum에 $1.5B 을 투자해서 중국시장과 인도시장에 우군을 얻었다는 뉴스입니다. 2014년 뉴스는 2015년 초에 딜이 마무리 됐겠네요.


기사입력 2014-09-29 10:00


인텔이 모바일 기기 시스템온칩(SoC)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중국 유력 팹리스에 우리돈 1조5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했다.

25일(현지시각) 인텔은 중국 칭화유니그룹에 15억달러를 출자하고 지분 20%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칭화유니그룹은 중국 칭화대학이 설립한 칭화홀딩스의 자회사. 칭화유니그룹은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인 스프레드트럼 커뮤니케이션과 RDA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탑재되는 SoC가 주력 제품이다. 이번 출자는 내년 초 완료될 예정이다. 중국 정부의 최종 허가가 떨어져야 한다.


Intel's Investment in Tsinghua Unigroup/Spreadtrum: WellTimed Strategy to Expand x86 Architecture in Chinese and Emerging Smartphone Markets 

Intel's $1.5 billion investment in Tsinghua Unigroup for a 20% stake as a shrewd and welltimed strategy to further the x86 architecture and Intel technology into the mobile market, given the Chinese government's desire to expand and spur domestic semiconductor production and reduce smartphone silicon imports especially for the low-range and midrange markets. In essence, this investment significantly increases Intel's access to China, India, and other emerging markets through Spreadtrum and RDA's smartphone vendor relat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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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TE Baseband Competition Hotting up, Qualcomm’s Lead Shrinking

Spreadtrum Profile - Well Positioned For Mobile Processor Success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22. 03:48

Mobile AP Processor 2014년 market data입니다. PC에서 CPU같은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퀄컴이 39% 점유율에 이익은 전체에 52%를 가져갔습니다. 안드로이드쪽에서는 완전히 독주하며 땅파장사했다고 보여집니다.


Spreadtrum은 인텔이 지분을 20% 인수한 기업인데, 중국에서 상당히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FAB도 인텔공장에서 14nm로 찍어낼 계획이라는데 엄청 무시무시 할것 같습니다. 가진 기술을 보니 중국의 퀄컴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는 위국 기업인 퀄컴도 별로 안좋을것 같고, 대만기업은 MediaTek이 잘해도 별로일것 같고 자국기업을 미뤄주고 싶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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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alone 시장은 Apple이 다 먹다시피했고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tec21&logNo=22034109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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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readtrum.com/en/index.html


스프레드트럼에 대한 내용은 다른 글에 정리하고 있습니다.

http://orunson.tistory.com/entry/%EC%A4%91%EA%B5%AD-Spreadtrum-%EC%A0%95%EB%A6%AC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21. 02:54

좀처럼 잘 안나오는 삼성뉴스가 지난주에 여러 신문을 다 장식했습니다.

갤럭시 S3부터 최신 S6까지, 공장에서 설치되어 나오는 SwiftKey에 보안구멍이 발견되었습니다. 해당되는 기기는 600M대나 된다고 합니다. 6억대. 잠재적으로 해커가 갤럭시 폰으로 뭘하는지 spy할수 있다고합니다. 헐~ 리콜감인데 국내에선 잠잠하지요? 요즘 삼성하면 떠오르는 첫번째 단어가 메르스, 두번째 단어가 삼성물산 등인데 좋은 단어가 안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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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Samsung Galaxy device -- from the S3 to the latest S6 -- has a significant flaw that lets in hackers, researchers have discovered.

The vulnerability lives in the phones' keyboard software, which can't be deleted. The flaw potentially allows hackers to spy on anyone using a Samsung Galaxy phone.


http://money.cnn.com/2015/06/17/technology/samsung-galaxy-hack/index.html?iid=SF_LN


Samsung’s SwiftKey Security Nightmare

Samsung faces a rather hefty security issue this week, as Forbes’ Thomas Brewster-Fox explains the process and impact of a vulnerability that affects over 600 million smartphones from the South Korean manufactu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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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해결책을 급하게 내놓았다고 합니다.

http://www.informationweek.com/mobile/mobile-devices/samsung-update-fixes-swiftkey-security-flaw/d/d-id/1320968

Samsung Update Fixes SwiftKey Security Flaw

Samsung will release a security policy update following reports of vulnerability in SwiftKey keyboard replacement software.

우선 systemupdate를 해보니 아무것도 없습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system update으로 해야겠지요.

뉴스에 나온데로 security -> policy updates에 가봤더니 자동 update가 꺼져있습니다. 저는 factory reset한지 얼마안됐으니 그리고 건들지 않았으니 이게 default이지요.

Manual update을 눌러보니 뭔가 update있다는데 이것이 이 patch인지 모르겠네요. 왜냐면 저는 한번도 update하지 않았으니까요. 이것도 깨름직해서 안했습니다.

결국 이런상황에서 Policy update만으로 대응했다고 해봐야 6억대중에 10%도 update안될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런 뉴스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며 아는 저조차 policy를 update하려고 하니 꺼림직해 쉽게 손이안가는데 말이죠.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20. 05:11
퀄컴이 만들어파는 드래곤보드. 레즈베리 파이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될듯. raspberry pi.
410c가 나올예정인데 내부사람들도 안쓰는 dragonboard인데, $50정도에 판다면 하나 사고싶다. s410은 8x16칩이 들어간 모델이다. 모뎀빼고 apq8016. 저럼한것이 전력도 적게 먹고 적당한 성능도 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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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Board 410c brings affordable prototyping to the Internet of Everything

Qualcomm products mentioned within this post are offered by Qualcomm Technologies, Inc. and/or its subsidiaries.
The potential of a completely connected world has galvanized people’s imaginations. Every day we see new predictions about how the Internet of Everything (IoE) will streamline our lives and radically change how we interact with each other and our environment—and how we might use it to build a platform for the future.

When it comes to the business side of the IoE, though, some developers, innovators, and entrepreneurs looking to contribute have been discouraged by the lack of affordable technology. Without collaboration and the resources necessary to serve as the foundation for a scalable IoE solution, many of the great ideas they come up with fizzle out when faced with real-world financial considerations.


With the DragonBoard 410c, based on a Qualcomm Snapdragon 410 processor, a low-cost development board the size of a credit card, Qualcomm Technologies and Arrow Electronics aim to democratize the business of IoE so that big thinkers and innovators—whether tinkering in corporate labs or suburban garages—can turn their projects into venture-ready prototypes.

From kiosks in bustling bus stations to manufacturing plants buzzing with robots, Snapdragon processors are at the heart of a number of OEM-created products for the IoE. Now the power and efficiency of Snapdragon processors can be utilized at a much smaller scale with the DragonBoard 410c (the “c,” as a side note, stands for community), allowing developers to work on prototypes without having to drain their savings accounts. The board is designed to be compatible with Linaro’s 96Boards Consumer Edition specifications, providing an open platform targeted at software developers, the maker community, higher education, and embedded OEMs.

Moreover, these developers will have access to one of the greatest strengths of Snapdragon processors: optimization for mobile integration. Snapdragon processors have been integral in transforming hand-held devices from cell-and-text-machines to mobile computing powerhouses—a wealth of experience which has been particularly useful in furthering the robotics industry. The DragonBoard 410c has the same focus on mobile, allowing innovators and entrepreneurs to tackle IoE applications that execute on platforms found in nearly everyone’s pocket (smartphones, not robots. At least not yet).

Announced today, the board will be available from Arrow through their web site. Featured applications of the DragonBoard 410c will debut on June 18 at this year’s Maker Faire in Shenzhen, which is showcasing how the IoE community is turning the board into a bridge between robotics and smartphones. View feature highlights at the Qualcomm Developer Network site.

For dreamers and developers, those great ideas no longer have to be shelved by the fear that IoE products are too capital- or resource-intensive. Just like its applications, the Internet of Everything can now be reached by everyone—from the largest OEM down to the smallest garage lab— giving developers the ability to realize their visions, and maybe even chang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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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 Highlights

  • OS Support: Android 5.1 (Lollipop) on Linux Kernel 3.10 , Linaro Linux release based on current Linux kernel and Ubuntu, and planned support for Windows 10
  • CPU: quad-core ARM® Cortex® A53 at up to 1.2 GHz per core, 32-bit and 64-Bit capable
  • Memory/storage: 1GB LPDDR3 533MHz/8 GB eMMC 4.51/SD 3.0 (UHS-I)
  • Graphics: Qualcomm Adreno 306 400MHz GPU for PC-class graphics
  • Video: 1080p HD video playback and capture with H.264 (AVC)
  • Camera support: support for 13 megapixel camera with Wavelet Noise Reduction, JPEG decoder, and other post-processing techniques done in hardware
  • Connectivity and Location: Connectivity – integrated 802.11 b/g/n, BTS
    • Wi-Fi 802.11a/b/g/n 2.4GHz
    • Bluetooth 4.0
      • On-board BT and Wi-Fi antenna
    • GPS
      • On-board GPS antenna
  • I/O Interfaces: HDMI Full-size Type A connector (1080p HD @ 30fps), one micro USB (device mode only), two USB 2.0 type A (host mode only), micro SD card slot. Note: Micro USB (device mode) and USB 2.0 (host mode) are mutually exclusive and cannot be operated at the same time.
  • Expansion:
    • One 40 pin low speed expansion connector: UART, SPI, I2S, I2C x2, GPIO x12, DC power
    • One 60 pin high speed expansion connector: 4L-MIPI DSI, USB, I2C x2, 2L+4LMIPI CSI
    • Footprint for one optional 16 pin analog expansion connector for stereo headset/line-out, speaker and analog line-in
      • The board can be made compatible with Arduino using an add-on mezzanine board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14. 23:16

일반 소비자에게는 별로 중요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좋은 비교표가 있네요.

A = 미디어텍, B=삼성, C=인텔 이라고 합니다.

이들도 제품이 많은텐데 어떤 제품을 비교로 했냐가 문제겠지요. 최근것은 좀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자기것은 최신것을 놓고 경쟁자는 오래된것을 두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습니다.


앞으로 IoT, Wearable 시장이 급속히 팽장한다면 좋을것 같네요. 여러 IT회사가 거기서 먹거리를 찾을것 같고, 소비자들도 혜택을 많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www.forbes.com/sites/patrickmoorhead/2015/06/09/qualcomm-gets-aggressive-in-taiwan-at-computex-2015/

Qualcomm Gets Aggressive In Taiwan At Computex 2015

Going after connectivity

Qualcomm’s Computex activities were mostly surrounding their new MU-MIMO chipset announcements as well as attempting to extend their market share dominance of the LTE market with a partnership with AllWinner. In fact, Computex itself seemed like Qualcomm was trying to assert their dominance in everything wireless, be it Wi-Fi or LTE. During their press conference, Qualcomm showed a series of slides comparing themselves against competitors, A, B and C. Qualcomm was not shy about who these competitors were, but they avoided directly naming each competitor. I think MediaTek Inc. was “A”, Samsung “B” and Intel “C”, but I can’t say for sure. During their presentation, Qualcomm went as far as to claim that one of their competitors wasn’t even worth mentioning because they don’t really ship in any substantial amount of phones. I surmised that was a shot at Intel, even though they have made big strides with their 7160/7260 modem.

Wrapping up

Computex turned out to be an interesting one for Qualcomm watchers. The company really showed its teeth in their AllWinner announcement, showing their ambitions in the Chinese market. They also made their dominance in LTE and Wi-Fi wireless a key point and they weren’t afraid of naming and shaming their competition. This uncharacteristic behavior from Qualcomm may end up fueling even more competitive dialogue between the different SoC makers, and ultimately will result in more wars of words. Qualcomm also showed how they plan to expand further into existing markets that maybe haven’t been as strong for them, or are still growing, but their future in those markets remains to be seen. Right now, they clearly still rule the smartphone roost.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