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나온 뉴스에서 매년 600대 팔리던 마이바흐 자동차가 이제 한달에 500대씩 팔리고 있다고합니다.
역시 경제가 성장해도 부자들이 많아지고 경제가 어려워지면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지요. 평생 아무리 써도 다 못쓸정도의 부를 가진 사람들은 자동차를 사더라도 우선 남들과 달라야 하지요. 부자 마케팅, 부자들이 좋아하는 물건, 부자들만을 위한 공간 이런것만 앞으로 불티나게 팔릴듯 하네요.
현대차가 미국에서 에쿠스를 200대밖에 못팔고 있는것을 생가하면 정말 대단한 수치입니다.
3대 명품차로 불리는 Maybach는 최근에 제품을 없애느니 마니 하는 얘기도 있었고, 명품차는 모기업을 숨기는게 정석인데 메르스데스-벤츠기업으로 대놓고 합친것도 특이한 행보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중국시장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바꾼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위키피디아:
마이바흐(독일어: Maybach)는 옛 다임러크라이슬러(DaimlerChrysler)가 지난 2002년, 60년 만에 부활시킨 초호화 수제 자동차 브랜드로, 세계 3대 명차 중 하나로 꼽힌다. 마이바흐는 연간 1,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연간 판매 대수는 150여대에 그쳐 수익을 거두지 못하자,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의 새로운 모델이 2013년 출시되면 마이바흐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게 판매를 중지하며 2015년에 S클래스 W222를 기반으로한 마이바흐가 재출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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