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세상2015. 12. 8. 17:11

정치인 이전의 안철수는 인간적으로 존경할 부분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도 한국에서 존경할만한 기업가중에 안철수빼고 몇명이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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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정치실험에도 저는 존경의 눈빛으로 보고 있었고,

서울시장때 박원순에 양보한것도 보통 정치인이었으면 못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이후부터 안철수는 과거의 안철수가 아닌것 같습니다.

그가 평범하지 않은 사람에 고문관 스타일이었지만 IT와 만나며 성공했던 모습이 정치인으로서 보통사람이라도 할수 있는것도 못하는 바보로 변해버렸습니다. 결국 꼴통 안철수로 마감하지 않아야 할텐데 결국 이 사람 본인이 바닥까지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국민들 욕하며 정치에서 내려오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듭니다. 아쉽습니다.


스스로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대다수 국민이 원할지라도 자기가 원하는 정치를 하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렇게 그는 IT의 안철수가 됐지만 정치인이 갖추어야할 국민이 원하는 정치와는 벌써 선을 그은것 같네요. 실패자라고 이미 스스로 계속해서 증명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치인생은 끝나더라도 청년들에게 힘이되는 IT기업인으로 남을수 있어야 할텐데 그것도 가능할지...


작년에도 패북에서 안철수를 '개철수'라고 부르시는 분때문에 큰 논란이 있었는데, 그분이 선견지명이 있으셨던것 같네요. 요즘보면 심한 얘기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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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진보는 스스로 분열되서 망한다는 저주가 내년 총선에서도 피하지 못하는 걸까요.

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5. 11. 12. 09:31

투사는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며,

독재자의 딸은 아무것도 생각이 없습니다.


한국은 정말 부끄러운 나라입니다. 후진국인 미얌마 조차 저렇게 훌륭한 여인을 알아보고 국가를 맞길수 있는 정치수준이 있는데

한국은 어떻습니다? 첫 여성대통령으로 어떻게 저런 여자가... 역사에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대통령선거 개표후 외신에서 보도되었던 '독재자의 딸이 인권운동가를 이기다' 치욕적인 외신을 보고 이 나라는 여기서 끝나는 것인가 했던 마음이 기억납니다.

독재자의 딸이 어떻게 인권운동가를 선거에서 이길수 있습니까? 자식들에게 도데체 뭘 가르칠려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운종게 대통령쯤 됐으면 이제라도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해야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역사왜곡에나 신경쓰고 있으니... 이 중요한 시기에. 이제 한국호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어떻게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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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투사’와 ‘독재자 딸’로 다룬 두 인물의 ‘오늘’

 박근혜 대통령과 수치 여사

박근혜 대통령과 수치 여사
박근혜 대통령과 관변 학자들은
미얀마의 오늘 어떻게 기록할까

수치와 같은 반열에 오르고 싶었지만
2012년 <타임> ‘독재자 딸’ 표제처럼
아버지 남긴 과거에서 한 발도 못 나가

http://hani.co.kr/arti/opinion/column/716816.html?_fr=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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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표지 ‘철권통치자의 딸’

Strongman's Daughter = 독재자의 딸


https://en.wikipedia.org/wiki/Strongman_(politics)

strongman is a political leader who rules by force and runs an authoritarian regime. The term is often used interchangeably with "dictator", but differs from a "war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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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사람은 이마박에다 TIME을 찍고 어떤 사람은 자기 이름을 가리게 표지를 디자인 하는걸까요? 악당들은 얼굴 더 잘 보이라고 TIME을 뒤에 배치하는 TIME의 센스인가요? 이런 센스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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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5. 5. 5. 10:30

2016년에 미국은 대권이 있습니다. 오바마가 연임까지 했으니 내년에는 누군가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지요. 지금까지 미국의 유력한 대권주자는 힐러리입니다. (공부잘한 여자치곤) 미모도 빼어나고(?), First Lady부터 국무장관 역활도 잘했고요 좋은 어머니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바람돌이를 잘 길들이고 있는 현명한 부인상까지 두루 갖춘 능력있는 여자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정치라는 것이 치고나가는 유력한 대권후보를 가만둘릴 없겠지요? 팔것을 다 파보고 안좋은것은 다 까발려야 다시 대권이 혼전으로 가겠지요. 힐러리의 이메일 사건(블로그에서 힐러리 한번 검색)으로 한번 충격먹더니, 떼부자인데 서민 코스프레한다고 이미지 흠집내고... 부정 여론이 최근에 많이 늘었네요. 아직 공화당 주자가 결정되지 않아 힐러리가 우세하지만 공화당이 한명으로 결집하면 힐러리 대세론은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문재인 대표, 박원순 시장도 꼭 명심하시고 작전을 잘 짜셔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요즘 돌아가는 꼴 보면 김무성이 다음 대통령될 확률이 51%는 될것 같습니다. 이번 성환종 사건으로 대권 경쟁자 다 죽이고, 야당 대표인 문재인 대표도 참여정부 책임론으로 한방에 보내버리고 있으니까요. 정치는 정말 무서운 동네입니다. 딴나라당 후보중 잠룡으로 보이는 반기문이 내년에 정치권에 기웃거리면 누군가 반기문도 큰 스캔들이 터지듯. 어쨋든 누구든 정치공작을 당하고 정권잡으면 처절한 복수를 꼭 해야 다음에 그런 짓을 안할것 같고요, 정치공작 한쪽이 정권잡으면 그 나라 참 살기 드럽게 힘든거고.



http://www.wsj.com/articles/clintons-negatives-rise-in-wsj-poll-but-democrats-stay-the-course-1430778624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