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좋은 요인이라면 기름한방울 안나는 곳에서 국제유가가 몇개월간 급락한 것, 강한 달라로 환율방어에 돈쓸필요없다는 것. 이것 말고는 별다른 좋은 소식은 없는것 같은데..
게다가 안좋은 소식은 이 두가지도 대기업 위주의 수출업체들에게 별다른 advantage를 못줄것 같다는 겁니다. 경쟁자들도 다 받고 있는 혜택이니까요. 결국 환율이 수출기업을 울리고 웃길텐데, 달라대비보다 일본화 대비 원화 상승율이 1년동안 13.3%나 됩니다. 아베노믹스가 실패로 끝나지 않는한 계속 이런 기류는 유지되겠지요. 한은에서 이번에 예고없이 금리를 내려 1.75%로 만든것은 달러화 대비 원화의 가치에 만족못해서가 아니라 엔저를 그냥 두고볼수 없었을것 같네요. 많은 수출기업들이 일본업체와 경쟁하고 있으니까요. 결국 수출기업 살리기 위해 무리수를 둔것같은데, 미국의 금리인상이 언제될지 촉각을 세워 지켜봐야할듯.
중국 위완화는 원화대비 1년간 거의 변동이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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