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 롬니, 도날드 트럼프등 기업으로 엄청난 부를 이룬 사람들의 재산공개와 과거 전력을 보면, 자본가들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들인가 하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름바 꼬리자르기. 자신의 재산/자산을 엄청나게 많지만 회사들은 잘게 나누고 하나가 안좋다면 회사를 쉽게 날려버리는 꼬리자르기 작전으로 자신의 엄청난 재산을 안전하게 더 불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러 파산 시켜서 더 많은 돈을 챙기기도 합니다. 가진 재산과 소득에 비해 세금은 너무 안내고 있지요.
자본주의에 물든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전략일수 있겠지만, 이미 죽을때까지 쓸수없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탐욕만 키우는 모습입니다. 이런 성향을 보면 기업만 살린다고 진짜 경제가 산다고 믿는것은 너무 자본주의를 모르는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경제 숫자는 좋아질수 있지만 그것이 진짜 노동자들의 소득을 늘리고 소비를 살릴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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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you want to know about Donald Trump's bankruptcies
Donald Trump brags about how well his businesses have fared in bankruptcy. And in fact, no major U.S. company has filed for Chapter 11 more than Trump's casino empire in the last 30 years.
"I have used the laws of this country ... the [bankruptcy] chapter laws, to do a great job for my company, for myself, for my employees, for my family," he said during the first Republican presidential debate on August 6.
Trump claims that successful businesses file for bankruptcy all the time. At the debate he said "virtually every person that you read about on the front page of the business sections, they've used the [bankruptcy] law."
But the facts don't back that comment up.
Despite high profile examples, including General Motors (GM), Lehman Brothers and most of the nation's major airlines, fewer than 20% of public companies with assets of $1 billion or more have filed for bankruptcy in the last 30 years, according to data from Bankruptcy.com and S&P Capital IQ.
Trump has never filed for personal bankruptcy. But he has filed four business bankruptcies, which Bankruptcy.com says makes Trump the top filer in recent decades. All of them were centered around casinos he used to own in Atlantic City. They were all Chapter 11 restructurings, which lets a company stay in business while shedding debt it owes to banks, employees and suppliers.
Related: Trump - Tax the rich more
He makes no apologies for having much of his debt wiped out. "These lenders aren't babies. These are total killers," he said at the debate. "These are not the nice, sweet little people."
Here's a look at Trump's bankruptcy track record.
1. Trump Taj Mahal, 1991
Trump's first bankruptcy filing was probably the most personally painful for him. To come up with the funds he needed, he sold a 282-foot yacht, as well as the Trump Shuttle, the airline he operated at the time that flew between Washington, D.C., New York and Boston, according to media reports at the time. He had to give up half of his ownership stake in the Trump Taj Mahal, but he did retain control of the property. His largest creditor was financier Carl Icahn, who held $400 million in bonds. Now Icahn is Trump's pick for Treasury secretary should he be elected.
2. Trump Castle Associates, 1992
In less than a year he was back in bankruptcy court for his other Atlantic City casinos. This bankruptcy included the Trump Plaza Hotel in New York, the Trump Plaza Hotel and Casino in Atlantic City as well as the Trump Castle Casino Resort. He gave up half his interest in the New York Plaza to Citibank, but retained his stake in the casinos.
3. Trump Hotel & Casino Resorts, 2004
Trump didn't go back to bankruptcy court again until November 2004, when he filed to shed debt at his various Atlantic City casinos and a riverboat in Indiana. It was another quick trip through bankruptcy court; the company shed $500 million in debt and emerged from bankruptcy the following May. Trump turned over majority control of the company to his bondholders but remained the largest single shareholder, and he once again kept control of the casinos.
4. Trump Entertainment Resorts, 2009
His most recent bankruptcy came in 2009, after the company missed a $53.1 million bond payment. That was pretty much the end of the road for Trump in Atlantic City. While his name remained on three casinos, he resigned from the board and gave up his remaining stake in the company.
"I had the good sense, and I've gotten a lot of credit in the financial pages, seven years ago I left Atlantic City before it totally cratered," he said during the debate.
The two Atlantic City casinos that still had the Trump name filed for bankruptcy yet again in 2014. At the time Trump made sure people knew he was no longer running the company, and sued to have his name removed.
http://money.cnn.com/2015/08/31/news/companies/donald-trump-bankruptcy/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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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브랜드 전문가들은 미국 부동산 사업에 대한 트럼프 회장의 관심이 식은 이유는 이전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프로젝트의 결과가 고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시사했다.
일부 프로젝트의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하거나 압류로 넘어가면서 아파트를 분양 받은 수백 명이 트럼프 회장과 부동산개발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트럼프 회장의 미국 부동산 브랜드 계약이 소강상태인 사실은 ‘트럼프 왕국’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트럼프 그룹은 세계 각지에 있는 골프 리조트와 부동산에서 리얼리티TV 프로그램 ‘어프렌티스’와 라이선스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있다. 트럼프 왕국은 트럼프 회장의 개성 있는 성격을 기반으로 세워졌다.
...
트럼프 브랜드 프로젝트는 경기가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플로리다주 탬파와 포트로더데일, 뉴욕 등 여러 도시에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올해 2월에는 ‘트럼프 타워스 필라델피아’라는 주상복합단지를 건설할 부지를 소유한 부동산회사 한 곳이 구조조정 후 프로젝트를 재개하겠다며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트럼프 회장은 트럼프 브랜드 프로젝트들이 재정난을 겪은 이유를 부동산개발업체와 경기침체 탓으로 돌렸다. 트럼프 회장은 이런 사태들 때문에 미국에서 트럼프 브랜드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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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
입력 : 2009.02.18 10:15 | 수정 : 2009.02.18 13:08
미국의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설립한 카지노 업체 '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TRMP)가 파산신청을 했다. 뉴욕에 자신의 이름을 딴 고급 주상복합 건물을 세우는 등 그동안 부동산 투자의 귀재로 불려왔던 트럼프가 전 세계적 금융위기에 무너진 것이다.
AP통신에 따르면 TRMP는 17일(현지시간) 뉴저지주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TRMP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이 회사가 소유한 자회사 9개도 함께 파산보호의 대상이 됐다.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트럼프 마리나호텔 카지노와 트럼프 타지마할 카지노, 트럼프 플라자호텔 카지노 등 3개의 카지노를 운영하는 이 회사는 지난 2004년 이후 두 차례 파산보호 신청을 한 적이 있어 이번이 세번째다.
지난해 애틀랜틱시티의 카지노 수입(작년 12월 기준)은 2007년 같은 달보다 18.87% 정도 떨어졌다. 올 1월에도 9.4% 줄었고, TRMP의 주가도 1년 전 주당 4달러 수준에서 23센트로 폭락했다. 때문에 TRMP는 작년 12월1일이었던 미화(美貨) 5310만달러의 채권 이자 지급 기한을 맞추지 못해 채권단과 협의를 벌여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파산보호 신청을 하게 됐다. TRMP의 채무는 17억4000만달러, 자산은 20억6000만달러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회사의 수석회계 책임자인 마크 훌리아노는 이날 낸 성명을 통해 "이번 파산보호신청으로 일상적인 경영은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며 우리의 운영체계와 철학만이 변경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RMP 지분의 28%를 소유한 도널드 트럼프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TRMP가 내 재산의 1%도 되지 않는다"며 "회사명에 내 이름이 있다는 사실 말고는 나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호텔, 카지노, 리조트, 골프장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등 총 재산이 3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