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리 테러 뉴스를 보고 늘 접속하는 몇가지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구글이야 항상 그날그날 theme을 바꾸곤 했으니 놀랍지도 않습니다만,
아마존에 들어갔더니 저렇게 귀중한 자리를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할당했습니다. 아마존은 한국의 포탈과 비슷한 면이 있지요. 이 회사의 첫화면이 차지하는 위치가 있는데도 저럴수 있다니... 부자들의 여유인가요? 같이 공감할수 있다는 것 나눌수 있다는 것 그게 사람이지요.
한국의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 세끼들은 뉴스 몇줄 노출되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습니다. 역사의식도 없고 지구촌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도 없습니다. 우리는 소국이라서 맘도 쪼만할까요? 그럴까요? 우리나라가 IT강국인 증거를 갈수록 찾을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세월호 사건 때는 변했었겠죠?)
한국의 포털들은 빨리 없어져야할 구시대의 유물이구나, 아무리 뭐라고 해도 변할수가 없는 박근혜같구나 생각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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