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이야기2015. 11. 8. 06:20

자동차 YouTube를 보다가 모트라인이라는 재밌는 방송을 알게됐습니다. 노사장이라는 사람을 찾아보니 아주 재밌는 사람입니다. 생긴것은 선량하고 착하게 생기긴 했는데 좀 꼴통기질도 있고 외골수 기질도 있어보이고요. 예전에 보배에서 활동했다고 하는데 찾아보니 실명도 나오고 하더라고요.

실제 직업은 중고차 판매상이라고 하는데, 모트라인은 컨텐트 제작과 커뮤니티라는 자신의 취미활동이라고 하고요.

예전에 현대자동차 영업사원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안보이는데 발음은 상당히 좋은 편이고요.


자동차를 리뷰할때는 기능이고 나발이고 그런거 보다는 차를타고 쏠때 얼마나 가속력이 좋은가 제동력이 좋은가 밸런스가 좋은가 위주로 리뷰를 하고요, 현대차나 도요타처럼 차는 조용한데 밸런스도 엉망이고 토크도 낮은 차는 차로 안치는 발언을 많이합니다. 120km이내에서 타려면 큰 차이없다는 점도 인정하면서 200까지는 쏴야하는데.. 또는 이 차를 타는 사람이 그 이상으로 모는데, 이렇게 만들면 사람들이 죽는다, 뭐 이런 발언도 합니다. 그런면에서는 쉬운쉬운할때도 있더라고요.

현대 제네시스 세단이나 제네시스 쿠페 리뷰를 보면 노사장의 빡침이 아주 잘 드러나더군요.


그런 이사람이 아주 침 질질 흘리며 좋아죽을려했던 차가 있었으니 벤츠 S63AMG 4matic입니다. 이거 보면서 덩달아 벤츠가 잘 만들긴 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우한 회장님 세단에서 스포츠카까지 커버할수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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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라인]벤츠S63AMG 4matic 후리기

https://www.youtube.com/watch?v=aTIsD5zfn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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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