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5. 4. 14. 11:44

지난해 3분기 실적 악화를 겪고 나서 삼성전자 임원의 15%가 회사를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 삼성타운 (연합뉴스 자료사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4/01/0200000000AKR20150401178600003.HTML?from=search


이 기사기준으로117명이 15%라면 삼성전자 임원수가  780명 언저리 되는군요. 거기에 작년말에 117명 짤랐다고 하니, 상당히 많이 줄인거네요. 무선사업부에서 44명 짤렸다고 하네요. 짤린사람중에 25%라고 하는데, 무선사업부 임원중 20%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야 물갈이 하면서 이번 년초에 승진된 사람의 자리가 생기겠지요. 년말 년초에 승진한 사람들이 있을테지만, 전체 숫자는 줄었을것 같네요.

짜를때는 이상한 사람도 짤리겠지만, 조직과 맞지않는 사람, 줄을 못잡은 사람이 먼져 짤려나가는 것이 현실이겠죠. 임원들의 세계는 정말 무섭구나 생각됩니다. 삼성전자 평균 임원 근속년수가 5년밖에 안된다고 본것같은데.  50살에 임원달아도 55살이면 은퇴라니. 40살에 되면 몸이 좀 팔팔하니 평균보다는 좀더 가지 않을까요.

그래서 난방열사라고 불리는 삼성전자 전무출신의 김규호 열사도 탄생하고 하는것 같습니다. 이분은 40대 중반밖에 안됐을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 삼성에서 전무까지 하셨으면 정말 날라 다니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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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