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친구로 만나다 진정한 사랑으로 마무리 되는 영화 두편

남녀사이에 우정이 있다면 한쪽이 아주 매력적이지 않으면 그렇게 될수도 있겠지요. 나이가 들면서 외모만이 아니라 다른것이 매력에 미치는 영향이 커진다면 그제서야 오랜 우정이 사랑이었음을 느끼는 그런 스토리일까?

두영화를 다 봤는데 이런 스토리 영화는 좀 짜증나는 면이 있음. 다른 배우자가 있는데도 이성 친구를 친구라며 만나며 연락하는 모습은 현실과 많이 틀리니까.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는 두꺼운 안경의 안습인 여자로부터 아주 아름다운 모습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소화하는 역을 잘 소화한것 같음. 배우들은 매력적인 사람으로 잘 기용한듯. 남자배우는 이 영화에서는 좋은 역과 연기도 좋았지만 다른 영화에서는 별다른 이름을 못 알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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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데이

One Day, 2011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79770

20간 반복되는 그날 7월 15일(July 15th). 그날(one day)에 도대체 어떤일이 있었길래 이 질긴 인연은 20년간 계속될수 있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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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로지

Love, Rosie , 2014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07370

릴리 콜린스, Lily Collins

샘 클라플린, Sam Clafl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