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빠 편이라는게 놀랄일은 아니지요. 그런데 여성비하를 밥먹듯이 하고 인종차별에 독설가인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딸이라면. 나라면 우리 아빠 아니라고 말해도 될듯. 그런데 이 여자도 이익이 따라 어디든지 붙을 수 있는 비지니스 워먼(business woman)이라는 점. 아빠가 대통령이 되면 자신의 앞날도 더 날라다닐것은 너무 자명하지요. 나라야 망하건 말건.
CNN과 만나 우리아빠는 여성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오래동안 인터뷰했음. 아빠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것과 아빠가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기회를 주며 키웠는지에 대해서 강조했습니다. 아들들과 딸들에 대한 차별도 없었고 아빠 회사에도 중역중에 여자가 더 많다고도 말하고. 트럼프가 자기딸에게 한것이니 여성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말하는건 논리적이지 않지요. 좋은 아버지였다정도는 되겠지만.
이런거 보면 참 꼴통집안은 어쩔수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자식이 아빠를 병신취급하는 것보단 낫은것 같기도하고. 한국의 친일파 자손들도 아빠가 물려준 거대한 재산을 보면서 아빠를 부인할수 없겠지요. 우리아빠 애국자다 이런 얘기가 절로 나오겠지요.
Ivanka Trump Interview w/CNN; Donald Trump's Daughter; 10-14-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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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카 트럼프는...
키가 무려 180cm+. 취미생활로 모델도 했던것 같고, 현재는 결혼해서 아이둘의 엄마임.
아빠가 했던 Apprentice라는 프로그램에 조언자로 나와서 미모와 키를 전세계에 알리면서 비즈니스에 쉽게 성공했지요. 사실 아빠뿐만아니라 키와 미모를 갖추고 있었고 좋은 학벌과 친구들도 있었기 때문에 성공하기위한 요건을 아빠로 부터 쉽게 받았지요. 그래서 아빠가 고마울수도 있겠죠. 아빠를 위해 인터뷰까지 하는것 보면 아빠와 관계도 좋았을 것 같고요. 하지막 결국 머리속에는 왜 '고기가 없으면 빵 먹으면 되지 왜 배고프다고 난리야', '안먹으면 살도 빠지고 좋지' 하는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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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지금 살고 있는 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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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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