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역사의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고 할수 있는 Intel이 최악의 날을 맞았다. 어닝다음날 주가가 -30%를 기록중인것이다. 40년내 최대고비라고 하고 15년내 최저주가를 기록할것 같다.
가장 큰 문제는 AI시대에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한때 data center에 들어가는 솔류션은 인텔에서 95%이상 공급했었는데 요즘은 GPU나 AI workload만 구매가 급격하게 늘었기 때문에 인텔의 설자리는 점점 없어지는 분위기 이다. 한때 외계인을 잡아다 고문했다던 넘사벽 기술 리더쉽은 이미 보기 어려워졌다.
새로운 CEO도 한계를 들어내고 있다. IDM2.0라는 전략이 미국 정치권에서 미국내에서 반도체를 생산하자는 방향까지 맞아들면서 Intel Fountry는 그남아 방향은 잘 잡았고 앞으로 2-3년내에 의미있는 실적을 낼것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은 CEO의 역량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AI시대를 어떻게 준비할지 아무런 생각이 없었던것 같다.
더욱 무서운 것은, 아직 최악은 안왔을 수도 있다는... ㅎㄷㄷ
2024/8/2 미국장 마감후 스크린샷, 인텔은 $21.48로 26% 급락정도로 마무리. 30% 아닌게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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