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차를 타보진 않았지만 잘 만들고 있다고 생각했었고 폭스바겐/도요타/포드/GM의 빅4가 서로 경쟁하면서 좋은 차를 잘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바랬습니다.
폭스바겐 이것들이 그동안 밑장빼고 있었다니, 이런건 '걸리면 손모가지 날라간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자본은 원래 사악하지고 착하지도 않은 뉴트럴이지만 최고 이익을 추구하다보니 관리/감독하지 않으면 쉽게 사악해져 버립니다. 한 새끼가 사악해지면 다른 새끼들도 덩달아 사악해지는 chain-reaction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추악한 일이 발견되면 손모가지는 물론이고 회사를 없애버릴수 있을정도의 규제가 없으면 (자본의 최대이익을 추구하려는 속성상) 또 다시 이런일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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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B 정도를 이번 사건을 위해 예비한것으로 보이고요, 영억이익이 갑자기 엄청난 적자로 계산한것 보면 recall비용을 여기에 이미 포함시킨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4B가량 리콜비용, 소송이나 보상비로 $7B정도 잡은것으로 보이고요, 총 $11B(12조원가량) 금액은 회사 크기에 비할때 아무것도 아닌 돈이지요.
'Cost of Volkswagen scandal: 'Enormous but manageable' 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소비자들은 모두 항의 전화/메일을 보내고 단체소송에도 참여해야지요. 해당 국가 정부들이 가만있지말고 실정법 한도내에서 MAX로 벌금을 때리고 recall과 replace를 명령하고 manageable하단 말 안나오게 밀어붙어야 겠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죽겠다고 살려달라고 할때까지. 처리 비용으로 100조에서 200조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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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posts $1.83 billion quarterly loss
VW has delivered 7,430,794 vehicles in 2015 so far compared to 7,541,787 over the same January to September period in 2014, a decline of 1.5%.
http://www.usatoday.com/story/money/business/2015/10/28/volkswagen-group-sales-profit-update-emissions-scandal/7472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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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폭스바겐 배기가스 속임수가 정량적으로 미국국민들에게 얼마나 비해인가에 대해서 계산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에 보면 60명죽인것과 같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폭스바겐 디젤 많이 안팔리는데 이 정도니 다른 나라도 잘 계산했으면 좋겠습니다.
Volkswagen's diesel cheating could cause 60 people to die early
The study also estimated that the cost of these deaths to the economy was about $450 million, an amount that would increase to $910 million if there was no recall of the offending vehicles.
http://fortune.com/2015/10/30/volkswagens-diesel-scandal-dea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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