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대한민국이 IT대국의 꿈이 멀어져만 가고 있는 차에, 국정원의 이탈리아 해킹팀에 해킹툴을 구매해서 사실상 전국민을 사찰하려 했다는 정황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결국 여기에 이름이 오르고 있는
-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폰
- 카카오톡
- 안랩 V3
- 네이버 블로그
한국인이라면 절대 쓰지 말아야 할 리스트에 올라갈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안드로이드가 젤 큰 타격이 있을것 같습니다. 찌라시는 아이폰도 해킹됐다고 몰아가려고 했지만 탈옥된 폰 아니고서야 어렵다고 나옵니다. 반면에 삼성폰은 루팅(rooting)이 되지 않은 폰도, 심지어 Mobile V3가 설치된 폰도 해킹이 되는것으로 나옵니다. (아씨 나도 삼성 노트쓰는데... 바꿔야하나) 통신의 양방향성을 생각하면 누구하나라도 삼성폰을 쓰는 주변사람들은 다 감청될수 있으니 많은 사람이 동시에 불매운동에 동참하게 되겠지요. 카카오톡 사찰사건에서 외국 메신저가 급속도록 성장한것도 나만 넘어가는게 아니라 같이 넘어가기때문이죠.
국정원이 자체 개발을 했다면 능력은 인정해 줄수도 있습니다. 많은 SW엔지니어를 채용하고 키웠어야 하고 미래에 정보전에 대비하기 위한 장점도 있으니까요. 국정원이 정보력도 없고 댓글이나 달고 왜곡하고, 선거에나 개입해서 수구꼴통들이나 계속 지원하려고 하니... 외국업체 좋은일만 시키고 결국 한국사람은 사찰받는것 말고 좋은 점이 하나도 없네요. 게다가 국내 IT기업이 싹 죽게생겼네요.
외국에서 구매할거라면 자신의 신원을 잘 숨겼어야 했는데, 한국 국정원이라고 대놓고 하는것 보면 국정원이 얼마나 무능하며 정보전에 기본적인 자기 숨기기도 못한다는 것도 알수 있습니다. 완전 이탈리아 해킹팀 봉잡았었네요.
대한민국 육군 5163부대
이탈리아 소프트웨어 기업 해킹팀 - Hacking team
SKA - South Korea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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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정원, 갤럭시 출시 때마다 해킹업체에 “뚫어달라”
지난달 ‘갤S6’ 공격 기능 요구…2013년엔 ‘갤S3’ 직접 보내
‘천안함 문의’ 파일에 악성코드 삽입…국내 해킹 정황 드러나
‘육군 5163 부대’라는 위장 이름으로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한 국가정보원이 2013년 1월에 당시 출시한 지 7개월 지난 삼성의 ‘갤럭시 S3’ 스마트폰 단말기를 이탈리아 ‘해킹팀’에 보내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달에 “매우 중요한 기능”(very important features)이라며 ‘갤럭시 S6’에 대한 해킹을 문의하는 등 국내에서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스마트폰이 새로 출시될 때마다 해킹을 의뢰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방대한 양의 여러 전자우편 내용을 통해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을 종합하면,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과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톡’, 안랩의 ‘브이3 모바일’에 대해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커들에게 해킹을 의뢰한 셈이다. 이탈리아 해커들에 의해 보안상 취약점이 파악된 이 제품들은 이번에 ‘해킹팀’이 해킹당하면서 공격 코드가 외부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http://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00106.html?_fr=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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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은 어떤 과정을 거쳐 스마트폰 해킹 ‘상품’을 샀을까? 이탈리아 업체 ‘해킹팀’의 내부 자료를 바탕으로 국정원이 해킹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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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업체 ‘해킹팀’으로부터 해킹 프로그램을 사들인 국가정보원이 해킹팀에 부탁해 ‘서울대 공과대학 동창회 명부’라는
http://hackingteam.it
비지니스가 아주 잘돼 많은 인력을 고용하는것 같다. We're hiring! 정보부가 체면이 있지 우리도 해킹툴 직접 개발하라~ 우리나라도 정보부에 만명정도 IT전사는 필요할듯.
어떤 파일이 유출됐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여기로 가보세요.
메일도 있고 해킹툴도 있고 심지어 교육자료까지 있습니다.
https://transparencytoolkit.org
https://ht.transparencytoolkit.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