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그렇지 않겠지만, 미국은 어디 가면 전화기 안되는곳이 정말 많습니다. 자동차를 타고가다가고 시그날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요, 산에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핸드폰을 꺼야하는 상황도 많습니다. 땅이 넓다보니 기지국을 다 설치하기가 어렵겠지요.
그래서 아웃도어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무전기 같은것을 사고 가지고 다니지요. 그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낸것같습니다. 고테나(GoTenna)는 핸드폰과 안테나를 블루투스로 연결시키고 안테나끼리 통신할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입니다. 가격은 말도 안되게 비싸지만 재밌어 보입니다.
물론 이 기계도 배터리로 운영되니 충전을 계속해줘야하고요, 무전기랑 비슷하기때문에 통신할수 있는 거리가 있고 음영지역도 있습니다. 오픈된 공간에서 4마일까지 통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잘팔릴까요? 물론 망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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