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5. 6. 14. 22:43

완전 자세한 이미지 센서에 대한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http://avenuel.tistory.com/1973

캐논이 필름카메라로 말하면 필름, 자동차로 말하면 엔진이 3-4세대나 뒤져있다는 것을 알려진 내용인데 500nm 공정인것은 몰랐네요. 라이카가 이미지 센서는 만들지 않을텐데 이미제 센서를 사다가 CMOS센서 모듈을 직접 설계해서 만드나 본데 엄청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라이카 M의 해상도와 색감이 다른 회사랑 다른것 이유였군요.

링크 글은 2013년 글인데, 아직도 캐논은 새로운 센서를 내지 않았습니다. 계획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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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DSLR 센서가 최악으로 평가받는 이유

캐논의 최신 70D 센서

 

 

Fab(반도체 공장) 전자 제품의 기초입니다. Fab 중요성은 실리콘 벨리의 카우보이였던 제리 샌더스가 남긴 말만 봐도 있지요

"진짜 사나이라면 Fab 있어야 한다" , 참고로 제리 샌더스는 AMD 만든 사람입니다.

   

   

반도체 공장(Fab) 투자는 최소 10 달러이상이 들어가는 막대한 투자로 강력한 힘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Fab 경쟁에서 이기는 도와주는 조건일 ,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Fab 있어야 하던 시절은 이미 지났습니다이미지 반도체업계의 최고였던 캐논은 최근 부분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chipworks 발표한 센서 관련 데이터를 보면, CMOS 센서를 자체 생산해왔던 업계1 캐논이, CMOS센서 반도체 제조공정을 보면 상당히 오랜기간 동안 500nm 선폭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있습니다. Fab 없는 니콘이나 라이카는 이미 180nm 110nm 올라간 오래됐습니다. 캐논 500나노, 니콘 180나노, 라이카 110나노입니다. 컴퓨터에 들어가는 칩하고는 공정 세대가 많이 차이나죠?

   

 

시중 10개의 풀프레임 카메라센서를 분석해본 결과 캐논은 2005 선보인 구식의 500nm 제조공정을 쓰고있었다.

가장 인기있었던 캐논 5D 센서를 살펴보면 2005 출시당시 500nm공정

후속작 5D Mark II 2008 출시당시 500nm공정

후속작 5D Mark III 2012 출시당시 500nm 공정으로

 

캐논의 플래그쉽 1D X 여전한 500nm 공정이다.

   

캐논DSLR 7년동안 동일한 반도체공정으로 제작되어 왔다는걸 있다.

 

 

낙후된 구식 제조공정 때문에 캐논의 풀프레임 센서 픽셀크기는 6미크론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니콘은 이미 4.75미크론까지 줄었습니다

숫자 뒤에는 무엇이 숨겨져 있을까요?  이것이 캐논의 카메라 산업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오늘 캐논 디지털 카메라와 캐논 센서 반도체 공장에 어떤 일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반도체 제조 공정이 디지털 카메라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우리에게 익숙한 CPU GPU 다르게, 디지털 카메라에 들어가는 CMOS CCD 센서는 제조공정의 발전적 혜택을 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CPU, GPU에선 이런 이야기가 통합니다. 성능이 2배로 늘어나고 전력사용량이 1/2배로 줄어든다. 무어의 법칙이지요

그러나 무어의 법칙은 이미지센서 분야에선 통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센서의 픽셀 크기는 500nm-5미크론 정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고감도 성능은 높은 정밀도의 고성능의 아날로그-디지털 전환기(AD) 개선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지요. 반도체 공정 개선을 거친 회로와 센서 위의 픽셀은 1 1 대응되는 관계가 아닙니다. 성능, 전력 사용량 역시 그리 변화가 생기기 어렵지요

이런 이유로 캐논의 구식의 반도체 제조 공정 기술이 아직까직 끈질기게 살아남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CPU GPU에서 저런 구식의 반도체기술로 연명하다간 금새 파산하기 쉽죠.

   

 

 

   

따라서 많은 캐논빠? 캐논매니아들은 자연스럽게 이런 결론을 내게 됩니다

 

캐논의 제조공정이 뒤떨어진 무슨문제냐고

 

이런 대답이 과연 현실성있는 걸까요?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DXOmark(http://www.dxomark.com/)에서 지금 출시된 대부분의 센서와 렌즈에 대해 테스트해서 결과를 정리해 것을 보면, 객관적으로 각종 센서의 성능을 비교해 있습니다. 여기서는 DXOmark 데이터를 가지고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것은, DXOmark 기준 값이 사진원본으로 비교한 아니라는 겁니다. 과거 제품때문에 800 화소로 동일하게 비교하고 있습니다.

   

 

 

   

그림에서 캐논 5D 보면 아시겠지만, 5D 시리즈는 한단계 한단계씩 고감도 성능을 높여오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조공정이 변하지 않아도 화소빨로 고감도 성능을 조금이라도 향상이 가능하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아주 최소한범위 안에서는 말입니다.

 

 

제품 

 센서 제조공정

 화소수

 픽셀크기

 출시일

 캐논 5D

500나노

1280만

8.3 미크론 

2005년 8월

 캐논 5D Mark II

500나노

2110만

6.4 미크론 

2008년 9월

 캐논 5D Mark III

500나노

2230만

6.2 미크론 

2012년 3월

 

   

물론, DXOmark 데이터를 자세히 보면 아시겠지만, 5D Mark II 5D Mark III에서 넘어갈 Color Depth 변화는, 5D에서 5D Mark II  건너갈 때의 발전만큼 크지 않다는 것을 있습니다

 

다이나믹 레인지의 경우 심지어5D Mark III 5D Mark II보다 오히려 떨어지기도 합니다. 500nm 제조공정의 밑천이 드디어 드러난 것일까요

 

경쟁자 니콘제품과 비교를 해보면 니콘 이전 세대 플래그쉽인 D3X 250nm 공정을 쓰며, 최신 보급형 풀프레임인 D600 180nm 씁니다

반도체 공정만 놓고 보면 캐논의 500nm 공정보다 3세대 정도 앞선 것입니다.

   

 

 

 데이터를 보면 아시겠지만 픽셀 수가 비슷하다는 전제 조건 하에, 2012년에 출시된 캐논의 최신형 바디인 5D Mark III 2008년에 출시된 니콘 D3X보다 고감도 성능이 조금 뛰어날 , 다이나믹 레인지와 컬러뎁스는 완전히 패배했습니다. 캐논 5D Mark III 같은 2012년에 출시된 니콘의 보급형 풀프레임인 D600 경우 5D Mark III D3X 모두 압도하고 있습니다. 디지털카메라 특성상 화질이라는것은 센서성능이 좌우하며 센서성능은 반도체 제조공정의 영향이 크다는 이야기입니다.

   

   

핵심 요소 중의 핵심. 마이크로 렌즈

   

전통적인 필름 카메라는 단순한 화학 반응을 통해 감광을 실현합니다. 감광 부분은 평평한 평면이며, 입사된 광선이 필름 표면에 반사되서 일부 빛을 잃긴 하지만

대부분의 빛을 활용할 있습니다. 그러나 CCD CMOS 센서의 원리와 구조는 그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픽셀의 실제 개념은 최소 감광 유닛을 가리키는 것일 뿐입니다디지털 카메라의 센서위에 있는 각각의 감광유닛은 매우 복잡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깊은 우물 같다고 해야 할까요

 

   

센서를 측면에서 보면 대략 이렇습니다.

   

센서를 옆에서 잘라 보면 깊은우물같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입사광은 마이크로 렌즈를 통해 모아지며, 단색 필터를 통과한 다음, 후에야 비로소 화소에 들어가게 됩니다. D4 센서를 보면 과정의 길이는 9.6미크론이고,  D800 7미크론밖에 안됩니다

   

이걸 보시면 아시겠지만, 센서 표면의 상당 부분이 감광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센서 역시 필름과 마찬가지로 표면 반사를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 내부 회로 저항 때문에 입사광의 효율은 40% 수준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입사광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센서 제조사들의 목표이며, 빛의 이용율을 높이면 컬러 뎁스, 다이나믹 레인지, 고감도 성능이 모두 향상됩니다

 

(최근 후지필름은 빛의 입사광을 향상시킨유기CMOS센서를 개발하였는데 파나소닉 반도체에서 생산되며 파나소닉의 마포그룹은 앞으로 후지의 유기센서를 예정입니다.) 

 

 

 

참조

2013/06/12 - 후지필름 유기CMOS 이미지센서 개발

 

 

빨간색 테두리로 표시한 것이 화소의 진짜 크기입니다.

   

 

지금 Chipworks 니콘 D4 센서를 예로 들어서 설명하고 있는데요. 픽셀-화소라고 표시한 빨간색 정사각형이 CMOS에서 감광-빛을 받아 반응하는- 구역입니다

주변에 있는 T1, VSS 이런 것들은 모두 보조용 트랜지스터나 각종 포트의 위치를 가리키지요. 파란색 테두리는 그런 주변 요소까지 합친 크기를 가리키구요. 사진을 보시면 하나의 픽셀이 차지하는 구역(파란색 사각형)에서, 상당한 부분이 빛에 반응하지 못하는데(파란색 사각형에서 빨간색 사각형을 나머지 부분), 이것은 상당한 공간적 낭비입니다. 센서 제조사는 문제를 진작 파악하고 있었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이크로 집광렌즈를 써서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픽셀 안에 많은 빛을 모을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구조적개선보다는 효율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자 현미경으로 D600 CMOS 센서 표면의 마이크로 집광 렌즈

   

 

마이크로 렌즈를 개선할 때마다 센서의 성능은 상당한 발전을 이루게 됩니다. 캐논은 500D에서 550D 업그레이드하면서 마이크로 렌즈의 변화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캐논의 550D 출시당시 장점으로 설명함

   

500D 센서는 마이크로렌즈 사이에 간격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빛이 지나가는 경로가 비교적 길어, 화소의 중앙 구역만 지나갈 있었죠. 따라서 빛을 받는 효율이 낮았습니다. 550D에선 마이크로렌즈 사이의 간격을 없애버리고 빛의 경로를 단축시켰습니다. 마이크로 렌즈가 센서의 모든 구역을 커버하게 되면서 입사광 효율이 대폭 상승했지요. 그렇게 되면서 캐논의 보급기는 '센서(화소) 업그레이드됐지만 화질은 떨어졌다'라는 말이 캐논 550D에서 잠깐 동안이나마 벗어날 있었습니다.

영웅바디로 불릴만 하죠?

   

 

 

DXOmark 데이터를 보면 점을 있습니다. 500D 화소 수가 대폭 늘었지만 컬러 뎁스는 줄었습니다

550D/600D 되서야 다시 원상 복구가 됐지요. 고감도 성능 역시 단계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한 500nm공정으로 다이나믹 레인지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시기에 경쟁사 니콘은 카메라 센서를 CCD에서 CMOS 바꿨습니다. 저가형카메라 센서도 350nm에서 180nm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니콘의 DSLR 보면 상당히 놀라운 것을 있는데, 반도체 공정이 업그레이드된 니콘 센서의 3 스펙이 모두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2005년부터 센서의 재탕삼탕 캐논 사골센서와 견줄 바가 아닙니다. 마이크로렌즈 간격으로 땜빵을 해왔지만 이제는 그걸로 커버할 기술격차 수준이 아닙니다.

   

   

반도체 제조공정이 제품 승패를 결정한다.

   

 

라이카가 올해 발표한 라이카 M 카메라의 기술 문서를 보면, 글을 해답을 찾을 있습니다.

   

 

 

   

라이카의 기술문서에 따르면 전통적인 설계의 마이크로 렌즈는 성능이 매우 한정되어 있다는 것을 있습니다. 비스듬한 각도로 들어오는 빛은 센서에서 빛을 받지 못하는 구역으로 들어가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사진). 

 

문제는 그렇게 들어온 빛이 부정확한 반사를 일으켜, 회로 내부에서 반사가 되면서 인접센서에 영향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경우 반사된 빛이 들어간 센서는 컬러 뎁스와 다이나믹 레인지가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가지 짚고 넘어갈 , 지금은 빛이 연속해 반사되는 것을 막기 위해 포서드 시스템이나 DSLR에선 수직 입사가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풀프레임 DSLR 경우 반사광 오염 문제는 상당히 심각하지요.

   

 

   

라이카 M에서, 라이카는 그리 비싸지 않은 제조 비용을 들여 마이크로 렌즈의 구조를 개선했습니다. 그림처럼 마이크로렌즈의 반경을 늘려서 렌즈를 더욱 깊게 만든 것이지요. 비스듬히 들어오는 빛이건 곧게 들어오는 빛이건 모두 화소가 빛을 받을 있는 곳으로 들어올 있어, 라이카 M 높은 화질을 있게 해줍니다.

   

 

 라이카 M 풀프레임 센서

STMicroelectronics 110nm 공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례에서 우리는 반도체 제조 공정의 영향을 결코 무시할 없습니다. 라이카 M 센서는 STMicroelectronics 110nm 공정을 써서 만들었는데, 직경이 미크론인 마이크로렌즈에게 있어, 500nm짜리 칼을 쓰는 것과 110nm짜리 칼을 써서 조각을 하는 상당한 차이가 밖에 없습니다. 선폭이 작을수록, 더욱 미세한 반도체 공정을 만들 있고, 더욱 쉽게 저렴한 제품을 만들게 되고, 더욱 만족스러운 마이크로렌즈가 나오게 됩니다. 마이크로렌즈의 좋고 나쁨은 센서의 최종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것은 니콘센서나 소니센서가 지금 캐논센서를 앞도적으로 앞선 이유이기도 합니다.

   

 

 

 

나쁘지 않은 가격의 고급형 센서를 만들고 있긴 하지만, 캐논은 여전히 고감도 성능에서만 니콘보다 나을 (고감도 성능은 상당수가 S/W 후처리를 통해 실현하며, 이미지 프로세서의 성능에 대해 여기서 말할 필요는 없겠지요)입니다. 1Dx 최고 중의 최고의 위치를 차지했다고는 해도, 캐논은 1Dx 2개의 DIGIC5+ 프로세서와 1개의 DIGIC4 프로세서를 넣은 후에야, 1개의 이미지 프로세서를 넣은 D4 고감도에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있었습니다. (이미지 프로세서가 고감도 때문에 들어간 아니고, 1Dx 연사나 측광 때문에 저런 조합을 쓰기도 했지만) D800같은 고화소에 넓은 관용도를 지닌 고화질 괴물을 상대하는 , 그냥 포기하는 나을 같네요.

   

 

▲ 2012년에 출시된 니콘 D800 CMOS 센서는 소니반도체 180nm 공정유효 3600 화소를 자랑합니다.

2005년부터 변함없이 500nm 유지하는 캐논의 사골센서를 비웃기에는 충분합니다.

   

   

   

궁지에 몰린 캐논의 이미지센서

   

캐논의 반도체 제조공정은 이미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을까요

 

캐논 650D 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600D에서 650D 가면서 화소 센서크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4.2미크론이지요. (1800 화소 캐논 APS-C 센서의 화소 크기는 모두 4.2미크론입니다) 캐논은 니콘 1시리즈 미러리스와 비슷한 하이브리드 AF 모듈을 센서에 넣었습니다.

AF성능향상을 위해 모듈을 센서에 내장했지만 덕분에 센서의 수광면적은 줄어들었고 결과적으로 센서성능은 안좋아졌습니다.

 

회사는 반도체 제조공정이 뛰어났기에 어느정도 상쇄가 가능했지만 2005년부터 500nm 고집해온 캐논에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죠.

   

 

 

   

기술적 퇴화가 일어났습니다. 예전에 사람들에게서 욕을 먹었던 500D 고감도 성능만 떨어졌고 다른 유지했지만, 이번에는 센서의 모든 성능이 후퇴한 것입니다. 복잡해진 회로, 늘어난 트랜지스터는 이미 캐논의 구닥다리 공정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4.2미크론 크기의 픽셀은 이미 캐논의 극한까지 달한 것이지요

다른 부분에서, 경쟁상대는 이미 3.8미크론 크기의 픽셀을 센서를 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도체공정은 이미 캐논의 발목을 잡고 있다 있겠습니다.

   

 

 

 

한때 디지털SLR 먼저 뛰어들면서 필카의 니콘을 누르고 자체적으로 생산한 센서는 캐논의 자랑거리였지만 지금은 오히려 약점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캐논센서는  발전하지 않는 것일까요 새로운 반도체 제조공정을 도입하지 않는 것일까요

 

카메라업계에서 돌고 있는 소문에 의하면, 최신 반도체공정과 최신기술은 캐논그룹의 사업적인 문제에 얽혀 있습니다. 캐논이 돈을 쓰기만 한다면, 분명 최신의, 좋은 기술을 있을 것입니다. 그걸로 자사 Fab 활력을 불어넣을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문제는 아주 많은 돈을 써야 한다는 겁니다.

   

 

상위권센서의 대부분이 소니의 최신반도체 공정에서 태어난 제품들이다.

 

 

 

   

캐논은 반도체 설비투자 그것만이 살길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어떤 제조사건 간에 Fab 항상 돈이 매우, 매우, 매우 많이 드는 분야입니다. 인텔은 2013년에 미국 오레건 주에 위치한 Fab D1X 공장을 위해 60~80 달러를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어의 법칙에 따라 반도체 기술이 매일 발전하는 속도가 까마득할 정도이며, 새로운 Fab 생명 주기는 대략 3~5 정도밖에 안됩니다. 디지털카메라 센서의 세대 교체가 그렇게 빠르진 않다 하더라도, 5~7년이면 시장에서 버림받게 것입니다.

   

외계기술을 습득한 인텔은 14nm 공장을 짓고 있다.

 

 

 

 

   

Fab 들어가는 설비의 가격은 천만, 십억달러가 기본 단위입니다.

   

인텔은 프로세서 시장에서 맞설 자가 없습니다. 인텔의 Fab 매년 계속해서 안정적인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항상 100% 가동이 가능하며, 덕분에 인텔은 대담하게 Fab 확장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캐논도 그러냐는 것입니다. 캐논 반도체 공장의 고객은 오직 하나밖에 없습니다. 캐논 자신뿐입니다

 

지금 대세가 소니반도체는 소니,니콘,후지,올림푸스,펜탁스 등에게 센서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물간 Aptina, PANA 같은 회사들을 생각해 보면, 간단합니다.

   

 

 

   

외계인 인텔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반도체는 없으면 만든다고...

   

캐논은 디지털SLR초기에 자체적으로 제작한 센서를 통해 경쟁사보다 우위에 있어 디지털SLR 선점해 나갈 있었습니다

1DS, 300D, 5D 같은 명기들이 예로 있습니다하지만 2005년부터 멈춰진 반도체 제조공정이 지금은 캐논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현재 오래된 경쟁상대인 니콘의 카메라 센서는 이미 180nm 라인에서 생산 중이며, 심지어 소니는 90nm 65nm CMOS 공정을 써서 최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카메라에 들어가는 적측형 Exmor RS 센서를 만들고 있을 정도입니다.

   

확인된바 없지만 뒤늦게 캐논은 180nm 반도체공정에 투자와 건설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지금 180nm 건설이면 구식이긴 하지만 소문이 사실이라면 좋겠군요

캐논이 몰락한다면 DSLR이나 VDLR에서 소니, 니콘,후지,삼성의 경쟁이 심심해질테니까요.

 

 

 

3 요약

캐논의 DSLR 센서는 2005 이후 10년동안 발전이 없다.

? DSLR 센서성능에 따라 화질이 결정되는데 캐논은 반도체 설비에 투자를 안한다.

구형 제조공정과 S/W 후처리기술로 버티다간 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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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페이스 북에서 본 내용이라 옮겨옵니다. 일본어를 몰라 한국말 번역만을 읽어봤는데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아니다라고 반복할수가 없다
  2. 일본은 한국과 가장 비슷한 나라인데 그래도 사회는 지들이 좀 낫다고 생각하나보다
  3. 일본이 우리랑 비교도 하고 우리가 많이 컷구나
  4. 이놈의 재벌중심의 사회, 개혁도 안되고 결국 이렇게 한국은 끝나는걸까?
  5. 40대가 회사를 나와 갈데가 없다니 한창때인데...
  6. 재벌중심의 사회인데 재벌들은 사람중심이 아니라 자본중심이다는 점이 가장 핵심입니다. 재벌중심으로 경제는 성장했지만 사회는 더 각박하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지요.

소스는 국군이라는 페이스북 page였습니다.

https://www.facebook.com/rokpage?pnref=story







































10대 재벌만으로 GDP의 76%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구조조정, 명퇴, 일용직, 알바, 계약직, 비정규직.

한국의 자살률은 선진국 중 1위를 달성, 그것도 10년 연속으로.

나이가 들수록 미래에는 희망이 없는 절망만 있는것 같은데...

내수는 더욱 비싸게 수출제품은 저렴하게 파는 내수차별.

어쨋던간에 10대 재벌만이 엄청난 곳이되어, 부자가 된다거나 일류기업이...

일본과 비교가 안될만큼 격차가 심한가요?

오포세대, 5포세대, 즉 다섯가지를 포기한 세대란 말입니다.

결혼, 연애, 출산, 인간관계, 주택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불쌍한 사회인데요

교육의 문제등을 돌아보면은

한국의 수험전쟁이라던가, 가정에서의 교육열이라던지

일본에 비교가 안될만큼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살아남기위해 스펙이라는 것이 생기고

그 스펙을 높이기 위해 해외유학을 가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부모들이 엄청난 돈을 들이지 않습니까?

한국에서는 열심히 하면 뭐가 올라간다는 겁니까?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에 들어가면 쭉 간다는 겁니다.

한국 재벌의 특징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기업이 아니라,

자본중심, 거대자본을 기술을 사는데만 투자하면서 사업을 하는 겁니다.

그만큼 기업에 중요한 부분은 사람이 아니라 자본입니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불안함을 느낀다가 60%

고령자의 빈곤화가 48.1%

10만명의 노인들중 81.9명이 자살한다.

한국 사람들이란 명예욕을 부린다거나 그런 것이 일반적으로 되어

프라이드도 너무 강해서 자신의 약점을 남들에게 숨기면서 산다는 겁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부하가 걸려 꺼져버리는 거죠.

그렇게나 자존심이 강합니까?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9. 04:48

샤오미(Xiaomi) 세계 1위까지 올라갈수 있을까요? Wearable은 1위곧 할것 같고요, 핸드폰/스마트폰 시장은 당분간 1위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현재 중국시장에서는 애플과 점유률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고 연말까지 점유율로 애플을 쉽게 제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무식하게 성장하는 회사가 지구 역사상 있었나요?

문제는 중국 말고 다른 시장에서는 특허(IP license)문제로 아직 어렵다는 중론입니다. 돈 다내고 만들려면 가격을 올려야 하고 돈이 안되고 성장률도 떨어지겠지요.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인도는 아직 지적재산관이 느슨한건지 인도에서도 지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햐기야 중국/인도만 잡아도 반은 먹고 시작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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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wsj.com/briefly/2015/06/07/5-things-sold-by-xiaomi-chinas-hot-smartphone-startup/

Posted by 쁘레드
경제이야기2015. 6. 9. 04:37

56세에 4억을 주고 나가라면 나가야 정상인데, 완전 비정상적인 세상입니다.

좋은 직정을 다 없애자는 것은 아닙니다. 평균을 높여서 많은 좋은 직장이 널려있어야 겠지요. 좋은 직장이 하나도 없으니 공무원에 몰리고 할일없이 직장에서 자리만 깔고 사는 50대가 널려있지 않습니까? 4억을 준다고해도 여기서 버티면 정년까지 40억을 벌텐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야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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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줘도 싫다" 희망 퇴직 거부한 56세 은행원들의 속사정

입력 : 2015.06.04 13:54 | 수정 : 2015.06.04 15:14

은행원 경력 30년 동안 끝내 지점장을 달지 못한 국민은행 직원 이선건(가명·56)씨는 요즘 좌불안석이다. 얼마 전 회사가 수억원의 목돈을 지급하는 희망퇴직을 고민 끝에 신청하지 않았는데, 앞으로 힘든 보직을 맡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국민은행은 이 씨 같은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고령 직원의 보직 재배치를 고려 중이다. 고생길이 보이는 상황에서 이 씨가 수억원의 위로금을 쥘 수 있는 희망퇴직을 마다한 것은 은행에 남는 것이 금전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 씨에 대해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의 고민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사례”라고 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일 “1121명 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들에게 평균 4억원이 넘는 목돈을 안겨줬다. 퇴직금 외에 연차에 따라 28~36개월치 월급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지급한 것이다. 또 이들의 재취업을 돕겠다는 명목으로 퇴직 후 1년 간 매달 200만원의 취업지원금을 주기로했다. 이뿐 아니다. 1년 후 원하는 사람에 대해 계약직으로 다시 채용할 계획도 있다.

일반 기업에선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후한 조건이다. 서울 여의도에서 일하는 한 직장인은 “이런 조건의 희망퇴직이라면 아무런 고민 없이 바로 신청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국민은행에선 이번에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직원들이 훨씬 많았다. 이유는 인력과 비용 구조에 있다.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뉴시스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뉴시스

국민은행의 전체 임직원 수는 2만1000명이 넘는다. 사람 수가 많은 것도 문제지만, 더 큰 고민은 인력 구조가 전형적인 항아리형이라는 점이다. 간부급 직원만 수천명이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별로 하는 일 없이 1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아간다. 은행 내부에서도 젊은 직원들은 “승진은 포기한 채 최소한의 주어진 일도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고 불만이다.

결국 효율은 떨어지면서 인건비 부담만 막대한 상황이다. 국민은행은 이런 부담을 덜기 위해 직급별로 15년 이상 근무한 직원 등으로 제한을 둬서 4500여명을 상대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그러나 이 가운데 1121명이 신청을 해서 이번에 회사를 나가게 됐다. 결국 대상자 4명 중 1명 꼴로만 희망퇴직을 하고, 나머지는 은행 잔류를 선택한 것이다.

현재 은행 급여 시스템 상으로 회사에 남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이다. 직급이 팀장에 오르면 연봉은 1억원을 돌파하고 지점장이 되면 1억5000만원 까지 오른다. 지점장의 경우 3년을 일하면 4억5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굳이 희망퇴직을 신청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물론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사람들은 고민할 여지는 있다. 그러나 만 55세부터 임금피크제에 들어가면 정년이 기존 58세에서 60세로 연장된다. 월급을 덜 받는 대신 정년이 2년 연장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임금피크제에 들어간 사람 조차 은행에 남는 것이 나은 경우가 많다. 이처럼 일반 직장인들은 평생 만져보기도 어려운 수억원의 목돈도 마다하는 사람이 많자 국민은행에선 어쩔 수 없이 희망퇴직을 요청하는 사례가 일부 나왔다고 한다.

국민은행은 희망퇴직을 신청하지 않은 고연령 직원들을 지점 창구 같은 일선 영업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그러면 할 일이 없던 고참 직원들도 강한 영업 스트레스를 받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노조가 반발하거나, 그럼에도 대상 직원들이 움직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 인력 재배치의 효과가 크게 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국민은행의 인력 구조는 이번 한 차례의 희망퇴직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또 대부분 은행이 같은 고민을 한다. 은행권 관계자는 “베이비부머들이 줄줄이 퇴직 연령으로 들어서면서 점점 머리가 커지는 형태의 구조로 가고 있다”며 “이들 모두 은행 문을 나설 때까지 고비용 구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신의 직장 이면의 불편한 현실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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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국가중 교육열은 두번째가라면 서러운 나라가 한국이지요.

아래 그래프는 계산능력에 관한 지표인데 낮을수록 교육을 많이 받고 높은 수준의 수학/수리적 인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미국이 30%에 가까운 수학을 포기하는 사람이 엄청나는군요. 사실 어려운 수학배워 밥먹고 사는 사람이 많지 않는데, 한국과 일본은 적성에 상관없이 수학을 강조할까요? 닭집 차리는 사람까지도 높은수준의 공업수학까지 다 공부하자나요.





ICT=컴퓨터 활용능력

한국은 전국민이 컴퓨터 활용능력이 높습니다. 누구나 다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안배우는 사람이 없지요.

일본은 한국과 같은 패턴을 보여왔는데 Opted out of computer bases assessment가 최고수준으로 높습니다. 이는 컴퓨터를 기반으로하는 테스트를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국은 많은 시험이 컴퓨터 앞에서 이뤄지고 있는것으로 아는데, 보수적인 곳은 컴퓨터로 시험보는것을 싫어하지요. 우리는 왜 그런것을 좋아할가요? 체점, 통계등의 관리가 편하다는 이유겠지요.


낮을수록 학생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진학해서 고학력자들이 많은 곳이지요. 좋계말하면 좋은 노동인력이 많은것이고요. 나쁘게 말하면 쓸데없이 가방끈만 긴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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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Skills Outlook 2015

Youth, Skills and Employability

DOI:10.1787/9789264234178-en

Young people around the world are struggling to enter the labour market. In some OECD countries, one in four 16-29 year-olds is neither employed nor in education or training. The OECD Skills Outlook 2015 shows how improving the employability of youth requires a comprehensive approach. Wh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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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eepeek.com/Digital-Asset-Management/oecd/education/oecd-skills-outlook-2015_9789264234178-en#page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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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2015. 6. 9. 01:57

애플이 Tech(기술)회사임에도 인문학을 강조해서 성공했듯, 이번에는 다양성(Diversity)입니다. 미국의 내노라는 기업들이 다양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다른 종교, 다른 나라, 다른 정치적인 견해, 다른 철학, 다른 도덕성이 모여 break through한 일을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한국 기업은 대기업 위주에 그 대기업은 남자 위주에 모두 한국사람이고. 한 수장에 라인을 대서 비판의식도 없고 도덕성도 없고 윗 사람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사회가 이런 변화를 따라갈수 있을까 생각됩니다. 한국은 모난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아직도 맞는 사회입니다. 모나면 안되고 튀어도 안되지요. 중간만 있을뿐.

Tim Cook has pledged that Apple's future won't be as white and male as it has been in the company's past. The CEO sat down with Mashable in advance of the WWDC keynote to say that diversity is the "future of our company." It's not just hand-wringing that has prompted his attitude, since he believes that "the most diverse group will produce the best product." The executive has added that the tech community needs to work a lot harder to show women that the industry is "cool" and "how much fun it can be."

Cook also believes that a lack of female role models in technology is a problem, one that Apple has been previously at fault for. As recently as March this year, the company scored a diversity own-goal by having just one woman on stage at its Apple Watch launch event. Unfortunately, the individual wasn't even one of the company's handful offemale executives, like Angela Ahrendts (retail), Lisa Jackson (environment) or Denise Young Smith (HR). Instead, it was model Christy Turlington-Burns, who was asked to talk about her experiences running while wearing the wearable. Cook has hinted that this next keynote will help rectify the problem, hinting that we're likely to see a much more diverse presentation than we're used to.

http://www.engadget.com/2015/06/08/tim-cook-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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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비율도 남성이 월등이 많은점도 있겠지만, 평균에서 이렇게 차이가 큰 것은 남성위주의 사회라는 생각이 든다.

삼성전자 남자 연봉 평균이 1억이 넘는것은 정말 대단하네요.



대기업 중 남녀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코리아리재보험(코리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대기업은 코리아리재보험(코리안리)으로 남성 직원이 평균 1억 1500만 원, 여성은 7900만원을 각각 받았다. 

남성 직원 연봉이 평균 1억을 넘은 기업은 삼성화재, 삼성전자(1억 1200백만 원), 한화생명(1억 800만 원), SK텔레콤(1억 600만 원), KEB외환은행, 삼성생명(1억 500만 원), KB국민은행(1억 400만 원), 한국씨티은행, 신한은행(1억 300만 원)이었다. 

여성 연봉이 가장 높은 대기업은 코리안리 다음으로 다음으로 SK텔레콤, 기아자동차(7500만 원), 삼성전자, 현대자동차(7400만 원), 삼성물산(6600만 원), 삼성화재(6500만 원), 현대모비스, 한국씨티은행(6400만 원), KT(6300만 원) 순이었다. 

대기업에 근무하는 남성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은 8천여만 원으로 여성 직장인의 평균 연봉인 4천 9백만 원보다 3천만 원 가량을 더 받는 등 연봉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90개 대기업이 고용한 직원수(계약직 포함)는 88만7636명으로 남성이 75.1%, 여성이 24.9%를 차지해 남녀고용비율에서도 큰 차이를 드러냈다. 

여성 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롯데쇼핑(68.1%)이었고 이어 이마트(63.4%), 하나은행(61.8%), 동부화재(59.0%), 아시아나항공(54.8%), IBK기업은행(53.6%), KEB외환은행(51.5%), 신한카드(50.1%) 순이었다. 

반면 현대위아(98.1%), 여천NCC(97.7%), 동국제강(97.3%), 기아자동차(97.2%), 롯데건설(96.9%), 현대제철(96.9%), 고려아연(96.0%), 현대자동차(95.3%), 포스코(95.3%), 두산중공업(95.1%) 등은 거의 남성 직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남성 직원의 평균 근속 연수에 있어서도 남자는 12.6년, 여성은 7.9년으로 차이를 보였다. 

남성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KB국민은행으로 평균 21.9년이었고 SK에너지 21.1년, KEB외환은행 19.6년, 한국전력공사 19.6년, 여천NCC 19.2년, 우리은행 19.1년 등으로 나타났다. 

여성 직원의 근속 연수가 가장 높은 곳은 KT로 평균 17.0년이었고 한화생명 16.6년, 기아자동차 15.6년, KEB외환은행 14.9년, 한국전력공사 13.9년, 한국씨티은행 13.1년, IBK기업은행 12.5년, 우리은행 12.3년이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42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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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이야기2015. 6. 7. 18:04

FF(Full Frame)이 좋은점이 상당히 많기는 한데, 가격도 그렇고 크기도 그렇고 단점이 많아 APS-C 크랍 카메라의 장점도 무시할수가 없는데 니콘 D7200은 다시한번 크롭 카메라의 역사를 쓰는것 같네요. 캐논이 10년째 지지부진한 사골 센서로 카메라를 만드는 모습과 많이 비교됩니다.

니콘 카메라는 잘 만드는데 많이 못파는 것과 방향과 마케팅에 상당히 문제가 많은것 같습니다. 주가가 계속 지지부진한것 모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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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preview.com/reviews/nikon-d7200?utm_campaign=internal-link&utm_source=features-default&utm_medium=homepage-block&ref=features-default

Nikon D7200 key features

  • 24.2MP CMOS sensor with no optical low-pass filter
  • Multi-CAM 3500DX II 51-point AF system, all sensitive to -3EV
  • 2,016-pixel RGB metering sensor, used for 3D subject tracking in AF-C
  • ISO 100-25,600, with ISO 51,200 and 102,400 black and white modes
  • 6 fps continuous shooting (7 fps in 1.3x crop mode) with increased buffer depth
  • 1/8000 sec maximum shutter speed
  • 3.2", 1.2M dot RGBW LCD display
  • 1080/60p video (1.3x crop only) with clean output over HDMI and Flat Picture Control
  • Dual SD card slots
  • Wi-Fi with NFC
  • Magnesium alloy weather-sealed body

Compared to D7100

 
Nikon D7100
Nikon D7200
Pixel count24.1MP24.2MP
ProcessorExpeed 3Expeed 4
Optical low-pass filterNo
ISO range (expanded)100-51,200100-102,400
(51,200 and 102,000 black & white)
AF systemMulti-CAM 3500DXMulti-CAM 3500DX II
AF sensitivity-2EV-3EV
Maximum frame rate6 fps (7 fps in 1.3x crop mode, 5fps with 14-bit Raw)
Buffer depth *6 Raw, 50 JPEG18 Raw, 100 JPEG
Maximum video quality1080/60i (1.3x crop mode)1080/60p (1.3x crop mode)
Flat picture controlNoYes
LCD display3.2" 1.2M dot RGBW
Wi-FiNoYes, with NFC
Dual memory card slotsYes (SD/SDHC/SDXC)
Battery usedEN-EL15
Battery life950 shots1110 shots
* Raw files are 14-bit lossless compressed, the default setting


Conclusion

Pros

  • Best-yet APS-C image quality: good JPEGs and extensive Raw dynamic range
  • Class-leading low-light performance
  • Impressive AF subject tracking performance through the viewfinder
  • All AF points continue to work down to -3EV
  • Wide AF area with dense 51-point coverage
  • Well-implemented Auto ISO feature also available in M mode
  • Flat Picture Control for more gradable video footage
  • Quick and fairly simple Wi-Fi implementation
  • Very good ergonomics and interface design
  • Excellent battery life
  • In-camera Raw processing
  • Reasonably small, light body for a DSLR at this level

Cons

  • No control of aperture in movie or live view modes
  • Lack of peripheral cross-type AF points
  • No representation of exposure in live view
  • Movie autofocus is too fast and jumpy
  • Live view autofocus too awkward and slow to use in many applications
  • Wi-Fi app rather limited (and behavior inconsistent)
  • Secondary sensor AF less accurate than on-sensor focus systems
  • Camera is bulky when compared to mirrorless riv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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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하고도 센서성능이 안꿀리네요.

http://www.dxomark.com/Cameras/Nikon/D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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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영화드라마2015. 6. 7. 17:41

내용은 본진에서 저 멀리 사막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온다는 이야기인데...

지금까지 헐리우드 블락버스터(blockbuster)와는 많이 다릅니다. 예전 매드 맥스와는 얼마나 비슷한지 다른지 기억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광기의 음악이 귀를 떠나지 않고

장면장면마다 이 장면은 감독과 연출을 맡은 사람이 완전 광기에 빠져있었겠다는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영화를 보고 느낌이 제목이 'Maximum Mad = 최고의 광기'를 표현하는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촬영현장인데 왼쪽팔이 보이는게 신기하네요. 이렇게 예쁜 배우를 저렇게 만들어 놓다니. 배우도 감독도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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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2015. 6. 6. 08:13

상당히 자세한 분석인데 평균이다 보니 각 지역의 현실을 잘 반영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추세정보 비교는 가능할것 같네요. 이런 data를 분석해서 인포그래픽으로 만들어 내는 사람들 정말 존경합니다.


  • what to learn
  • which role to play
  • startup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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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we look at a software engineer’s salary as a journey of many steps, at every step we’ll see that where you are, what you do, what you value most, and when you join the company determines your salary according to recent research by Startup Compass.

How can you get paid the most?

Before we dive into the statistics, let’s see what kind of a software engineer would get paid the most. Let’s call our hypothetical engineer Alex.

When Alex chooses the programming language to learn, she should go for the less user-friendly and hard to learn ones. C++ is the best. She should also focus on programming the backend.

Become the CTO, right away

Next, Alex should aim for being a CTO or VP of Engineering as soon as possible. Being an architect would be the next best thing.

But being a CTO right away is ambitious, unless Alex heads to work in a startup. Luckily, startups tend to pay more than the other two options – traditional IT firms and freelancing. Being the CTO of a startup from day 1 is possible, as long as Alex is really good.

Now that we know Alex is looking to work in a startup, how big should the startup be? Ideally, 51-100 people.

Does it matter that Alex does not yet have experience? Yes. Her salary will rise significantly after 6 years. It will go up almost twice once she has 20 years of experience.

But salaries changes thanks to raises. Alex would likely get a significant raise after the third year. So it makes sense to stay at the startup at least that long.

Just money or a piece of the pie?

But Alex might see more meaning in her work than just getting money. She might be interested in getting a piece of the company she works for – equity. Here, she will have to sacrifice a little. As the CTO, she will get around 13% of the company and about $96,000. Were she a VP of Engineering, she could get 2% of the company instead and take home $120,000.

So at what stage should Alex join a startup? Her salary will be the lowest at a startup with no funding or seed funding. If she wants a higher salary,  she should wait until the startup raises their series B round of funding. Of course, by the time series B comes around there will probably be another CTO at the startup. But that CTO could leave, so joining a well-funded startup as the CTO is still possible, but at that point there will be less equity to go around.

All startups can be divided into consumer product oriented ones and enterprise oriented ones. While building things for consumers might be more exciting, the enterprise oriented startups tend to pay more. So Alex should be looking at startups that describe themselves as “SaaS”, “B2B”, “platform.” If that sounds too boring, there are always more consumer startups out there.

Lastly, there are many kinds of a software engineer Alex could be, aside from her CTO title. The highest-paid kind would be a software architect. The next best thing would be a data scientist.

By now Alex probably realizes that the advice on how to get a higher salary is conflicting. By now she may wonder whether getting the highest salary is less important than her freedom to choose a less popular programming language, to get more equity in a company, or to become a different kind of software engineer. She will have some deciding to do.

Where did we get this data?

In October 2014, Startup Compass  conducted a Tech Salary survey of the engineering community from around the world to gather data on salary and equity. They included basic salary information from different countries, roles and skills as well as technologies from other sources such as Elance-oDeskToptalGlassdoorAngellist and Payscale.

Margaret Hamilton - lead software engineer of Appolo, in action

Margaret Hamilton – lead software engineer of Appolo, who coined the term “Software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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