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없는 이야기2016. 6. 2. 19:08

대한민국이 왜 청년들이 살기 힘들고, 헬조선인지 보여주는 사고.


젊은이들 보면 직업을 가졌다는 사람들도 요즘 죄다 계약직, 박봉, 위험한일, 불공정한 처우를 받는 일로 시작을 하나봅니다.

청춘은 쓰고 버려지는 기계가 아닌 보석이 되기전의 원석으로 대우를 받아야 할텐데 헬조선에서는 아닌가 봅니다.

이명박, 이세ㄲ는 안빠지는데가 없다. 완전 탈탈 털어 이명박정권부터 했던일을 다 다시 조사해봤으면 좋겠다. 2MB는 헬조선 만들기 특별운동본부를 운영했을것 같은 수준이다.

한국 사회가 너무 여유가 없고 바쁘고 뭐든지 빨리빨리. 지하철이 10분만 지연되도 시민들 난리나고. 외주에 외주, 하청에 하청, 이런 구조와 더불어 빨리빨리 문화가 바뀔수 없으니 이런 사고는 앞으로도 막기 어려울것 같다.


너무 무서운 것은, 사람이 죽었는데(게다가 꽃다운 젊은 19세 아들) 관계자들이 부모를 찾아가서는 너희 아들 잘못이다 합의 빨리 하자는 식이로 몰고갔다는 것이(돈 몇푼 받고 입다물고 가만히 있으라), 이 나라는 생명에 얼만한 가치를 두는지 알수없다. 국민의 생명인데, 지나가던 유기견 죽는거랑 별반 다를것 없다. 그래서 헬조선이라 불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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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하청에 또 하청'… 사고 부추기는 불합리한 운영구조

"강남역서 구의역까지…청춘은 폭발 중"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이명박 전 시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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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링크 - https://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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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없는 이야기2016. 6. 2. 03:20

안타까운 헬조선 풍경.

아파트 20층에서 아래로 지나가는 사람위에 정확히 떨어질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수학적으로 정확한 계산은 어렵더라도, 이런일이 있어서도 안되고, 진짜 마른 하늘에 번개맞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이렇게 어려운 일을 해냅니다. 헬조선에서는 일년에 몇번씩 이런일이 일어납니다. 오죽했으면 죽을 생각을 했겠냐마는, 그런 사람들에게 조용히 아무도 없는데가서 죽으라고도 못하는 것은 이 나라가 자살공화국이기 때문아닙니까.

대한민국의 좋은 세상은 이제 물건너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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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아내·아들과 퇴근길, 아파트 투신자에 깔려 숨진 40대 가장

http://news.jtbc.joins.com/html/748/NB11244748.html

20대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성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더니 20층에서 내립니다.


30여 분 뒤, 아파트 1층 출입구에서는 6살 아이가 발을 동동 구르며 울고 있고 주민들이 나와 웅성거립니다.


[목격자 : 팍 소리 나고 악 소리 나고 아줌마 비명 소리가 나더라고요. 남자는 의식이 없어 딱 뻗어 가지고 있었어요.]


사고가 일어난 건 어젯밤 9시 50분쯤.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이던 대학생 26살 유모 씨가 아파트 20층에서 투신했습니다.


같은 시각 퇴근길, 아파트 안으로 들어오던 39살 양모 씨가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두 사람 모두 결국 숨졌습니다.


[아파트 주민 : 부인은 막 울고 그러고 있었지, 울고 있고 아기를 친구가 하나 데리고 봐주면서…]


A4 두 장 분량의 유 씨 유서에는 "주위 시선에 신경 쓰여서 보는 공무원 시험, 외롭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봉변을 당한 양 씨는 전남 곡성군청의 홍보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까지 진행된 지역 축제 홍보를 위해 야근을 밥먹듯이 했고, 이 날도 잔무를 마친 뒤 막차를 타고 귀가하던 길이었습니다.


이런 양 씨를 가족들은 종종 버스 정류장까지 마중나와 기다리곤 했습니다.


둘째를 임신한 양 씨 아내와 어린 아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양 씨 유가족 : 괜찮지가 않죠. 아이도 그걸 봐서. 지금도 꿈인 것 같아요.]


곡성군은 양 씨가 업무 후 귀갓길에 사고를 당한 만큼 순직으로 처리하고 경찰은 투신한 유 씨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미 유 씨가 숨져 법적 책임을 묻지 못하지만 보험이나 보상 등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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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1. 11. 16:10

전쟁말고 20-30대 청년들이 일년에 2000명이 넘게 죽어나가는 나라가 있습니까. '헬조선' 이라는 단어가 자기 나라를 그냥 비하하는 단어정도로 생각할게 아닙니다. 왜 젊은이들이 살기 힘든가에 대해서

  • 40-50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사람들
  • 60-70대 바빠다는 핑계로 그동안 한국 사회를 이렇게 만드신 주요 책임자들

특히 이 두 세대가 반성좀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반성만 할게아니라 스스로 책임을 져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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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청년실업률은 낮게 만들어야 사회적 약자인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찾아 뛸수 있겠지요. 입만 악깨물고 달려들어라, 중동가라고 뻥 치는 개xx들은 정말 입만 살아 있는 놈들이지요.


미국에서는 학생들에게 인턴의 기회를 많이 부여합니다. 인턴은 비정규직이지요. 하지만 좋은 직업은 경험이 없으면 들어갈수가 없는 직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청년에게는 좋은 교육과 양질의 경험이 최고이지요. 이 두가지는 사회가 좀 손실을 보더라도 책임지고 해주지 않으면 않되는 복지사업들입니다. 노동부에서 기업들이 인턴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도록 권장해야하고, 기업들도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사회를 생각해서 인턴자리를 만들어 주어야지요. 인턴을 뽑고서도 복사나 허드렛일이나 시켜서는 안되고 좋은 경험을 쌓게 해줘야지요.


한국은 좋은 취지로 만들수 있는것도 헬조선으로 만들어 버리는 아주 특이한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좋은 인턴쉽도 노동력을 갑싸게 착취하려는 식으로 많이 변질됐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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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은 자살과 상당히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경제문제가 다는 아닌것이 문제인데, 한국 사회가 젊은이들에게 살만한 이유를 못주고 있습니다. 사회를 어떻게 뜯어고칠수 있을지는 감이 안오자나요.

한 예로, 미국은 한국보다 청년 실업률이 높고, 가난한 사람들이 더 큰 비율이 차지하지만 사람들은 더 행복해하고 젊은이들도 꿈을 이야기하지요. 이 차이에 대해서 한번 좀더 조사해서 정리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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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명꼴로 자살하는 청년들 "죽지 말고 함께 살자"

청년단체 '2030 정치공동체 청년하다', 청년추모발언대 열어

http://news1.kr/articles/?252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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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8명씩 자살..20· 30代 청년 사망원인 1위

한국 자살률, OECD 34개 국가중 '1위'
취업난에 사회적 고립..'극단적 결심'
사망원인,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순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DCD=A00101&newsid=02610886609503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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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세상2015. 8. 11. 07:04

아주 재밌는 사이트가 요즘 인기를 많이 얻고 있네요.'죽창 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 죽창을 들고 시잔된 민중봉기를 암시하는 말을 쓰면서 한편으로 탈조선=한국을 탈출 을 위한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젊은 사람들이 많이 쓰겠지요.


경제가 어려워지고, 1%가 가진 부가 점점 더 많아지는 소득불균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급진파도 나오고 다 뒤집어 엎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게 너무 당연하겠지요. 이런 주장이 너무 만연하면 사회가 너무 혼란스럽겠지만 당연히 더 많이 커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야 지도세력과 가진자들이 긴장하고 다 해쳐먹지 못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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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kore.acom



http://i.imgur.com/f7Zxr0E.jpg




죽창 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

http://i.imgur.com/juYAJuh.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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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북에서 본 내용이라 옮겨옵니다. 일본어를 몰라 한국말 번역만을 읽어봤는데 아래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아니다라고 반복할수가 없다
  2. 일본은 한국과 가장 비슷한 나라인데 그래도 사회는 지들이 좀 낫다고 생각하나보다
  3. 일본이 우리랑 비교도 하고 우리가 많이 컷구나
  4. 이놈의 재벌중심의 사회, 개혁도 안되고 결국 이렇게 한국은 끝나는걸까?
  5. 40대가 회사를 나와 갈데가 없다니 한창때인데...
  6. 재벌중심의 사회인데 재벌들은 사람중심이 아니라 자본중심이다는 점이 가장 핵심입니다. 재벌중심으로 경제는 성장했지만 사회는 더 각박하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지요.

소스는 국군이라는 페이스북 page였습니다.

https://www.facebook.com/rokpage?pnref=story







































10대 재벌만으로 GDP의 76%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

구조조정, 명퇴, 일용직, 알바, 계약직, 비정규직.

한국의 자살률은 선진국 중 1위를 달성, 그것도 10년 연속으로.

나이가 들수록 미래에는 희망이 없는 절망만 있는것 같은데...

내수는 더욱 비싸게 수출제품은 저렴하게 파는 내수차별.

어쨋던간에 10대 재벌만이 엄청난 곳이되어, 부자가 된다거나 일류기업이...

일본과 비교가 안될만큼 격차가 심한가요?

오포세대, 5포세대, 즉 다섯가지를 포기한 세대란 말입니다.

결혼, 연애, 출산, 인간관계, 주택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불쌍한 사회인데요

교육의 문제등을 돌아보면은

한국의 수험전쟁이라던가, 가정에서의 교육열이라던지

일본에 비교가 안될만큼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살아남기위해 스펙이라는 것이 생기고

그 스펙을 높이기 위해 해외유학을 가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부모들이 엄청난 돈을 들이지 않습니까?

한국에서는 열심히 하면 뭐가 올라간다는 겁니까?

열심히 해서 좋은대학에 들어가면 쭉 간다는 겁니다.

한국 재벌의 특징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기업이 아니라,

자본중심, 거대자본을 기술을 사는데만 투자하면서 사업을 하는 겁니다.

그만큼 기업에 중요한 부분은 사람이 아니라 자본입니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불안함을 느낀다가 60%

고령자의 빈곤화가 48.1%

10만명의 노인들중 81.9명이 자살한다.

한국 사람들이란 명예욕을 부린다거나 그런 것이 일반적으로 되어

프라이드도 너무 강해서 자신의 약점을 남들에게 숨기면서 산다는 겁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부하가 걸려 꺼져버리는 거죠.

그렇게나 자존심이 강합니까?



Posted by 쁘레드

OECD국가중 교육열은 두번째가라면 서러운 나라가 한국이지요.

아래 그래프는 계산능력에 관한 지표인데 낮을수록 교육을 많이 받고 높은 수준의 수학/수리적 인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미국이 30%에 가까운 수학을 포기하는 사람이 엄청나는군요. 사실 어려운 수학배워 밥먹고 사는 사람이 많지 않는데, 한국과 일본은 적성에 상관없이 수학을 강조할까요? 닭집 차리는 사람까지도 높은수준의 공업수학까지 다 공부하자나요.





ICT=컴퓨터 활용능력

한국은 전국민이 컴퓨터 활용능력이 높습니다. 누구나 다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안배우는 사람이 없지요.

일본은 한국과 같은 패턴을 보여왔는데 Opted out of computer bases assessment가 최고수준으로 높습니다. 이는 컴퓨터를 기반으로하는 테스트를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한국은 많은 시험이 컴퓨터 앞에서 이뤄지고 있는것으로 아는데, 보수적인 곳은 컴퓨터로 시험보는것을 싫어하지요. 우리는 왜 그런것을 좋아할가요? 체점, 통계등의 관리가 편하다는 이유겠지요.


낮을수록 학생들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진학해서 고학력자들이 많은 곳이지요. 좋계말하면 좋은 노동인력이 많은것이고요. 나쁘게 말하면 쓸데없이 가방끈만 긴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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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Skills Outlook 2015

Youth, Skills and Employability

DOI:10.1787/9789264234178-en

Young people around the world are struggling to enter the labour market. In some OECD countries, one in four 16-29 year-olds is neither employed nor in education or training. The OECD Skills Outlook 2015 shows how improving the employability of youth requires a comprehensive approach. Wh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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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eepeek.com/Digital-Asset-Management/oecd/education/oecd-skills-outlook-2015_9789264234178-en#page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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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통계에 대해서 계속 tracking하고 있어서 새로운 얘기는 아닌데, 여러 면으로 data를 계속 공개하고 있습니다. 여기 블로그에서 OECD로 함 검색해보세요.


통계가 2013년인데, 어느 나라는 정보를 공개안해서 인지 없던지 오래된 통계치를 사용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이것보다 더 암울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가난한 인구의 비율(소득 어느 기준인지는 더 찾아봐야겠지요) 한국이 14.5%로 상당이 많습니다. 선진국인 미국 17.6%, 일본 16%로 우리보다 높아서 우리나라가 OECD 평균(11.2%)보다는 많지만 상당히 좋은 나라로 보입니다.


더 큰 사진을 찾을수가 없었는데, 근로자중 기준이하의 노동자 비율. 최저금액과 이하 노동자 비율일거라 추측됩니다. 한국은 없네요. 정보를 공개안한것이지요. 일본이 12.9%니 우리나라도 수치상으로 비슷하겠지요.


상위 10%와 하위 10% 비율. 멕시코가 30배가이 넘네요. 미국이 18.8배. 일본이 10.7배 한국은 10.1배 입니다. OECD평균이 9.4배니 한국은 살만한 곳입니다.


Gender Wage Gap. 남녀 성별 소득격차입니다. 독보적인 1위입니다. 한국이 36%정도 됩니다.

모성보호법, 여성보호법을 더욱 강화하고 여자들에게 좀더 많은 기회를 줘야할 사회입니다. 여성들에거 좀더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줘야지요. 남자도 먹고 살기 힘든데 여자들은 집에가서 살림이나 해야지 해서야... 여자가 남자보다 지능도 높고 도덕적이고 효율성이 높은 종족인데, 이 종족을 배제할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잘 이용해야지요.

When women work, inequality falls.  


The increase in the number of women working has mostly helped stem the rise in inequality (although there are exceptions). This is despite the fact that women are about 16% less likely to be in paid work than men and still earn about 15% less than men. More needs to be done to reduce the gender pay gap, especially for low-earning women. 


점점 젊은 사람이 살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20대부터 50대 사이에 빈곤률이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http://www.oecd.org/forum/issues/OECD-Forum-2015-Income-Inequality-in-Figures.htm


Gini Coefficient(지니 계수)

Relative Income Poverty

Top 10% vs bottom 10%




한국 65세 이상 빈곤률이 OECD독보적이지요. 65세 은퇴자들이 먹고 살기 힘든곳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점점 비율이 늘어날텐데 사회를 더 불안하게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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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me inequality has reached record highs in most OECD countries and remains at even higher levels in many emerging economies. The richest 10 per cent of the population now earn 9.6 times the income of the poorest 10 per cent in the OECD, up from 7:1 in the 1980s and 9:1 in the 2000s, according to In It Together: Why Less Inequality Benefits All. Read more at http://www.oecd.org/social/in-it-to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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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theOECD?fref=photo


Compare Your country(OECD 그래픽 나라별 비교 링크)

http://www.compareyourcountry.org/?cr=oecd&lg=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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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청년 실업

취업경험 없는 '2030 청년백수' 12년여 만에 최고치

그냥 쉬는 20대 25만명…1년새 16% 증가 바로 투입 가능한 경력직 선호 추세 영향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취업 경험이 전혀 없는 20∼30대 청년 실업자 수가 1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취업 시장에 진출조차 못해 본 20∼30대가 그만큼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30대 취업 무경험 실업자는 지난달 기준 9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20대가 8만9천 명, 30대는 6천 명이었다.

합계치로는 카드사태가 있었던 2003년 1월(9만7천명) 이후 12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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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슈 링크 - 심각한 청년실업

http://media.daum.net/issue/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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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5년 4월 고용동향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aSeq=335876

▣ 2015년 4월 고용률은 60.3%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

   o 취업자는 25,900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6천명(0.8%) 증가

▣ 실업률은 3.9%로 전년동월과 동일

   o 실업자는 1,05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3천명(2.2%) 증가

   o 청년층 실업률은 10.2%로 전년동월대비 0.2%p 상승

   o 계절조정 실업률은 3.7%로 전월과 동일

▣ 경제활동참가율 62.8%로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


*청년층과 50대 이상의 구직활동 증가로 실업자가 증가

청년층과 50대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싸우는 상황인가 봅니다. 청년층이 해야할일이 있는것이고 50대가 할수 있는 일이 있는법인데 두 시장이 겹쳐서는 좋은 나라라고 할수 없지요. 저도 50대되면 은퇴하고 좋아하는거 찾아다니고 소일거리도 찾아서 하려고 하는데, 나의 구직활동이 청년들의 일자리를 갈아먹으면 안되지요.


다행히 청년 실업률은 전달보다 낮게는 나왔는데 개절적으로 구직할동을 하기 어려운 때라 계속 높게 유지될것 같습니다. 정부도 별다른 정책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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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OECD 소득 통계입니다.


바로 아래는 2015년 통계인데, Full time 직원중 중간임금의 2/3도 못받는 비율. 높을수록 소득격차가 크고 저소득층이 살기어렵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중간임금이라 별로 높지도 않는데 그것의 2/3이하라면 4인가족이 살기는 어려운 소득이라고 봐야지요.

한국이 24.7%로 독보적인 2위인데, 1위가 미국이라 더 충격적이네요. 미국의 불평등이 상당히 심각하네요.


같은 통계인데 아래는 2012년 기준입니다. 2012년에 23.9%로 2위였는데 2015년에는 24.7%로 더 소득격차가 심해졌습니다.


소득평균으로 한국이 $35,405로 중간정도 되네요. 평균은 상위 고소득자가 많으면 평균도 올라가서 제대로 대변못할수도 있지요. 미국은 $56,340으로 1위인데, 생각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제 주변에 너무 고소득자들이 많아서 일까요? 더 높을거라 생각되는데 말이죠. 미국은 저소득자들이 많아서 평균을 많이 깍아 먹는것일수도 있겠네요. 한국의 data는 상당히 양호하게 나온것 같고 오히려 미국의 소득불균형이 상당히 심각하네요.

Average wages


남자중간 평균임금과 여자 중간평균 임금의 격차. 역시 한국은 남녀차별로 독보적입니다. 여자들이 남자들보더 훨씬 뛰어난 민족인데, 대우는 못받고 육아와 가사노동에 시달려야하고 한국의 여자들에게 특히 지옥이네요.

Gender wage gap



https://data.oecd.org/earnwage/average-wages.htm#indicator-chart


소히 자영업자 비율이라는 것인가요? 1인 창업은 제외한 수치인것 같습니다. 8.4%로 월등히 높네요. 일본이 3.2%라는 점은 정말 흥미롭네요. OECD average는 5.7%정도.

Self-employed with employees, Men, % of employment, 2012


20-24살 사이의 청년실업율, 한국이 22.51%, 멕시코가 25% 다음입니다. 대체로 대학교에 있을나이인데도 이정도로 높다는 것은 졸업하자마자 백수/백조가 된다는 얘기네요. 공무원 시험준비중이거나.

Youth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NEET), 20-24 year-olds, % in same age group, 2005 – 2013


OECD 상위 1% 소득점유율, 상위 10% 소득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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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소득불균형이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총기소지가 허락되기때문에 너죽고 나죽자고 달려들면 사회가 크게 흔들릴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그런지 미국사회에서는 소득 불균형 문제가 상당히 큰 이슈화 되고 있습니다. 사회가 더 혼란스러워 지기전에 해결하자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나무에 목을 매달고 벙개탄에 조용히 자살하는 인구만 늘고 있어서 그런지 정치권들이 위기의식을 못느끼는것 같습니다.


CNN에서 상당히 좋은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최근에 볼티모어(Baltimore)에서 벌어진 폭동에 대한 분석 기사입니다. 흑인들의 소득이 백인들에 비해 반도 안되고 특히나 젊은 흙인들은 교육도 제대로 못받고 직업도 없습니다. 범죄율은 올라가고 경찰은 바기 보호차원에서 필요이상의 공권력을 사용하게 됩니다. 악순환이지요.







http://money.cnn.com/2015/04/29/news/economy/baltimore-economy/index.html?iid=HP_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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