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5. 5. 4. 04:20


일년에도 몇번씩 지웠다 깔았다 하기는 하는데, 리눅스는 5%항상 부족함을 느낌니다. 한글입력과 폰트 같은것이 항상 첫번째 좌절을 느낀느 포인트입니다.


놀고 있는 노트북에 Ubuntu를 설치했습니다. 웹페이지대로 14.04.2를 설치했습니다. 회사는 12.04이 굳이 최근 15.04까지 갈필요도 없습니다. 이번에는 설치할때 설치 옵션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골랐습니다. 설치 안내부터 한글로 나옵니다. 매뉴나 안내같은거 한글로 나오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한글입력이나 잘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설치를 끝냈습니다.


설치가 끝났습니다. 매뉴가 다 한글입니다. 된장. 그런데... 그런데 한글이 바로 입력이 됩니다!!! terminal에서도 한글이 쳐집니다. 와... 우분투가 그디어 해냈구나~ 이런 느낌도 잠시 아들본다고 다녀왔더니 우분투가 잠겨있습니다. 패스워드를 쳐도 못들어갑니다. 하는수 없이 재부팅 했습니다. 재부팅해서 다시 쳐보니 한글이 나옵니다. 그런데 영문이 안쳐집니다. 영어 키보드를 다시 설치해야합니다. 쌍욕이 다 나옵니다.


영어버전으로 설치하고 한글입력기 나비같은것을 설치하는게 좋은 옵션인것 같습니다. 역시나 5% 부족한 OS입니다.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