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DELL이 가성비가 좋다고 합니다.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는... 그 말은 싼맛에 산다는 거지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요. 저도 그 정도까지는 알고 있습니다만... 기본기는 해줘야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DELL Inspiron 15 7548
이거 사고 WIndows 10 upgrade했다가 두번이나 윈도우를 날려먹었습니다.
한번은 BIOS upgrade했다가 부팅이 안됐고
또한번은 이유없이 system drive를 스캔하더니 부팅을 못했습니다.
둘다 Windows 10문제라고 그러더군요.
Windows 8.1로 일주일정도 썼는데 부팅이 안되거나 하는 문제는 없었는데, 노트북이 엄청 굼떠서 사람을 미치게 하더군요. 사양은 좋은데 타이핑도 못따라가니..
오늘 급기야 델 소프트웨어와 백업을 다 날리고 Windows 10 Pro를 clean설치했습니다. 이제야 좀 반응속도가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아마도 Windows 10과 DELL이 넣은 SW와 충돌하고 있었던것 같고,
Windows 8.1에서도 DELL이 뭘 했는지 엄청난 delay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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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가지고 다니는 노트북이지만 집에서는 모니터들에 연결해야해서 도킹 스테이션(Docking Station)을 샀습니다.
이런 병신같은 것은 처음봅니다.
USB 3.0으로 그래픽에 오디오까지 지원하는데, 좋은 생각이지요.
도킹스테이션은 기본적으로 갖가 꼽아놓고 그냥 쓰는 계념인데 이녀석은 파워를 공급할수 없으니 노트북을 빼고 가방에서 파워를 다시 빼서 꼽아야 합니다. 젠장. 할때마다 욕나옵니다.
이정도는 참을 수 있다고 쳐도 화질도 구리고 뭔가 이상합니다. 항상구리면 설정이 문제인데 구글 크롬은 구린데 다른것은 괜찮고 딱히 어디가 잘못됐다 찾기 어려운 그런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오늘 델 소프트웨어 다 지우고 clean설치했더니 드라이버를 인식못합니다. 드라이버를 찾아 설치해줘도 인식못합니다. 수십번 리부팅해주고 포트를 바꿔주다보니 인식을 시작합니다.
이런 그지같은 것을 만들어 내는 델(DELL)은 정말 각성해야할것 같습니다.
Dell Docking Station - USB 3.0 (D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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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이 private로 갔지요. 이것도 정말 구린짓이죠.
이번에 EMC를 인수했지요, 제 블로그 글에도 있지만 아무도 안좋아하는 Tracking stock을 발행해서 스스로 난 탐욕적인 나쁜 새끼다하고 있습니다.
비상장회사가 상장회사를 먹고, 상장회사가 갖고 있는 VMWare를 트랙하는 주식을 발행하고. 정말 냄세나는 새끼들입니다.
VMWare에 관심이 있어서 적정 주식 가격을 계산하고 있지만, 알면알수록 DELL은 나쁜 놈들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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