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6. 3. 23. 01:50

IT강국에서 IT쪽 가장 강력한 신문매체인 전자신문.

삼성이 광고안준다고 광고달라고 대립각을 세울때 삼성까는 기사만 주구장장 쓰더니, 삼성과 합의하더니 결국 삼성장학생, 삼성찌라시로 전락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지켜봤습니다. 전자신문은 조중동에 비하면 아주 작은 신문사지요. 하지만 IT강국에서 좋은 IT신문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짬뽕국물 받침도 못쓸 신문이라면 찌라시 수준이 아니라 쓰레기 수준입니다.

-------------------

어제는 Apple Iphone SE가 발표되자마자 1면탑으로 "혁신은 없어" "실망" 어쩌구를 마구 도배를 해 놨더군요.(오늘 캡쳐하려고 했더니 서치를 해도 그 제목으로는 안나오네요 헐~) 영문기사를 잘 읽지 못하는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에게는 애플은 곧 망할회사로 인식되기 딱좋지요. 전자신문 논조라면 곧 망할집이 10년이 넘게 이렇게 잘 되고 있는 이유는 뭘까요? 전자신문이 능력이 너무 없거나 자기에게 돈주는 주인님을 위해서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것이겠지요.


기자들도 가오가 있지 저러면 자기 자식들, 가족들 보기에 부끄럽겠지요?

예전에 들으니 조중동 기자들은 자기가 기자라고만 밝힐뿐 어느 신문사라고는 얘기 안한다 하더라고요. 애들한테도 얘기안해주고. 부끄러운줄은 아나보죠.

-------------------



[애플 공습] 현지 "가격 싸지만 크기 불만"

역대 아이폰 중 가장 저렴…“기능에 실망” 반응도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