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6. 5. 15. 10:35

화성까지 우주선을 타고 가는데 8달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4개월정도로 줄일수도 있다고 하고요. 100년 후에는 2개월정도로 더 줄일수도 있을런가요?


화성에서 정착할 사람을 모집했습니다. 무려 20만명이나 지원했고 1차로 1058명을 선발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2013년) 가면 골방에 같혀살아야하고 엄청난 위험에 노출되어 언제죽을지도 모르는 척박할 땅에 사람들은 왜이리 가고싶어할까요? 인간은 불가능에 도전하며 거기에 적응하며 살았으니 우주에 끌리는 것은 너무 당연하겠지요. 이중에서 실제로 화성땅에 밟아볼사람은 20-30명쯤 되려나요. 2030년은 넘어야 가능할테니 지금 20-30대라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가서 농사나 험한 공사도 해야하고 건강하고 힘이 있어야겠지요.


이미 미국에서는 폐쇄된 곳에서 1년씩 사람들을 가둬놓고 사는 훈련도 했다고 하고요, 실험이 실패했다는 소문이 파다합니다. 숨쉬고 먹고사는 기술은 이미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 사람들이 갖혀서 지내면서 패가 나뉘어지고 싸우고... 사람과의 관계가 틀어지니까 폐쇄된 공간을 나가고 싶은 사람이 생기나 봅니다. 화성까지 가서 싸워서는 안될텐데요.


외계인과 외계물질과 접촉해서 좀비가 되거나 괴물이 될지도 모르는 화성으로 간 사람들은 시간이 충분히 지날때까지 돌아오고 싶어도 못돌아오겠지요. 최악의 경우 오염된 기지와 사람을 날려버리는 마지막 clean up계획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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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8 selected among 200,000
http://www.space.com/24112-private-mars-colony-1058-martian-volunteers.html

Visit or settle: a one-way trip to Mars
http://www.gadgette.com/2016/05/06/visit-or-settle-the-case-for-a-one-way-trip-to-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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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망원경을 대체한 차세대 망원경인 James Webb Space Telescope이 2018년 말에 우주로 쏴아져 올려진다고 합니다. 이미 개발은 다 끝내고 마무리 잡업을 하고 있겠지요. 미국 뿐만아니라 유럽과 러시아, 중국도 비슷한 프로젝트를 추진할거라 생각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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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wikipedia.org/wiki/James_Webb_Space_Telescope

http://www.jwst.nas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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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