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세상2015. 12. 2. 19:22

구글 뉴스에서 South Korea로 뉴스를 모아서 보곤하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아주 챙피한 뉴스들이 도배되어 있습니다. 얘네들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북한을 더 많이 들어서 더 잘알고. 한국(=남한)도 독재자의 땅이구나 요즘 오해하겠네요.


첫번째 뉴스는 BBC에서 국정역사교과서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고

두번째 뉴스는 이름이 없는 매체에서 '독재자의 딸이 노조와 시민단체를 깨부수고 있다'고 보대했습니다. 대통령도 아니고 대놓도 독재자의 딸이라고 칭하고 있네요. 빨갱이 신문이구만. 독재자 박정희의 전처를 그대로 밟고 있다는 내용도 있고요. 역사교과서를 국정화 해서 자신의 아버지와 친일파들을 미화하려고 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었으면 이제 하느님께로 갈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부끄럽게 살지는 말아야지요. 자식이 없어서 그런가 자식보기 부끄러운 짓을 대놓고 막하네요. 이번주도 경찰이 시민들은 전두환, 노태우가 했던것 처럼 폭도로 보고 진압한다면 또 부끄러운 한국 소식이 해외뉴스를 도배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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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Why South Korea is rewriting its history books

BBC News - ‎7 hours ago‎
School books aren't often the subject of street protest, but in South Korea a row over a government plan to write a single history textbook brought protesters to the streets of Seoul last month, with police using water cannons to disperse them.

In South Korea, a Dictator's Daughter Cracks Down on Labor

The Nation. - ‎18 hours ago‎
South Korean police officers spray water cannons to try to break up protesters who tried to march to the Presidential House after a rally against government policy in Seoul, November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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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lowing in the footsteps of her dictator father, South Korea’s President, Park Geun-hye, is cracking down on labor and citizens groups opposed to the increasingly authoritarian policies of her ruling “New Frontier” party known as Saenuri.


http://www.thenation.com/article/in-south-korea-a-dictators-daughter-cracks-down-on-lab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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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Targets Dissent


http://www.nytimes.com/2015/11/20/opinion/international/south-korea-targets-dissent.html?rref=collection%2Ftimestopic%2FPark%20Geun-hye&action=click&contentCollection=timestopics&region=stream&module=stream_unit&version=latest&contentPlacement=5&pgtype=collection&_r=0

Posted by 쁘레드
경제이야기/Stock2015. 11. 16. 09:32

제목이 이상하지요? 안이상한가?

경제가 거꾸로 돌아가는 한국에서 보면 전혀 안이상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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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신세계에서 차명계좌 뉴스가 나왔지요. 차명계좌는 선진국에서 보기에, 회계조작이며 장부조작이고 범죄행위이고 주주의 가치를 땅에 떨어뜨리는 기업이 죽고 살수도 있는 큰 뉴스지요.

이놈은 나라는 이러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폭락은 커녕 폭등하고 있습니다.

물론 폭등한 재료는 면세점 신규 선정이라는 아주 아름다운 일이 있네요. 하지만 기업이 범죄를 저지르면 결국 경제가 혼탁해지고 그 피해는 대다수의 국민에게로 돌아간다는 것을 우리는 IMF때 이미 충분히 보고 당했습니다. 면세점 심사를 하고 있었으면 부도덕한 기업은 무조건 탈락시켜야지요. 어떻게 범죄를 저지르고 스스로 인정한 이런 기업이 혜택은 다 누립니까?


이런 중범죄가 발견되면 그런 회사는 문 닫게해야 다른 애들이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생각해서 스스로 깨끗해지려고 노력하겠지요. 이런 애들이 역사속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살다보니 다른 애들은 어떤 생각으로 기업을 하는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걸리면 조금 벌금 내면되지. 정치인들은 받은 돈이 있어서 누감고 있고, 바보같은 국민들은 이런거 보고도 아무말도 안하고... 한국은 기업하기 정말 좋은 나라야~" 이러면서 살겠지요. 이런게 코리아 디스카운트지요. 지배구조도 복잡하고 회계가 투명하지 않으니 어느 외국 투자자가 쉽게 돈을 맞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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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경제도 역사입니다. 이러니 국내 재벌들이 대놓고 차명계좌, 비자금 조성하고 그 돈으로 정치권에 로비하고, 회사를 자기 사 금고화해서는 자기 가족을 신왕족으로 만드는데 쓰이지요. 교육도 못받은 것들이 망하지도 않고.
이런 세상에서야 재산을 2세 3세에게 너무 쉽게 물려주고, 능력없고  쉽게 때돈 번 2세 3세가 쓰레기가 되서 국민들을 괴롭게 만들지요.
법이 무서워야하고 쓰레기 기업은 과감하게 단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잘못한거는 죄를 물어야지요.
이런거 보도하는 곳은 이름도 못들어본 작은 언론사밖에 없네요. 어떤 기사는 벌금이 상당히 크다면 면죄부도 주고, 차명계좌 사건을 정면돌파 한다며 무슨 얘긴지 모르면 엄청 잘하고 있다는 얘기같네요.
파보면 아직도 더있다에 제 500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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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차명주식 논란’이 있는 신세계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치고 수 천 억원대의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신세계그룹은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에서 이명희 회장 소유인 1천억원대 주식을 임직원 명의 등 차명으로 보유해 온 사실이 드러나(8월 10일자 CBS 단독보도 “국세청, 이마트 차명 주식 '무더기'발견”)해당 주식을 실명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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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차명주식 830억 자진공시 전말
2006년 이어 또 들통…사과는 않고 어물쩍 실명전환


임직원 명의로 운용하던 차명주식 슬그머니 실명주식 전환 공시

국세청 조사에서 1000억 차명주식 드러나자 “세금 있다면 다 낼 것

자의 아닌 타의로 전환…증여세 공소시효 넘겨 실명전환 비난의 소지

http://www.sagunin.com/sub_read.html?uid=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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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이명희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11. 15. 05:45

오늘 파리 테러 뉴스를 보고 늘 접속하는 몇가지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구글이야 항상 그날그날 theme을 바꾸곤 했으니 놀랍지도 않습니다만,

아마존에 들어갔더니 저렇게 귀중한 자리를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할당했습니다. 아마존은 한국의 포탈과 비슷한 면이 있지요. 이 회사의 첫화면이 차지하는 위치가 있는데도 저럴수 있다니... 부자들의 여유인가요? 같이 공감할수 있다는 것 나눌수 있다는 것 그게 사람이지요.


한국의 포털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 세끼들은 뉴스 몇줄 노출되는것 말고는 아무것도 느낄수가 없습니다. 역사의식도 없고 지구촌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도 없습니다. 우리는 소국이라서 맘도 쪼만할까요? 그럴까요? 우리나라가 IT강국인 증거를 갈수록 찾을수가 없습니다.

(최소한 세월호 사건 때는 변했었겠죠?)


한국의 포털들은 빨리 없어져야할 구시대의 유물이구나, 아무리 뭐라고 해도 변할수가 없는 박근혜같구나 생각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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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5. 11. 12. 09:31

투사는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며,

독재자의 딸은 아무것도 생각이 없습니다.


한국은 정말 부끄러운 나라입니다. 후진국인 미얌마 조차 저렇게 훌륭한 여인을 알아보고 국가를 맞길수 있는 정치수준이 있는데

한국은 어떻습니다? 첫 여성대통령으로 어떻게 저런 여자가... 역사에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대통령선거 개표후 외신에서 보도되었던 '독재자의 딸이 인권운동가를 이기다' 치욕적인 외신을 보고 이 나라는 여기서 끝나는 것인가 했던 마음이 기억납니다.

독재자의 딸이 어떻게 인권운동가를 선거에서 이길수 있습니까? 자식들에게 도데체 뭘 가르칠려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운종게 대통령쯤 됐으면 이제라도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해야지,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역사왜곡에나 신경쓰고 있으니... 이 중요한 시기에. 이제 한국호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어떻게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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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이 ‘투사’와 ‘독재자 딸’로 다룬 두 인물의 ‘오늘’

 박근혜 대통령과 수치 여사

박근혜 대통령과 수치 여사
박근혜 대통령과 관변 학자들은
미얀마의 오늘 어떻게 기록할까

수치와 같은 반열에 오르고 싶었지만
2012년 <타임> ‘독재자 딸’ 표제처럼
아버지 남긴 과거에서 한 발도 못 나가

http://hani.co.kr/arti/opinion/column/716816.html?_fr=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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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표지 ‘철권통치자의 딸’

Strongman's Daughter = 독재자의 딸


https://en.wikipedia.org/wiki/Strongman_(politics)

strongman is a political leader who rules by force and runs an authoritarian regime. The term is often used interchangeably with "dictator", but differs from a "war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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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사람은 이마박에다 TIME을 찍고 어떤 사람은 자기 이름을 가리게 표지를 디자인 하는걸까요? 악당들은 얼굴 더 잘 보이라고 TIME을 뒤에 배치하는 TIME의 센스인가요? 이런 센스장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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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오래전에 다운로드해놓고 이번에 쉬면서 천천히 들어봤습니다. 해방신학. 충격과 감동. 우리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도 해방신학에 영향을 받고 계셨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그리스도교의 미래는 해방신학 말고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많은 개신교 목사들도 읽고 듣고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우리주 그리스도 예수를 따르는 교회에서 예수님이 하신일과 반대로 살아갈까. 가톨릭 추기경이며 주교들이 기득권의 편에 서며 기득권에게 면죄부를 부여하고, 아파서 울부짖는 90% 약자에게 양보하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정치에 직접 관여하지 않으셨고, 사람들은 선동하여 현 체체를 뒤집자고 하지는 않으셨지만, 그분이야 말고 정치범이며 파격적이셨고 세상에서 가장 버림받고 가난하고 쓸모없는 사람들 편에서 살지 않으셨나? 정치적으로 비폭력주의셨을뿐 기득권층을 비판하고 이런 체제가 하느님 나라와는 맞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에 가까우신 분이 아니셨는가. 기본적으로 돈이 많은 사람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수 없다고 이미 선을 그으셨는데 예수님 말씀으르 전하는 사람이라면 당당히 가진자들에게 가서 가진것을 웅켜쥐지만 말고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라고 말할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빨갱이라는 얘기를 듣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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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24, 루카복음 16:13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 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 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마르코 10:21-23

21 예수님께서는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며 이르셨다. “너에게 부족한 것이 하나 있다. 가서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 그러면 네가 하늘에서 보물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2 그러나 그는 이 말씀 때문에 울상이 되어 슬퍼하며 떠나갔다. 그가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23 예수님께서 주위를 둘러보시며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재물을 많이 가진 자들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4 제자들은 그분의 말씀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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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돼지쇼

http://www.podbbang.com/ch/8112


  • 투돼지쇼 34회-그리스도교의 미래, 해방신학 2
     2015.05.15
     01:06:33
     328


  • 투돼지쇼 33회-그리스도교의 미래, 해방신학 1
     2015.05.08
     01:04:26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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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말

그는 “배제와 불평등의 경제체제야말로 사회 병폐의 뿌리이며, 규제받지 않는 자본주의는 새로운 독재”라고 규정했다. 이어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가난한 이들의 해방과 진보를 위한 하느님의 도구가 돼야 한다’고 선포했다. “부의 재분배, 가난한 이들의 사회통합 등과 같은 가치들이 위협받을 때는 예언자적 목소리를 드높여야 한다.”


저 답답한 창문을 확짝 열어서 시원한 공기가 가톨릭 공기가 들어오게 하라

교회문을 활짝 열어서 사람들이 들어오게 하라.

프란치스코 교황 => 우리가 교회밖으로 나가라. 기다리지만 말고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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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신학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s://ko.wikipedia.org/.../해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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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신학(解放神學,영어: Liberation theology)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콜롬비아 ... 2.1 교황청의 입장; 2.2 로마 가톨릭 교회의 해방신학 탄압; 2.3 남미 교회에 해방 ...
배경 - ‎사상 - ‎대표적인 인물 - ‎각주

해방신학은 부분적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민중이 지주들과 군사독재정권에게 착취와 억압을 받으며,[1] 라틴 아메리카 자체가 미국의 식민지적 역할에 고정되어 있는 사회문제에 대해 로마 가톨릭 교회와개신교 교회의 일부 진보적인 신학자들이 "하느님은 민중의 편에 서시는 민중의 하느님"이라는 신앙으로 반응한 것이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는 로마 가톨릭 신학이라고 소개하는데, 개신교 신학이기도 하다. 그 예로 해방신학자 보니노는 아르헨티나 감리교회 신학자이다.


해방신학 - 나무위키

https://namu.wiki/w/해방신학 - Translate this page
해방신학. 최근 수정 시각 : 2015-09-23 11:38:51. Liberation theology. 1. 개요2. 기원3. 확산과 영향4. 아시아에 끼친 영향5. 교황청의 제재6. 해방신학 훈령(요약)7.

Quando dou comida aos pobres chamam-me de santo. Quando pergunto por que eles são pobres chamam-me de comunista. (포어)
가난한 이들에게 음식을 주면, 사람들은 나를 성인이라 부른다. 가난한 이들이 왜 먹을 것이 없는지 물으면, 사람들은 나를 빨갱이라 부른다. -돔 엘데르 까마라 대주교(1909-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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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르 로메로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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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르 아르눌포 로메로(Óscar Arnulfo Romero y Galdámez, 1917년 8월 15일 ~ 1980년 3월 24일)는 엘살바도르의 로마 가톨릭 교회의 대주교이다.

로메로 대주교, 피살 35년 만에 '복자'에 오르다 : 미국·중남미 ...

www.hani.co.kr/arti/.../692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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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nkyoreh
May 24, 2015 - 엘살바도르 군사독재 정권에 항거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다가 1980년 암살당한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 시복식 하루 전날일 22일 사람들 ...


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5. 10. 11. 09:27

Bernie Sanders

유태인이며 유대교를 믿고 있음.
September 8, 1941 (age 74) 나이가 무려 74세.
Brooklyn, New York, U.S, 유태인들이 모여사는 곳에서 태어나고 자람.
그가 태어난 곳은 뉴욕의 월스트릿이 있는 곳이죠. 유태인들이 미국의 자본주의 경제를 잡고 있고요. 그런데 이 사람은 사회주의자네요.


현재 Senator of Vermont이고 미국 민주당 2016년 대선후보중 한명입니다.

2012년에는 71%의 Vermont주 주민의 지지로 당선되었습니다.(민주주의 선거에서 70%가 넘었다면 사람들이 그냥 몰빵했네요)

그전에는 Burlington in Vermont에서 시장으로 일하다, 하원의원까지.


Top 1%만을 위하는 정치에 대한 실날한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 정책도 99%를 위한 정책들을 주장하고 있고 99%가 그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나라에서 1%만 잘살고 나머지는 굶주리고 제대로 교육도 못받고, 소수자들이 차별받는 상황이 말이나 됩니까.

한국으로 말하면 빨갱이고 좌빨인데, 미국의 정치수준을 알수 있는 사람이며 그가 유력 후보가되는 현상은 미국 국민의 정치수준을 알수 있습니다.


보수냐 진보냐, 좌냐 우냐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지요, 어떻게 해야 모두가 잘 살수 있냐가 중요하지요. 1%, 0.1%만이 잘 사는 세상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인가요? 이런 사람이 한명밖에 안보인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한명이라도 나오는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행복하지요.


저도 $250이라도 기부하고 싶네요.

다섯살만 젊으셨더라도 미국 대통령이 될 확률이 더 높아졌을텐데, 연세가 너무 많으시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Bernie_Sanders


*나무위키, 함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https://namu.wiki/w/%EB%B2%84%EB%8B%88%20%EC%83%8C%EB%8D%94%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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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anders.senate.gov/agenda/
1. Rebuilding Our Crumbling Infrastructure
2. Reversing Climate Change
3. Creating Worker Co-ops
4. Growing the Trade Union Movement
5. Raising the Minimum Wage
6. Pay Equity for Women Workers
7. Trade Policies that Benefit American Workers
8. Making College Affordable for All
9. Taking on Wall Street
10. Health Care as a Right for All
11. Protecting the Most Vulnerable Americans
12. Real Tax Reform


https://berniesanders.com/


INCOME AND WEALTH INEQUALITY
IT’S TIME TO MAKE COLLEGE TUITION FREE AND DEBT FREE
GETTING BIG MONEY OUT OF POLITICS
CREATING DECENT PAYING JOBS
A LIVING WAGE
CLIMATE CHANGE & ENVIRONMENT
RACIAL JUSTICE
A FAIR AND HUMANE IMMIGRATION POLICY
FIGHTING FOR WOMEN’S RIGHTS
FIGHTING FOR LGBT EQUALITY
CARING FOR OUR VETERANS
STRENGTHEN AND EXPAND SOCIAL SECURITY
FIGHTING TO LOWER PRESCRIPTION DRUG PRICES
REFORMING WALL STREET
REAL FAMILY VALUES
WAR AND PEACE
WAR SHOULD BE THE LAST OPTION: WHY I SUPPORT THE IRAN 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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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샌더스 돌풍…힐러리 뒤쫓는 ‘사회주의자 록스타’

2016년 미 대선 앞두고 돌풍 일으킨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부자 증세·월가 개혁 등 40년간 한결같이 해온 ‘위험한 주장’ 대중 마음 흔들어

후원금 규모도 1500만달러(약 168억원)를 돌파했다. 클린턴의 4500만달러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이지만, 기업이나 부자들의 모금을 동원한 클린턴 쪽과 달리 전체 후원금의 87%가 250달러(약 28만원) 이하의 소액 후원이라는 점이 남다르다. 대부분이 온라인 소액 기부를 비롯해 티셔츠, 스티커, 머그컵 등 기념품 판매를 통해 이뤄진 풀뿌리 기부다.


보수적 버몬트주가 지지하는 이례적 ‘좌파’

샌더스가 주장하는 바는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그는 미국을 “부자의, 부자에 의한, 부자를 위한 과두제(oligarchy)” 국가로 규정한다. 그는 “기괴한 수준의 불평등”(a grotesque level of inequality)을 낳고 있는 “조작된 경제”(rigged economy)를 고발하며, “대형 금융기관 해체와 조세제도 개혁 등을 통한, 1%의 극소수에 편중된 부의 재분배”를 주장한다. 이같은 주제들은, 그의 의정 활동을 오랫동안 지켜봐온 사람에게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7022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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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merican People Are Angry

https://www.youtube.com/watch?v=8Y-u0UnKZ_U



미국의 1%가 40%의 부를 쥐고 있는데

미국의 하위 60%가 2%의 부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역설합니다. 잘못된 사회이지요.

중산층이 되려면 상위 80%-95% 사이에 속하지 않으면 안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50%는 하위 가난한 사람에 속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다가는 앞으로 중산층은 아주 얄아지면서 없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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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ie Sanders is raising more money than every Republican candi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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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슈퍼팩이라는 선거자금 제도가 문제입니다.

  • 대체로 무기명으로 지원한다니 실명이어야 한다는 원칙도 없고(후원받은 사람은 누가 줬는지 모를수가 없겠지만, 국민은 누가 줬는지 알려고 해도 찾을수가 없겠지요)
  • 금액은 무제한, 무제한
  • 다만 정치인에게 직접 줄수 없고, Ads, TV/신문 광고로 지원할수 있다고 합니다. 미디어를 통한 선거전에 돈이 많이 드니 여기서 모음한 자금이 많을 수록 TV광고에 실탄이 많을수 밖에
  • 금액을 많이 후원할수록 대가를 원하는게 있겠지요, 그런데 이 고리를 증명하기가 아주 어렵지요.

대안으로는 총액을 무제한으로 하되. 모두 실명화 하고, 개인은 천만원까지, 기업은 1억원까지 제한을 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Super PACs are independent political committees that support a candidate with unlimited, often anonymous, donations from companies, unions, or individuals. The groups can't contribute directly to a candidate, but they can run favorable ads about a candidate—or negative ones about their favored candidate's opponent.

Posted by 쁘레드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PD수첩이 망한 후로는 탐사보도/사회고발 프로그램분야에서 원톱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 물을 '정의'가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1000회에 나온 SK 최태원, 대한항공 조현아. 금수저 물고 태어나 세상살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애비어미도 못배워서 애들도 제대로 못가르친 탓인지 스스로 자기가 왜 잘못했는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잘먹고 잘사는 사회가 무슨 정의가 있고 미래가 있는지. 최소한 금수저물고 태어났으니까 잘 살더라도 소리소문없이 잘 살다가야지, 이렇게 대놓고 대기업총수에다 돈으로 바르며 법 위에 돈이 있다고 증명하는 사람들을 가만이 두는 법치국가가 이세상에 존재한다니.


1001회 효성 조현준 조현문, 이명박과 그 가족관계들. 효성에서 사실을 왜곡했다고 법적대응한다는데, 제발좀 법적대응좀 해줬으면 좋겠다. 완전 사회에서 매장될수 있게.



3부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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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놀랍지도 않은 내용인데,

이전에 정리한 data와 같은것이었네요. 2015년이라 update됐나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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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ecd.org/els/health-systems/health-data.htm

http://stats.oecd.org/index.aspx?DataSetCode=HEALTH_S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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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살률 29.1명..OECD 단연 '최고'"주관적 건강상태 양호" 35.1% 뿐..OECD 최저

주관적 건강상태 양호" 35.1% 뿐…OECD 최저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 자살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여기는 비율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OECD '건강 통계 2015'(Health Data 2015)를 보면, 2013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의 자살로 인한 평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2.0명이었다.

한국(2012년 기준)은 이보다 훨씬 많은 29.1명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였다. 자살 사망률 상위권에는 2위 헝가리(19.4명), 3위 일본(18.7명), 4위 슬로베니아(18.6명), 5위 벨기에(17.4명) 등이 포진해 있었다.

자살 사망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터키(2.6명)였다. 그리스(4.2명), 멕시코(5.0명), 이탈리아(6.3명), 이스라엘(6.4명) 등도 자살률이 낮은 국가에 속했다.

1985년부터 자살률 추이를 살펴보면 OECD 국가 대부분은 점차 줄어들지만, 한국은 2000년을 기점으로 오히려 급증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일본도 자살률이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2010년 이후에는 감소세를 나타내는 것과 대비된다.

게다가 우리나라 국민은 다른 OECD 회원국 국민보다 자신의 건강상태도 좋지 않게 여기고 있었다.

주관적 건강상태 양호 생각 비율은 한국이 35.1%로 OECD 회원국 중에서 가장 낮았다. OECD 평균은 68.8%였다. 국민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있는 국가는 뉴질랜드(89.6%)였다.

대부분 OECD 국가들에서 15세 이상 성인 인구의 흡연율은 꾸준하게 감소하는 추세다. 2013년 기준 한국의 성인인구 흡연율은 19.9%로 OECD 평균 19.8%와 비슷했다. 흡연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그리스(38.9%)였고, 칠레(29.8%), 헝가리(26.5%), 에스토니아(26.0%), 프랑스(24.1%), 아일랜드(24.0%), 스페인(23.9%) 순이었다.

흡연율이 가장 낮은 나라는 스웨덴(10.7%)이었다.

한국의 15세 이상 성인의 음주량(ℓ)은 8.7리터로 OECD 평균(8.9리터)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2013년 기준 OECD 가입국 중에서 주류 소비량이 많은 나라는 오스트리아(12.2리터), 에스토니아(11.8리터), 체코(11.5리터), 룩셈부르크(11.3리터), 프랑스(11.1리터), 헝가리(11.1리터), 독일(10.9리터), 폴란드(10.8리터) 등이었다. 반면, 터키(1.4리터), 이스라엘(2.6리터)은 음주량이 매우 낮았다.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과체중 또는 비만 인구의 비율은 OECD 회원국 중에서 한국이 31.5%로 일본(24.1%)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OECD 평균은 57.2%였다.

2013년 기준 한국의 영아사망률은 신생아 1천명당 3명으로, OECD 평균인 4.1명보다 낮았다. 영아사망률이 가장 낮은 국가는 핀란드와 아이슬란드로, 두 나라 모두 1.8명이었다.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83006010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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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통계를 인용하는 바람에 보나스,OECD통계보다는 헬조선이야기가 더 맞을것 같은 이야기들.

미국 테크형 억만장자 - 혁신형 경제, 러시아 권력형 억만장자 - 정경유착 경제, 한국 상속형 억만장자 - 상속형 경제















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5. 8. 30. 02:09

우리도 젊은사람에 속하지만 우리는 그남아 행복한 세대인듯. 요즘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도

  • 산업이 고도화됨에 따라 좋은 일자리는 많지않고
    • 한번들어가면 죽을때까지 놀고 먹을수 있는 자리는 없고 있더라도 내정자들이 다 이미 있고
    • 가진자들이 지 자식만 좋은데 찾아 마련해주니 좋은 자리가 생겨도 없는 애들은 꿈도 못꾸고
  • 직업을 시작하더라도 비정규직과 아르바이트만 넘쳐나고
    • SW로 치면 상위 layer에만 자리가 많고 core나 engine에는 낄수가 없고. 단순 노동에만 잡이 많은 상황
  • 그 전세대들이 오래 건강하게 살아 아버지 어머니와 직업전선에서 경쟁해야하고, 그 전새대들은 모아둔 돈이 없어 은퇴도 계속 미루고
그렇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행복한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인들일 잘 뽑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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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태기획] 아픈 청춘.. 5포→ 7포 넘어 'n포 세대' 좌절젊은이들 '높은 현실의 벽' 절감.. 분노·박탈감→ 자조·조롱 이어져국민일보|홍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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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를 지칭하는 말은 그 시대상을 반영한다. 취업난에 시달리고 비정규직 일자리로 내몰리는 청년은 '88만원 세대'로 불렸다. 이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해서 '3포 세대'라고도 했다. 내 집 마련과 인간관계까지 포기한 '5포 세대', 여기에 꿈과 희망마저 포기하는 '7포 세대'가 등장했다.

최근 청년들은 다른 것도 다 포기해야 할 상황이란 뜻에서 스스로를 'n포 세대'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대학생 임찬묵(25)씨는 "나를 비롯해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려고 아르바이트를 한다. 졸업 후 취직이나 결혼 같은 미래 문제에 걱정이 없다면 어려움도 웃으며 견디겠지만 현실은 다르다. 졸업을 앞두고는 취직이 문제이고, 취직한 친구들을 보니 결혼을 걱정하고, 결혼한 선배들은 내 집 마련을 고민한다. 우리는 가치를 부여할 만한 건 뭐든 포기하도록 내몰리는 n포 세대"라고 말했다.

높은 현실의 벽은 '자조(自嘲)의 언어'를 양산한다. 젊은이들의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금수저'(부잣집에서 태어난 사람)에 빗댄 '흙수저'라는 신조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없는 집에 태어나 기댈 언덕도 없는 청년이란 뜻이다.

'흙수저 빙고'라는 게임도 나왔다. '알바 해본 적 있음' '집에 비데 없음' '집에 차 없거나 연식 7년 이상' '부모님이 정기 건강검진을 안 받음' '가계부채 있음' '중고나라에서 거래해본 적 있음'…. 가로 세로 5칸의 빙고판에 이런 문장 25개를 채워 넣고 자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에 동그라미를 친다. 동그라미가 가로·세로·대각선 등 일직선으로 5개 연결될 만큼 많으면 "나는 흙수저네!" 하고 자조하는 놀이다. 블로그나 SNS에는 자신이 해본 흙수저 빙고 게임 인증샷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고려대 사회학과 김수한 교수는 27일 "이른바 '신음서제도'가 횡행하는 사회에서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젊은이들의 분노나 박탈감이 자조와 조롱으로 이어지는 현상"이라며 "기성세대가 '노력'을 통해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인식하는 데 비해 청년세대는 노력보다 '물려받은 것'이 성공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현실적 어려움이 반영된 사고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청년들이 처한 어려움은 숫자로 드러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기준 18∼24세의 빈곤율은 19.7%, 25∼29세는 12.3%나 된다. 60∼64세(20.3%) 다음으로 높은 연령대다. 청년실업률은 2012년 9%, 2013년 9.3%, 지난해 10%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예 구직을 포기하고 전문직 시험을 준비하거나 대학원 진학 등을 선택하면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되고 있어 실제 체감 실업률은 이보다 훨씬 높다.

좁은 취업 관문을 통과해도 좋은 일자리를 얻기 어렵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는 지난해 20대 임금노동자 341만명 가운데 비정규직 비중이 47.4%였다고 밝혔다.

이렇다보니 자조는 사회에 대한 '조롱'으로 이어진다. 지난해 말 한 인터넷 커뮤니티가 '2014년을 달군 유행어' 투표를 하자 '센송합니다'가 1위, '미개하다'가 2위를 차지했다. '센송합니다'는 '조센징이라 죄송합니다'라는 뜻이다. '미개하다'는 지난해 지방선거 때 서울시장 후보의 아들이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냐"고 말하면서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좌절한 청춘은 우리나라를 지옥에 비유한 '헬(hell)조선'이라는 말을 즐겨 쓰고, 탈출을 위해 '이민계(契)'를 만들기도 한다. 회사원 정모(25)씨는 이민계를 함께 할 사람을 찾고 있다. 북유럽이나 호주·뉴질랜드로 이민가는 데 필요한 목돈을 만들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정씨는 "친구가 이민계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주변에 얘기했더니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다들 계를 만들고 모임을 가질 돈과 시간이 부족해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김 교수는 "자조·조롱을 넘어 탈출까지 생각하는 젊은이가 많아진 것은 한국사회에서 행복의 기회를 얻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뜻"이라며 "공정한 기회와 규칙을 통해 경쟁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