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세상2016. 3. 14. 12:33

어린시절 해적들이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 판타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즐길만한 취미가 있습니다. 모험과 보물찾기를 좋아하는 아들/딸이 있다면 더 재밌겠지요.

요즘 맵도 발달되어서 집 주변에서 수백개의 숨어있는 보물을 찾을수 있습니다. 물론 찾아도 기록만 할뿐 가져올수는 없지만요.

Free로 시작할수 있고 유료가 되면 더 많은 보물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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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eocaching.com/guide/default.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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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2. 28. 10:11

집에서 드라마나 영화볼때 그냥 쇼파에 누워서 보는것 보다 운동을 하면서 재밌는 것을 보면 일석이조인데, 가장에 놓을수 있는 운동기구는 사고의 위험이 없어야 하고 또한 자리도 많이 안차지하는게 기본이겠죠.

Bowflex는 Home GYM의 대중화에 기여한점이 많은 회사인데요, 8년전 Bowflex Revolution을 보고 완전반해서 4년전에 집에 하나 들여놨지요. 물론 자주 쓰지는 않지만 혁명적인 디자인과 기법에 항상 감동합니다. 대만족.

TV를 보다가 새로나온 Bowflex MAX Trainer를 보게됐는데 이것도 정말 물건이네요. Eliptical과 닮았지만 공간도 많이 안먹고 Stepper처럼 강도높은 동작도 되고 효율적인 운동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관절에 무리는 덜가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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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2. 26. 14:33

이렇게 생기신 분이었군요. 한국에서 CF송으로 유명했는데 그게 오래됐으니 아주 어려서부터 가수활동을 했나봅니다.

이 비디오에서 부담스럽게 카메라에 눈을 뚜러지게 쳐다보는데 처음 볼때는 제가 너무 부담스럽더란. 수십번 반복해서 보니 이분 시선처리가 아주 예술입니다.

가수가 아니라 성악가 였네요. 노르웨이 국민 성악가/가수. 정말 사람의 목소리는 최고의 악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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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은 1970년에 LA에서 활동했던 Bread라는 밴드의 노래였습니다. 유투브에서 라이브도 볼수 있는데 남자가 부르는 감미로운 노래도 참 좋네요.

https://en.wikipedia.org/wiki/Bread_(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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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el Kyrkjebø
Soprano · sissel.net
    Sissel Kyrkjebø, also simply known as Sissel, is a Norwegian soprano. Sissel is considered one of the world's top crossover sopranos, her musical style ranges from pop recordings and folk songs, to classical vocals and operatic arias. Wikipedia
    BornJune 24, 1969 (age 46), Bergen, Norway
    SpouseErnst Ravnaas (m. 2013), Eddie Skoller (m. 199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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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sel – If Lyrics

If a picture paints a thousand words
Then why can't I paint you?
The words will never show
The you I've come to know

If a face could launch a thousand ships
Then where am I to go?
There's no one home but you
You're all that left me too

And when my love for life is running dry
You come and pour yourself on me

If a girl could be to places
At one time, I'd be with you
Tomorrow and today
Beside you all the way

If the world show stop revolving
Spinning slowly down to die
I'd spend the end with you
And when the worlds was through

Then one by one the stars would all go out
Then you and I would simply fly away


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2. 24. 16:15

Erin Andrews는 ESPN 스포츠 아나운서 였습니다. 아주 예쁘게 생겼고 건강하게 보입니다. 사람들이 스포츠를 볼때 예쁜 금발 미녀가 같이 있으면 더 흥분하는것 같습니다. 연예인도 아닌데 많은 파파라치들이 그녀를 따라다녔고 Marriot호텔에 묵었을때 옆방에서 구멍을 뚫어 사생활을 엿보고 그것을 인터넷에 유출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비디오에서 방에서 그냥 있지않고 옷갈아입고 계속 거울보고 해서 연예인 증후군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오래전일인데 손해배상 재판이 이제 시작된다고 합니다. 청구 금액은 $78M으로 1200원 환율로 936억원이나 됩니다. 요즘은 어디서 그 비디오 구할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사건이 터졌을때는 토렌트를 쉽게 구할수 있었습니다. 화질이 안좋은 상태였지만 누드도 상당히 훌륭했다고 합니다. 이 비디오로 더 많은 얘기가 인터넷에 왔다갔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생활은 존중되어야 겠습니다. 어느 정도에서 합의가 이루어질지 궁금합니다. 미국에서는 이런 피해를 입어도 그 벌금으로 평생먹고 살수 있으니 참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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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Erin Andrews를 치면 볼수 있는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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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2. 15. 15:57

SF영화의 캐랙터를 만든는 것은 보통 힘든일이 아니지요. 현실에 있는 것은 잘 응용해서 만드는게 잴 쉬울텐데...

스타워즈에 나오는 외계인중 요즘 Zika Virus로 인한 소두증 아이들 사진과 비슷한 느낌의 캐랙터를 발견했습니다. 이미 보지 않고서 창조했는데 비슷한 느낌을 갖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스타워즈에서 굿가이 편이고 대사는 안나오지만 우스게거리로 만들지 않아 다행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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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2. 13. 16:58

ㅋㅋㅋ 세상을 살다보면 이렇게 느끼는 경우가 정말 많지요.

개발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은 사실 좀 어렵지요. 땅만 팔줄알기에...

tester들과 quality, factory 등 빠진것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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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2. 12. 00:31

평범한 사람들이 정치인을 자진해서 후원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드는게 사실이지요. 가끔씩 대중의 지지를 받는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대단한 사람이지요.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 존재하고, 그 다수가 투표를 한다면 잘 안될수가 없겠지요. 그런데 민주주의는 자본주의와 함께 변화하면서 다수가 아니라 소수가 거대한 자본을 가지고 지배하는 세상으로 바뀌고 있지요. 샌더스가 이런 세상을 바꿔줄수 있을까요?


처음으로 정치인에게 후원금을 보냈습니다. 금액은 얼마안되지만 저같은 평범한 사람을 움직일수 있다면 이미 세상을 바꾼것과 다름없습니다. 샌더스를 지지합니다. 그가 만들고자 하는 세상이 좋습니다.


샌더스를 후원한 평범한 사람들이 3백50만명이 넘었습니다. 평균 후원금액은 무려 27불. 한국돈으로 3만원입니다. 지금까지 정치후원금은 돈만은 사람들이나 기업에서 나온것으로 대체로 몇백만불씩 주지요. 그거 주고 나중에 어떻게해서든 다 뽑을 생각을 안할수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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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ody who works 40 hours a week should be living in pov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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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le Mega-Donors Average $1,950,000... Average Sanders Donation Still Just $27

Billionaires are dominating 2016 spending, but Bernie supporters are proving that small donors can fuel national campaign

http://www.commondreams.org/news/2016/02/08/while-mega-donors-average-1950000-average-sanders-donation-still-jus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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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2. 11. 14:18

샌더스의 공약중 하나는 미국의 거대은행을 잘개 쪼개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는 완전 빨갱이지요.

미국의 거대 은행이 Too big to fail이어서 미국시민의 피같은 돈으로 살려놨더니 이제는 더 커져서 더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어떤 정치인들도 하지 못한 말을 국민들에게 당당히 하고 있습니다. 왜 다른 사람들은 이런 얘기를 못했던 것일까요. 미국이 자본주의는 이미 가진자들이 자본으로 모든것을 장악할수 있게끔 변해있습니다. 슈퍼팩이라는 선거자금 모금 제도는 무제한으로 돈을 모을수 있습니다.(다른 글 참조) 완전 합법적으로 1%를 위한 선거가 되는 것이지요.

샌더스가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 그 만큼 미국은 더 위대해 질수 있겠지요. 여러사람이 현재 떨고있습니다. 최소한 99%는 샌더스 때문에 떨 이유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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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6-02-02/bernie-sanders-wants-to-break-up-big-banks-here-s-why

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1. 21. 23:27

미국은 경제위기 이후에 중산층 이하가 이미 무너졌습니다. 중산층 이하가 무너지면 다시 균형으로 돌리기에는 어렵지요. 다행인것은 미국에서는 최저임금을 올린다든지 하는 노력이 진행중입니다. 민주당 대선후보중에 버니 샌더스가 인기를 끄는 이유도 결국 경제지요. 전통적 의미의 자본주의는 이미 실패했고 수정자본주의가 계속 나오고 있지요. 미국인들이 사회주의 자본주의를 선택하고 발전시킬지 기대됩니다.


한국에서는 최저임금 올리고 재벌을 규제하고 해체하는 이야기는 빨갱이들이나 하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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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그늘..노숙자 1만 명 '집단촌'을 가다

밤이건 낮이건 술과 마약에 찌들어 비틀거리는 사람들.

쓰러져 신음해도 누구 하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곳.

LA 중심가 뒷골목의 '스키드 로우'.

미국에서 가장 큰 노숙자 촌이 바로 이곳에 들어서 있습니다.

[천시 크라우더/노숙자 : 마약도 하고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이 일어나죠. 마치 동물 세계 같죠.]

스키드 로우에 모여든 노숙자만 어림잡아 1만 명이 넘습니다.

인도마다 즐비하게 늘어선 텐트들은 노숙자 상류층에 속합니다.

대부분은 길바닥에서 담요 한 장으로 겨울밤을 버텨야 합니다.

19살 때 부모를 잃고 5년째 이곳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한인 청년을 만났습니다.

[샘/한인 노숙자 : 바깥에서 자요. 바깥에서…. (텐트나 이런 것 없어요?) 없어요.]

캘리포니아 주의 노숙자 수는 11만 5천 7백여 명으로 미국 전체 노숙자 수의 20%를 차지합니다.

미국 50개 주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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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times.com/local/california/la-me-lopez-skid-row-20160116-video-premiumvideo.html

http://www.latimes.com/local/california/la-me-biagiotti-onthestreets-20151118-htmlstory.html


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16. 1. 11. 16:10

전쟁말고 20-30대 청년들이 일년에 2000명이 넘게 죽어나가는 나라가 있습니까. '헬조선' 이라는 단어가 자기 나라를 그냥 비하하는 단어정도로 생각할게 아닙니다. 왜 젊은이들이 살기 힘든가에 대해서

  • 40-50대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사람들
  • 60-70대 바빠다는 핑계로 그동안 한국 사회를 이렇게 만드신 주요 책임자들

특히 이 두 세대가 반성좀 많이 해야한다고 생각됩니다. 반성만 할게아니라 스스로 책임을 져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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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청년실업률은 낮게 만들어야 사회적 약자인 청년들이 포기하지 않고 자기의 꿈을 찾아 뛸수 있겠지요. 입만 악깨물고 달려들어라, 중동가라고 뻥 치는 개xx들은 정말 입만 살아 있는 놈들이지요.


미국에서는 학생들에게 인턴의 기회를 많이 부여합니다. 인턴은 비정규직이지요. 하지만 좋은 직업은 경험이 없으면 들어갈수가 없는 직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청년에게는 좋은 교육과 양질의 경험이 최고이지요. 이 두가지는 사회가 좀 손실을 보더라도 책임지고 해주지 않으면 않되는 복지사업들입니다. 노동부에서 기업들이 인턴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도록 권장해야하고, 기업들도 당장의 이익이 아니라 사회를 생각해서 인턴자리를 만들어 주어야지요. 인턴을 뽑고서도 복사나 허드렛일이나 시켜서는 안되고 좋은 경험을 쌓게 해줘야지요.


한국은 좋은 취지로 만들수 있는것도 헬조선으로 만들어 버리는 아주 특이한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좋은 인턴쉽도 노동력을 갑싸게 착취하려는 식으로 많이 변질됐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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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은 자살과 상당히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경제문제가 다는 아닌것이 문제인데, 한국 사회가 젊은이들에게 살만한 이유를 못주고 있습니다. 사회를 어떻게 뜯어고칠수 있을지는 감이 안오자나요.

한 예로, 미국은 한국보다 청년 실업률이 높고, 가난한 사람들이 더 큰 비율이 차지하지만 사람들은 더 행복해하고 젊은이들도 꿈을 이야기하지요. 이 차이에 대해서 한번 좀더 조사해서 정리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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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명꼴로 자살하는 청년들 "죽지 말고 함께 살자"

청년단체 '2030 정치공동체 청년하다', 청년추모발언대 열어

http://news1.kr/articles/?2526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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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8명씩 자살..20· 30代 청년 사망원인 1위

한국 자살률, OECD 34개 국가중 '1위'
취업난에 사회적 고립..'극단적 결심'
사망원인, 암-심장질환-뇌혈관질환 순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A11&DCD=A00101&newsid=02610886609503072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