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레드 세상'에 해당되는 글 905건

  1. 2010.02.16 정성하 (Sungha Jung) 즐겁니?
  2. 2009.10.03 Torrent를 쓰자
  3. 2009.10.03 LG 인사이트(incite) 정말 돈이 아까운 놈 - 비추
  4. 2009.10.01 실망스러운 하지원
  5. 2009.09.17 Love Affair 1994
실없는 이야기2010. 2. 16. 08:50
YouTube에 1억조회수를 넘긴 최초의 한국사람이라는... 정성하 어린이. 참 대단하다. 신동스러움을 넘어 신동이다. YouTube에도 많은 video가 올라와있다. 아래것은 오래된것중에 하나지만 내가 좋아하는 것중 하나.





눈을 감고 들어보면 참 대단한데, Video로 그의 얼굴을 보면... 그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즐거움이 안보인다. 
성하야 즐겁지 않니? 즐거운 일을 찾아... 아빠한테만 끌려다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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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밌는세상2009. 10. 3. 04:12
정말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한다. eDonkey며 Emule이 세상을 다 지배했다고 믿을 때가 있었는데, 이런 멋진 놈이 나올줄 어떻게 알았나?

안써봤으면 말을하지 마세요.
안쓰는 사람은 꼭 써봐야겠다. 

동작원리에 대해서는 나도 좀 읽어보고 있는데 기회되면 쉽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을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찾아보면 무수히 널려있고, 어떤 클라이언트를 쓸까 서치엔진은 뭘쓸까 보민되면 아래것을 사용해라.
client program : utorrent
search engine : www.torrentz.com

좀 아쉬운 것은 한국영화/드라마를 받아보려고 했더니, 좀 어렵네. 한국사람들이 이런데 느린 사람들이 아닐텐데, 공유정신이 아직도 후진국(?)인듯. 받기만 좋아하고 공유해주기는 싫어하는 속쫍은 것들이 많으니...

어쨋든 드디어 8년동안 유지해온 천리안 유료회원을 끊기로 결정했다. 천리안 디스크팟, 미국에서 속도도 느려서 크게 해택도 못봤지만, 그래도 쉽게 자료를 구할 수 있는 장점하나로 생돈 날리고 있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09. 10. 3. 04:04
버라이즌(Verizon)에서 2년의 contract이 끝나고 계속 1년 넘게 모토로라(Motorola) Razr와 그 형제들을 계속 쓰고 있었던 나는, 전화로서 모토로라 제품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었다. 다만 PDA식 분위기에 휩쓸려 이젠 나도 바꿀데가 됐나부다 하면서 유심히 어떤 폰을 쓸가 보고 있었다. 좋은 폰이 몇개있었지만, Data요금을 매달 내기는 정말 싫었다. 집 - 회사 다니면서 뭔 data요금을 매달 상남하냐.

그러던 차에 2009년 2월 LG Incite가 Data요금제도 없고 공짜로 시장에 풀렸다. 한국에서는 출시도 안됐을 그 시점. 한국에서는 60만원을 호가한다던 소문만 무성하던 그때. Data요금도 없고 공짜고, 스펙으로 봐서는 내 5년된 PDA(IPAQ)보다는 훨씬 좋을줄 알고 덜컬 2년 계약으로 물었다.

쓰고 1시간도 안되서 반납하겠다고 전화하고 난리를 쳤다.  반납하려고 해도 data요금을 안내려고하니 option이 별로없었다. 정말 크게 물렸다. 지금까지 7개월 쓰면서 던져버리고 싶은 욕구가 정말 치솟았다. 어떻게 이딴 폰을 만들어 내 놓을수가 있을까? 이거 만들어 내놓은 엔지니어들은 정말 엔지니어도 아니다. 이걸 팔려고 내놓는 사람도 인간도 아니다.

정말 세상을 이렇게 살지 말자. 공짜라고 다 해결되는건 아니다. 매일 이걸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비용을 알아야지. 삼성은 그남아 내부에서도 경쟁을 하고 자기 브랜드를 깍아먹을 폰을 내놓지 않지만, LG는 다른 경쟁자들 눈치고 보고, 어차피 잃을것 없다고 생각하면 아무거내 내놓는다.

한순간 선택이 '2년동안 내인생조졌구나'로 귀결될수도 있으니 조심하길.

내가살때는 review도 없더니 지금 CNET review를 보니 별5개만점에 1.5개다. 어떤 세끼들이 별 2개이상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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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실없는 이야기2009. 10. 1. 05:55
지금까지는 하지원을 참 좋아했었다. 느낌도 좋았고 쌍커풀 한 티는 너무 나지만 그래도 그녀가 맡았던 배역도 좋았고. Top star답지 않게 소박도 하게보였다.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209241349986EBF07">

그런데 며칠전 해운대를 봤는데 우선 실망했고, 저정보 비중없는 연기로 주인공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나? 정말 하지원 이름을 보고 영화보러온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야 할정도였다고 본다.

그리고 무릅팍도사에 나온 하지원. 자기발로 나왔다고 하는데, 소속사에서 공짜로 광고나 할까해서 내보냈는지 무르팍도사에서 기대할수 있는 진솔한 대화를 볼수 없었다. 그냔 실망의 연속...

그덕에 발리에서 생긴일도 내리쳐 봤더니, 정말 왜 이 드라마가 그토록 큰 인기가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때의 하지원 만큼은 어둠속에서 빛났다. 이 드라마에서 자신의 매력이 다른 싼 여배우과 같지 않음을 충분히 증명해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수수하고 진실한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던지 아니면 추측할수 없는 변화를 추가해야 살아남는 곳에 살면서 그 중간에 있는것 같다. 이제 기억속으로만 묻혀질련가?
Posted by 쁘레드
추천영화드라마2009. 9. 17. 16:04
여러번 remake 된 사실만으로도 꼭 봐야할 영화. 1994년 이후로 remake가 안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 이 작품보다 더 잘 만들 수 있는 자신이 없나보다.

한 열번은 본 영화. 어려서는 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으로 정신 못차렸던 영화인데, 그때는 하나하나가 다 마음에 들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왜 그토록 좋아했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이유를 생각하려고 애써보니, 난봉꾼인 잘 나가는 미식축수 슈퍼스타도 언젠가 안정된 정착생활을 원한다는 진리가 나를 붙들었던 것 같다. 누구나 젊었을때 광란의 축제에 젊음을 불테우는 꿈을 꿀수는 있지만 결국은 우리가 돌아갈 곳은 안정이고 정착이다. 이 진리를 이 영화는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다들 우리가 돌아갈 곳에 잘 돌아오셨나요


Love Affair라는 단어는 실제 영어에서도 좋은 단어는 아니다. 이 별로인 단어로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수 있는 사람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그리고 그 영화의 감동을 평생 이어가고 있는 Annette Bening and Warren Beatty 두 부부도 참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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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