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5. 7. 19. 14:53

대표적인 웨어어블인 스마트 와치, 스마트 밴드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애플와치가 시장에 들어오면서 고가형은 다 잡아먹고 샤오미 미 밴드가 저가형을 다 잡아가고 있습니다. fitbit이 독보적으로 1위인 시장이 이번년에 아주 급격히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fitbit도 상장을 서둘렀겠지요.(틈세시장으로 시작했으니 빨리 변하지 않으면 먹튀 IT업체로 끝날수 있겠죠)


그런데, 핏빗 찰지(fitbit charge), 아~ 완전 완전 추전입니다. 큰 LCD화면이 필요없고 오래가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제품입니다. 샤오미 밴드 두어개 살까하다가 이거 사고 완전 만족 중입니다.



강점이라면

  1. 작고 가볍습니다.
  2.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3. 배터리가 정말 오래갑니다. 7-10일 간다고 합니다.
  4. 시계가 선명하게 나옵니다
  5. 충전도 빠릅니다.
  6. HR빼고는 왠만한 track은 다 합니다.
  7. floor climbed도 지원합니다. 오르고 내리고를 알수있다는 거지요.
  8. App이 정말 깔끔하고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1. 배터리를 절약하려고 sync를 자주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새로운 data로 update하는데 좀 늦습니다.
  2. 착용감은 좋지만 갑자기 클립이 빠지기도 합니다.
  3. track하는 data가 아주 정확한것 같지 않습니다.
  4. Floor climbed가 특히 안정확한것 같습니다. 이거때문에 돈을 더 추가한건데... 
  5. Heart rate(심박)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지원하는 모델이 있습니다)
  6. 자전거 운동을 잘 트랙할수 없습니다. GPS와 HR이 있으면 가능하겠네요.
  7. 샤오미 밴드에 비해서 가격이 삐쌉니다


단점에도 불구하고 완전 강추입니다. 미리 써봤더라면 Fitbit IPO play도 했을것 같습니다.


왜 삼성은 이런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도 읽지도 못하고 예측도 못했을까요? 배터리도 안되는데 왜 큼지막한 LCD를 넣고 시작했을까요? 특히 젤 마음에 안들었던 배터리가 하루밖에 안가는 것과, 정전기식 터치때문에 시계를 끼고 샤워를 하면 시계가 완전 맛이 갑니다. 켜지고 꺼지고 완전 지랄을 하다가 뻗어버립니다. 시계를 끼고 샤워도 못하고 수영도 못한다니, 명품 시계는 샤워할때 안차고 들어가나? 삼성것 두가지나 써보고 완전히 실망이었습니다. 삼성이 이제 다시 후발주자가 됐으니 애플와치도 따라하고 핏빗도 잘 따라했으면 좋겠습니다.


3줄요약

  1. smart band/smart watch/activity tracker를 사야하는데 뭘사야할지 모르겠으면 fitbit charge
  2. 삼성것은 거저주기전에는 피한다
  3. 가장 basic 한것도 상관없으면 무조건 샤오미 밴드(2개이상 주문 ^^)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7. 14. 21:20

이미 대한민국이 IT대국의 꿈이 멀어져만 가고 있는 차에, 국정원의 이탈리아 해킹팀에 해킹툴을 구매해서 사실상 전국민을 사찰하려 했다는 정황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결국 여기에 이름이 오르고 있는

  •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폰
  • 카카오톡
  • 안랩 V3
  • 네이버 블로그

한국인이라면 절대 쓰지 말아야 할 리스트에 올라갈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안드로이드가 젤 큰 타격이 있을것 같습니다. 찌라시는 아이폰도 해킹됐다고 몰아가려고 했지만 탈옥된 폰 아니고서야 어렵다고 나옵니다. 반면에 삼성폰은 루팅(rooting)이 되지 않은 폰도, 심지어 Mobile V3가 설치된 폰도 해킹이 되는것으로 나옵니다. (아씨 나도 삼성 노트쓰는데... 바꿔야하나) 통신의 양방향성을 생각하면 누구하나라도 삼성폰을 쓰는 주변사람들은 다 감청될수 있으니 많은 사람이 동시에 불매운동에 동참하게 되겠지요. 카카오톡 사찰사건에서 외국 메신저가 급속도록 성장한것도 나만 넘어가는게 아니라 같이 넘어가기때문이죠.


국정원이 자체 개발을 했다면 능력은 인정해 줄수도 있습니다. 많은 SW엔지니어를 채용하고 키웠어야 하고 미래에 정보전에 대비하기 위한 장점도 있으니까요. 국정원이 정보력도 없고 댓글이나 달고 왜곡하고, 선거에나 개입해서 수구꼴통들이나 계속 지원하려고 하니... 외국업체 좋은일만 시키고 결국 한국사람은 사찰받는것 말고 좋은 점이 하나도 없네요. 게다가 국내 IT기업이 싹 죽게생겼네요.


외국에서 구매할거라면 자신의 신원을 잘 숨겼어야 했는데, 한국 국정원이라고 대놓고 하는것 보면 국정원이 얼마나 무능하며 정보전에 기본적인 자기 숨기기도 못한다는 것도 알수 있습니다. 완전 이탈리아 해킹팀 봉잡았었네요.


대한민국 육군 5163부대

이탈리아 소프트웨어 기업 해킹팀 - Hacking team

SKA - South Korea 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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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정원, 갤럭시 출시 때마다 해킹업체에 “뚫어달라”

지난달 ‘갤S6’ 공격 기능 요구…2013년엔 ‘갤S3’ 직접 보내
‘천안함 문의’ 파일에 악성코드 삽입…국내 해킹 정황 드러나 
‘육군 5163 부대’라는 위장 이름으로 해킹 프로그램을 구입한 국가정보원이 2013년 1월에 당시 출시한 지 7개월 지난 삼성의 ‘갤럭시 S3’ 스마트폰 단말기를 이탈리아 ‘해킹팀’에 보내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달에 “매우 중요한 기능”(very important features)이라며 ‘갤럭시 S6’에 대한 해킹을 문의하는 등 국내에서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한 스마트폰이 새로 출시될 때마다 해킹을 의뢰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방대한 양의 여러 전자우편 내용을 통해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을 종합하면, 삼성의 최신 스마트폰과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톡’, 안랩의 ‘브이3 모바일’에 대해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커들에게 해킹을 의뢰한 셈이다. 이탈리아 해커들에 의해 보안상 취약점이 파악된 이 제품들은 이번에 ‘해킹팀’이 해킹당하면서 공격 코드가 외부에 노출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http://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700106.html?_fr=m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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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요청 따라…해킹업체, 서울 호텔방서 해킹 시연

국정원 요청 따라…해킹업체, 서울 호텔방서 해킹 시연

국가정보원은 어떤 과정을 거쳐 스마트폰 해킹 ‘상품’을 샀을까? 이탈리아 업체 ‘해킹팀’의 내부 자료를 바탕으로 국정원이 해킹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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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서울공대 동창회 명부’로 해킹 시도 정황

국정원, ‘서울공대 동창회 명부’로 해킹 시도 정황

이탈리아 업체 ‘해킹팀’으로부터 해킹 프로그램을 사들인 국가정보원이 해킹팀에 부탁해 ‘서울대 공과대학 동창회 명부’라는






http://hackingteam.it

비지니스가 아주 잘돼 많은 인력을 고용하는것 같다. We're hiring! 정보부가 체면이 있지 우리도 해킹툴 직접 개발하라~ 우리나라도 정보부에 만명정도 IT전사는 필요할듯.


떤 파일이 유출됐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여기로 가보세요.

메일도 있고 해킹툴도 있고 심지어 교육자료까지 있습니다.


https://transparencytoolkit.org

https://ht.transparencytoolkit.org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7. 14. 00:50

저는 애플 주주일뿐 애플제품은 비싸서 살수 없는 가난한 사람이며 애플빠는 아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시작합니다. 제 현재 핸드폰은 노트4이며 거의 공짜로 2년계약으로 샀습니다.(애플빠는 아니지만, 애플이 만드는 세상에는 항상 감사하고 삽니다)


정말 10년간 애플의 행보는 믿어지지 않는 일의 연속이네요. 삼성과 애플이 합쳐서 스마트폰 시장 영업이익의 90%를 넘게 차지하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삼성은 15%로 폭락했고, 애플이 혼자 92%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이 결과는 대화면으로 대표되는 아이폰 6가 대히트를 친것과 삼성의 하이엔드 역영까지 다 가져갔기때문에 가능한 결과인것 같습니다. 애플과 삼성의 합은 107%입니다.


결국 하이엔드, 비싸고 좋은 핸드폰은 아이폰 하나이고, 다른 핸드폰은 중저가로 만들어 버린것 같습니다. 너희들끼리 레드오션에서 경쟁해~


http://www.wsj.com/articles/apples-share-of-smartphone-industrys-profits-soars-to-92-1436727458?mod=trending_now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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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놀라운 것은 아이폰6가 7000-8000만대 팔았다면 이번 가을에 발표될 Iphone6S는 8500-9000만대로 20% 정도 더 팔릴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경쟁자들을 흔들어 놓기위한 작전인지, 실제로 예상하는지 알수는 없지만, 삼성은 이럴 저지하기 위해 갤럭시 S6 마케팅비를 올리고 가격을 낮추고 있으며, 심지어 아이폰과 판매량에서 경쟁 상대도 아닌 노트5를 한달빨리 조기 등판한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작전이라고 내놓고 있지만 결국 완전 작전에 말리고 있는거지요.


그렇다고 많이 못판다는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2년전 Iphone5가 대히트친것을 생각하면 2년이 지나 교체수요가 이미 어마어마하게 시장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미 안드로이드에서 하이엔드는 다 죽었다고 해도 될정도로 비싼 안드로이드가 망가진 시장까지 가만하면 9000만대를 목표로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애플의 주가는 어떻게 될까요? 계산기좀 두드려봐야겠네요. 현재주가도 여전히 너무 낮다고 생각됩니다. 거져 용돈벌수 있는 기회가 또 오네요. 주가 예상은 다음번 글에서 정리하겠습니다.

http://www.wsj.com/articles/apple-preparing-record-number-of-new-iphones-1436367371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7. 8. 14:26

지난 글에서 2014년 year to year로 집계된 data를 정리한 적이 있는데요. 그 이후로 상황이 많이 바뀌었네요. LTE provider에서 Mediatek이 10%로 독보적 2위로 성장하고 삼성도 S6에 자체 모뎀을 넣음으로서 많이 성장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data는 회사 라이브러리가 업데잇이 안되서 확인이 안되네요.

2014 y2y - Mobile AP Processor 시장 점유율과 이익

trategy Analytics: MediaTek Captures Double-Digit Share in LTE Basebands in Q1 2015

Boston, MA - July 1, 2015 - The global cellular baseband processor market registered strong 27 percent year-over-year growth to reach $5.8 billion in Q1 2015, according to Strategy Analytics Handset Component Technologies service report, "Baseband Market Share Tracker Q1 2015: Samsung LSI Grabs Number Three LTE Spot ."

Click here for the report:  http://sa-link.cc/JI


·         Samsung LSI beat out Qualcomm's Snapdragon 810 in Samsung Mobile's Galaxy S6 and moved up to number three in LTE baseband shipments

·         The wait for the strong number two player in LTE basebands is over and MediaTek has now firmly established itself as the solid number two to Qualcomm

·         In the global 3G baseband market Spreadtrum overtook MediaTek to capture the number two spot


According to this research report from Strategy Analytics, QualcommMediaTekSpreadtrum,Samsung LSI and Marvell captured the top-five baseband revenue share spots in Q1 2015. Qualcomm maintained its baseband market leadership with 61 revenue share, followed by MediaTek with 18 percent revenue share and Spreadtrum with 7 percent revenue 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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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comm, Inc. Top Position In LTE May Be Threatened By Rising Competition

Qualcomm, Inc. (NASDAQ:QCOM) is still at the first position in terms of market share in cellular radios, but the company’s competitors are trying to bridge the share gap. Cellular radios link smartphones to wireless networks.

At present, the semi-conductor company holds 61% of the global 3G/4G mobile market. The percentage is based on revenues according to Strategy Analytics, a market research firm. Although it’s an astounding figure, it fell from 66% that was reported during the same quarter, last year.

It should be noted that the total 3G/4G semiconductor market is on a growth trajectory, and has risen to $5.8 billion, depicting a 27% year-over-year (YoY) increase. Qualcomm was quick to jump in the 4G LTE technology market in 2012, when the technology was becoming widely adopted. This early initiative helped the company grab a lead over its rivals, as it supplied LTE cellular chips to smartphone vendors, which included Apple Inc. (NASDAQ:AAPL).

Sravan Kundojjala, the associate director of strategy analytics, spoke about the development, and stated that competitors would eventually catch up, and take some of Qualcomm’s market. He said: “The wait for the strong No. 2 player in the LTE baseband market is over and MediaTek has now firmly established itself as a solid No. 2 to Qualcomm.”

In terms of LTE radio market share, Qualcomm is on top again, with 70% market share in the first quarter. MediaTek holds the second place, and has a 10 % share. Last year, during the same quarter, Qualcomm commanded an even higher LTE market share – at 90% – whereas last year, MediaTek was not shipping LTE radio devices in large numbers.

Qualcomm suffered a setback when Samsung Group (OTCMKTS:SSNLF) started to develop its own 4G LTE radio chip for the new flagship Galaxy S6 series. Samsung has a substantial share in the smartphone market, and ships millions of its S6 and S6 Edge devices. This helped the company jump to third place in the LTE market.

http://www.bidnessetc.com/47179-qualcomm-inc-top-position-in-lte-may-be-threatened-by-rising-competition/




Posted by 쁘레드

 

전에 apple과 google의 인력분포도와 다양성 추구에 대해서 정리한 글이 있었는데, facebook도 백인과 남성으로 대표되는 한쪽으로 치우친 회사입니다. 엔지니어가 많이 필요하다 보니 인도,중국의 Asian이 많아서 다행이고요.

Facebook Is Still Overwhelmingly White, Asian And Male.

MORE:

Facebook DiversityDiversity in TechWomen in Tech

http://www.huffingtonpost.com/2015/06/25/facebook-diversity_n_76654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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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tats On Women In Tech Are Actually Getting Worse

http://www.huffingtonpost.com/2015/03/27/women-in-tech_n_6955940.html?utm_hp_ref=women-in-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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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여성인력 비중 42% 달해..임원은 4.2%

연합뉴스 | 입력 2015.06.26. 06:32

삼성전자에서 일하는 여성인력 비중이 전체 임직원의 42%에 달했다.

국내 사업장은 27%에 머물렀지만 해외 사업장은 49%로 여성인력이 절반을 점했다.

그러나 여성 임원의 비중은 4.2%로 전체 임직원 비중과 비교하면 딱 10분의 1 수준이다.

26일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임직원 중 여성인력 비중은 2012년 39%에서 2013년 40%, 2014년 42%로 점증했다.

2014년 여성인력 비중을 지역별로 보면 동남아·서남아·일본이 57.2%로 가장 높고 중국 45.2%, 북미·중남미 36.6% 순이다. 국내는 26.9%다.

직급별 여성인력 비중을 살펴보면 사원은 48.3%로 절반에 육박하지만 간부는 12.4%, 임원은 4.2%에 그쳤다.

그나마 여성 임원 비중은 2012년 2.4%에서 2013년 3.8%, 지난해 4.2%로 3년 새 배 가까이로 높아졌다.

육아휴직 후 복귀율은 2014년 91.0%를 기록했다. 2013년엔 92.0%였다.

삼성전자의 전체 임직원 수(2014년)는 31만9천208명으로 지역별 비중은 한국 31.1%, 동남아·서남아·일본 35.1%, 중국 17.7%, 북미·중남미 8.8% 등이다. 베트남에 휴대전화 및 가전 복합단지가 가동되고 있기 때문에 동남아 비중이 높다.

장애인 고용률은 1.68%로 2012년(1.49%), 2013년(1.60%)보다 약간 높아졌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시간선택제 등 기타 직급의 임직원은 1천492명으로 집계됐다.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50626063209006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22. 06:30

Spreadtrum 홈페이지를 훌터봤더니 모뎀,SOC, Modem/Baseband, RF, Power management, Multimedia, Connectivity 등 게다가 펩리스! 완전 Qualcomm을 보고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회사네요.



퀄컴 바로 옆에 오피스도 하나 있네요. 화웨이랑 같은 빌딩에 들어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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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쪽도 현재 마켓쉐어는 작지만 증가율이 무시무시 합니다. 퀄컴의 경쟁자중 삼성만 성장율이 두자릿수도 너무지는 세자리 무시무시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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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54조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정조준

연내 중국 스프레드트럼 14나노 모바일 AP 생산 … 삼성·미디어텍 등 긴장 

입력: 2015-05-28 19:14 [2015년 05월 29일자 9면 기사]

54조원 규모의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을 향한 인텔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인텔은 올해 중 반도체 업계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스프레드트럼의 14나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위탁 생산하며 파운드리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28일 주요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연내 중국의 스프레드트럼으로부터 14나노 핀펫 파운드리(위탁생산)을 맡을 예정이다. 스프레드트럼은 내년부터 출시할 저사양, 고사양 모바일 프로세서의 대부분을 TSMC, 삼성전자 대신 인텔을 통해 생산할 계획이다.
인텔, 54조 반도체 파운드리 시장 정조준

스프레드트럼이 인텔의 파운드리를 사용한다는 건 기존 ARM을 적용한 프로세서뿐만 아니라 인텔의 x86 설계를 채택한 칩도 만들겠다는 의미다. 현재 모바일 프로세서를 생산하는 90% 이상의 기업은 영국의 ARM 설계를 사용하고 있고, 인텔의 x8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칩은 사실상 인텔 외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인텔과 스프레드트럼의 파트너십은 지난해부터 예견된 일이다. 지난해 인텔은 칭화유니그룹에 15억달러를 투자해 자회사인 스프레드트럼과 RDA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지분을 20% 확보했다.

하지만 인텔과 칭화유니그룹의 투자 합의서에 반드시 인텔 파운드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의무 조건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양사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인텔 입장에서는 ARM 일색인 모바일 시장에서 자사 x86 기반 칩의 점유율을 늘려야 하는 입장이고, 스프레드트럼은 대만의 미디어텍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인텔의 공정 기술력이 필요하다.

퀄컴 깨고 인텔 포섭, 中 스마트폰칩 공략 작전

최종수정 2014.10.30 13:41기사입력 2014.10.30 13:25



중국 스프레드트럼 2분기 삼성전자 제치고 4위로 도약

[아시아경제 백우진 기자] #1.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RDC)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모바일 반도체업체 퀄컴이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는지 조사하고 있다. NRDC는 퀄컴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에게 받을 로열티를 산정할 때 부품가격이 아니라 최종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했는지, 기한이 만료된 특허에 대해서도 로열티를 받았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2.중국 칭화유니그룹은 지난달 말 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을 주요 주주로 끌어들였다. 지분 20%를 15억달러에 넘겼다. 칭화유니그룹은 지난해 스마트폰용 모바일 칩 업체인 스프레드트럼(Spreadtrum) 커뮤니케이션스와 무선통신 칩 개발업체 RDA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인수했다. 칭화유니그룹은 국유회사 칭화홀딩스의 계열사다. 이 출자는 중국 정부의 허가를 거쳐 내년 초 완료될 예정이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02911265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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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저가 모델은 Spreadtrum 칩을 쓰는 모델이 있네요. Value Edition(VE)는 저렴한 Spreadtrum 칩을 넣었나 봅니다. 모델별로 이름도 복잡하고 들어가는 솔루션도 복잡하네요.

Samsung Galaxy Grand Prime Value Edition benchmarked

A Spreadtrum SC8830 SoC is to be found inside the new variant of the affordable 5-incher. This new intel comes from one of our readers, who it would seem has the smartphone on hand.



The Spreadtrum SC8830 relies on a quad-core Cortex-A7 processor, which in the case of the SGGPVE is clocked at up to 1.3GHz. The CPU is joined by a single gig of RAM, just like in the S410 version. It's not exactly up to the standard set by the Qualcomm chipset though, as the quick comparison below shows.

http://www.gsmarena.com/samsung_galaxy_grand_prime_value_edition_benchmarked-news-12739.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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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Spreadtrum에 $1.5B 을 투자해서 중국시장과 인도시장에 우군을 얻었다는 뉴스입니다. 2014년 뉴스는 2015년 초에 딜이 마무리 됐겠네요.


기사입력 2014-09-29 10:00


인텔이 모바일 기기 시스템온칩(SoC) 시장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중국 유력 팹리스에 우리돈 1조5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했다.

25일(현지시각) 인텔은 중국 칭화유니그룹에 15억달러를 출자하고 지분 20%를 취득키로 했다고 밝혔다. 칭화유니그룹은 중국 칭화대학이 설립한 칭화홀딩스의 자회사. 칭화유니그룹은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인 스프레드트럼 커뮤니케이션과 RDA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다. 두 회사 모두 스마트폰 및 태블릿에 탑재되는 SoC가 주력 제품이다. 이번 출자는 내년 초 완료될 예정이다. 중국 정부의 최종 허가가 떨어져야 한다.


Intel's Investment in Tsinghua Unigroup/Spreadtrum: WellTimed Strategy to Expand x86 Architecture in Chinese and Emerging Smartphone Markets 

Intel's $1.5 billion investment in Tsinghua Unigroup for a 20% stake as a shrewd and welltimed strategy to further the x86 architecture and Intel technology into the mobile market, given the Chinese government's desire to expand and spur domestic semiconductor production and reduce smartphone silicon imports especially for the low-range and midrange markets. In essence, this investment significantly increases Intel's access to China, India, and other emerging markets through Spreadtrum and RDA's smartphone vendor relat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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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LTE Baseband Competition Hotting up, Qualcomm’s Lead Shrinking

Spreadtrum Profile - Well Positioned For Mobile Processor Success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14. 23:16

일반 소비자에게는 별로 중요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좋은 비교표가 있네요.

A = 미디어텍, B=삼성, C=인텔 이라고 합니다.

이들도 제품이 많은텐데 어떤 제품을 비교로 했냐가 문제겠지요. 최근것은 좀더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자기것은 최신것을 놓고 경쟁자는 오래된것을 두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도 있습니다.


앞으로 IoT, Wearable 시장이 급속히 팽장한다면 좋을것 같네요. 여러 IT회사가 거기서 먹거리를 찾을것 같고, 소비자들도 혜택을 많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http://www.forbes.com/sites/patrickmoorhead/2015/06/09/qualcomm-gets-aggressive-in-taiwan-at-computex-2015/

Qualcomm Gets Aggressive In Taiwan At Computex 2015

Going after connectivity

Qualcomm’s Computex activities were mostly surrounding their new MU-MIMO chipset announcements as well as attempting to extend their market share dominance of the LTE market with a partnership with AllWinner. In fact, Computex itself seemed like Qualcomm was trying to assert their dominance in everything wireless, be it Wi-Fi or LTE. During their press conference, Qualcomm showed a series of slides comparing themselves against competitors, A, B and C. Qualcomm was not shy about who these competitors were, but they avoided directly naming each competitor. I think MediaTek Inc. was “A”, Samsung “B” and Intel “C”, but I can’t say for sure. During their presentation, Qualcomm went as far as to claim that one of their competitors wasn’t even worth mentioning because they don’t really ship in any substantial amount of phones. I surmised that was a shot at Intel, even though they have made big strides with their 7160/7260 modem.

Wrapping up

Computex turned out to be an interesting one for Qualcomm watchers. The company really showed its teeth in their AllWinner announcement, showing their ambitions in the Chinese market. They also made their dominance in LTE and Wi-Fi wireless a key point and they weren’t afraid of naming and shaming their competition. This uncharacteristic behavior from Qualcomm may end up fueling even more competitive dialogue between the different SoC makers, and ultimately will result in more wars of words. Qualcomm also showed how they plan to expand further into existing markets that maybe haven’t been as strong for them, or are still growing, but their future in those markets remains to be seen. Right now, they clearly still rule the smartphone roost.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6. 03:51

Fitbit은 상장(IPO)을 앞두고 있으니 이번년에 바짝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IPO가치의 복병이 나타났으니 샤오미네요. 샤오미가 와치까지 내놓을텐데 그러기 전에 빨리 상장해야겠습니다. 샤오미에 비해 가치가 너무 높다고 나올테니까요. 비교할 애들이 없을때 빨리 들어가야지요.


작년에 0%이었던 샤오미가 24.6%라는 엄청난 시장점유율을 기록했고 무한대에 가까운 성장률로 시장에서 독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 Fitbit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년말까지 뒤집힐 확률이 높습니다. Fitbit은 watch부터 band까지 다양한 제품을 내고 있으니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Mi Band 딸랑 하나낸 샤오미가 이 정도일줄은 아무도 몰랐겠지요. 이정도 생산능력이 되는것도 놀랍습니다.


삼성은 애플의 작전에 휘말려서 웨어러블 시장에 들어온 이후 완전 휘둘렸네요. 계속 5%에만 머물고 있으니 들인돈을 생각하면 시장선점효과가 하나도 없었네요. 시장을 잘못읽었고 전략이 부재인것 같습니다. 애플이 삼성이 내자마자 들어왔더라면 삼성이 애플보면서 잘 했을텐데, 아무도 안들어오니 거기서 무너진것 같습니다. 역시 누군가 같이 달려줘야. 애플이 이제 들어온 이상 삼성이 좀더 분발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애플은 이 순위에 죽었다 깨나도 못들거라 생각됩니다. 항상 The Others에 끼겠지요. 개수를 기반으로한 순위인 만큼 애플의 고급화가 개수를 늘릴수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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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rable Market Remained Strong in the First Quarter Despite the Pending Debut of the Apple Watch, Says IDC 



Top Five Wearables Vendors, Shipments, Market Share and Year-Over-Year Growth, Q1 2015 Data (Units in Millions)

Vendor

1Q15 Shipment Volumes

1Q15 Market Share

1Q14 Shipment Volumes

1Q14 Market Share

Year-over-year Change

1. Fitbit

3.9

34.2%

1.7

44.7%

129.4%

2. Xiaomi

2.8

24.6%

0

0.0%

N/A

3. Garmin

0.7

6.1%

0.3

7.9%

133.3%

4. Samsung

0.6

5.3%

0.3

7.9%

100.0%

5. Jawbone

0.5

4.4%

0.2

5.3%

150.0%

Others

2.9

25.4%

1.3

34.2%

123.1%

Total

11.4

100.0%

3.8

100.0%

200.0%


http://www.idc.com/getdoc.jsp?containerId=prUS25658315





Amazon에서는 13-20불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Slickdeals에서 찾아보니 배송료포함해서 15불 앞뒤에서 많이 팔렸더군요. 정말 가격이 깡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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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쁘레드

    http://www.forbes.com/billionaires/

    0227_billionaires-collage-v2_650x455


    세계의 부자들 리스트입니다. 상위 1-3위가 계속 업치락 뒤치락하고 있습니다. 저정도 되면1위냐 3위냐는 의미없겠죠.

    특이한 점은 월마트(Walmart)로 거대 부를 쥔 사람이 4명이나 됩니다. 실제적으로 월마트가 세계 제1의 부의 원천이네요.

    #8 Christy Walton $41.7 B 60 Wal-Mart United States

    #9 Jim Walton $40.6 B 67 Wal-Mart United States

    #11 Alice Walton $39.4 B 65 Wal-Mart United States

    #12 S. Robson Walton $39.1 B 71 Wal-Mart United States


    Realtime으로 보면 2015/06/05 현재


    RankNameNet WorthChangeAgeSourceCountry of Citizenship
    #1Bill Gates$79.2 B $19.6 M59MicrosoftUnited States
    #2Amancio Ortega$71.6 B $729.7 M | -1%79ZaraSpain
    #3Carlos Slim Helu$70.2 B $591.2 M | -0.8%75telecomMexico
    #4Warren Buffett$69.2 B $290.7 M | -0.4%84Berkshire HathawayUnited States

    엘론 머스크는 88위. 하고 있는 분야를 생각할때 앞으로도 더욱 창창하네요.

    #88Elon Musk$13.2 B $59.2 M | 0.4%43Tesla MotorsUnited States

    이건희는 115위

    #115Lee Kun-Hee$11.4 B $111.8 M | 1%73electronics/insuranceSouth Korea

    이재용이 많이 물려받고 현재 평가안된 가치가 많이 있으니 승계절차가 마무리되면 100위권에는 바로 들어갈것 같네요.


    퀄컴의 창업자 어윈 제이콥스는 #1118위. 이것보다 많았을텐데, 다 기부하고 기증하느라 계속 금액이 줄고 있는것 같습니다.

    • #1118 Irwin Jacobs

    • $1.65 Billion

    ------------------


    -------------

    http://www.forbes.com/billionaires/list/#version:static

    RankNameNet WorthAgeSourceCountry of Citizenship
    #1Bill Gates$79.2 B59MicrosoftUnited States
    #2Carlos Slim Helu$77.1 B75telecomMexico
    #3Warren Buffett$72.7 B84Berkshire HathawayUnited States
    #4Amancio Ortega$64.5 B79ZaraSpain
    #5Larry Ellison$54.3 B70OracleUnited States
    #6Charles Koch$42.9 B79diversifiedUnited States
    #6David Koch$42.9 B75diversifiedUnited States
    #8Christy Walton$41.7 B60Wal-MartUnited States
    #9Jim Walton$40.6 B67Wal-MartUnited States
    #10Liliane Bettencourt$40.1 B92L'OrealFrance
    #11Alice Walton$39.4 B65Wal-MartUnited States
    #12S. Robson Walton$39.1 B71Wal-MartUnited States
    #13Bernard Arnault$37.2 B66LVMHFrance
    #14Michael Bloomberg$35.5 B73Bloomberg LPUnited States
    #15Jeff Bezos$34.8 B51Amazon.comUnited States
    #16Mark Zuckerberg$33.4 B31FacebookUnited States
    #17Li Ka-shing$33.3 B86diversifiedHong Kong
    #18Sheldon Adelson$31.4 B81casinosUnited States
    #19Larry Page$29.7 B42GoogleUnited States
    #20Sergey Brin$29.2 B41GoogleUnited States
    #21Georg Schaeffler$26.9 B50ball bearingsGermany
    #22Forrest Mars, Jr.$26.6 B83candyUnited States
    #22Jacqueline Mars$26.6 B75candyUnited States
    #22John Mars$26.6 B79candyUnited States
    #25David Thomson$25.5 B57mediaCanada
    #26Jorge Paulo Lemann$25 B75beerBrazil
    #27Lee Shau Kee$24.8 B87real estateHong Kong
    #28Stefan Persson$24.5 B67H&MSweden
    #29George Soros$24.2 B84hedge fundsUnited States
    #29Wang Jianlin$24.2 B60real estateChina
    #31Carl Icahn$23.5 B79investmentsUnited States
    #32Maria Franca Fissolo$23.4 B97Nutella, chocolatesItaly
    #33Jack Ma$22.7 B50e-commerceChina
    #34Prince Alwaleed Bin Talal Alsaud$22.6 B60investmentsSaudi Arabia
    #35Steve Ballmer$21.5 B59MicrosoftUnited States
    #35Phil Knight$21.5 B77NikeUnited States
    #37Beate Heister & Karl Albrecht Jr.$21.3 B-supermarketsGermany
    #38Li Hejun$21.1 B47solar power equipmentChina
    #39Mukesh Ambani$21 B58petrochemicals, oil & gasIndia
    #40Leonardo Del Vecchio$20.4 B80eyeglassesItaly
    #41Len Blavatnik$20.2 B58diversifiedUnited States
    #41Tadashi Yanai$20.2 B66retailJapan
    #43Charles Ergen$20.1 B62Dish NetworkUnited States
    #44Dilip Shanghvi$20 B59pharmaceuticalsIndia
    #45Laurene Powell Jobs$19.5 B51Apple, DisneyUnited States
    #46Dieter Schwarz$19.4 B75retailGermany
    #47Michael Dell$19.2 B50DellUnited States
    #48Azim Premji$19.1 B69softwareIndia
    #49Theo Albrecht, Jr.$19 B64Aldi, Trader Joe'sGermany
    #50Michael Otto$18.1 B72retail, real estateGermany
    #51Paul Allen$17.5 B62Microsoft, investmentsUnited States
    #52Joseph Safra$17.3 B76bankingBrazil
    #53Anne Cox Chambers$17 B95mediaUnited States
    #54Susanne Klatten$16.8 B53BMW, pharmaceuticalsGermany
    #55Pallonji Mistry$16.3 B86constructionIreland
    #56Ma Huateng$16.1 B43internet mediaChina
    #57Patrick Drahi$16 B51TelecomFrance
    #58Thomas & Raymond Kwok$15.9 B-real estateHong Kong
    #59Stefan Quandt$15.6 B49BMWGermany
    #60Ray Dalio$15.4 B65hedge fundsUnited States
    #60Vladimir Potanin$15.4 B54metalsRussia
    #62Serge Dassault$15.3 B90aviationFrance
    #62Robin Li$15.3 B46internet searchChina
    #64Donald Bren$15.2 B83real estateUnited States
    #65Francois Pinault$14.9 B78retailFrance
    #66Shiv Nadar$14.8 B69information technologyIndia
    #67Aliko Dangote$14.7 B58cement, sugar, flourNigeria
    #68Mikhail Fridman$14.6 B51oil, banking, telecomRussia
    #69Hinduja Brothers$14.5 B-diversifiedUnited Kingdom
    #69Ronald Perelman$14.5 B72leveraged buyoutsUnited States
    #71Cheng Yu-tung$14.4 B89diversifiedHong Kong
    #71Alisher Usmanov$14.4 B61steel & mining, telecom, investmentsRussia
    #73Henry Sy$14.2 B90diversifiedPhilippines
    #73Viktor Vekselberg$14.2 B58metals, energyRussia
    #75Masayoshi Son$14.1 B57internet, telecomJapan
    #76James Simons$14 B77hedge fundsUnited States
    #77German Larrea Mota Velasco$13.9 B61miningMexico
    #77Rupert Murdoch$13.9 B84mediaUnited States
    #77Johanna Quandt$13.9 B88BMWGermany
    #80David & Simon Reuben$13.7 B72investments, real estateUnited Kingdom
    #81Dhanin Chearavanont$13.6 B76foodThailand
    #82Iris Fontbona$13.5 B72miningChile
    #82Lui Che Woo$13.5 B85casinosHong Kong
    #82Lakshmi Mittal$13.5 B64steelIndia
    #85Abigail Johnson$13.4 B53money managementUnited States
    #85Luis Carlos Sarmiento$13.4 B82bankingColombia
    #87Lei Jun$13.2 B45smartphonesChina
    #87Charoen Sirivadhanabhakdi$13.2 B71beveragesThailand
    #89Alexey Mordashov$13 B49steel, investmentsRussia
    #89Marcel Herrmann Telles$13 B65beerBrazil
    #91Gerald Cavendish Grosvenor$12.6 B63real estateUnited Kingdom
    #92Hans Rausing$12.5 B89packagingSweden
    #92Jack Taylor$12.5 B92Enterprise Rent-A-CarUnited States
    #94Charles Butt$12.3 B77supermarketsUnited States
    #94Gina Rinehart$12.3 B61miningAustralia
    #96Vagit Alekperov$12.2 B64oilRussia
    #96Harold Hamm$12.2 B69oil & gasUnited States
    #96Patrick Soon-Shiong$12.2 B63pharmaceuticalsUnited States
    #99Stefano Pessina$12.1 B74drugstoresItaly
    #100Richard Kinder$12 B70pipelinesUnited States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6. 3. 09:49

    인텔이 결국 알테라를 사기로 했네요. 한달전 오퍼는 주당 $54이었는데 Altera 주주들이 거부했지요. 돈은 더 높히지 않은것 같은데 인텔이 어떻게 설득했는지 그것이 궁금하네요. 이번에 타결되며 공개된 조건은 100% cash로 지급하는 현금박치기입니다. 이전에는 100% 현금이 아니었을거라 추측해봅니다.


    인텔이 FPGA를 왜 이렇게 비싼 가격에 사려고 하는지 이유를 한국 언론이 잘 보도를 못하고 있는것 같네요.


    해외 언론에서는 주요 이유중에 하나로 Data Center를 꼽고 있습니다. 서버 비지니스가 마진을 높아 상당하 고수익 사업인데, 지금까지는 98% 점유율로 완전 독점입니다. 하지만 요즘 ARM 기반의 서버도 속속 등장하고 있고 경쟁이 격화되고 있어서 마진을 지킬만한 다른 방안이 알테라라고 하고 있습니다. 서버 시스템이 FPGA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건 것은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네요. 서버시장은 한번 사면 PC보다 교체주기가 길기때문에 중간에 reconfiguration을 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일반 system은 그럴수가 없지요. 그럴 필요도 없구요. 그때 FPGA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게 들어가고 안들어가고가 가격차이를 크게 만들고 이 가격이 큰 마진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Altera가 Intel FAB을 사용하면서 20nm, 14nm공정에 이윤을 계속 유지시켜 줄거라고 합니다. 이것도 크네요. Intel 칩만 찍어서야 100% 이용할수가 없겠지요.


    Risk factor로는 FPGA는 자일링스가 1위인데, Altera고객들이 자이링스로 이탈할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당연하겠지요. 인텔믿고 들어올수도 있겠지만 전자가 더 강할거라 합니다. 인텔이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좀더 잘해서 1위를 하고싶어하겠네요.


    Altera(ALTR)

     Founded: 1983

    • HQ: California; Ownership: Public

    • Mkt Cap: $14.71B (6/1/15)

    • Revenue: $1.93B


    Market Impact, Implications and Risks

    • The acquisition strengthens Intel’s position in the server market by offering a complementary programmable chip to speed up processing time.

    • Intel extends it market reach into telecom and wireless based on Altera’s existing presence in those markets, which account for 44% of Altera’s revenue.

    • This could benefit Altera rival’s like Xilinx if some existing Altera customers become low priority customers for Intel.


    ------------------

    Acquiring Altera may help Intel defend and extend its most profitable business: supplying server chips used in data centers. While sales of semiconductors for PCs are declining as more consumers rely on tablets and smartphones to get online, the data centers needed to churn out information and services for those mobile devices are driving orders for higher-end Intel processors and shoring up profitability.

    Data Centers

    Sales at Intel’s data-center division rose 19 percent in the first quarter as Internet companies such as Google Inc. and Facebook Inc. built out their server operations.

    As a part of Intel, Altera will continue to support designs that couple its chips with others designed on ARM Holdings Plc technology. Companies such as Qualcomm Inc. are preparing to use that to try to break Intel’s dominance in data-center chips, where it has more than 98 percent of th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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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아바고-브로드컴 딜

    NXP(NXPI)가 Freescale을 샀었군요.$16.7B, 2006년 Freescale이 private equity firms에 인수된 금액 바로  다음금액이었네요. 이 private 투자회사는 돈을 남겨먹었는지 궁금하네요. 산것을 그대로 팔았다면 완전히 망했을텐데 그 사이에 배당도 그렇고 좀 쪼개서 팔았었다면 대박이었을수도 있겠습니다.


    참고로 구글이 모토롤라를 2012년에 $13B에 샀었습니다. 가격이 맞느냐 얘기가 많았지만 구글입장에서는 껌값이었지요.



    Posted by 쁘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