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야기2015. 5. 2. 02:32

참고로 저는 삼성노트4 사용자 입니다. 아이폰 사본적도 없고 살생격도 없습니다. 그리 흔하다는 애플제품도 사본적 없고요, 폰은 자유도가 높은 안드로이드 폰이 좋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삼성 갤럭시 S6를 실물로 봤습니다. 친구가 폰을 뽑아들었는데 처음에 역시 iphone6가 참 예뻐 이러면서 보다가 가만보니 쌤쏭거 아니야 하고 봤더니 S6네요. 여러 언론에서 iphone가 너무 비슷하다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실물로 보고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얇고 잘 만들것 처럼은 보였습니다.


'갤럭시 S5는 아이퐁과 너무 틀리게 보였지? 이제 iphone과 구별못하게 똑같으니 이제는 사줄꺼지? 5천만대는 너끈히 팔수있다~'


삼성은 자존심이란것이 없구나. S5의 실패를 Iphone과 너무 안비슷했다고 본것일까요. 장사꾼이 자존심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어떻게든 돈만 많이 벌면되지요. 그래도 대한민국의 가장 큰 기업이고, 글로벌 회사가 이렇게 대놓고 우리도 아이폰과 똑같은데 가격까지 저렴하다고 내세우는 것은 스스로 우리는 장시치밖에 안된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 아닐까요? 사회적 책임도 있고 중국의 짝퉁도 견제해야하는데 같이 짝퉁대열에 껴서 우리가 짝퉁의 선두권에 있다고 자랑해봐야...


딴나라당도 결국 선거철만 되면 자존심 다 버리고 바닥에 철석 내려앉아버리는데, 정치인은 개x랄을 해도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생각인데, 실제로 그게 먹히는거 보면 대중이 우매한걸까요, 대중을 정확히 파악하는 자존심 없는 것들이 대단한 걸까요.


좋은 엔지니어들 디자이너들 다 모아놓고 이러지 좀 말자~ 망해도 해보고 싶은것좀 해보고 망하자. 애플 형님 맨날 새로운거 만들어 내기 힘들다.




절연테이프는 왜 같다 붙였으며 각은 각도로 깍고 스피커 위치, look and feel을 같게 만든것은 apple이 특허권을 주장할수 없다는 치밀한 계산까지 했을것 같네요. 잡스 형님이 계셨으면 한마디 하셨겠네요. 그 말을 더 들을 수 없다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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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이렇게 좋은 회사가 계속 좋을수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아래에 보면 삼성과의 비교도 있습니다.


애플같은 회사가 이 세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회사가 굳이 자선행동을 안하더라도 좋은 혁신 제품만들어 소비자에게 팔아주는것 만으로도 감사할 일이지요. 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미래를 더 일찍 살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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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sj.com/articles/apple-earnings-iphone-powers-results-1430166629

https://fortune.com/2015/04/29/chart-of-the-day-apple-pulls-away-from-samsung-mobile/

Apple Earnings Surge 33% on iPhone Sales

Higher-priced phones help Apple beat out rivals; Tech giant also boosts dividend by 11%

















Posted by 쁘레드
경제이야기2015. 4. 29. 05:39

삼성은 엄청난 이익을 보면서도 세계경제가 안좋다는 이유로 임금을 동결합니다.

(과거) 포드는 임금도 올리고 근무시간까지 줄여주었지요. 자기가 만드는 물건도 돈이 없어 못사는건 정상적인 사회라고 보기 힘들지요. 이런 생각을 1914년에 한 사람도 있고, 2015년에도 돈많이 벌어도 근로자 임금을 올려줄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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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50309060112111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17]

삼성전자가 내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라며 임금을 동결했다. 10만 명에 이르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한 해 임금을 모두 합치면 8조 원 정도다. 그런데 삼성전자는 그 3배가 넘는 25조원의 영업이익을 내고도 임금 동결을 결정한 것이다. 게다가 경영자총협회(경총)도 올해 임금인상률을 1.6% 범위 내에서 조정할 것을 회원 기업들에 권고하였다.

기업들 입장에서는 지금 경제상황이 그나마 괜찮을 때 선제적으로 임금 동결을 해 놓으면 앞으로 불황이 닥쳐와도 보다 쉽게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기업이 더 많은 이윤을 확보하기 위해 실질 임금을 낮추게 되면 가계 소득이 더욱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이는 가뜩이나 어려운 내수시장을 더욱 위축시켜 불황을 앞당기는 무서운 파급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은 대공황 직전 미국에서 일어났던 경제 현상을 꼭 빼닮았다.

모두가 가난해진 경제는 어떻게 무너지는가?

대공황이 오기 직전인 1920년, 미국은 짧은 불황을 겪었다. 이윤이 줄어든 기업들은 근로자들을 대량으로 해고하고 남은 근로자들의 임금도 평균 20%나 삭감하였다. 공화당 출신의 워런 하딩(Warren Harding) 당시 미국 대통령은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한 길이라고 믿고, 이 같은 대량해고와 임금삭감을 지지하였다.

그 결과 1923년부터 미국의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줄어든 임금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1929년 대공황이 올 때까지 6년 동안 기업의 이윤은 62%가 넘게 늘었지만, 근로자들의 실질 소득은 고작 11%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기업들은 값싼 임금을 이용해 대량생산으로 막대한 양의 물건을 쏟아냈지만, 정작 실질임금이 줄어든 근로자들은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물건을 살 돈이 없으니 소비로 이어질 수가 없었다. 결국 근로자들은 빚더미에 의지해 간신히 삶을 이어가는 한계상황으로 빠져들기 시작하였다.

근로자들의 임금을 억제한 덕분에 겉으로는 회복된 것처럼 보였지만, 1920년대 후반부터 이미 미국 경제는 세계 대공황이라는 비극을 향해 위험한 질주를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 1929년 주가 대폭락을 신호탄으로 한순간에 빚더미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인류 역사상 최악의 디플레이션에 빠져들었다. 빚더미에 신음하는 근로자들이 대량소비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물건 값은 점점 더 빠르게 떨어졌고, 기업들의 창고에는 팔리지 않는 재고가 수북이 쌓이기 시작하였다.

이 같은 문제점을 뒤늦게나마 깨달은 허버트 후버(Herbert Hoover) 대통령이 근로자들의 임금을 유지하도록 기업을 압박하기 시작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당시 미국 기업들은 손쉽게 근로자를 해고할 수 있었기 때문에, 임금을 유지하는 대신 근로자들을 대량으로 해고하는 방법으로 정부에 맞섰다. 일자리를 잃은 근로자들이 급속히 늘어나자, 미국 경제에서 소비가 아예 실종되고 디플레이션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기업이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방편이었던 근로자 해고가 수요 감소라는 악순환을 몰고 와 미국 경제는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어갔다.

근로자가 무너지면 기업도 생존할 수 없다

지금처럼 우리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황으로 치닫는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나라 전체의 소비가 살아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든든한 중산층을 복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소득 가운데 가계로 돌아가는 몫이 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권으로 추락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기업의 가처분 소득은 무려 80%가 늘어났는데, 가계 소득은 그 3분의 1도 늘어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경제에서 어떻게 소비가 늘어나길 기대할 수 있을까? 이대로 간다면 공장에서 아무리 좋은 물건을 만들어도 아무도 이를 사줄 수 없는 1929년 대공황과 유사한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지금은 가계가 빚더미를 늘려가며 가까스로 소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미 대공황에서 확인한 것처럼 빚더미를 늘려 생존하는 방식은 영원히 계속될 수 없다. 더구나 일단 빚더미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면, 더 이상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수단은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삼성 vs. 포드, 한국 경제를 위한 길은?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끈 헨리 포드(Henry Ford)는 자본주의 경제에서 수요의 중요성을 가장 먼저 간파한 선구적인 경영자 중 하나였다.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한 다음 해인 1914년, 그는 포드사 근로자들의 임금을 하루아침에 2달러대에서 5달러로 파격적인 인상을 하였다. 게다가 이렇게 임금을 올리면서도 근로시간은 거꾸로 하루 9시간에서 8시간으로 한 시간이나 줄였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포드가 근로자의 복지를 염려하는 너그러운 사업가나 자선가는 결코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다른 기업들이 한 푼이라도 임금을 줄이려고 애쓸 때, 헨리 포드는 왜 이런 선택을 한 것일까? 그는 근로자가 바로 소비의 주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근로자들이 자신이 만든 물건조차 살 수 없을 정도로 소득이 낮다면, '대량 생산 대량 소비' 시대를 여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그는 소비의 주체인 근로자가 부유해져야 자신도 부유해진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이 때문에 노동운동을 적극 반대하고 노조를 탄압한 보수적인 경영자로 유명한 헨리 포드가 앞장서서 근로자들의 임금을 파격적으로 인상한 것이다.

근시안적으로 자신의 기업만 놓고 보면 임금을 낮춰야 이윤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경제 안에 있는 모든 기업이 임금을 낮추고 근로자들을 대량으로 해고하는 방법을 택한다면, 경제 전체가 디플레이션의 늪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 피해는 대공황 때처럼 결국 기업들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게 될 것이다.

지금 최악의 장기 불황을 눈 앞에 둔 위기의 우리 경제에서 대기업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만 살고 보자는 근시안적인 이기심이 아니라, 경제 전체의 장기적인 미래를 내다보는 헨리 포드의 지혜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민들의 성원으로 성장해 온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은 보다 큰 안목으로, 그리고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제 국민들과 함께 사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이다.

☞ 바로가기 <박종훈의 대담한 경제>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4. 26. 11:33
실적이 하강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forecast도 낮쳐잡고 있고 삼성영향이 큰것도 사실이지만, 한국의 기사는 다분히 삼성 장학생 기자가 쓴다고 느껴질 정도로 아주 제목도 자극적이고 사실과도 다른 내용이 많이 장식됩니다. 자주가는 클리앙의 댓글에서도 삼성관계자들이나 삼성 알바로 보이는 글이 많이 보이지요. 기사도 왜곡하지만 S850이라는 있지도 않는 제품명을 쓰고도 아무도 교정하지 않는것도 그렇고요. 아무래도 장학생으로서 일만하면 되지 굳이 정확한 정보를 추구하는건 의미가 없으니 그렇겠죠?

2015년 남은 실적들 그리고 2016년의 새로운 high end chipset 전쟁이 아주 재밌을거라 생각됩니다. 애플은 자기것이 있고, 삼성도 다은 차세대 제품에 신경을 많이 쓸테고요, 퀄컴도 바보가 아닌이상 좋은 제품을 만들려고 하겠지요. 삼성이 다시 안쓴다면 퀄컴의 전략은 지금과는 많이 달라지겠네요. 한국이라는 나라가 퀄컴에게 이제 별로 중요한 나라가 안될것 같고요.

퀄컴은 신사업에도 뛰어든 분야가 많아서 그쪽에서 보상해주기를 많이 기대하고 있을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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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와 결별하자 'IT공룡' 퀄컴 실적도 급하강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5&oid=001&aid=0007552894

(서울=연합뉴스) 옥철 기자 = 세계 최대 모바일 칩 기업 퀄컴이 '삼성 외의 살길'을 찾아나섰다.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6가 퀄컴 칩과 '결별'하면서 1분기(미국 회계기준 2분기) 실적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25일 IT업계와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퀄컴의 스티브 뮬렌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적발표 파이낸셜콜에서 "프리미엄 제품군(premium tier) 쪽에서 고객 수요 이탈이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퀄컴의 스냅드래곤(Snapdragon) 칩을 스마트폰의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로 다량 채용해온 삼성이 자사의 엑시노스(Exynos) 칩으로 갈아타는 바람에 실적이 급하강한 대목을 인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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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ekingalpha.com/article/3099596-whats-wrong-with-qualcomm

What's Wrong With Qualcomm

Summary

  • Qualcomm reported a lackluster quarter in which guidance disappointed.
  • Qualcomm offset this with an increase in the share buyback authorization to $15 billion, of which $10 billion will be deployed in the next 12 months.
  • QCT is expected to decline by 6% whereas QTL is expected to grow by 8% in FY 2015.
  • Sales and earnings will likely stagnate for the foreseeable 24 months, which is why I anticipate the stock to underperform the broader market.
  • Also, Samsung and Apple have developed cutting edge designs that are superior to Snapdragon, which is why Qualcomm's high-end business is unlikely to re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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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4. 13. 07:33

4월말에 발표되 LG G4가 많은 부분이 유출되었네요. LG에서 의도적으로 유출했다는 말도 있고요.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70607


저는 LG G4를 가장 기대하는 안드로이드 폰으로 꼽고있습니다. 왜냐면

  1. 가격. 아무래도 2년 contract에 $99로 완전 플레그쉽 치고는 초저가로 밀어붙일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럴지는 알수 없지만 G3를 봐서도 그렇고 삼성과의 경쟁을 봐도 미국시장에서 $99로 시작할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2. 퀄컴 스냅드래곤 S808이 상당히 괜찮은 놈입니다. 밴치마크 성능으로 최고는 아닐것이지만, 실사용에서 상당히 안정적이고 빠르다고 생각됩니다. LG가 최적화 노력을 더 했을테니 더 기대가 됩니다.
  3. Display(or LCD)가 현존하는 기술중 최고입니다. 삼성의 아몰레드냐 LG의 IPS냐 호불호가 바뀔수는 있지만, 둘다 좋은 display panel이지요. 하지만 제가 가진 2-3년된 G2와 삼성 노트4와의 비교에도 저는 G2가 좀더 더 맘에 듭니다. 더욱 개선된 IPS Quantum display는 사람의 마음을 뺏어놓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4. 배터리외장SD카드만 가지고도 선택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배터리 용량도 3000mAh로 크네요.
  5. 카메라 성능도 좋을거라 믿습니다. f/1.8 이라니. 쩜팔이네요.
  6. 디자인도 G 쓰리즈의 완성처럼 잘 다듬도 구부리기까지. 잘 했다고 보여집니다. 
살다보니 LG 스마트폰 응원도 하게되는군요. 다 좋으니 가격만 계념 탑재해서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P.S. 삼성 갤럭시 S6, S6 Edge도 잘나왔는데,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고, 빨리 가격을 더 내려야 할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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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경제이야기2015. 4. 8. 08:28

제목을 예술로 뽑네요. 한국말로 설명하긴 어렵네요.

SOX가 Philadelpha Semiconduct Index 군요.

http://finance.yahoo.com/q/cp?s=%5ESOX+Components

에 포함된 회사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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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lcomm at the Galaxy's Edge

Losing share in the new Samsung Galaxy phone is more bad news

 

By 

DAN GALLAGHER

April 7, 2015 12:16 p.m. ET

0 COMMENTS

The inner workings of a smartphone are like a crowded party: It can be a challenge to maneuver back to a prime spot once you've been elbowed out of it.

Qualcomm has not been ejected from Samsung Electronics' latest bash, but there's some worry that the company is being shown the door. The new Galaxy S6 smartphone begins shipping on Friday, without Qualcomm's Snapdragon chip as its main processor. And now it seems that some versions will also eschew Qualcomm's modem chips for products of Samsung's own design, according to a teardown report last week from Chipworks.

Modem chips, also known as baseband processors, control the smartphone's connection to the carrier's network. This is a critical business for Qualcomm, which dominates roughly two-thirds of the baseband market, according to Strategy Analytics. Baseband processors are also the main driver of Qualcomm's chipset business that is projected to generate around $19 billion in revenue for the current fiscal year, which ends in September.

Qualcomm's investors have lived with the perpetual worry that Samsung and Apple, which together account for about 40% of global smartphone shipments, will eventually move to their own baseband designs.

This, along with concerns about the company's licensing business in China, has weighed heavily on Qualcomm's stock, which is off nearly 14% over the past 12 months. The PHLX Semiconductor Index is up nearly 20% in that time, while companies such as Skyworks and Avago, which make specialized chips for smartphones, have doubled in value.

Some versions of the new Galaxy will still use Qualcomm's baseband chips. But the onus is on the company to win back momentum this year. A recently raised dividend and buyback should offer some support for Qualcomm's stock. Investors, though, are looking for better chips to play in this game.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4. 2. 08:33

우선 대박을 치려면 제품이 좋아야하고, 마케팅이 잘 뒷받침해줘야 하고, 가격이 특가로 풀려야 할텐데.

삼성 갤럭시 S6는 제품을 잘 나왔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엣지는 만져보지 않아서 그립감이 더 좋을지 더 나쁠지는 모르겠는데 상당히 끌리는 디자인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버라이존에 들어가봤더니 대문짝만하게 계속 광고해주네요. 다른 사업자도 그럴거라 생각됩니다. $199에 $50 mail-in-rebate card 인데, 세금이 $60-70 나올거라서 또이또이하네요.

버라이존, 아무 스마트폰이나 갔다주면 $200 쳐주는 것을 또하네요. 이거 쎄지요.

 

 

그런데 문제는 가격, S6가 2년 약정에 199, S6 Edge는 299네요. 글쌔 이 가격으로는 중박은 가능하더라도 대박은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작년 년말에 Note4도 $100에 나오고 사람들이 그때 많이 산것을 생각해 봐도 $199, $299는 아니다란 생각을 합니다. 물론 삼성쪽(+사업자들)에서는 초기 물량이 퍼진다음에 물량이 충분해지면 $99, $199를 계획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야겠지요, 얼마나 빠르게 이 가격으로 나오냐가 관건일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5월 전후로 특가 한번 나올것 같네요. 그때 경쟁폰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거든요.

아래는 미국 핸드폰 가격의 지표라고 볼수 있는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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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쁘레드
재벌 자산총액 순위를 알수 있는 좋은 data가있다. 4대 그룹이 번돈이 전체에 92%나 된다고 하고, 부채비중은 계속 줄고 있다고 한다. 10대 그룹에 세금을 많이 물려야 겠구나 바로 연결되는게 사람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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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그룹 순익 5년만에 반토막.. 4대그룹 번 돈이 92%http://m.media.daum.net/m/media/hotnews/rankingnews/popular/newsview/20150401120210014

◇30대 그룹 순익 5년만에 반토막…4대그룹 번 돈이 92%= 61개 집단의 매출액은 1505조100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0조5000억원 감소했다. 2013년 4월 1539조원을 기록한 뒤 2년째 감소세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지정된 60개 기업집단만 봐도 매출액이 26조7000억원(-1.7%) 줄었다.

그나마 좋은 성적표는 재무구조다. 61개 집단의 부채비율은 101.1%로 전년(103.7%) 대비 2.6%포인트 감소했다. 2008년 4월(98.3%) 이후 최저치다. 민간집단의 부채비율은 81.4%로 줄었다. 2011년 92.3%였던 30대그룹의 부채비율은 79.9%로 떨어졌다. 4대그룹의 부채비율은 75.0%에서 59.4%로 줄었다. 지난해 부채 감축 노력을 벌인 공기업 집단의 부채비율은 185.1%로 1.3%p 줄었다.


Posted by 쁘레드
IT이야기2015. 3. 14. 01:49

한국만큼 시험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관리하려는 사회가 있을듯 싶다. 이런것으로 지표를 메기면 Top10안에는 한국이 들듯. 시험이 나쁜건 아니지만, 결국 암기위주의 교육으로 갈것이 뻔하고, 시험 시스템를 공정하게 관리할수 있을것이냐는 의문도 생기도.


한국에서 회사다닐때 한국은 SW회사가 거의없기때문에 SW엔지니어(+프로그래머)의 역량을 평가하는 잣대를 생각하느라 매니저들이 고민이 많았죠. 어떤이는 매주 codeline을 계산하기도 하고, 어떤이는 출퇴근시간, 어떤이는 문서개수, 어떤이는 CR의 개수... 다 의미는 있지만 주요한 factor는 아닌것인데. 그래서야 한국 공대기피현상이 낳아지겠냐는


가장 좋은방법은 교육 program을 많이 만들고 업무시간에 스스로 원하는 교육을 듣게하고 그 교육속에서 교육내용으로 평가하고, 원하는 프로젝트도 스스로 선택해서 일하게 하면 빠르게 변하진 않아도 점점 좋아질텐데. 단순반복 노가다를 장기간 시키면서 SW역량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은 뭔가 모순이다는 것을 왜 모를까. 


이런 뉴스보면 어린애들은 SW했다가 50살에도 시험보고 있어야 겠구나 생각할테니 이공대 기피현상은 더 심해질텐데. 이런 식으로 SW인력을 관리하겠다고 정해진다면 이것은 삼성 뿐만아니라 한국 SW의 위기입니다.


클리앙 댓글이 재밌네요.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54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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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S직군 직원을 대상으로 개발 역량을 평가하는 한편 부족할 경우 승진에서 제외시키고 더 나아가 타 직군으로 옮기는 강도 높은 인적 쇄신에 나섰다.

13일 삼성 내부 문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S직군을 대상으로 'SW자격검정'을 실시하며, 올해 내 미취득자에 대해서는 타 직군으로의 전환을 검토할 뿐 아니라 승격에서도 제외할 방침이다. 

올해 1월 기준으로 총 2만9000여명의 국내 S직군 인력 중 약 80%가 자격 취득을 완료했다. 남은 20%의 직원은 기한 내에 검정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퇴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 결과에 따라 많게는 수천 명 단위의 인력 조정이 예상된다.

S직군에 대한 삼성전자의 이 같은 조치는 주력 사업부 중 하나인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1등 DNA'를 유지하려는 기조와도 일맥상통한다. 무선사업부는 매년 인력 일부를 타 사업부 혹은 아예 IM(ITㆍ모바일)부문 밖으로 순환 재배치해 왔다. 회사 측에서는 "무선 사업부의 1등 DNA를 타 사업부에 전파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하지만 직원들 내부에서는 "낮은 고과를 받자마자 무선사업부에서 쫓겨났다"는 하소연이 뒤따른다.

이번 S직군 대상 SW자격검정은 삼성전자 직원 교육을 담당하는 사내 조직인 인재개발센터 첨단기술연수소가 제공하는 'SW기술역량 검정 툴'을 활용해 진행됐다. 복합적인 조건의 개발 상황이 제시된 한 개의 문항을 세 시간동안 푸는 형태로, 소프트웨어 개발의 기본인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와 기초적인 코딩을 얼마나 해낼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S직군은 2011년 10월 SW 강화를 목적으로 신설된 직군으로 삼성전자가 제조하는 기기에 탑재될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해 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Posted by 쁘레드